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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 28살 경험없는 여자인데요.. [새창] 2021-10-26 01:40:45 1 삭제
    운을 굳이 뗄 필요가 있을까요?
    19 고백하고 싶어요 (내용길어요,,,) [새창] 2021-10-26 00:44:47 3 삭제
    너무 흥분해서 개쿨한척 "근데 나 연애는 안한다. 너여서가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고" 이딴 소리를 했었거든요..

    이부분에서.. 보여지는게 먼저 벽을쳤기에 그 친구분도 벽을 친거같고..
    저렇게 잔잔?하게 남자분께서 우리 좀더 꿈에서 깨어나지 않아볼래라고 물어본건.. 연애를 뜻하는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 됐고.. 글쓴이님이 그분을 좋아하신다면 앞선 생각들 다 집어치우시고 군대 휴가를 기다리시거나.. 전역때까지 기다리셔서
    그마음을 전하시는게 제일 좋을것같아요. 이미 관계 맺은게 어찌보면 앞뒤순서가 뒤죽박죽일수도 있긴한데,
    너무 마음아프지 않나요;; 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다른 마음을 내뱉는지...

    혹여나 그렇게 진심으로 고백했는데 친구분이 아니라고 대답하여도 지금같은 관계보단 더 깨끗하고 말씀하신 '쿨'한 사람이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18 고백하고 싶어요 (내용길어요,,,) [새창] 2021-10-26 00:21:31 0 삭제
    '우리가 그때 있던일은 한여름밤의 꿈인거 같애, 너만 괜찮다면 우리 좀더 꿈에서 깨어나지 않아볼래?'

    이게 왜 섹파하자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17 누나가 매형에게 하는 말이 불편합니다 [새창] 2021-10-08 22:41:56 3 삭제
    모두 다 의견 감사합니다..

    그냥 저는 가만히 두분을 응원하는게 최고이자 최선인것 같군요.
    모두 감사합니다.

    경솔한 행동은 함부로 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9-30 04:17:19 1 삭제
    다 됐고..
    애인분이 3살연상 남자분이랑 굳이 퇴사를했는데도 불구하고 연락한다면 별말없이 이해하실건지??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
    15 오징어게임 궁금증요(스포주의) 보신분만! [새창] 2021-09-26 15:17:36 1 삭제
    그냥 간단하게 다시 재참여를 했으니 게임의 '재개'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만약 혹시나 201명중 201명이 다 참가를 하지 않았다면 모든 게임의 완벽한 포기의사를 생각하고
    말씀하신대로 살아있는사람 201명을 제외한 죽은사람들은 유족에게 1억원씩이 가지만..
    나머지 201명은 목숨이 건재하니까 그냥 퉁인거죠?

    뭐 저는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
    14 네이트판 소름돋는썰 모음 [새창] 2021-09-26 15:11:30 30 삭제
    편하게 음슴체로 본인 군대썰

    2012년 철원 1월중순 새벽3시에 불침번 근무를 하던도중에, 일병 하나가 갑자기 일어나서 생활관을나감.
    그냥 화장실가겠더니 했는데, 2분?이 지나도 별 돌아올기미가 없길래 뻘짓하러 간게 분명하다(공중전화나 담배)고 생각해 나가봄

    생활관을 벗어나면 정면엔 행정반, 왼쪽엔 화장실, 오른쪽엔 바깥으로 통하는 철문이 있었는데 철문이 살짝 열려있고 미세한 찬바람이 들어오고 있었음.

    나간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해 나갔더니 진짜 존나추움. 영하 뭐 10도 넘어가는건 그렇다치는데 바람이 너무쎄서 정말 살을 찢는듯한 추위.
    근데 그놈은 분명 잠자다가 나간것이였기에 생활복(츄리닝)에 슬리퍼 차림인데 최소 3~5분정도 되는 시간을 그 복장으로 나가있단 생각에 괘씸했음. 이상하단 생각보단 그냥 병장이 일병만 보면 갈구고 싶은.. 뭐 그런 심보?

    하여튼 철문을 나와 오른쪽을 돌아보니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법한 마지막 실루엣만 슬쩍 남기고 코너를 도는 일병을 보게됌. 전투화 복장이니 터벅터벅 걸어가서 그 코너를 돌았는데, 우리 부대는 포병이였고 지형상 산을 깎아 만들었기에 취사반 역시 오르막길에 존재했음. 그렇기에 매일매일 산타는 느낌이였는데.. 그 일병이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 취사반을 향해 가는 느낌을 받음. 좀비보다는 살짝 빠르게 천천히 걸어가길래 어깨를 턱하고 잡음. '뭐냐고, 어디가냐?' 이랬더니 암말도없음. 어깨 휙 돌렸더니 이새퀴 눈감고있음. 1 차로 놀래서 뭐야 ㅅㅂ 하면서 어깨를 툭쳤는데 몸이 개딴딴함. 내가 밀었는데 내가 밀리는정도? 여기서 2차로 놀래서 뺨을 툭툭치면서 '정신 안차리냐? 장난쳐?' 라고 했더니 갑자기 일병이 몸을 눈을뜨면서 조오오오온나 추워해하는거임. 그러더니 '아 죄송합니다'하면서 막 생활관으로 뛰어들어가는거임. 나도 존나 춥고 하니까 재빨리 일단 생활관으로 들어갔음. 근데 이새퀴가 없는거임. 생활관에. 아 뭐야 이새퀴 진짜 뭐야. 하다가 화장실쪽가보니 화장실 세면대에서 세수하고 있었음. 그리곤 대화를 나눔

    '너 뭐냐? 뻘짓하다가 걸려서 뺑끼치냐?'
    '아 죄송합니다'
    '그말 들을라고 그러는게 아니잖아. 뭔데? 왜 거기로 간건데'
    '저도 모르겠습니다'
    '모르다니? 니 거기 왜갔냐고'
    '아..이게 설명이 좀 이상한데..'

