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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1 14:06:43	0	삭제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하는 여성에게 '니가 돈이 필요하니 성매매를 하지'라는 단순한 생각보다 '얼마나 돈이 필요하면 성매매를 할까'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사회에서 소외받아 교육받지 못하고 어린시절 학대나 주변의 압박으로 경제적 하층민이 성매매를 하는 것은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치부하기에 그 원인과 결과가 너무 처참한 경우가 많습니다. 되려 여느 복지국가들처럼 미혼모나 정신지체 학력미달 장애를 가진 여성들에게 재활의 기회와 국가 지원금을 주어서 성매매를 하지 않아도 생계를 꾸릴수 있도록 유도해야지, '다 먹고살기 힘드니 생계를 위해 성매매를 해라'라는 생각은 너무 단순하고 저급하지 않나요? 생계를 위해 성매매가 가능하면 도박이나 마약도 다큰 성인이 알아서 하는 일이니 인정해 주어야 합니까? 성매매특별법이 생기기 전에 서울에는 옐로우 하우스나 588같은 집단 윤락업체가 있었고 많은 수의 여성이 공공연하게 성매매를 했습니다. 당시에 여성에 대한 인신매매나 어린딸을 윤락업소에 판매하는 일도 있었는데 이런 시대가 지금보다 덜 음성적이라고 할 수 있나요? 마약판매상도 살인 청부업자도 조폭도 다 생계를 위해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여성의 몸을 아껴야지 성매매를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사회적 윤리와 도덕적 기준을 흐트러뜨리는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못하게 하는겁니다. 여성은 순결을 지키고 남성과의 성관계를 덜하는 것이 몸을 아끼는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시니 이러한 비인간적이고 야만적인 생각을 가지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724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6-04-01 13:38:41	38	삭제
		생각이 있었으면 애초에 1번안뽑았고 4대강 재난도 안생겼죠. 제가 낙동강 근처 출신인데 진짜 노답입니다.
	723	성매매특별법 합헌판결에 기억해야할 죽음 [새창]	2016-04-01 11:47:34	0	삭제
		저 여성은 성매매 특별법 합헌 판결때문에 죽은게 아니라 혼자 아기를 키우며 성매매 이외의 수단으로는 생계를 이어나갈 수 없는 현실 사회의 부당함과 복지의 부재로 인해 죽은겁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가 할 수 있는 일이 고작 불법적인 성매매 밖에 없는 현실을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죽은자를 앞세워 불법을 저지르는 범죄를 옹호하는 것은 죽은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722	성매매가 비윤리적이란 관점에는 공리주의적 논리 외에 어떤 논리가 있나요? [새창]	2016-04-01 10:42:10	1	삭제
		성매매 찬성자들은 대부분 쌍방의 니즈가 일치하고 남성이 필요로 할 때 특정 여성집단이 성이 제공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라고 보지만 이런 발상 자체가 여성의 성 결정권 자체를 남성이 가져야 한다는 모순입니다. 모든 남성이 성을 사고팔 권리가 있으면 모든 여성도 성을 사고팔 권리를 주어야 하는데 성을 사고파는 자유는 남성에게만 주어지고 여성은 특정 집단을 일반 여성과 격리시킨 후에 사회적 지위를 박탈하고 모든 남성에게 성을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 성매매 찬성론자들 아닌가요? 만일 도덕적 윤리적 잣대가 없이 성매매를 개인의 성적자기결정권에 맡겨 사고팔기를 자유화하고 성매매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높인다면 많은 여성들이 성매매를 하게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수천년동안 이어져온 부계중심의 사회제도가 무너져버리겠지요. 강제적이거나 폭력적인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많은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하도록 유도해야하 합니다. 가임기의 여성들의 상당수가 성매매를 해야 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을테니까요. 다양한 남성과 성관게를 하면 당연히 친자가 누구인지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성을 팔아서 경제적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여성들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미혼모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이 없는 복지국가일 수록 미혼모가 낳은 아이의 수가 많습니다. 한편 몸을 팔기를 원하는 여성보다 여성의 몸을 사기를 원하는 남성이 더 많기 때문에 이에 따른 범죄며 인권유린이 일어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성매매가 활성화 될 수록 인신매매가 활개치고 여성을 감금하거나 성을 착취하는 범죄가 일어납니다. 성매매 여성의 지위는 사회적으로 매우 낮아서 정상적인 신체와 정신을 가진 여성은 매춘녀가 되기를 꺼려하는 반면, 남성은 건강하고 젊은 여성의 성을 사기를 원하죠. 성매매를 활성화 시키면 강간같은 범죄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성을 '돈을 주고 살 수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만연해 지면 여성의 성이 존중받지 못하게 됩니다. 어린딸을 윤락업소에 팔고 보호받아야 할 여성이 감금당해 성매매를 하게 됩니다. 이런일은 우리나라에서도 윤락업소가 성행할 때 빈번하게 일어났던 일입니다. 혼자 마약을 해서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마약에 의해 파생되는 사회적 문제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지요.
