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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중독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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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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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중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7 22:28:16 16 삭제
    정말 맘이 아프셨겠어요.. 전 그런말을 들어보진 못해서 뭐라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음..일단

    저같은경우는 다큰청년인데 엄마가 넌뭘해도 부족하다 안됄거가 라고 너무 각인을시켜서 무슨일을하기에는 자신감이없는상태로 사회에 발을들여 무언갈 배우기엔 손도느리고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요..

    나름 가정사에 개개인마다 받은 상처가있긴있나보군요 ㅠㅠ 그쵸?

    그래도 우리 나름 커서 독립을할수있는 때가오면 마음다잡고 나는 나로써 부모님은 부모님으로써 각자의 라이프를 즐기며살면 그나마 좀 나에게 내가 위안을받는시간이 되지않을까? 생각을해봅니다!

    우리서로 파이팅해요 ㅎ
    3 [익명]애착이란게 무서운 것 같아요 [새창] 2015-12-07 22:20:30 1 삭제
    저같은경우는 그분위기나 그때 처음접하는 느낌들이 그리운경우와 그사람이그리운경우가 같이와서 너무 힘들어서 한두번연락했다가 아픔만 더컸던경우가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잊혀지긴하더군요.. 그때되니 자꾸 컴퓨터와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는시간이더길어지고 그럴수록 혼자서 가만히 있다보니 더욱더 내틀에갇힌 생각들에 망상에빠지고 무기력해지고 더욱더 사태가심각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전 운이좋았던건지 그친구가 운동해서 몸이좋아질랴하길래 나도 몸이좋아지면 기회가 다시한번 있는건가? 하고 씻고 옷입고 노래들으며 사람들이 걷는공원길을 걷다보니 그때 기분도나아지고 잠시나마 그친구를 용서하듯 맘이가벼워지는걸 느꼈어요 .. 아그래 그렇지 나도 이세상에 살아가는 한사람으로써 이사람 저사람 이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다른사람들과 다름없이 살아가는구나 하고 나름 깨달는 시간을 가지게되었어요.. 결론은 님도 이별을 겪기전처럼 그사람만없을뿐 그때처럼 씻고 밖에서 갖는시간을 조금만 가져보심이 어떨련지요
    2 (욕ㅈㅅ)엄마한테 치근덕거리는 이상한 새x가 있어요;; [새창] 2015-12-07 22:05:28 1 삭제
    일단 증거가될만한 무언가를 계속 수집하는건 나쁜것같지가않아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7 21:51:18 0 삭제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20대중반을 바라보는 님처럼 동성애자청년입니다 님이말한그대로 우리의연애의시작은 온라인사진이고 알아가는단계도 실질적인 얼굴보며 입밖으로 내뱉는말보단 적혀있는 자기소개글로 그사람의 첫인상을 80프로 좌우하죠... 저도 외모에자신없고 내가만나고싶은사람은 왕자급입니다.. 아무리 눈을 낮추려해도 보는남자마다 괜찮고 말한번걸고싶지만 그럴수는없고 나는 그럴수록 위축되고 성격또한 그대로 내보여주기힘들더군요.. 저두 이렇게 살고싶진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인권을 보장받지않는순간만큼는 힘들것같다고 봅니다.. 그럴수록 나란존재를 꽉 붇들고 이성적으로 달래고 또달래며 내맘대로 내생각대로 굳건히 살아가는수밖에없는것같아여.. 고민게시판 베스트글보면 자존감에대한글이있습니다.. 읽어보셨는진 모르겠지만 많은 도움이되더군요.. 나와의대화 우리솔직히 남의시선에 나란존재는 생각도않고 상품처럼 살아왔잖아요?? 남의기준에맞춰질랴고.. 지금이때부터 나란존재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갖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우리한번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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