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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7 00:29:55	2	삭제
		다 그런건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었던거예요. 죄송
	20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6 20:02:38	3/22	삭제
		아니예요. ㅋㅋㅋ 제가암 너무 잘암ㅋㅋㅋㅋㅋ
	20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6 19:07:56	90	삭제
		저도 저 여자분 나이때에 혼절순결주의자였는데 나이들고 바뀜 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거나 그런게 아니라 걍 가치관이 바뀐거임, 그래서 다 이해되므로 누구하나 비난받을 사람이 여긴 없는거 같음
	2087	황당한 이유로 파혼 당했습니다 [새창]	2017-01-26 18:36:47	9	삭제
		딴것보다 돌아가신분 어머니가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짠함 ㅠ
	2086	천송이 기타누락자설 [새창]	2017-01-26 13:48:45	3	삭제
		중국에서 제작중일 것 같네요
	2085	이번 설부터는 고향에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긴글) [새창]	2017-01-25 18:53:26	8	삭제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것저것 뺀게 많아서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주작 아닙니다. 오히려 다행스러운건 저는 그 동안 저희집이 그정도로 비정상인줄 몰랐는데 상황들이 자극적이고 과장됐다 하시니 진짜 저희집 이상한거 맞는거 같네요. ㅎ 그리고 제가 한 일이 대단하다고 해주시니 기쁘면서도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월급은 초봉 3천으로 시작해서 월 200조금 넘게 받은거 맞고 지금은 연차가 있으니 더 벌어요. 그리고 주말마다 알바합니다. 50만원들고 일본가서 40만원 방세주고 5만원 공항 왔다갔다하는 비용쓰고 5만원정도로 생활했었네요. 맨날 쌀죽만 먹고 ㅋ 가끔 누가 밥사준다하면 얻어먹고ㅋ 영국 마케팅회사에서 1년간 학생비자로 일해서 월 200정도씩 벌었고 100쓰고 100씩 저금해서 대학원 등록금에 보탰구요. 영업직이어서 커미션으로 몇백만원 더 받았었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어 초급책 1권떼고 일본 간거 맞습니다. 돈없고 말못하니 길거리에 하루종일 앉아있는날도 있었고 하루종일 티비만 보기도 하고..여자라 그런지 친절하게 접근하고 얘기 들어주고 가르쳐주려고 하는 사람들 많아서 그런지 많이 늘었네요. 전남친도 그렇게 사겼었습니다.
	2084	이번 설부터는 고향에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긴글) [새창]	2017-01-25 18:22:33	5	삭제
		공감가는 상황이 너무 많아서 눈물 나네요. 힘내요 우리...
	2083	이번 설부터는 고향에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긴글) [새창]	2017-01-25 18:19:04	10	삭제
		조언 감사합니다. 따박따박 얘기하고 소리지르고 하는건 이미 다 해봤네요. 예전일 꺼내면 '모르쇠'일관이고 아직까지 그 얘기냐며 치졸하다 합니다. 그리고 계속 안들으려고 하시고요. 연락끊고 화낸것도 한두번 아닌데 이젠 진짜 안보려고요. 친척들있을 때 얘기하다가 친척들한테 부모욕하는 ㅆㄴ 됐고 엄마는 저땜에 성질난다며 지하철에서 싸우고 저한테 꺼지라고 하면서 간적도 있네요. (저 진짜 꺼짐) 이모랑 사촌들한테 돈준적 없다고 잡아떼고(이건 분명히 거짓말), 내돈 내가줬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냐(돈 준게 문제가 아니란걸 모름)하며 오히려 큰소리 치시죠. 저는 오히려 부모재산 포기각서라도 쓰고 싶어요. 지금 친오빠는 무능력자라 부모님 재산 넘보고 있고, 저희 친가 외가 다 조부모님 재산땜에 칼부림난걸 제가 봤기 때문에 또 그꼴 보고싶지도 않고요. 