	7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1 10:05:35	10	삭제
		현지 언어 안되시는 분들은 제발 한국에서 할 수있는데까지 공부하고 가세요. 현지 가면 저절로 늘거라는 기대 하지마시고요. 한국에 현지보다 더 잘 가르치는 학원이 많습니다. 현지에서는 지금까지 배운거 실전으로 써먹는다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7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1 00:12:43	20	삭제
		임신 후반 몇달은 진짜 몸도 퉁퉁붓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완전 중환자 그 자체 애기 낳을때는 몇시간동안 극강의 고통을 당하고 아기 나올때는 마취도 안된 상태에서 수술하는 듯한 고통 또 애 낳고 나면 맨몸으로 달려오는 차에 부딪혀 전치 12주의 교통사교 당한듯 온몸의 인대와 관절이 다 늘어나 있는 상때 진짜 출산은 목숨걸고 하는 것 같아요 ㅠ
	718	서울 시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20대 총선 서울 후보 `최악 7` [새창]	2016-03-31 23:33:11	1	삭제
		우리동네가 없어서 아쉽다 김을동 세월호참사 원인제공 관련법 입법 추가 오세훈 새빛둥둥에 세금 낭비 추가
	717	손혜원, 미모의 조카 '손가영' 사진으로 남심 공략? [새창]	2016-03-31 23:30:43	6	삭제
		근데 그게 먹히니까 어쩔수 없죠. 연예인 젤 많이 써먹는게 지금 여당이고 그덕에 여당이 선거에서 유리해지는 면이 없지않아요. 저도 엠넷인기투표하듯 투표하는 사람들보면 한심한데 어쩌겠습니까? 일단 이기고 봐야죠
	716	손혜원, 미모의 조카 '손가영' 사진으로 남심 공략? [새창]	2016-03-31 23:27:57	8	삭제
		이미 우리나라는 공약보다 인지도 혈연 지연 학연따위로 투표하는 유권자가 다수입니다 여당이 선거에서 매번 이기는건 유행가를 선점하고 눈에띄는 캐치프레이저를 쓰는 등 마케팅을 잘 하기 때문인것도 있죠 정치경력 전혀 없어도 티비나와서 착한말 몇마디하면 대권주자 만들어주는게 우리나라 유권자입니다. 안좋은거 알지만 맨날 고고한척 바른길만 가다가 지는것보단 수준을 맞춰서 가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715	버스 성희롱..정말 화가 나네요 [새창]	2016-03-31 21:46:10	8	삭제
		통로에 앉아서 자리를 비켜주지 않는 무개념녀라고 사진찍혀서 인터넷에 떠돈적이있어서 그것도 조심해야해요 이래나 저래나 난감하네요.
	714	보수주의자들의 모순 [새창]	2016-03-31 20:58:32	11	삭제
		설나한님 생각해보세요. 성서비스 제공자른 인정하고 정당하게 대하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게다가 제 소견으로는 성서비스 구매자가 되려 더 성서비스제공자의 인격을 존중해주지않습니다. 막말로 성매매 하는 남자들일수록 매춘녀벌레 성욕만 해소하는 도구로 취급한다는거죠 손님들이 요리사들이 요리나하는 저급한것들이고 밥만 먹으면 볼일 끝난다 생각하나요?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진상이라고하죠. 대부분 손님들은 이가게 요리사분 친절하고 맛있게 해주시는 전문가라고 칭찬하겠죠 하지만 성구매자들이 창녀를 섹스 전문가 친절하고 내 욕구를 풀어주는 고마운분이라고 생각하나요? 만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면 전 성매매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711	보수주의자들의 모순 [새창]	2016-03-31 17:48:03	30	삭제
		하지만 매춘을 활성화 할 수록 같이 성행하는 것이 인신매매와 감금 여성의 성유린입니다. 70~90년대 옐로우 하우스나 588같은 집장촌이 성행했을때 한국땅에서도 버젓이 여성을 상대로한 인신매매가 성행했습니다. 가난한 집 여자아이들은 윤락업소에 팔려가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불과 30년도 안된 일입니다. 미국이나 유럽같은 선진국에서 성매매가 성행하면 동유럽이나 남미 여자들이 인신매매 당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성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매춘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매우 나쁘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육체와 정신을 가진 여성들은 성서비스 제공자가 되는 것을 꺼려하는 반면에 남성들은 장애인이나 나이많은 여성보다 젊고 건강한 여성의 성을 사길 원합니다. 파는 사람보다 사는 사람의 수가 많아서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것이 성매매라고 봅니다. 성을 파는 사람 1명이 인권유린을 당하지 않는 선에서 성을 매수하는 사람 몇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1달에 많아봐야 50명 아닐까요? 남자 천만명중에 여자 20만명은 성서비스 제공자가 되어야 수요공급이 얼추 맞습니다. 그럴려면 성인 여성 30명중 한명은 매춘녀가 되어야 합니다. (노인 여성들까지 성매매를 해야겠지요) 한편 진짜로 만에 하나 성매매 여성이 존중받고 대우 받아서 음성적인 성매매가 없어지고 인신매매도 없고 여성들이 자유롭게 성매매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인 여성들이 굳이 성매매보다 더 힘든 직업은 선택하지 않을 겁니다. 결혼도 하지 않겠지요. 성매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직업이니까요. 다시 모계 사회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여성은 자신이 원하는 남자들 한명이 아닌 여러명의 아이를 가질 수도 있겠지요. 저는 남자들이 이런 상황을 절대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성매매 여성에 대해서 '몸팔아서 쉽게 돈번다'라는 인식이 아직 많습니다, 그런데 사는 사람에게는 '필요하면 살 수도 있다'라니요. 만일 성을 필요하면 살 수도 있다라고 한다면 여성도 필요하면 성을 팔 수도 있는겁니다. 성매매 합법화는 일단 본인의지로 성서비스제공자가 된 사람들을 무턱대고 비난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을 때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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