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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5	메갈(?)의 악플쪽지를 받은 일본인 블로거의 답변 [새창]	2016-03-18 16:36:32	31	삭제
		저도 이 부분이 좀 이상했어요. A가 불리한 것은 알지만 B가 더 불리하다 A가 대접받고 싶으면 더 노력해라 우리나라 여당 정치인들이 하는 말과 똑같은거 같아서 좀 불쾌하네요. 그렇다고 비인간적이고 무차별적인 공격이 정당화 되진 않겠지만 비이성적인 사람들의 심리를 건드릴만한 논리를 가진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5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8 16:30:07	2/4	삭제
		네, 인정할께요. 처음에 남은음식 싸와놓고 생각해서 싸왔다는 식으로 말하는 남편에게 감정이입돼서 부들부들 한건 맞아요. 근데 뒤에 남은 음식싸가도 괜찮다라는 말보고 내가 너무 빡빡하게 굴었나, 그래 앞으로 알뜰하게 살자 ㅎㅎㅎ 하는 식으로 댓글 쓴거 맞아요. 가슴에 손 얹었고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꼬였다느니 피해의식 쩐다느니 하신다면 저도 더 이상 할말 없고요. 그런데 '남은 음식 싸가도 위생적으로 비위가 상하는게 맞다'라고 인정은 하시면서 '화낼일이 아니다'라고 하시는건 앞뒤가 안맞는거 같아요. 헷갈리네요. 제가 인정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남은 음식을 싸가는 행위가 비위생적이라고 생각안하는데 나만 호들갑 떤거 같았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는 행위라면 그렇게 행동한 사람에게 화가 날 수도 있지 않나요? 확대해석 할 의도는 없는데 이런 경우 남성이 너무 생각이 짧아서 상대를 되려 배려하지 못한 경우 아닌가요? (남은 음식이 위생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보편적인 경우) 하지만 보편적으로 남은 음식이 위생상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라면 남편분 행동이 문제가 되진 않겠죠. (오히려 저나 글쓴이처럼 화를 내는 쪽이 이상한게 맞고요)
	573	메갈(?)의 악플쪽지를 받은 일본인 블로거의 답변 [새창]	2016-03-18 16:19:21	1	삭제
		별로 욕먹을만한 내용도 없는거 같은데 왜 욕한거죠?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서 그런가요?
	5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8 16:12:20	8	삭제
		우리끼리 있을때는 다들 그러니까 그게 괜찮아 보입니다. 근데 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되게 이상합니다. 아마 우리가 일부 중국사람들 볼때 '왜 저래~?'하면서 의아할때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20년전 한국프로 다운받아서 보는데 진짜 경악할만한 장면, 이야기 많습니다. 88올림픽 치르고 90년대면 한국도 꽤 잘살고 나름 선진국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인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윤리적 도덕적으로 진짜 뜨악할 장면 많아요. 근데 그때는 그게 다 괜찮아 보였다니까요. 그냥 자기 행동할 때 한번씩만 더 생각해봐요. 그런거 안하고 자기 마음대로 지금까지 괜찮은대로 행동해놓고 '우리는 원래 이래' 해놓고 이해하라고 강요하는건 모두를 창피하게 만드는 일인거 같아요
	5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8 16:01:48	2/9	삭제
		아리밝음/그건 저 위에 댓글이고, 그 후에 제가 다른 댓글들 보고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쓴건데 피해의식 운운하면서 비아냥거리는건 정상인가요? 제가 하는 말이 비아냥이고 비꼬는거로 들리셨으면 아리밝음님 말도 비아냥이고 비꼬는 거죠. 제 이해과정은 글쓴님이랑 비슷해요. 남편이 남은 음식 싸옴-아내를 짬처리 한건가 열받음-댓글 읽음-남자들한테는 남은음식 싸오는게 배려의 행위가 될 수도 있음-남은 음식을 싸가는게 더러운 것만은 아님-앞으로 남은음식 싸가서 음식쓰레기 만들지 말자 였는데 아리밝음는 논리는 뭔가요? 남편이 남은음식 싸옴-아내 배려해서 싸온거임, 그럴수 있음-숟가락 들어갈 수 있는 국물류 비위 상할 수도 있음, 싸간 감자탕 감사히 먹을 필요는 없지만 화낼일도 아님 <-이건가요?
