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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음.난교육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2-02
    방문 : 5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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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난교육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44 재회는 안 하는 게 낫다고 봐요 [새창] 2017-09-19 06:09:35 1 삭제
    예로부터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하고 후회하라 했습니다..
    1243 여행지 추천좀 해주실 수 있나요 ㅠ ㅠ [새창] 2017-09-18 00:34:26 0 삭제
    제가 가본 곳들 중 가장 볼거리 많은 곳은 미국 동부일주 였습니다만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어렵죠.
    가까운 곳에서라면 홍콩+마카오가 볼거리가 많을 거고, 대만도 추석시즌에는 꽤 시원할겁니다.

    일본은 방사능 조심...
    1242 사귀는건 끝이 있는걸까요? [새창] 2017-09-18 00:32:20 5 삭제
    옛말에 못먹어도 고라는 말이 있죠.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고. 사랑을 우정이라 포장해서 이어봐야 좋은 끝은 안납니다.
    만약 사랑했다가, 그게 너무 이른 타이밍이라 헤어지게 되더라도, 인연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주저하지 말고 사랑하세요.
    12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8 00:30:17 4 삭제
    그 기분 제가 잘 압니다. 하하핳
    어떤 사람은 자기 기분을 잘 숨기지 못하죠. 제 여자친구도 평소에는 잘 웃고 잘 놀고 하는데, 뭔가 마음에 걸리는게 있으면 다 표시납니다.
    한숨 푹푹 쉬고, 나는 뭐가 문젠가 이걸 어떻게 하나 하고 눈치보고 있고. 그러다가 불편해지는 그 기분이 싫어서 폭발할 뻔 하고.
    어느날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기야. 자기가 그렇게 한숨 쉴때마다 내가 자기 눈치 얼마나 보는줄 알아? 눈치보다 힘들어 죽겠음. 내 생각 해서라도 좀 참아줘.'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그렇게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털어놔 보라고. 털어 놓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면 내가 한동안 너한테 시간을 주겠다고.
    1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8 00:25:46 0 삭제
    그 사람이 아닐수도 있죠. 작성자님도 아직 세상과 사랑을 배워가는 사람 중 하나이니까요. 더 좋은 인연도 만날겁니다.
    1239 본인을 사랑해주는사람을 만나세요 [새창] 2017-09-18 00:23:32 6 삭제
    그녀만 사랑하시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은 잊으신 것이 아닌지.
    온전한 하나와 온전한 하나가 만나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이분에게는 투투의 '1과 2분의 1'이라는 노래를 추천하고 싶네요. 가사를 진지하게 씹어보면, 참 좋은 내용이어서.
    1238 본인을 사랑해주는사람을 만나세요 [새창] 2017-09-18 00:20:15 17 삭제
    잔잔다리님은 지금 깨달음을 얻어서 좋은 말씀만 해주시는데....
    본인을 사랑할 수 있어야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진리도 찾지 못한 아해가 찾아와서 조건부 사랑에 대해 논한다.

    마음에 아픔이 있으면 타인에게 풀지 말고, 글을 이해하는 재주가 없으면 꼼꼼히라도 읽는 버릇을 들였으면.
    1237 사랑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새창] 2017-09-18 00:17:09 0 삭제
    사랑은 준비된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혼자서도 오롯히 온전한 사람일 때, 그 사람과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함께 할때 행복하다면 그것은 사랑이 될 수 있겠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상대에게서 찾을 때 그것은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게 돈이든, 명예든, 애정이든 간에요.

    한 사람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이 가진 사랑스러움은 사랑의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사랑 그 자체가 될 수는 없다는 뜻이죠. 사랑은 본인의 마음에서 오는 것이 맞습니다. 사랑의 시작은 그 사랑스러움이고, 사랑이 만들어지는 것은 두 사람이 쌓은 멋진 경험과 행복한 순간들이죠. 많은 것을 함께 해보세요.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더 만드세요.

    사랑은 서로를 보는 것이 아닌 같은 곳을 보는 것이란 진부한 말로, 마무리 지어 보겠습니다.
    1236 개념있는 사람과 만나기 참 힘드네요 ㅎㅎ [새창] 2017-09-18 00:10:34 0 삭제
    자존감은 상처입을 필요 없구요.

    주선자도 같이 연락을 끊어버리세요.
    내가 주선자였음 그딴놈 소개도 안했겠네.
    만약 주선자가 그 이야기를 듣고 날뛰지 않았다면
    그 주선자는 돈 받고 소개를 파는 마담뚜일지도.
    1235 19) 페이크 오르가즘을 믿는 남성분들에게 (1) [새창] 2017-09-18 00:06:38 0 삭제
    저런... 어서 사귀시길...
    1234 19) 페이크 오르가즘을 믿는 남성분들에게 (1) [새창] 2017-09-18 00:05:27 24 삭제
    제가 닉값을 하는 것처럼 닉값을 하시는 분이네요 ㅎㅎ 콜로세움 개장이라니.
    어, 제가 페미니스트 논리에 동의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사회적 통념이라는게 있어요.
    그러라고 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많이 변화해 가고 있지만, 여자랑 많이 잔 남자는 능력자, 남자랑 많이 잔 여자는 걸레.
    이런 통념이 있다는 것에도 동의할 수 없나요? 본인 생각을 묻는게 아니에요. 제 생각도 아니구요.

