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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흑곰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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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0	예언 운운 뻘글 올렸던 프락치입니다 [새창]	2015-12-01 02:51:40	18	삭제
		무슨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적어도 당장 5일의 집회는 평화적 집회를 추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항상 언제나 평화시위만이 옳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지금은 반드시 평화시위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11월 총궐기 이후로 궐기의 메세지와 목적, 배경보다는 폭력여부 과잉진압에만 모든 관심과 논쟁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런만큼 이번에 예고된 시위에서도 그에 관련된 이목이 매우 집중될것입니다. 어쨌거나 이렇게까지 이슈화가 된것은 어찌보면 지난 궈릭의 성과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 그렇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고, 우리가 얼마나 억울하건간에 여론은 반반으로 갈려있습니다. 그런만큼 지난 시위보다 서로에 대해 더 민감하고 엄격한 기준들을 내세워 각자의 정당함을 얘기할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과격한 시위의 형태(정당방위의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는 저들이 우리를 불법 시위대로 규정한것에 대한 좋은 꼬투리를 제공할 뿐입니다. 지금 법무부와 경찰이 저렇에 애초부터 집회를 원천 불허하는것은, 바로 그런 꼬투리를 유도하기 위해섭니다. 지들도 우리가 다음 집회를 성공적이고 평화적으로 하면 자기들에게 역풍이 올것을 알거든요. 그러니 이번 집회에서는 설사 경찰이 과잉진압하더라도 차라리 맞아야합니다. 맞고 희생되고 억압을 받고, 그 장면을 국민들이 보도록 해야합니다. 경찰을 누가봐도 나쁜놈으로 보일수 있게요 그래서 제가 하고픈 말은, 평화집회가 전략적으로 올바른 선택이라는 겁니다. 우선 성공적인 평화집회는 경찰이 과잉 진압을 할 명분을 깎고, 앞으로의 집회 시위를 사전적으로 위헌적으로 불허할 명분에 상처를 줍니다. 그리고 끝까지 평화시위를 고집하였음에도 경찰이 과잉집압을 한다면, 그래서 무고한 시민들이 부당한 폭력을 당하는 모습이 국민앞에 드러난다면, 경찰이 나쁜놈이 되고, 여론이 우리에게 움직일 겁니다. 우리에게 정당성이 더 생깁니다. 전략적으로, 이번만큼은 평화시위를 반드시 사수해야합니다.
	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1 02:04:07	6	삭제
		이런거 있으면 진짜 좋겠네요!! 녹색당답달까 ㅋㅋ 재활용+방독면이라 ㅋㅋ 환경도 아끼도 돈도 아끼고 몸도 아끼고 지나가던 녹색당원으로 영업좀 해봤습니다 ㅋㅋ
	168	[MV] PSY - DADDY (Feat. CL of 2NE1) [새창]	2015-12-01 01:51:00	5	삭제
		이것 듣고 나팔바지도 듣고 왔는데 나팔바지가 뮤비도 그렇도 노래도 훨씬 좋은것 같아요 대디는 젠틀멘처럼 뭔가 싸이가 강남스타일의 싸이를 억지로 따라하는느낌? 그래서그런지 좀 싸이특유의 맛이 어색하게 나는데 나팔바지는 원래의 싸이로 돌아온것 같아요! 싸이답다! 씐난다! 이런느낌? 강남스타일보다 더 좋은듯? 그리고 어쩌면 외국에서도 나팔바지를 더 좋아할것 같기도 하고 가사도 좋네요!
	1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1 00:58:43	0	삭제
		저는 작성자 의견에 동의합니다 지난 시위 참가자로써 경찰과의 충돌이 불가피했던 현장들이 있었고 그런 일부 장면때문에 평화로웠던 전체 시위대가 폭력시위로 매도당하는것이 매우 억울합니다만, 그래도 보도블럭 깨던지고 경찰차를 부순것이 필요한 행동이었는지도 의문이었습니다. 왜 억울하냐면 대부분은 평화롭게 구호만 외치다 집에 갔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방식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경찰이 우리를 직접 존중할 의사가 없어도, 평화적인 집회를 해내야만 여론이 이 집회를 재평가하고 경찰의 집회에 대한 불법적인 행위에 다시 평가할 기회가 생깁니다. 경찰을 이기는 것보다 기존의 여론을 뒤집고 가져오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감정적으로는 저도 경찰의 불법적인 시위 방해와 살인적인 진압에 매우 화가납니다만, 차벽앞에서의 무력감에 마음으로는 화염병이라도 들고싶지만, 그렇게 해서 더 나아질 것은 전혀 없을것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의 여론은 그렇습니다. 우리의 입장을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경찰도 어찌할 수 없을때, 그때까지는 평화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게 급선무입니다
	1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30 17:20:59	0	삭제
		오늘 한겨례 대박이네요. 현웃 터졌습니다. 특히 저 만평 ㅋㅋㅋㅋ 조선일보와 안철수, 새누리당, 새정연을 동시에 까다니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
	165	문 대표가 버티기 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보면 [새창]	2015-11-30 17:11:38	1	삭제
		그건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혁신이 진행되면서, 그리고 문대표가 뚝심있게 밀고나가면서 오히려 당과 문대표 지지도가 오르면, 나가려던 비주류들도 함부로 못나갈 겁니다. 물론 하위 20%에 자기가 들것 같다, 싶으면 나가겠죠. 남아있어도 공천은 못받으니까요. 한 20명정도는 불안해하겠네요. 이 과정을 어떻게 해내느냐가 문대표의 향후 정치 인생을 가를 것 같습니다. 문대표 지금 내려와봤자 지금의 지지자들에게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총선 선방 못하면, 대선주자로써 불안해지겠지요. 그러니까 문대표에게 총선 선방은 총선 뿐만아니라 대권을 위한 교두보입니다.
