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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8	주식 잘아시는 분.. 아빠가 주식통장 제명의로 개설하고 2억 대출받았어요 [새창]	2017-11-30 09:49:50	0	삭제
		일단 땅이 있으니 안심이네요. 다만 그게 얼마인지가 중요합니다. 20억이고 뭐고 다 털 수있을 정도로 부동산의 규모가 크다면 아무 상관 없죠. 일단 부동산의 규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심이 어떤가 싶습니다. 숫자를 확인한 후 그 다음에 결정하십시요.
	497	비트코인에 관해 몇자 적어봅니다. [새창]	2017-11-29 00:19:10	3	삭제
		암호화폐가 추구하는 이상은 높습니다. 기술적으로 완성도 있고, 지금까지 수년여의 시간동안 어느정도 증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에 비해 화폐라는 가치가 갖는 현실은 시궁창(?) 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우려를 나타내는 분들이 모두 비트코인을 위시한 암호화폐에 대한 기술적인 측면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화폐'라는 측면에서 봤을때 현재의 암호화폐가 크나큰 효용성이 없음을 지적하는것이죠. 단순히 기술적 가치가 높아서 투자한다는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물론 높은 기술가치, 현실적인 효용성 모두 중요하지만 그게 당장 돈이 되는건 또다른 문제이죠. 억지가 많이 들어간 비유이긴 하지만, 스텔스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고 꼭 필요한 기술이라 해도, 이 기술에 대해 일반인들이 투자할 가치가 있느냐면 지금 현재로선 의문이 남습니다. 만약 '비트코인'이라는 기술적 결정체가 높은 가격을 갖기 위해선 이것이 무언가에 널리 쓰여져야하는 문제가 남아있다고 보네요. 지금 비트코인을 비롯한 여러 암호화폐는 널리 쓰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쓰여지고 있는 부분은 투자의 일환 이외에는 결단코 없다고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실생활에서 쓰여지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일 뿐이죠. 화폐 본연의 가치를 갖기 위해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될 수 있어야하며 누구나 수긍할 만한 안정된 교환가치, 즉 신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죠. 가격 변동폭이 너무나 큰 이 시점에서, 이 암호화폐를 손쉽게 쓸 수 있는 여러 주변기기 및 인프라가 완비되어있다 가정해도 당장 10분후에 이것의 가치가 얼마가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걸로 지불하고 지불받긴 상당히 어려울겁니다. 그렇다면 결국 가치가 어느정도 선에서 결정되어져야만 하는데, 그걸 결정하는건 매우 어려운 일일 뿐더러, 예를 들어 현재 1000만원인 가격으로 고정된다면 과연 상승할것을 기대해 투자함으로서 올라간 이 가치가 1000만원이라는 가격대에서 머물러 줄 수 있을것인가 라는 문제 또한 남습니다. 앞으로 가격상승을 바라보고 이에 투자한 사람들이 이제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 비트코인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불을 보듯 뻔하겠죠. 결국 비트코인을 위시한 여러 암호화폐들이 갈 수 있는 방향은 말씀하진 금본위제를 대체할만한, 즉 금의 역할을 대신 해주는 것이겠죠. 하지만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세계 모든 나라들이 이를 인정해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느 한 나라라도 이를 부정하게 된다면, 그리고 그게 강대국-선진국일수록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죠. 전 상당히 의문스럽습니다. 과연 현재의 암호화폐가 미래에 현재 화폐들을 대신 할 수 있을것인가. 신용창출이 되지 않는 방식의 암호 화폐를 현대의 자본주의가 받아들일 수 있을것인가. 과연 암호화폐에 대한 각국의 의견일치로 금을 대신할만한 신용이 발생할것인가. 분명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496	비트 코인에 대해서 적어보는 글(개념, 이슈. 긴글 등) [새창]	2017-11-28 21:43:02	17	삭제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안좋은 부분이 바로 몇몇 세력에 의해 쉽게 좌지우지 되며, 여기에 대한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다는 점이겠죠. 개인적인 관점에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몇몇 큰 손들에겐 황금알을 낳는 거위입니다. 강압적인 외부요인이 발생하지 않고, 배를 가르는 우를 범하지만 않는다면, 바로 망하지는 않으리라 봐요. 다만 그 황금알의 아주 많은 부분은 우리가 아닌 다른곳으로 흘러들어갈것 같군요. 들어가서 많은 수익을 얻을 자신이 있다면 들어가는걸 말릴 사람은 아무도 없죠. 하지만 혼자 들어가는 것보다는 다수의 다른 많은 사람들이 같이 들어가는게 더 좋은 구조이니 만큼 매우 혹하는 이야기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는군요. 그것이 좋다 나쁘다 이야기할 자격은 자유경쟁시장(?)에선 그 누구도 없겠지만, 저라면 차마 지인들에게 추천하진 못할것 같은 상품입니다.