저희집 돈 받아쓴 이모랑 외사촌오빠 외할머니 재산 남은거 넘보고있는 상황(다들 아니라고 해도 제 눈엔 그렇게 보임) 당근 저희집 돈은 갚지도 않았고 안갚으려고 저희 부모님이랑 연 끊은 상황, 저는 또 그런 외가랑 얼마전 연 확실히 끊음 ㅋㅋ 그냥 가만있으면 제가 알아서 효도할텐데 자꾸 남이랑 비교하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하며 효도하길 바라고, 당장 필요도 없으면서 용돈많이 달라, 여행보내달라 하면서 남들한테 과시하기 위해 뭔가 해달라고 하는것 오빠는 집에가면 팬티바람으로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는데 저는 항상 설거지, 청소 안한다고 구박, 애교떨고 정감있게 안대한다고 구박, 일안하고 빈둥거린다고 구박, 너는 만날 친구도 없냐며 구박(그 많던 친구 누가 다 없앴는데), 부모님한테 자주 문안전화 안한다고 구박, 큰절 안한다고 구박, 밥안차린다고 구박...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안들어하십니다. 이제 말은 줄이셨는데 말은 안하셔도 못마땅해하시는게 제 눈에 다 보임 그리고 일년만에 객지생활하다가 집에왔는데 '너 좋아하는 반찬'이라며 한상을 차리셨는데 정작 내가 좋아하는 반찬 1도 없는걸 보았을때 빡침..(다 오빠가 좋아하는 반찬)저 소고기 안좋아하는데 맨날 소고기 반찬 해주심, 기껏 했더니 왜 안먹냐고 또 구박...나 고등어 좋아한다고 대놓고 얘기하고 갈때마다 얘기하고 가서도 고등어 고등어 얘기했는데 3년동안 한번도 안구워줌, 걍 내가 구워먹음 ㅋㅋ 대학까지 집에서 다녀서 25년을 같이 살았는데 제가 무슨반찬 좋아하는지 제 입맛이 어떤지 1도 몰라주고 서운하다 얘기했더니 '너는 내가 뭐 좋아하는줄 아냐? 너는 왜 맨날 해주기를 바라냐?'하면서 또 구박..아......답없네요 진짜.......
	2082	이번 설부터는 고향에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긴글) [새창]	2017-01-25 16:50:30	14	삭제
		적당히 지원받고 적당히 싼 대학 들어가서 적당히 졸업하고 대충 회사들어가서 일하다가 눈맞아서 시집이나 가버렷으면 하는 느낌 <- 이거 저희 엄마가 저한테 평생 하신 말씀이세요 ㅎㅎ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시지? 이 글만 보고...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엄마가 저한테 애착이 없어진건 피시방에서 일할때 부터였어요. 하루종일 일안한다고. 학교가느라 못한다고. 일하면서 불만이 가득한 표정이라고... 고맙습니다.
	2081	이번 설부터는 고향에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긴글) [새창]	2017-01-25 16:43:17	7	삭제
		고맙습니다. 힘들때마다 읽으며 위로 받고 싶은 댓글이네요.
	2080	이번 설부터는 고향에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긴글) [새창]	2017-01-25 16:40:58	3	삭제
		감사합니다.
	2079	이번 설부터는 고향에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긴글) [새창]	2017-01-25 16:38:38	11	삭제
		소름돋네요. 맞아요. 저희 부모님 과시욕 있으시고 그게 문제의 발단인것 같아요. 글에는 엄마만 썼지만 아빠도 똑같아요. 총대만 엄마가 멘 것일뿐... 고맙습니다. 더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2077	이번 설부터는 고향에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긴글) [새창]	2017-01-25 16:34:44	9	삭제
		어학연수는 부모님이 동의 하셨습니다. 처음에 어학원학비+비행비표만 지원받았습니다. 영국가자마자 알바해서 생활비 썼고요. 나머지 5천만원은 후에 대학원 가게되면서 2년학비 4천만원 + 마지막해 생활비 9개월(100만원씩) 이네요. 아, 대학원 가는건 부모님이 합의하셨고, 오히려 반색하며 좋아하셨죠. 학벌 따지시는 분들이라요.
	2076	이번 설부터는 고향에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긴글) [새창]	2017-01-25 16:29:23	17	삭제
		ㅋㅋ서울 사립대 장학금 받고 들어가면 생활비도 지원해줍니까? 아니면 서울 생활은 공짜예요? 제가 서울 사립대 가면 피시방은 누가 봅니까? 참내, 딴건 몰라도 지방국립대 간걸로 까일줄 몰랐네요 ㅋㅋ 일본어 2급, 네 저도 몇달 공부한걸로 통과해서 놀랬네요. 따기 쉬운건 맞는데요, 공대다니면서 외국어도 독학으로 패스한 사람이 주변에 잘 없어서 제가 너무 거만떨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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