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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tevenXX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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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venXX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62 신입사원의 비밀을 알려드릴게요. [새창] 2013-06-03 02:03:47 24 삭제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외국계기업 인턴하고 있는 1인입니다.
    작성자께서 쓰신 글과는 조금 상황이 다른게 지금 제 바로 옆자리에는 이사님 앉아 계시구요,
    중간선 거치는거 없이 인턴 나부랭이가 다이렉트로 같이 글로벌 플젝 진행중입니다.
    자리만봐서는 다른 직원분들은 제가 대리-과장급인줄 알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님 생긴게 그런가 -_-;)

    인턴이라도 할 수 있는걸 하겠다고 하면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분위기 덕분에
    제가 직접 Driving 해서 짧은기간 성과 냈던 플젝이 몇개 있어서 다행히 밥값은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작성자분께서는 어느정도 적나라하게 한국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의 현실을 여과없이 보여주셨다고 생각해요.
    (이전 인턴에 대한 글도 잘 읽어보았습니다. 써주시는 글들이 결론적으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드는 생각은, 지금부터라도 대다수의 한국기업들이 그러한 군대식 문화의 부조리함을 벗어던지지 못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인적자원 수급의 문제에 부딪힐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이는 곧, 회사 경쟁력이 악화된다는 말이 되겠지요. 그럼 쉽게 말해서 돈을 못법니다. 딴회사가 다 가져가겠죠.
    지금 당장 회사가 몇조, 몇십조, 몇백조의 순이익을 벌어들이던 그건 상관없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뛰어난 인재의 해외유출
    당장 저마저도 학부 졸업이전에 미국 대기업에서 (정말 운이좋아서) ㅎㄷㄷ한 연봉받고 회사에서 일했었습니다.
    영어가 중/고등학교 수준이지만 어르신들이 늘 말씀하시던 '사람은 기술을 배워야된다' 라는 아날로그 시대의 말이 디지털 시대에서도 고스란히 먹혔죠. 무엇보다 기업문화가 한국 기업과는 별천지로 다르다는 것은 말 안해도 될 듯 싶네요.

    거기다가 지금 태어난 아이들은 적어도 영어는 '제2모국어' 수준으로 접하고 있습니다.
    겨우 중학교때 Hello, 철수. How are you? 하던 제가 접하던 영어 수준과는 뚜렷히 구별되지요.
    얘네들이 커서 영어 술술 쏟아내고 중국어, 스페인어 제2외국어로 배우면 과연 저러한 한국기업의 문화에서 굳이 붙어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해외 유학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한국 대학교 다녔던 저도 해외 현지기업에서 일해봤는데
    과연 그들이 박봉에 OECD 국가 중 근무시간 1위를 달리고 있는 + 부조리함이 비교적 다소 많은 기업문화를 가진 한국기업으로 눈길을 줄 지 의문입니다.

    대리급 이상 사원분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 혹은 분위기는 이직사유 첫번째는
    '사람'때문이고 돈 덜줘도 기업문화 따라서 이직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고 말씀하시더군요.

    2. 이 와중에 인력 수급의 어려움
    출산률 떨어지는건 다들 알고계시죠?
    대학들 지금 벌써 학생 유치 위기상황인것도 다들 아시죠?
    그게 고스란히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대내외적 환경도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때에, 인력수급의 어려움이라니.
    조직 입장에선 아주 미쳐버리고 환장할 만한 외부환경의 위협/위기로 인식될 충분한 요인이 된다고 봅니다.