	4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8 20:53:48	0	삭제
		정확하게 주고받은 워딩과 분위기가 중요하겠죠. 경게에 있을만한 이야기가 아닐거라고 봅니다만 뭐 상관은 없지 않을까요 ㅎㅎ. 다만 개인적으론 다른 사람의 경제상황에 대한 직간접적인 언급은 되도록 회피하면서 살았습니다. 혹시라도 속을 긁을 수도 있는 문제라서..
	494	비트코인이 결국 망할거라고 보는 이유 [새창]	2017-11-28 13:31:45	5	삭제
		아주 많이 다르죠;;;; 정말로 아주 많이 너무나 많은 차이로 비트코인과 달러는 다릅니다;;;;;
	493	주식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새창]	2017-11-28 10:49:56	1	삭제
		공부방법은 참 여러가지죠. 다만 주식이 직업이 아니니만큼 흥미를 가져가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일단 넓고 얕게 알아본다 생각하시고 무작정 검색해서 동영상들 하나하나 가벼운 마음으로 보세요. 그러다보면 이거다 싶은 내용이 있을것이고, 심도 있게 파내려가는건 그 다음부터라고 봅니다.
	492	비트코인이 결국 망할거라고 보는 이유 [새창]	2017-11-27 20:36:20	50	삭제
		세상 모든 거품은 꺼지기 전까진 거품이 아니라고하죠. 거품이란 언제 꺼질지 모르기 때문에, 그리고 거품이 끼어있을땐 그것이 진리인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겠죠. 비트코인을 위시한 여러 암호화폐들이 현 화폐체계를 밀어낼 날은 오지 않습니다. 그건 지금 비트코인등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시는분들도 원치 않는 상황이에요. 저 코인들에 신용이 발생하고 더불어 교환가치가 발생하는 순간 더 이상 지금과 같은 열기의 투자는 이루어지기 어려워질테니까요. 세계의 모든 위정자들에게, 중앙에서 통제되지 못하는 화폐는 전혀 가치가 없습니다. 암호화폐의 기술적 완성도는 상당하며 추구하는 이상은 높지만, 실상은 이른바 그 업계의 큰 손 세력들에게 쉽게 그 가치가 좌지우지 되죠. 통제되지 않는 화폐체계는 쉽게 나라를 거덜낼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정치체제가 이걸 원할까요. 튤립 열풍이 사라졌지만 튤립은 남았죠. 금도 실물을 영원히(?) 남겨줍니다. 암호화폐는 아마도 거품의 끝에 관련된 기술을 남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지금 돌고 있는 여러 암호화폐들이 앞으로 어떻게될지는 미지수지만, 아마도 투자에 대한 매력이 사라지는 순간 아주 많은 수의 암호화폐들이 사라질겁니다. 세금을 내지 않는 돈벌이 수단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교회정도는 되야할려나요? 그것도 법제화로 이제 세금을 걷게 되겠죠. 기실 지금의 투기열풍에 대해선 상당히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큰 변동폭으로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을 보장해주며, 세금이 없고, 복리죠. 자본주의에 사는 사람들로서 이게 얼마나 유리한 조건인지는 모를사람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사람들이 여기에 많은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바로 지금이라고 보입니다. 앞으로 몇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발을 들여놓으신 모든 분들은 언제니 이득을 거두길 바랍니다. 다만 부탁드리고 싶은건, 결국 다단계와 같은 구조의 시장이니만큼, 너무 노골적으로 주변사람들을 설득하진 마시길.
