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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eo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6 21:12:22 10 삭제
    프랑스 아이처럼, 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과 비슷하네요. 미국인 여성이 프랑스에서 아이를 키우며 자신이 아는 미국식 교욱과 프랑스 교육의 차이, 부모의 가치관 차이, 식사 예절 (프랑스 아이들은 어떻게 식탁에서 얌전한가) 교육 등을 쓴 책이에요. 전 미혼이지만 흥미가 있어서 보았는데, 프랑스 에서는 임산부도 섹시할 수 있다는 잡지가 발행되고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때 섹스를 더 자주하라고 조언한다던가, 출산 후 부부 관계가 예전같지 않을 때 질강화(?) 수술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한다던가 .... 하는 내용이 신선했어요. 특히 윗분처럼 저녁은 무조건 부부만의 시간이며 아이는 방에 들어가도록 아기때부터 지도한다고 합니다. 거실에 아이 물품을 늘어놓지도 않고 부부의 로맨틱한 시간에는 아이방으로 장난감을 모두 옮긴다던지 한다네요. 부부가 아이를 출산하고도 남성과 여성으로써 섹슈얼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렇게 하기 위한 노력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프랑스의 육아지원이 남다르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 댓글을 못 보실수도 있지만 이 책 추천드립니다.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2 12:52:04 31 삭제
    동감합니다. 건강한 식생활 이라고 하셨는데 전혀 아니에요. 아침 점심 과식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일일이식은 과식하고 굶는게 아니라, 좋은 식단을 30분이상 천천히 씹어먹고 한끼를 공복으로 두어 몸에 독기가 빠져나갈 기간을 두는 식사법 아닌가요? 과식은 그게 어떤 식단이던 몸을 해칩니다. 본글 작성자 분이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시도하신 것 같아요.

    하비 다이아몬드의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마인드풀이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틱낫한 스님의 힘, 화 책 추천드립니다. 제 인생을 바꾼 책이에요. 탄수화물 중독과 당 중독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7 출산 후 그대로인 여자연예인들을 보며 드는 생각. [새창] 2016-07-02 19:03:32 2 삭제
    연예인들은 그렇다치고, 형편 넉넉한 분들이 가정부&베이비시터 두고 몸매가꾸고 친구 만나러 가면 안되나요?
    하루종일 아기랑 같이 있는 건 본인 선택도 있지만 상황이 그렇게 만들기 때문 아닌가요? 몸건강 이나 정신겅강 상
    아기랑 계속 같이 붙어있는건 안 좋다고 들었는데.... 다들 어쩔 수 없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좀 넉넉해서 아기 갓 낳고도 운동하고 사교활동 할 시간이 나는 분들이 모성애가 없어서 그런건 아니에요;
    36 (후방) 오! 나의 여신님 작가 후지시마 코스케 그라비아 모델과 결혼 [새창] 2016-06-29 22:19:07 51 삭제
    징그러워..... 자기 딸뻘인 아가씨하고 뭐하는 짓인지 -_-
    35 회화 잘하기 위해 미드보는 건 그리 효과가 없을까요? [새창] 2016-06-28 19:53:47 3 삭제
    영어 자막이나 스크립트가 있는 미드 한편! 만 보세요. 1시즌이 아니라 딱 한편이요.
    한편을 열번이고 백번이고 보면서 대사를 죄다 외우시면 도움 되어요. 제가 해봤어요.
    주인공이 말하기 전에 내 입에서 대사가 먼저 튀어나오고, 구연동화 하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줄줄 암기할 수 있을 정도로요.

    독일에서 유학하면서 영어 까먹어 갈 때 그런 식으로 공부 했어요.
    근데 미드보다는 책이 더 낫던데요? 테이프있는 책한권 골라서, 단락 정해놓고 하루에 두세시간씩 소리내어서 읽기 (목쉼 ㅜㅜ)
    책 한권 거의 다 외울 정도 되면 다른 책으로 넘어가고... 몇달 하니까 영어권 국가 여행 하는데 문제 없었어요.
    32 [약후방] 섹시한 세계 모델들 [새창] 2016-06-23 22:43:20 46 삭제
    은혜로운 사진 감사해요~ 더 풀어주세요! 그런데 진짜 왜 남자 그라비아 모델은 없는 걸까요?
    여성들도 섹시하고 멋진 남성의 이미지를 향유하고 싶은데 말이죠.
    오늘밤은 간디오빠 품에 안기는 꿈을 꾸고 싶네요 ㅎ ㅎ 저 가슴팍에 안기면 황홀할 거에요
    31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때가 군대 때라면 믿기시나요? [새창] 2016-06-14 21:27:44 11 삭제
    전 여자지만 공감이 되네요 ㅎ ㅎ 또래 동성친구를 만들고 싶은 기분? 저도 전학을 많이 다녀서 친해지면 헤어지고의 반복이었거든요.
    게다가 대학 안 맞아서 휴학하고 다시 예술대를 갔는데 동기는 어리고 동갑은 선배고 ... 대학생활은 재밌었는데도 친한 사람은 거의 다
    동생들이더라고요. 유학가서 사귄 친구들은 제가 귀국하고나니 페북으로나 연락하게 되고, 중고딩때 알던 동갑 친구들은 지역이 각각
    달라서 일년에 한번 얼굴 보기 힘들고, 직장생활을 하니 또 동갑을 보기가 힘들고 그러네요. 게다가 외국 친구들은 나이차가 나도 서로
    게의치 않고 맘 통하면 친구~ 느낌이었는데 국내 친한 동생들은 '언니-동생' '누나-동생' 이런 느낌이라... 어찌됐든 제가 손윗사람 노릇
    해야 하는 기분? ㅎ ㅎ 또래 동성 친구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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