배넷저고리는 정말 필요없어요 그냥 기념으로 한개정도 갖고계시면 좋고 아직 신생아라 바디슈트 입히기 힘드시니까 앞에단추있는 얇은 내복을 70이나 75로 입히는게 제일 좋을것같아요 어차피 내복입고 또 속싸개로 싸야하니 두꺼운것도 필요없을듯해요 저도 아기가 누워서 토하다 질식할까봐 맨날 옆으로 고개 돌려서 눕혔더니 한쪽이 찌그러져서 급히 지오필로우 매쉬 짱구베게 사서 썼는데 아주 좋았어요 돌쟁이인 지금도 베주지만 굴러다니느라 의미없어욬ㅋㅋㅋ
저는 완모하다 단유하면서 완분인데 젖병소독기는 미리 사두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꼭 젖병 아니어도 아기 식기나 장난감 건조하고 소독하기 좋아요
모자는 딸국질할때 씌워주게 얇은걸로 하나정도 있음 좋고요 발싸개보단 양말! 그리고속싸개는 은근 쓸데가 많아요 한 다섯개 있어도 좋을듯합니다
저도 초기 미음은 냄비하시고 중기부터 밥솥이유식 강추요! 요즘은 밥솥안을 세칸으로 나눠주는 도구도 있어서 영양죽 모드 한번에 두세가지는 거뜬히 만들겠더라고요 이유식 마스터기도 좋지만 밥솥 이용하시고 돈아끼셔서 아기한테 맛있는거 한번더 사주셔요 저도 혼합이라 5개월부터 시작했는데 처음엔 잘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돌 다되가는 지금은 더달라고 울고불고 난리네요 ㅋㅋㅋㅋ휴... 또 다른 숙제가 생기셨지만 아기와 함께 잘 헤쳐나가시길!!! 화이팅!
저는 디럭스를 리x스핀 구형으로 물려받아서 썼는데 한 두달은 지나야 겨우 좀 타겠더라고요 물론 비싼게 좋긴하겠지만 저는 혼자서 아기를 차에 태우고 다녀야하는 일이 많아서 트렁크에 넣고빼고하기가 디럭스가 너무 번거롭더라고요(리안은 시트랑 프레임 분리라 더욱..) 더군다나 엘베없는 저층아파트라 디럭스를 더 안썼어요 샀으면 엄청 아까울뻔.... 엘베있고 현관이 넓은 아파트에 사시고 도보로 다니실곳이 많으시면 디럭스나 절충형있으시면 좋을것같지만 무거운 유모차가 버겁거나 도보보다 차량을 많이 이용하시면 중고구입하셨다가 아기가 좀 더 큰후에 휴대용을 사시는것도 추천해요!
카시트는 신생아때부터 꾸준히 절대 카시트없이는 차안태운다는 신념으로 태우다보니 돌쟁이 다되어가는 지금은 아주 잘타요 뒤보기할땐 낮은 그나마 괜찮은데 밤에 엄청울어서 강제 조기귀가 밤외출금지였어요ㅠㅠ 주변 애기엄마들 보니 카시트 적응의 핵심은 자주 일관성있게 태우는게 중요한것같아요 가끔차를 타거나 안아타다 카시트 태우다 하다보면 애도 헷갈리겠더라고요 울면 안아주겠지...하고ㅠㅠ 우리아기도 얼굴 핏줄 터지게 울고했는데 차세우고 달래서 다시 출발하고 그랬네요 지난일이 주마등같이 흑흑 ㅠㅠ 바구니카시트도 엄청 좋아보였는데 사용기간이 짧으니 지인들 중 중고가 있다면 얻으시면 좋지만 그렇지않으면 굳이 필요하실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모빌은 생각하시는 모빌 저는 정말 도움 많이 받았는데 아기마다 복불복이니 중고구입이나 주변에서 얻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뭐 그런게 필요하나 했는데 정말 신세계!!!!
매트는 저도 알x매트 쓰는데 브랜드 크게 상관없는것같아요 뒤집을때쯤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제일 유명한거 핫딜뜰때 그나마 저렴하게 샀는데도 너무비쌈 ㅠㅠ 거실넓으시면 저렴한걸로 두툼히 까세요.... 그리고 당장 필요없긴 하지만 어차피사야는하죠.... 금전적여유 되시면 미리 다 사시고 아니면 나중에 찬찬히 사셔도돼요 핫딜이나 스크래치상품의 기회를 잡으시면 좋죠~
저도 돌쟁이 키워보니까 아쉬운점이 많은 육아용품이네요ㅠㅠ 다른이들은 나같은 실수를 하지않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