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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	아 죽고싶어요 [새창]	2017-07-19 18:30:54	38	삭제
		네? 엄청난 진상인데요?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1 17:18:35	36	삭제
		진짜.. 다시 읽어도 빡침 ㅠ 저도 며칠전에 애기 폐렴으로 입원했는데 옆방 아기가 과자줘서 애기 줬는데 알고보니 그 아기 구내염 ㅠㅠㅠㅠㅠㅠ 옆에 엄마랑 할머니 그냥 웃고만 있었어요 ㅠㅠ 얼마전에 구내염도 감기랑 같이 와서 꼬박 보름을 생고생했는데 또 걸리면 진짜 두고두고 생각날듯요 ㅠㅠ 진짜 위생관념이...키우면서 진짜 느껴요. 아기의 인권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란걸.. 여자의 차별에 비할 바가 아니예요 아예 생명권조차도 없는거 같을 때가 있어요ㅠㅠ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1 17:13:06	78	삭제
		근데 현실적으로 그게 안되더라구요.. 문제는 청자가 이해를 해주지않음..엄마가 욕을 먹게 되어있어요.. 전 아예 나가질 않았던거 같아요.. 특히 대중교통.. 아기가 8개월쯤 되니 자기가 온갖걸 입에 물고다녀서 저도 그 즈음 천천히 포기가 돼서 이제는 첨보는 할머니가 이마에 뽀뽀해도 웃어요 ㅋㅋㅋ 그 나이때에는 그게 이해가 안되시나봐요. 사회가 바뀌고 어쩌고까지 생각이 닿지도 않고 옛날 몸으로 겪었던 게 자연스레 튀어나오니... 저도 좀 내려놔요. 그런데 그렇게 만지는거 너무 기습적이지않나요? ㅠㅠ 제 마지노선은 손 제외한 부분인데.. 아직 구강기라 손을 만질땐 슬쩍 빼면서 애가 아파서요.. 라고 해요 ㅠ 근데... 이 녀석이 너무 지루해하는데 할머니가 놀아주시는거면 또 모른척 하기도.. ㅋㅋㅋ ㅠㅠㅠ 집에가서 비누로 막 씻겨요 ㅠ
	76	밤 늦게 아이들 데리고 외출하시나요? [새창]	2017-07-10 11:49:38	5	삭제
		글쎄요...14개월아기 엄만데요.. 저는 아기 수면과 식사시간은 최대한 지켜준다는 입장이예요. 아이에게 반드시 지켜주는 약속이나 신뢰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밤 9시이후에 외출을 한 적이 없어요. 지금 밤잠시간은 7시반-8시이고 낮동안 가족행사가 있거나해서 늦게 귀가해 늦은 적은 있지만 밤에 외출은 하지 않아요. 저는 그게 제 나름의 희생이라고 생각해요. 주변가족한테 볼멘소리도 많이 듣죠..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아직 그런 분위기는 형성되지 않았네요 수면교육하면서 아기패턴을 알게 되었고 거기에 맞춰주는데 아마 대부분의 아기들이 8시전에 밤잠을 들어가는게 생활리듬에 맞다고 알고있어요. 물론 그 날만의 특별한 행사가 있어서 그러실 수도 있고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해가 떨어지면 자고 뜨면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하는 인공조명아래 아기를 두는건 부정적이예요.
	75	돌 아기... 불러도 반응이 없는데 괜찮은건가요?? ㅠㅠ [새창]	2017-07-10 11:33:50	1	삭제
		저도 돌까지 이름만 애타게 부르면 한번 돌아보는거 외에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엄청 걱정했는데요.. 13개월쯤 되니 갑자기 개인기가 하나 둘 생겼어요. 14개월인 지금에서야 약~~~~~간 말귀 알아듣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개인차 있는거 같아요. 상호작용이 된다면 좀 더 기다려보세요~~
	74	입덧도 힘들지만... [새창]	2017-07-10 11:29:56	0	삭제
		일년쯤 키우니 온갖 처음보는 할머니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에게 잔소리+욕을 들어먹다보니 이제 왠만한 오지랖은 아무렇지도 않네요 ㅎ... ㅋㅋㅋ첨보는 할머니한테 마음의 병이 있냐는 소리까지 들음..뭐..저도 예의를 갖춰 하나하나 설명해드리면 좀 좋겠냐마는 그쪽에서 만만하게보고 쳐들어오는데 그럴 정신까진 없더라구요. 욕먹어도 쌀쌀맞게 했네요. 진짜 진짜 저는 늙어서 안그러려구요. 이렇게 다짐하는 엄마들이 늘어나면 한 이십년뒤쯤엔 좀 낫겠죠 뭐.