	164	와 아직도 지금 시대가 김대중 노무현시절이라고 착각하는분들이 있네 [새창]	2015-11-30 14:25:19	3	삭제
		저는 저 엿같은 언론들에 떡밥주기 싫습니다 평화시위 지지합니다
	1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30 12:41:54	1	삭제
		그게 뭔소리냐면 질문에 따라 대답이 다를수 있단 소리에요 사퇴 y/n? 이라고 묻는것과 누구를 대표로 뽑겠느냐? 로 묻는것이 달라서 위에서는 사퇴가 조금 앞서도 누구를 뽑느냐고 하면 문재인이 1위일거라는거죠
	1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30 12:40:00	0	삭제
		무엇보다 이미 안철수가 문안박 거부, 전당대회 제시, 문재인 거부 등의 굵직한 사건들이 있어서 상황이 기사가 작성된 때랑은 또 많이 달라졌을것 같네요. 리얼미터에서 대선후보로는 야권에서 문재인이 가장 높게 나오고 이번주에 광주쪽에서 8% 올랐는데 결과가 서로 모순되기도 하고요
	161	문재인을 믿지마세요. [새창]	2015-11-30 11:38:30	0	삭제
		그러니까요. 괜히 당내 분란 안일으키고 혁신 끝까지 밀어붙이면, 내년에 괜찮은 사람들이랑 정책 논쟁 불붙으면 지지율 살아날거라 생각합니다.
	160	김성곤 "저부터 내려놓겠다"..20대 총선 호남 불출마 선언 [새창]	2015-11-30 11:37:17	2	삭제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1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30 11:33:23	1	삭제
		그러니까 말도 안되는 근거와 자료로 선동질 하지 말아주세요
	1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30 11:29:28	2	삭제
		아 저 그래프 졸라 자의적으로 편집해놨네요. 세가지 지점에서 그래프와 그 해석에 대해 지적하겠습니다. 1. 숫자를 쓰고 하려면 같은 범주의 것들로 해야되지 않겠슴까? 근데, 14년 7.30 재보선, 15년 4월 재보선의 의석수는 전부 국회의원이고 15년 10월에는 국회의원 재보궐은 없었으므로 전부 기초의원이나 지자체임다. 국회의원 선거와 기초의원 선거를 똑같이 비교하면 안되지요. 2. 무소속이 새정연 의석보다 많이 이겼다고 해도, 무소속은 어디까지 무소속이지 그 이긴자들이 같은 소속이 아닙니다. 무소속이 7석, 새정연이 2석이라도 무소속이 이기는건 아니지요. 무소속이 7석인게 무슨의미가 있습니까 다 각자들인데. 무모속이 누구를 이겼다 졌다라는 식의 분석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3. 새정연 뽑을 바에야 무소속을 뽑는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제일 웃기네요. 물론 새정연이 재보궐에서 죽쓴건 사실이지만, 그 무소속들이 어디 다 야권에서만 뽑혔답니까? 15년 10월 재보선에서 뽑힌 7명의 무소속은 전부 기초의원입니다. 그중 1명이 부산, 1명이 울산, 1명이 경북, 1명이 경남, 1명이 충북, 2명이 전남입니다. 이중에서 야당 텃밭은 2석밖에 없네요. 여당 텃밭은 적어도 4개는 되어 보이네요. 새정연 뽑을 바에야 무소속을 뽑는게 아니라, 새누리당 뽑을 바에야 무소속을 뽑는거에 더 가깝게 보이는뎁쇼?
	157	만일 전당대회가 치뤄진다면 [새창]	2015-11-30 07:16:45	0	삭제
		개인적으로는 무시하고 기존의 혁신이나 제대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어요 전당대회를 받느냐 마느냐 말고 다른 어떤 제안이 가능한지 잘 감이 안잡히네요 저는 다른 당에 소속된 당원이지만 요새 마음같아선 정말 새정치로 당적을 옮길까싶기도 합니다 새정치가 제대로 안돌아가면 정권교체에 답이 없고, 현재 지지하는 정당의 원내 진입보다 정권교체가 더 중요하고 시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156	전쟁을 앞둔 장수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새창]	2015-11-30 05:11:43	0	삭제
		그러게요 안철수가 사상 가면 딱인데, 그건 뭐 당입장에서만 그렇지 본인은 지면 자기만 손해니까 절대 안가겠다는거겠죠 사상가서 지면 오히려 당을 위해 희생했다는 이미지가 생길것 같기도 한데, 말그대로 희생이니까 쉬운 결정은 아닐겁니다 그래도 진짜 사상 가면 안철수를 좀 다시보게 될것 같네요 그렇지 않은이상 앞으로도 영원히 간철수, 암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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