	5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8 15:50:52	3/6	삭제
		아리밝음은 남은 음식 싸가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그냥 그렇게 말씀하시지 성격이 꼬였네, 실제 사람을 만나보라느니 그런 말을 왜 하시나요? 저는 지금까지 남은음식 싸가서 다른 사람 먹일 생각을 해본적이 없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게 되어서 큰 깨달음이 되었어요. 깨달았지만 저는 제 남친에게 남은 음식을 싸가는 일은 아마 못할것 같아서 좀 미안하네요. 가끔 공짜로 받은 텀블러나 과자같은건 서로 주고받지만 내 친구들이랑 먹던 국물요리를 주는건 도저히 못하겠어요. 죄송해요..ㅜ.ㅜ
	5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8 15:44:26	4/10	삭제
		해물치즈만두/꼬인게 아니라 남은음식 싸가는것도 일종의 배려의 행위인 것을 인정한건데요. 저는 그 동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따로 먹다 음식이 남아도 위생상 그 음식을 싸가서 그 사람에게 주어야 겠다는 생각은 거의 해본적이 없은데 그런것도 애정표현으로 좋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구나라는걸 새삼 알게되었어요. 내가 먹다 남은 음식이라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남은 음식을 싸가도 그다지 문제가 안되는거 맞겠죠?
	5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8 15:38:23	4/14	삭제
		아리밝음/피해의식 없어요. 생각이 다르다고 꼬이고 피해의식 있다며 공공연히 공격하시는게 더 이상한 사람 같아요.
	5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8 15:36:15	2/8	삭제
		아놔 진짜, 집에서 요리 매일은 안하는거 몰라요? 그런식으로 비약해서 말하면 자기 논리가 정당화 됩니까? 저도 남은음식 잘 먹어요. 근데 생판 모른 남이 먹다 남은 음식은 못먹어요. 그럼 제가 재벌이라서 그렇습니까? 요지는 '나 맨날 남편한테 맛있는거 해줘, 우리 남편 좋아하는 음식, 그래서 새로 음식 안하고 맨날 남은 음식 줘'이지 남편한테 맨날 새밥 해줘야 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글쓴이 남편도, 먹다 남은거 아까워서 가져왔으면 본인이 먹을것이지 남은거 싸와서는 아내생각나서 사온것처럼 말하는게 이상하다는 거죠. 남은음식 싸올때는 '이거 남이 먹던건데 아내가 잘 먹을까?'라고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바닥에 떨어진 음식 줏어먹으면서 아무생각없이 줏어먹는사람 아닌 이상 국물요리 남이 먹던거 가져가서 먹으라고 하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5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8 15:23:22	10/23	삭제
		댓글들 보니 남자분들한테는 먹다 남은 음식 싸가서 줘도 배려하고 마음쓰는 거군요. 참 소박하고 정감있고 알뜰한 사랑법인거 같아요. 모두들 마음을 넓게 가지고 앞으로 친구들이랑 밥먹다가 음식 남으면 배우자나 연인을 위해 싸갑시다. 앞으로 커플이신분들은 음식 남길 일 없겠네요.
	5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8 15:16:13	8/13	삭제
		남자분들은 맨날 얼토당토 안하는걸 가지고 이해해달라고 하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감자탕=사가자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감자탕=남았다=남은음식은 누가 먹나? =아내 <-이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 밥해줘야지=남편 어제 해준 밥 맛있게 잘 먹음=어제 먹다남은 밥과 찌게 반찬 차려줌 <-이러면 되나요?
	5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8 14:48:56	12/27	삭제
		이거보니 얼마전에 베오베에서 봤던 찌질한 남자 생각나네요. 5만원 넘는 파스타 얻어먹고 맛있는 디저트가게 안다며 남자가 데려간 곳은 '파리바게트' 거기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주고 땡치던 남자... 감자탕이든 뭐든 밖에서 아내없이 음식먹다가 아내생각나서 싸오면 좋죠. 근데 먹다 남은걸 싸와놓고 '너 먹으라고 사왔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건 염치없는 행동이죠. '먹다남은건데 넌 먹다남은것도 잘 먹을거 같아서 너 먹으라고 사왔다'라는 뜻이지 뭔가요? 딴것도 아니고 국물요리를..생각만해도 비위상하네요.
	563	심상정대표 트윗 [새창]	2016-03-18 14:16:49	0	삭제
		심상정, 노회찬 의원 개그코드, 화법, 생각 너무 좋음, 딱 내 스타일!
	562	여자분들은 좋게 헤어지는게 어떤거예요? [새창]	2016-03-18 14:16:00	2	삭제
		솔직하게 말하세요. 문자같은걸로 통보하지 말고 카페같은데 앉아서 조용히 얘기하듯이 자기 상황 설명하고 상대방이 하는 말도 잘 듣고 깨끗이 헤어지는거죠
	561	한국인 해외원정매춘 1위의 비밀 [새창]	2016-03-18 14:13:38	11	삭제
		잭스총/ 해외성매매 납치감금 관련 뉴스가 적지않은데 그걸 꼭 집적 봐야 아나요?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1206966 하지만 한국인해외원정 성매매 세계 1위에 관한 근거가 어디있나요? 성매매를 잘 아는거 보니 니가 성매매를 직접 봤구나(니가 직접 했구나)하는식으로 상대방을 비하하는 방식은 매우 저급한 공격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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