	73	[펌] 재혼시 죽은 와이프가 데려온 딸을 어디에 맡겨야할지 고민입니다. [새창]	2017-07-09 07:32:29	14	삭제
		글 만으로 봤을 때는 저 남자가 잘못한 건 현 여친에게 거짓말을 한 거. 그거뿐인거 같네요. 육아는 함부로 내 감정이입해서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돈도 돈이고 애초에 남자의 부모도 반대한 결혼이었고 본인을 제외하고 주변인들 여론이 부정적으로 형성된 상태라면 그걸 다 버티고 아이를 책임질 사람이 과연 몇일까 생각이 되네요. 축복받는 결혼, 안정된 생활, 전주인 친지들을 더이상 생각하고싶지 않은 마음.. 등등 핵심은 아이에게 있는게 아니고 남자와 주변에 있는거 같아요. 남자의 심정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는 선인데... 거짓말은 최악이네요. 그렇게 속이고 아이를 보내어 아무렇지도 않게 평생 살아갈 수 있을까요? 평생 괴로울 짐을 하나 더 얹는 건 아닐까요? 적어도 현 여친과 함께 고민을 나눌 정도로 신뢰가 없는 상태인데 결혼을 너무 서두르는 것이 아닐까요?
	72	아가 기침이 멈추질않아요ㅠㅠ [새창]	2017-07-08 23:13:12	0	삭제
		폐사진 찍어보셨나요? 저희 애도 구내염겹치면서 약먹는데도 일주일 넘게 기침이 점점 심해져서 낮에도 하루종일 하길래 사진찍어보니 결국 폐로 가래 넘어가서 사흘을 입원했어요. 여지껏 세번 감기걸렸는데 다 코감기에 가래넘어가는 기침이어서 혹시 했는데 알레르기성비염이 있다네요.. ㅠ 제가 기관지가 약한데.. 2-3살까진 감기 자주 걸릴거라는 말에 얼마나 미안하던지요.. ㅠ 기침 너무 심하면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그리고 감기라고 찬기운 들면 안되는줄 알고 에어컨 안틀었더니 오히려 더 기침을 했었어요 그것도 병원에서 가르쳐주심... 26도가 마지노선인거 같아요 제 아이는요.. 참고하세요~ 지난달부터 어린이집 보내니 단단히 고생했네요 ㅠ
	71	구내염 앓는 아기 분유거부 설탕물줘도 될까요? [새창]	2017-07-01 21:58:47	0	삭제
		자다가 우는 게 밤잠때 말씀이세요? 물마시고 자면 배고파서 깨는게 아니지 않나요? 원래도 중간에 깨던 아기인지..낮잠이 늘어서 밤잠이 줄어든 거일 수 있어요. 뭐 그런건 어머님이 더 정확히 아실테니... 설탕보다는 배달인 물이나 아기가 잘먹던 재료를 묽게 해서 주는게 나을거 같아요~
	70	아기침대 샀다가 멘붕이 왔습니다. [새창]	2017-05-12 10:05:16	6	삭제
		저건 너무 심하네요 아기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니 아무거나 쓸 수 없죠..안전하고도 직결된 문제인데...업체가 책임질 일이라고 봐요. 못됐네요 ㅜㅜ 음.. 저는 엔젤키드 제일 큰걸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돌아기인데 신생아부터 지금까지 생각보다 튼튼하게 잘 쓰고 있어요. 저도 몇개월쓰고 못쓸까봐 걱정했는데 뒤집고 난간에 박혀 힘들어하는건 하루 이틀이고 지켜보기만하고 잠이 깰 정도로 울지 않는 한 손대지 않았더니 이삼일만에 어떻게든 꼼지락거려서 자세를 찾더라구요. 그맘때쯤 발이 자꾸 난간에 걸려서 아마존에서 매쉬소재로 된 범퍼 둘렀구요. 난간조절돼서 잡고 서려고 할때쯤 난간 높였습니다. 저는 제가 예민한 편이라 잠자리분리를 위해 시작했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이제는 아기가 낮잠자고 일어나도 안에서 인형이랑 놀면서 저를 기다려줘요. 전 침대 괜찮네요 ㅎㅎ 이런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어차피 뒤집을땐 걱정돼서 잠 잘 못자요 ㅠㅠ 그땐 cctv 남편이랑 교대로 보면서 보초섰었네요 ㅎ..