    물론 또다른 많은 기업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만
    그 이면에는 대다수의 기업들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요.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금 까지는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만,
    앞으로 더 전진할려면 지금부터라도 그 마인드를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561 신입사원의 비밀을 알려드릴게요. [새창] 2013-06-03 02:03:47 68 삭제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외국계기업 인턴하고 있는 1인입니다.
    작성자께서 쓰신 글과는 조금 상황이 다른게 지금 제 바로 옆자리에는 이사님 앉아 계시구요,
    중간선 거치는거 없이 인턴 나부랭이가 다이렉트로 같이 글로벌 플젝 진행중입니다.
    자리만봐서는 다른 직원분들은 제가 대리-과장급인줄 알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님 생긴게 그런가 -_-;)

    인턴이라도 할 수 있는걸 하겠다고 하면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분위기 덕분에
    제가 직접 Driving 해서 짧은기간 성과 냈던 플젝이 몇개 있어서 다행히 밥값은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작성자분께서는 어느정도 적나라하게 한국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의 현실을 여과없이 보여주셨다고 생각해요.
    (이전 인턴에 대한 글도 잘 읽어보았습니다. 써주시는 글들이 결론적으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드는 생각은, 지금부터라도 대다수의 한국기업들이 그러한 군대식 문화의 부조리함을 벗어던지지 못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인적자원 수급의 문제에 부딪힐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이는 곧, 회사 경쟁력이 악화된다는 말이 되겠지요. 그럼 쉽게 말해서 돈을 못법니다. 딴회사가 다 가져가겠죠.
    지금 당장 회사가 몇조, 몇십조, 몇백조의 순이익을 벌어들이던 그건 상관없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뛰어난 인재의 해외유출
    당장 저마저도 학부 졸업이전에 미국 대기업에서 (정말 운이좋아서) ㅎㄷㄷ한 연봉받고 회사에서 일했었습니다.
    영어가 중/고등학교 수준이지만 어르신들이 늘 말씀하시던 '사람은 기술을 배워야된다' 라는 아날로그 시대의 말이 디지털 시대에서도 고스란히 먹혔죠. 무엇보다 기업문화가 한국 기업과는 별천지로 다르다는 것은 말 안해도 될 듯 싶네요.

    거기다가 지금 태어난 아이들은 적어도 영어는 '제2모국어' 수준으로 접하고 있습니다.
    겨우 중학교때 Hello, 철수. How are you? 하던 제가 접하던 영어 수준과는 뚜렷히 구별되지요.
    얘네들이 커서 영어 술술 쏟아내고 중국어, 스페인어 제2외국어로 배우면 과연 저러한 한국기업의 문화에서 굳이 붙어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해외 유학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한국 대학교 다녔던 저도 해외 현지기업에서 일해봤는데
    과연 그들이 박봉에 OECD 국가 중 근무시간 1위를 달리고 있는 + 부조리함이 비교적 다소 많은 기업문화를 가진 한국기업으로 눈길을 줄 지 의문입니다.

    대리급 이상 사원분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 혹은 분위기는 이직사유 첫번째는
    '사람'때문이고 돈 덜줘도 기업문화 따라서 이직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고 말씀하시더군요.

    2. 이 와중에 인력 수급의 어려움
    출산률 떨어지는건 다들 알고계시죠?
    대학들 지금 벌써 학생 유치 위기상황인것도 다들 아시죠?
    그게 고스란히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대내외적 환경도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때에, 인력수급의 어려움이라니.
    조직 입장에선 아주 미쳐버리고 환장할 만한 외부환경의 위협/위기로 인식될 충분한 요인이 된다고 봅니다.

    물론 또다른 많은 기업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만
    그 이면에는 대다수의 기업들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요.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금 까지는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만,
    앞으로 더 전진할려면 지금부터라도 그 마인드를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560 진짜 사나이 다음주는 포병이네요 [새창] 2013-05-06 01:24:40 0 삭제
    그것도 3포병여단!
    3군단 마크가 반가웠음
    559 진짜사나이 위생점호 당직사관 [새창] 2013-05-06 01:24:04 0 삭제
    같은학교 후배가 ROTC 동기래여 허허
    세상 참 좁네요
    558 pic)당직부견 [새창] 2013-04-21 13:23:20 0 삭제
    오늘 점호 제끼면 안됩니까?
    557 [익명]여기글을보니 모두 행복해보이시네요... [새창] 2013-04-19 00:28:47 2 삭제
    나이 슴일곱에 아직 인턴하고있지만, 순간마다 최선의 선택을 했기에 매우 만족하고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저의 적성과 그에대한 '이유'를 찾았기 때문이죠.

