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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우지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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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우지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05 <긴급 진선미보좌관 부탁> 1%박빙이랍니다. [새창] 2016-04-10 12:20:02 1 삭제
    박빙이라니 부정선거 치뤄질까 겁나네요ㅠ
    904 룸에서 남자끼고 논 후기 (약스압) [새창] 2016-04-09 16:44:49 8 삭제
    한상원님은 여자는 안되고 남자는 된다는 말씀이 아니라 자기도모르게 그런 잠재의식이 있어서 반성하신다는 말씀이신것 같아요. 그러고싶지 않아도 사회분위기상 그렇게 암묵적인 교육받아와서 그런사람 많으리라 생각해요

    용기있게 실토하고 반성하시는 모습 멋지너요
    903 성지 예약. [새창] 2016-04-09 00:50:21 0 삭제
    새누리 더 에눌 안되나요?
    902 [더뉴스 속보=4.13총선] 인천 남동구선관위 봉인 뜯어진 투표함 등장 [새창] 2016-04-08 23:18:07 18 삭제
    인천남동구 선관위 담당자 누굽니까? 내일 전화해서 저짓한놈 모가지 날리라고 해야겠네요. 전화해서 혼쭐을 내줍시다
    지금 시국이 어느시국인데 저걸 실수라고 하고앉았냐
    9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8 23:09:10 29 삭제
    영남사람이지만 민주주의를 지킨 광주분들 존경합니다
    895 성진국의 장애인 대상 성복지.jpg [새창] 2016-04-08 17:04:41 14/11 삭제
    1. 성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매개체 입니다. 생명을 탄생시키는 행위에 돈이 개입되면 생명경시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 성매매를 찬성하는 것은 성을 생명과 연관짓기 보다는 쾌락과 연관짓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의 기본적인 역할은 종족번식을 위한 것이지한순간의 유희가 아닙니다.

    2. 성판매 가능집단은 한정적인데 반해 성구매자 집단은 매우 넓습니다.
    - 흔히들 '돈 벌기 위해 몸파는 여자들은 많다'라고 착각하시지만 성구매자의 대부분이 20~30대 젊고 건강한 판매자 몸을 원합니다. 반면 구매자의 경우 연령대가 적게는 20세부터 많게는 80세까지 다양하죠.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이나 임신등에 의한 신체적인 이유로 남성보다 성제공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짧습니다. 대부분의 성구매자가 남성임에 반해서 성판매하는 여성의 수가 많이 부족하게 됩니다. 아무리 섹스가 좋아서 자발적으로 성을 판매하려고 해도 신체적인 이유로 성판매자의 비율이 구매자보다 월등히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인신매매, 유린, 감금, 사기 등의 심각한 불법행위가 성매매와 관련해서 유독 많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3. 성매매는 전염병 관리에 취약하다.
    - 이건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타인의 타액과 체액을 무분별하게 나눌 수 밖에 없는 성매매는 전염병 관리에 매우 취약한 산업입니다.
    일부는 성제공자의 성병 검사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서 성제공자를 관리하자고 하기도 하는데 성제공자가 도축장 가축도 아니고 전염병 검사를 해서 적격 부적격 판결을 내거나 개인의 병을 국가차원에서 관리한다는 자체가 인권침해입니다.
    성제공자를 성병검사를 해서 관리하자는 자체가 어이없는게 결국 성구매자의 건강과 안위를 위하여 제공자의 인격과 사생활 인권을 말살하자는 거죠.
    예전에 588이나 옐로우 하우스가 성행했을 때 국가에서 암묵적으로 보건소 직원을 보내서 윤락여성들의 성병 검사를 했고 일본군이 위안부를 가둬놓고 성폭행하면서 성병 검사를 했는데, 이러한 행위는 성제공자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성구매자의 편이와 안전을 위해서 하는 행위입니다.

    4. 구매자는 될 수있어도 판매자는 될 수 없다.
    - 사회적 인식을 빼달라고 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되어서 넣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성구매자는 남성이고 성판매자는 여성입니다. 성매매 찬성자들 대부분 남성이 성을 사는 행위를 찬성하지만 여성이 성을 파는 행위는 반대합니다. 단순한 예로 자신의 어머니, 누이, 딸, 친지가 성판매자가 되는 것은 절대로 반대하죠. 이것은 성을 파는 여성은 사회적 신분과 권리를 박탈당한 하층민이라고 규정하기 때문입니다.
    성구매자들이 이미 판매자들을 일반사람과 떼어놓고 특별한 집단으로 규정하는 것 자체가 차별이고 인격모독입니다.

    5. 부계 사회의 몰락
    - 성매매가 공정해 지기 위해서는 성을 구매하는 사람만큼 성을 파는 사람의 수도 많아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성을 파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사회적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파는 사람에게만 비난과 경멸을 한다면 그 자체만으로 왜 성매매가 금지되어야 하는지 인정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만에하나 성판매자를 일반 직업군과 똑같이 대접하고 평범한 직업인으로 보는 사회가 된다면 성판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을 늘어날 것이고 성의 매매는 매우 활성화 될 것입니다. 사회적 비난때문에 성을 팔지 못했던 사람들이 자유롭게 성을 팔 수 있게 되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한 여성이 불특정 다수의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것이 당연해 지고 결혼을 하지 않고도 아이의 양육이 가능하니 모계사회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6. 자발적 성매매는 없다.
    -만일 평범한 직업으로 생활비를 벌 수 있다면 성제공자 대부분이 성매매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생계를 위해 성매매를 한다는 사람들은 막다른 골목에 놓여 성매매 이외에는 어떠한 선택권도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먹고 살기 위해 성매매를 허가해 주어야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성매매만은 하지 않도록 사회가 도와주고 관리해 주어야 진정한 복지국가, 문명국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매우 불행한 사유 어릴적 부모의 학대, 부재, 가정 부채, 정신지체, 장애가 있으면 정상적인 교육을 받기 힘들며 경제활동이 거의 불가능 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성매매를 하는 환경으로 몰아넣는것이 아니라 재활이나 복지혜택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성매매 찬성론자들은 이러한 불행한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성매매를 해야한다고 옹호할 것이 아니라 사지 멀쩡한 여성이 개인적으로 성을 매우 즐기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을 매개를 해서 돈을 버는 행위를 찬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런 여성에게는 '쉽게 돈번다'며 돌을 던지죠. 이런 발상 자체가 인권유린이고 인간 존엄성 차별입니다.
    894 성진국의 장애인 대상 성복지.jpg [새창] 2016-04-08 17:01:20 6/4 삭제
    생각이 단순하다거나 프리섹스주의자이신것 처럼 말씀 드린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성매매의 부작용을 염두하지 않으시는 것과 성매매의 합법이 성매매의 자율성을 부추긴다는 생각으로 과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성매매를 합법화하면 그에 따른 부작용이나 사회적 병폐가 유자차달다님께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복잡한 뜬구름이 아니라...아...일일이 얘기하기 지치니까 제가 썼던 글 복사해서 올릴께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전세계적으로 성매매를 불법으로 규정하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개인과 개인의 거래로만 단순화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892 광주 사람으로써 한마디.... [새창] 2016-04-08 16:40:49 15 삭제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진짜 감격해서 펑펑 울어버릴것 같다. 꼭 대통령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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