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오니, 교련수업이군요. 그 내용이 여성 남성 다른 듯 하나, 그 당시 배웠던 것들은 언제 어느 응급상황이나 비상상황에, 매우 유용히 사용 할 수 있음에 동의합니다. 시대에 맞게 변형되고 조정되어야 겠지만, 휴전 국가인 만큼, 전쟁에 대비한 생존 지식이나 대처지식 등은 남.여 모두 교육받고 훈련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쓸데없다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작성자분은 충분히 초반엔 그리 생각하셨으나(호의는 호의대로 받으면서 자신 나름대로 보답하려한듯 합니다), 그게 반복되고, 계속 본인과 다름이 보이면서, 그 다름을 감당하지 못해 결정내리신거라 봅니다. 굳이 가오문제가 아니더라도, 다름이란게 인식되었고, 그게 무시가 안되는 이상, 계속 관계가 지속되어봤자 서로 좋을게 없어보여요
안성캠 다니다 졸업했습니다만, 아직도 다니고 있는 동기들 말들어보면, 원룸에 밤중에 갑자기 문 두드리거나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들리는 일은 허다하고, 저 재학중에도 몇번 칼들고 설치는 사람 있다며 조심하라던 때가 있었습니다. 밤중에 2골목 정도 제외하곤 죄다 깜깜하고 인적도 없어요. 밤에 야간작업하다 늦으면, 자취방 안가고 차라리 학교 작업실에 동기들끼리 있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학교는 꼬박꼬박450씩 가져가는데, 매번 건물 땜방정도만 하고, 정작 서울캠은 새건물 잘만 올라가네요. 학생들 폐건물있는 산속에 박아놓고, 정작 이전한다니 이전도 못하게하는 안성시-_-...매번 시도할때마다 안성시에서 막는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