    작성자님은 그러한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 불행한거에요.
    공무원 되고나서도 별 달라지는건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이거아니면 안되겠다싶은 일을 하세요.
    그러면 행복, 재물 다 따라옵니다.

    슴여섯에 대학졸업전에 뉴욕가서 이름만들어도 다아는
    대기업에서 연봉 5천만원 넘게받아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556 [익명]여기글을보니 모두 행복해보이시네요... [새창] 2013-04-19 00:28:47 9 삭제
    나이 슴일곱에 아직 인턴하고있지만, 순간마다 최선의 선택을 했기에 매우 만족하고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저의 적성과 그에대한 '이유'를 찾았기 때문이죠.

    작성자님은 그러한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 불행한거에요.
    공무원 되고나서도 별 달라지는건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이거아니면 안되겠다싶은 일을 하세요.
    그러면 행복, 재물 다 따라옵니다.

    슴여섯에 대학졸업전에 뉴욕가서 이름만들어도 다아는
    대기업에서 연봉 5천만원 넘게받아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555 화생방 잘 견디는 TIP [새창] 2013-04-08 21:54:15 0 삭제
    걍 서너번 넘으니까 버틸만 했어요~~
    554 내일 미국 횡단 출발합니다... [새창] 2013-04-07 01:25:15 5 삭제
    저도 작년까지 뉴욕에서 살 때 서부 4개주 여행하면서 운전 했는데(운전면허증이 저밖에 없었음....옘병할놈들)
    끝나고 나니까 4000마일쯤 (대략 6000km) 찍었더라구요. 생각보단 해볼만했슴돠.

    졸음운전 절대 하지 마시고, 땅덩이가 너무 커서 기후변화만 잘 체크하시면서 움직이시면 될 듯.
    시골동네 지나갈때마다 휴대폰 잘 끊겨서 고것도 주의하셔야 할 듯 싶네요.
    553 내일 미국 횡단 출발합니다... [새창] 2013-04-07 01:25:15 8 삭제
    저도 작년까지 뉴욕에서 살 때 서부 4개주 여행하면서 운전 했는데(운전면허증이 저밖에 없었음....옘병할놈들)
    끝나고 나니까 4000마일쯤 (대략 6000km) 찍었더라구요. 생각보단 해볼만했슴돠.

    졸음운전 절대 하지 마시고, 땅덩이가 너무 커서 기후변화만 잘 체크하시면서 움직이시면 될 듯.
    시골동네 지나갈때마다 휴대폰 잘 끊겨서 고것도 주의하셔야 할 듯 싶네요.
    552 요즘 북한 빨갱이샊이들 도발관련 질문좀.. [새창] 2013-03-07 23:05:08 0 삭제
    걍 2-3일 후에 화이트로 지도 지우면 됩니다
    551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 총정리 [새창] 2013-02-24 00:19:26 0 삭제
    ㄳ!!!
    550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 총정리 [새창] 2013-02-24 00:19:26 1 삭제
    ㄳ!!!
    549 심심해서 써보는 미국에서 차량구입 팁 (스압주의) [새창] 2013-02-12 01:01:38 0 삭제
    mp5tyle// 첨에 차량 리스하기전에 갓 씨티에 도착해서 정착하기 시작할때였는데,
    렌탈업체 가니까 국제운전면허증은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주마다 상이해서 뉴욕주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ㅎㅎ

    다른 분들도 정확히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548 심심해서 써보는 미국에서 차량구입 팁 (스압주의) [새창] 2013-02-11 11:39:00 0 삭제
    씨티에서는 국제운전면허증이 씨알도 안먹혀서 걍 ID만들겸 라이센스 땄는데,
    주 전체는 원래 먹히는거였나요? 씨티가 안되길래 주 전체도 안되는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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