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read&aSeq=361305 / 통계청 자료 - 2016년 여성의 50.9%는 사회 안전에 대해「불안」을 느끼고, 가장 주된 불안 요인으로「범죄발생(37.3%)」을 꼽음 - (강력범죄 피해자) 2015년 강력범죄(흉악) 피해자의 88.9%는 여성임 - 2016년 1366(여성긴급전화)을 이용한 상담 건수는 총 26만7천건, 상담 내용은「가정폭력(61.8%)」이 가장 많음
인터뷰하신 분들은 외국과 한국을 비교한거고, 여성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한국내에서 남성이 느끼는 그것과 여성이 느끼는 그것을 비교한 겁니다.
비교의 맥락이 완전히 다른데, 인터뷰 몇명 한걸 놓고 한국 치안 좋은데 여자들은 웬 오바 이런 식의 주장은 완전 논점과 맥락 이탈이죠.
http://www.nkcp.or.kr/nkcp/mn_01/mn01_02.html 평양에 있는 고구려 고분군이 30기가 넘습니다. 안악일대(평양,평안남도,황해도)로 확대하면 120여기가 넘구요.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0/08/14/0901000000AKR20100814057500005.HTML 북한의 안악 일대 고구려 고분군은 이미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공인된 자산입니다.
사서에 대한 독해는 여러가지 이설이 가능하나, 유물이나 유적은 아닙니다. 내부벽화 사진을 보면 고구려 귀족이나 왕족 고분 군집에서 발견되는 양식이 분명하고, 내부 부장물 역시 연대측정이나 양식을 고려할때 검증이 끝났습니다.
평양지역 말고 이 정도로 고구려 상위지배계층 고분군이 발견된 지역이 있으면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sciencetimes.co.kr/?news=%EB%AF%B8%EC%84%B8%EB%A8%BC%EC%A7%80%EA%B0%80-%EC%9E%AC%ED%98%84%ED%95%98%EB%8A%94-%ED%95%B5%EA%B2%A8%EC%9A%B8%EC%9D%B4%EB%A1%A0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핵전쟁의 피해는 대체로 열선 및 폭풍, 방사선 등 핵폭발의 직접적인 영향에 의한 것만 예측됐다. 그러나 핵겨울이론의 제시로 인해 핵전쟁이 일어나면 살아남은 사람은 물론 지구 생태계 전체가 파멸적인 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대략 전 세계 핵무기의 1/10만 폭발해도 지구상의 인류뿐 아니라 대부분의 주요 동식물까지 멸절시키는 핵겨울이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이 이론을 제시한 당사자인 칼 세이건 박사는 전 세계 핵무기의 1%만 폭발해도 지구는 영하의 날씨에 깜깜한 어둠으로 뒤덮이며, 어느 누구도 이 같은 핵겨울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3/28/0619000000AKR20140328152700009.HTML 미 국립대기연구센터 소규모 핵전쟁 시뮬레이션 결과 현존하는 1만7천개의 핵폭탄 중, 단 100개만 터져도 지구가 인류 대부분이 살기 어려운 수준으로 파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은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가 핵폭발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시뮬레이션해 이런 결론을 내놨다고 26일(현지시간) 전했다. NCAR은 핵보유국 중 '약체'에 속하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히로시마 원폭 수준의 핵폭탄 100개를 서로 쏘는 전쟁을 가정했다.
최근 1,000년간 단일체였다고 하셨는데, 원나라 멸망(정확히는 몽골고원으로 퇴각)이후에도 북원이 명나라 16대 황제인 숭정제시기까지 존재했습니다. 명이후 왕조인 청나라 역시 건국후 50년가까이 남부의 3번과 화북의 청, 대만 이렇게 5개 왕조로 분열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청역시 건국한지 300년도 안되어서 중화민국이 수립됐지만, 곧바로 30년 가까운 군벌시대가 시작됐구요. ( 정확히 말하면 남부 국민당 지배지역과 주요군벌 지배지역, 북서부의 공산당지배지역, 북동부의 일본지배지역이었다가 곧 해안지역 전체를 일본이 지배하게 되죠 )
심지어 지금도 여전히 대만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중국은 대만을 지방정권 정도로 치부하지만요.
화북지역장악을 기준으로 치면 모르겠으나, 현재 중국영토를 기준으로 했을때, 1,000년가까이 단일체라는 주장은 사실과 매우 거리가 멉니다.
대야성전투가 공세종말점이었기 때문에 신라가 백제보다 강했다는 근거는 될 수 없습니다.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 모두를 상대하느라 세력이 분산되서 그랬다는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농업경제가 중심이었던 고대시기에 국력을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정량적 척도는 지역별 곡물생산량입니다. 식량생산이 뒷받침되어야 병력육성도 가능하니까요. 결국 고려에 대권을 내주기는 했으나, 후삼국시대에 후백제가 가장 강한 군사력을 보유할 수 있었던 것도, 그 원천은 전라도 일대의 비옥한 평야와 거기에서 나오는 물산덕이었습니다.
고려초기 도별 생산력이 있다면 가장 정확한 비교가 되겠으나 불행히도 당시 자료는 없는 관계로, 근사치로 18세기 증보문헌비고를 보면 도별 생산력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 증산을 위한 기술과 비료사용이 크게 이루어진 시기이기 때문에 생산량은 참조만 가능하고, 지역별 비율차이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kyes0612&logNo=187112406&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쌀생산비율을 보면 전라도가 경상도보다 50% 가까이 많습니다. 콩이나 기타 다른 작물을 더한다 해도 여전히 전라도가 경상도에 비해 15%이상 많습니다.
이를 고려할때 전라도지역을 기반으로 한 백제가 경상도지역을 기반으로 한 신라에 비해 군사력이 우세했다고 봅니다.
2007-09년 사이에 미국 워싱턴에서 교육개혁을 위해 교사들에 대한 평가모델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한 평가모델인데 여기서 도출된 점수를 바탕으로 교사들에 대한 인센티브와 고용연장여부가 평가되는 모델이었는데, 모델알고리즘이 공개되지 않고, 실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교사들이 최저점수를 받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결국 당시 교육감이었던 미셀리가 사임하고, 평가모델이 변경되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과 유사한 알고리즘기반의 평가모델이었는데 실제 그 공정성과 효용성, 정확성에 상당히 큰 문제가 일어난 셈입니다. 인공지능이 도입된다해도, 평가알고리즘은 결국 인간이 만듭니다. 인간을 평가하는데 인간이 배제되는건 불가능한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