    글을 제대로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자가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고 주도하기 힘든 사회적 통념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섹스에서 남성이 주도적인 경우가 압도적 다수인 경우가 많아요. 그런 가정 하에 작성된 글 맞습니다.

    제가 예전에 썼던 '남성 오르가즘에 대한 단상' 을 보시면, 남성의 보다 나은 오르가즘을 위해서 여성들이 노력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서도 작성한 적 있습니다. 섹스는 둘의 대화니 둘 모두가 노력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페이크 오르가즘이 주제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응하는 남성에 대해서 집중해 본겁니다.

    본인이 콜로세움 논쟁을 즐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댓글은 논의를 통해 더 나은 결론을 내어보자가 아닌 말 그대로 콜로세움 개장을 위한 댓글로 보입니다. 조금 더 날을 죽이고 댓글을 다시는 습관을 들이신다면 콜로세움 개장이 좀 덜 되지 않을지.

    논의를 위한 콜로세움이라면 좋은 논쟁이 되겠지만 그 과정에서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한다면 본인은 공공선을 위한 해악이 됩니다. 물론 저는 기분 안나쁘니까 괜찮아요. 다만... 글 읽기 싫으시면 백스페이스를, 답변을 달겠다면 좀 꼼꼼히 읽어보세요 ㅠㅠ
    12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23:55:14 100 삭제
    주변에 일베를 하는 놈들 혹은 했던 놈들 많은 사람입니다.
    음... 본인이 판단할 일이에요. 그러나 커뮤의 힘은 무시할게 못된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엑소더스 이후로 slr에서 망명온 아재에요. slr도 나쁜 커뮤는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성희롱적인 농담들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던 곳이죠.
    최근 카메라 리뷰좀 볼 일이 있어 slr을 가봤는데 깜짝 놀라요. 물론 slr도 바뀌었겠지만, 이런 느낌에 글들에 내가 재미를 느꼈나 하고.

    본인은 몰라요. 그냥 개그를 개그로만 받고, 일베라도 그들의 움직임에 동의를 하지는 않는다 하는데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죠.
    검댕에 가까이 가면 본인이 물드는 겁니다. 가랑비에 옷 젖어요.

    근묵자흑, 남친분이 되뇌어 보아야 할 사자성어인 것 같네요.
    12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23:49:05 0 삭제
    2년된 커플입니다. 사랑에는 노력이 필요하죠.
    사람을 사랑하기도 하지만 본인이 상대방을 사랑하는 모습을 사랑하기도 합니다.

    어릴때는 그렇게 '더이상 나는 널 사랑하지 않아'라는 생각이 들때 마음에 솔직히 움직이는게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할 상대로 생각했을 정도로 깊은 상대라면 권태를 극복하려는 노력도 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평소에 하던 거 말고 색다른거 해보세요. 작은 이벤트도 좋고,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여행 (해외여행은 가면 싸웁니다. 휴양지가 최곱니다)도 좋고
    12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23:45:30 1 삭제
    여성용 면도기는 남성용에 비해서 성능이 훌륭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면도기가 필요한 건 남성이고, 남성용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죠. 근데 여성용이 만들어진 이유? 마케팅입니다. 믿으세요.

    이런 경우, 질레트 면도기를 사용하신다면 면도날을 바꿔서 쓰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자친구 전용 면도날을 주는거죠. 보통 면도날 하나로 몇번정도는 쓰게 마련인데, 아무튼 여친님 자랑하는 거 같아서 별로 이런 팁 주고 싶지는 않았습니다만 면도날을 바꿔 쓰면 아무문제 없습니다.
    12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23:41:44 0 삭제
    저도 연락 두절이 매번 있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을 위해서 연락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만,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잔다고 연락하면 마음이 누그러들까요? 연락에서 트러블이 있는 경우는 셋중 한가지로 보입니다.
    1. 흉흉한 세상에 혹시 문제 생긴거 아닌가 하는 걱정 2. 더 많은 대화를 위한 욕구 3. 상대방의 외도에 대한 의심
    1번은 자신이 어디에 어떤일로 있다, 정도만 확실히 얘기해두면 걱정할 것 없죠. 집에 왔다. 정도만 얘기해줘도 걱정 안됩니다.
    2번은 말 그대로 애정에 대한 요구입니다. 내 마음은 100인데 상대방 마음은 50이라면 섭섭하죠. 이 경우는 대부분 정신적 독립을 이루지 못한 개인에게서 보이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작성자님의 문제라고는 보기 어렵지만, 서로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제가 되는건 3번인데, 이런 경우는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은근 많습니다. 많이 대화해 보세요.

    1번은 작성자님이 노력할 문제, 2번은 서로가 노력할 문제, 3번은 상대방이 노력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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