    말을 듣고보니, 우리 생활관은 딱 2개였음. 포병이다보니 포를 다루는 전포반, 포를 안다루는 비전포반(운전/취사/본부/통신/fdc 등등)이다 보니 전포반은 생활관이 매우 길고 넓었음. 그러니까 걍 70~80명되는 부대원중에 40명이상이 거기에 다 쳐들어간다고 보면됌.

    하여튼 그 생활관 중간중간마다 창문이 여럿 있는데, 그중 한 창문에서 잠잘자고있다가 무슨 여자목소리로 '일어나일어나' 이러길래 일어나서 눈을 살짝 떴더니 어떤 흰옷입은 여자에 실루엣이 창문을 슥 하고 지나가는거라고함. 자긴 꿈인지 생신진 모르겠지만 자기가 거기를 왜인지 가야할것같은 느낌에 슬리퍼를 신고 나갔다고함. 꿈인지 생신진 모르겠지만 그 추운날에 나갔는데도 하나도 안춥길래 '아 꿈인가보구나'하고 자기혼자 바깥을 나가서 코너를 돌고 취사반쪽보니까 여자 하나가 '여기야여기 ㅋ' 하길래 그쪽 가려고 했다함. 잘가고있는데 누가 지 어깨를 툭하고 잡길래 아 뭐야하고 돌아봤더니 그게 나 라고 하는거임. 그러더니 갑!자기 추워지면서 손발가락 찢어지는 고통에 생활관으로 ㅌㅌ 한거라고함. 그래서 지금 자기도 귀신에 씌인건진 모르겠다고 죄송하다는말만 연신함.

    만약 내가 그때 그 후임을 발견 못했고 안일하게 생각했더라면.. 얼어죽지않았을까 싶기도하고.. 아니면 그냥 뻘짓하려던놈 어설프게 잡아서 어설픈 거짓말에 속은걸수도 있고.. 뭐가됐건 존나 추웠던 그때 생각하면 소름이 돋음.
    13 '오징어 게임' 韓드라마 최초 전 세계 넷플릭스 1위 [새창] 2021-09-26 11:00:26 3 삭제

    내용은 틀리지만 전반적으로 맥락이 카이지같음 ㅋㅋ..
    12 영화 레지던트이블에 나왔던 여전사.gif [새창] 2021-09-23 19:47:53 0 삭제
    ㅋㅋㅋ 그와중에 검은색확인 ㅋㅋㅋㅋ
    11 명절 차례상의 진실.manhwa [새창] 2021-09-23 14:54:11 2 삭제
    어떤 뉴스 기사에 나왔던 베댓이 기억나네요.

    제사지내는게 조상을 모시면서 조상에게 보호받고 조상에게 가호를 받는 행위라하지만.. 진짜 조상덕 본 사람들은 명절때마다 제사? 는 무슨.. 그냥 다 해외여행가고 놀러 다니기 바쁘다고 함.. 정작 제사 준비하는 우리들은 제사준비에 들어가는 돈이며, 각종 스트레스를 우리가 안고가며 싫은소리 다들으면서 겨우겨우 차례준비 다했더니 돌아오는 결과는 차례준비로 상해버린 마음뿐이고, 집에돌아와선 지친마음 달래기 일쑤라고..

    누구를 위한 제사일까 싶긴함.. 살아있능 사람이 제일 우선인데 살아있는사람리 제일 고통받는게 제사라면 나 죽었을땐 그냥 시원한 물 한잔만 줬음 참 좋겠음..
    10 윤일병 가해자 이찬희 근황 [새창] 2021-09-23 14:34:23 2 삭제
    저얘기가 진짜라면 당사자가 혹은 당사자 지인이나 교도관의 피셜이담겨야 확실한 얘긴데 그에대한 받침되는 정보가 단 하나도없음.

    그냥 단순히 그놈이 복역중인것은 사실이지만 이상한얘기가 옳고 그른지는 아무도 모를일...

    누가봐도 저런 얘기가 새어나올수가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이지않나싶음. 자살해서 뒤져가지고 같이 수용생활햇던 사람 대상으로 설문을 받은것도 아니고.. 또 그 수용자가 나와서 나무위키를 썼을리는없고..

    권선징악은 예로부터 어쨋거나 나쁜짓하면 혼난다! 라는 교훈이 있겠지만 저런 되도않고 근거없는 얘기로 '휴 고통스러워하고 있고 괴로워하고있네 ㅎㅎ' 마음가지는거 자체가 별로라고 생각함.

    어차피 윤일병은 힘듦에 몸부림치다가 떠낫고, 가해자는 이래나저래나 고통스럽던지 말던지 살아있는것은 팩트니까..
    9 선생님들 헬프미… [새창] 2021-09-20 16:43:55 0 삭제
    불안불안
    너무 불안정해보요오 ㅋㅋ 조금만 차분해지세요
    8 친구 예비신부 빼앗고 싶은데 .jpg [새창] 2021-09-20 16:42:21 10 삭제
    깽값 안받는다고 했으니,,, 뇌사 판정 날때까지 때리면 되겠네요.
    7 (19금) 성폭행 가해자에게 보내는 유서 [새창] 2021-09-19 09:26:13 47 삭제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게 맞는 방법인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중립.
    6 아침에 야한 꿈 꿨을때 [새창] 2021-09-03 22:07:18 10 삭제
    HANNAHO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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