	69	산후우울증은 애낳고 바로 오는게 아니군요.. [새창]	2017-04-17 13:02:47	2	삭제
		저는 아기가 낮잠 줄고 잡고서서 하루종일 아이만 쳐다봐야 할 때부터 지금까지 쭉 그렇네요... 게다가 불편한 곳이 있는 아이인데... 병원에서 너무 늦게 와서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끝없이 안좋아졌어요... 인지를 하고 있었는데 괜찮아진다는 주위말만 듣고... 내 몸 순간 편하려 신경 덜쓴거.. 모든게... 휴... 아직 극복을 못했어요... 그 밖에도 아기가 아프거나 평소랑 다르면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 지 1도 몰라서 폰만 붙들고 있을때.. 살면서 제 자신이 이렇게 쓸모없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내가 뭔가 벌을 받아서 아기가 더 좋아진다면 당장 사라져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데 아기에게는 내일의 내가 필요한거니까 또 이렇게 마음 붙잡고 있어요.. 남편이랑 주위에서 도와줘도 그러네요.. 휴...이악물고 버팁니다.
	68	아기가 생긴거 같아요!! 아직 아무도 몰라요 신랑도!! [새창]	2017-04-13 20:04:04	1	삭제
		하악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진짜 꼭 참으시고 서프라이즈 성공하세요!!! 전 성격이 급해서 테스터기 쓰기 전부터 계속 아 어쩌지어쩌지 계속 말하고 매직아이때부터 보이냐 안보이냐 물어보고 그랬더니... 아침에 두줄이라고 자는거 깨워서 알렸더니 그냥 미지근한 반응이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왕삐져서 꽃이랑 케이크는 받았는데... 그때 그 게슴츠레한 눈이 잊혀지질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 하 얼마나 참기힘드실까 ㅠㅜㅜ 성공을 기원합니다!!
	67	친부 폭행에 숨진 한살 아기, 장례 치러줄 사람도 없어 경찰들이 치르기로 [새창]	2017-04-06 21:29:31	13	삭제
		비행기 태워주거나 제 배위에 엎드릴때도 너무 약해서 늑골이 다치거나 장기가 다치면 어쩌지????? 하는 뻘생각이 들 정도로 아기 배는 말랑말랑한데.....나도 안먹는 한우 매일 갖다 바쳐도 못해준 거만 하염없이 생각나 미안해 눈물이 차오르는데...남은 아이들이 너무 걱정이 되네요... 저 부부는 불임수술 시켰으면 해요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8 21:52:32	1	삭제
		전 첫아이 지금 10개월인데요.. 원래 성격부터가 내 일에 손대는거 싫어하는 편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도 그게 너무너무 싫어요 ㅠㅠㅜ 호르몬 때문이하고들하는데.. 대체 언제 마음이 놓아질런지... 백일쯤 한두시간..아기 6개월 지나고 낮잠 두번으로 줄어들쯤 한 8개월되면 손님 두세시간 받을 만한 체력이 되더라구요. 그 전까진 제가 좀 고집부렸죠.. 전 잘 모르겠어요 앞의 댓글보거나 주위사람들은 좀 맡겨야한다고들하시는데.. 전 입대는거 손대는 게 정말 끔찍하게 싫고 한마디 듣고 온 날은 아기한테까지 짜증이 옮아가서 며칠은 너무 괴로웠어요. 님 마음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전 지금은 최대한 도움 안받고 최소한으로 얼굴 보여드려요. 아기는 기질인지 이 맘때 원래 이런진 모르겠지만 낯가림 장소가림 좀 해요. 제 과민함 때문인거 같기는 한데..모르겠어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ㅠㅠㅠ 괴로운 상황에서는 혼자 시간은 내편이다. 누가 뭐라해도 이 아이는 나를 가장 사랑한다. 라고 계속 되뇌이는 게 도움이 되었어요. 힘내세요~
	65	아기 백일 꼭 챙겨야할까요? [새창]	2017-03-13 19:27:24	0	삭제
		첫애면 고민하시다가 그래도.. 하면서 하실 수 있는데요. 실컷 한시간 걸려 세팅해도 아기가 십분 안울었나? 그래서 사진만 찍고 십분만에 철수했어요 ㅋㅋ 그래도 전 하고싶어서 한거라 괜찮긴 했구요. 저희는 양가가 가까워 외식했고 집에 방문은 하지 않으셨어요..좀 머시더라도 집에 초대하는건 최대한 피하셨음 좋겠어요. 아기가 평소에 하지않는 이벤트를 하면 더 보챌 가능성이 있는데... 그거까지 신경쓰면서 손님 받으시는건 굉장히 힘드실거예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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