	4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6 20:19:37	3	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건 1) 은행 이자보다 조금 더 먹는다는 마음가짐 2) 복리의 힘을 믿고 꾸준히 입니다. 위 두가지만 명심해 두면 자산은 불어날 확률이 아주 크죠.
	490	비트코인 투자의 바람직한 예 [새창]	2017-11-25 15:59:15	0	삭제
		현재로선 저런 수익은 바라기 힘들테죠 . 쉽게 접근 가능한 도박이기에 오래 들고 있기 보다는 짧은 기간 거래로 높은 수익을 노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구조 자체는 다단계와 같기 때문에 그래도 신규 유입이 있을때 해야할테고. 오르고 내리는건 집단심리 + 세력의 개입 두가지겠죠. 해당 게시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있다면 아마 경마장같은 분위기일것 같아요 ㅎㅎ
	489	음.. 비트 코인 글이 자주 올라오는군여. [새창]	2017-11-25 13:31:03	7	삭제
		당장 거기 써있네요. 제 1금융권에서 '달려드는' 이유요. 수수료. 수수료 안먹을거면 뛰어들지도 않아요. 국가가 간섭하게 된다면 세금목적이겠죠. 나아가 화폐로서 국가가 관리한다고 나서면 그 순간 지금까지의 가치는 없어지고 관리주체인 국가가 기존의 화폐에 대비하여 그 가치를 정하게 되겠죠. 물론 그럴리는 없지만요... 관리주체가 없는 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쓰이게 될 날은 오지 않아요...
	488	음.. 비트 코인 글이 자주 올라오는군여. [새창]	2017-11-25 12:28:54	1	삭제
		비트코인 글들을 가만 보면 분명 혹하는 면이 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비록 하이리스크지만 하이리턴 주는곳도 마땅치 않기에, 적은돈으로 큰돈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죠.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우리는 다단계에서 많이 들어봤습니다. 블록체인과 관련된 기술들이 미래에 유망하긴 하지만 현재의 가상화폐는 기실 아무런 가치도 없는게 사실이에요. 지금 가치를 갖고 있는것 처럼 보이는 몇몇 코인들은 그것이 '화폐'처럼 쓰일것이다 라는 허상에 붙은 투기라는 이름의 살들이고, 지금 실제 쓰이고 있는 각 나라들의 화폐의 본질을 봤을때 이 가상화폐들을 각국 나라에서 채용할 일은 절대로 없기에 그 허상은 거기에 붙은 살들과 함께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좁은 시각으로만 바라봐도, 이렇게 가격변동이 심한 화폐는 교환가치가 없어요. 이걸 보증해줄 나라는 어느곳에도 없습니다. 법으로 인정해준다 해도, 거기서 발생하는 세금을 노리면 모를까, 하나의 화폐로서 보증해줄 리는 만무하죠.
	4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3 21:31:04	0	삭제
		기간과 직업을 봤을때 아주 많이 힘듭니다. 특히나 합법적인 루트로는 말이죠. 위엣분들 말씀대로 기간을 일단 늘리시고, 절대 투기 쪽은 손대지 마십시오. 다만 주식은 아주 많이 공부를 하신다는 전제와 함께 옵션에 손을 대지 않고 수익율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으신다면 결코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4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1 21:11:21	0	삭제
		수가를 어느정도 조정해준다면 상관은 없을듯 하네요. 덧붙여 심평원의 삭감정책도 문제가 있는 만큼 개선을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의료보험이고 수가고 뭐고간에 가장 억울할 때가 보험 삭감문제로 환자한테 설명하고 욕먹을때입니다...
	485	[오피셜] 한화, 'SNS 논란' 김원석에게 방출 조치 [새창]	2017-11-21 00:04:31	5/6	삭제
		왜 경상도에서 먼저 나서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역적 표본이 많다고 하기 전에, 각 도에서 그런 표본이 되는 인구수를 조사한 후, 경상도만 유독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다 라는 증거라도 들고 오세요. 단순히 지역적 표본이 많다는 느낌 많으로 그런 굴레를 씌울 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덧붙여 지역적 표본이 많다면, 그리고 통계 구하는게 너무 귀찮으면 하다못해 숫자라도 한번 써보시죠. 물론 하나도 안 궁금하시겠지만 저도 서울 사람이고 서울 거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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