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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루이졓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0-19
    방문 : 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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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졓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35 헤어짐을 어떻게 감당하세요? [새창] 2017-09-14 10:43:59 12 삭제
    지나간 모든 것 또한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몽구와 행복했던 시간만큼, 작성자님의 슬픈 마음에도 시간과 위로를 주세요
    저는 16년을 함께하던 강아지가 안락사되고나서, 꿈에 민들레가 만개한 잔디밭에서 젊을적 건강한 모습으로 나왔어요
    나 잘지낸다는 듯이요
    작성자님도 혹시 몽구가 꿈에 인사라도 오려면 꿈속에 예쁜 잔디밭을 깔아둬야하니 스스로의 슬픔을 위로하고 다독여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것이 받아들여지고 추억은 감정이빠져 기억이 될거에요
    그럼 또 기억하며 살아가는거죠
    이별이란게 항상 힘들지만 잘 이겨내시고 오늘은 낮잠이라도 깊게 자며 쉬세요
    834 [익명]다른분들은 힘든일 어떻게 삭히세요? [새창] 2017-09-14 10:40:16 0 삭제
    전 참고로 힘들면 오후4~5시부터 예능이랑 드라마보면서 생각없이 술먹고 푹잡니다!
    833 [익명]다른분들은 힘든일 어떻게 삭히세요? [새창] 2017-09-14 10:39:18 0 삭제
    무슨일인지 고게에 자세히 써보세요
    위로는 하는사람에게는 작은 호의이지만
    듣는사람에겐 너무나 고마운 말이죠
    같은 사람이 그 호의를 계속 베푸려고 한다면 지치고 힘들겠지만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고게에 털어놔보시는건 어떨까요?
    자세한 일은 모르지만 울음이 터져나올정도의 일이라면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잘들어주고 지지해주는 분을 만난다면 심적으로 안정이 돼요
    832 밥을 식히거나 얼려놓고 데워먹으면 살 안찌나요?? [새창] 2017-09-14 10:35:55 1 삭제
    맛이 덜해서
    덜먹나...?
    8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4 10:35:17 7 삭제
    마지막 싸이클은 꽉채워 끝내고 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8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4 10:34:16 0 삭제
    으아니 베스트 감사합니다 왈칵
    829 누굴 사귀던 사랑이란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새창] 2017-09-14 10:30:51 0 삭제
    화이또- 미쿠미쿠해져랏-
    828 [익명]18금) 만지면 행복합니다. [새창] 2017-09-14 10:28:57 1 삭제
    전 두피가 성감대에요
    8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4 10:28:34 0 삭제
    여자지만...질레트요.....ㅎ
    826 누굴 사귀던 사랑이란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새창] 2017-09-14 10:27:49 1 삭제
    무성애자같다면
    난평생 무성애자로 혼자 늙어죽을거야가 아니라
    지금의 나는 무성애자구나! 정도로만, 다음날도 그렇다면 오늘의 나도 무성애자구나!정도로만 생각하세요
    취향은 불변의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모쪼록 작성자님의 혼돈이 잦아들길 바랍니다
    정체성으로 오는 혼란이 굉장히 큰것이기때문에, 카페등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받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825 누굴 사귀던 사랑이란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새창] 2017-09-14 10:25:32 0 삭제
    그리고 무성애자분들중 성욕이 없음에도, 상대가 떠나지 않았으면해서 혹은 불쌍해서 등등 성관계에 응하는 경우도 있는데, 무성애자분들중 그런경험을 하신분들은 성관계 혹은 남성/여성 혐오까지 가더라구요...
    합의하에 하지않은것은 작성자님에게는 베네피셜하지 불이익은 아닙니다
    그 남성분이 무성애자가 아니었다면 안타까운일이지만 작성자님껜 다행이네요
    824 누굴 사귀던 사랑이란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새창] 2017-09-14 10:22:06 0 삭제
    참고로 정체성은 타고난것이다 교육되는것이다 둘다이다 의견이 많지만, 분명한것은 사람의 취향이나 성격등은 언제나 변화합니다
    내가 모르는 나의 취향을 발견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지않다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무성애자건 이성애자건 동성애자건 양성애자건 뭐건, 그냥 스스로와 상대모두 배려하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나자신의 현상태를 매순간 수긍하고 긍정하며 살면, 그럼으로서 앞으로 변화해가는 나 자신도 수긍하게되고 마음도 편해질거에요
    앞댓에서 충분히 말했지만, 감정없이 누군가를 계속 만나는것은 보상받기위한 손쉬운 방법이지만 굉장히 이기적인 도피성짙은 방법이예요
    처음에는 있다 없어서 허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누구인가를 알아가고 나를 긍정하는 기분이 결국 나중에는 작성자님을 더 편안하게 할거에요
    823 장거리연애, 결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7-09-14 10:12:40 1 삭제
    일단 이 상황에서 결혼은 여자친구분이 일을 구하든 작성자분이 그쪽에 일을 구하든 같은 지역에 살고나서 논의될 일입니다
    저같으면 결혼은 아무리 상대가 원해도 심사숙고 할듯합니다
    특히나 제가 원하는 이상에 먼 결혼이라면 더더욱요
    꼭 해야하는게 아니기도 하고요
    822 장거리연애, 결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7-09-14 10:10:21 4 삭제
    원하는 이상적인 결혼에 가깝다해도 만족스럽기도 실망스럽기도 하고 여러 장애물이 많습니다
    여자친구분이 조바심이 난다는 이유로 준비도없이 일단 결혼부터 한다면 후회가 남는 선택일듯해요
    작성자님은 같이살고싶고, 준비가 어느정도 된다면 결혼하고싶은데 그냥 무작정 해버린다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몇년간 혹은 수십년이 될지도 모르는 기간은 후회의 연속일듯해요
    작성자님도 본문에 이렇게 무작정결혼부터 하는게 아닌듯하다고 써놓으신 느낌인데 작성자님 결단을 믿으세요
    여자친구분에게도 작성자분에게도 결국엔 만족스럽지 못한 선택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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