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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중대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9-26
    방문 : 30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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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59 30~40대 나이의 직장인 고민 만화.manhwa [새창] 2022-03-21 05:01:10 7 삭제
    회사내에서 나의 안위를 위해, 심지어 나의 즐거움을 위해 남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오.
    서로 넥타이 부여잡고 쌍욕하며 싸우던 그 과장님 두분이 생각납니다.
    저 위에서 얼굴에 냉소를 띄고 보고있는 그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의 눈에는 병아리 둘이서 뿌려진 모이를 놓고 조금 더 먹겠다고 삐약거리며 날뛰는 모양입니다.
    그 분 눈에는 둘 다 똑같은, 누가 누군지 구분할 수 없는 고용인일 뿐입니다.
    지금 다니는 이 회사는 나의 일터지만, 여기에 온전한 내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남의 사업체입니다. 내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조직내에서 타인을, 특히 계급장 내세워서 다른 이들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오.
    모이 부스러기 하나 더 먹겠다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마시고, 차라리 작은 하나를 포기하고 끝까지 인간으로 남으십시오.
    지나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1058 스웨덴 여군 [새창] 2022-03-18 21:25:34 0 삭제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 M3 버전. 무게 8.5킬로그람이니 힘들긴해도 들수는 있습니다.
    1057 스웨덴 여군 [새창] 2022-03-18 19:32:23 7 삭제
    마지막짤은 미군 해병대(USMC) 여군들임.

    1056 펌) 우리 아파트 배달비 비싼 이유 방금 알아냈다.jpg [새창] 2022-03-18 04:28:12 0 삭제
    저것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는 좀 그런 문제같고
    인프라의 문제 아닐까요?
    배달 배송과 픽업이라는 명제를 놓고 아이디어를 내면
    될 듯 한데요...
    오토바이 배송은 아니지만 "클라우드 키친"의 예를 참고하면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듯 합니다만...
    1055 경력직 직원 말투 지적해도 되나 [새창] 2022-03-17 20:19:12 2 삭제
    윤승운 화백 만화 "맹꽁이 서당"에 보면 학동들이 "그랬습니도" "했습니도" 라고 하는 대사가 종종 나옵니다.
    내 생각에는 경상도 사투리 "했습니더" 를 애들말투로 "했습니도" 라고 하는것 같은데...
    1054 호흡곤란환자를 살린 소방관의 판단력 [새창] 2022-03-17 20:13:42 1 삭제
    1 "칙."
    1053 호흡곤란환자를 살린 소방관의 판단력 [새창] 2022-03-16 22:02:46 7 삭제
    참 잘하셨습니다. 감사드리고 칭찬합니다.
    군대 있을때 생각이 나네요.
    말을 할 수 없는 은밀기동 작전시에
    예스, 노를 스켈치 한번, 두번으로 했던 기억..
    아 귀소, 귀소, 전방에 적정이 있는가?
    있으면 하나, 없으면 둘.
    "칙." "칙.칙"
    군필자 분들은 아마 다 경험 있으실 듯.
    아마 저 분도 그 생각이 나셨을듯?
    1052 6년간 종이학 60만개 접은 엄마 [새창] 2022-03-15 19:19:15 20 삭제
    이 말 정말 공감합니다.
    수십년전 군 병원에 갔을 때, 어느 여름날 낙하훈련하다가 사망한 병사가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날 오후에 모친이 달려와 울부짖는데.. 허...
    찌는듯한 땡볕아래 바람 한 점 없는 적막한 병원 뜰을 가득 메우는 그 병사 어머니의 울부짖음...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1051 스티브 잡스가 생각하는 망하는 조직의 특성 [새창] 2022-03-14 19:47:39 0 삭제
    그렇다.
    물량뽑아놓으니 버짓 초과한다고 다시 뽑고 설계변경하고
    개 노가다짓 하느라 정말 몸과 영혼이 분리될정도로 고생했음
    밤새 사무실에서 설계하느라고 눈이 벌개져서 아침먹으려 나오는데
    부시시한 얼굴로 사무실 들어오던 사업팀 동기를 만났다.
    "너도 이 프로젝트때문에 밤샜냐?" 하고 물었더니
    어제 사업주 만나서 룸싸롱에서 5백 썼다고 씨익- 웃는다.
    (참고: 90년대 중반이었음)
    1050 고양이의 애교.gif [새창] 2022-03-12 22:11:32 4 삭제
    밑장빼다 걸리믄 뭐다?
    1049 의외로 회사에서 하면 실례인 행동 [새창] 2022-03-12 05:18:46 3 삭제
    마우스모양의 수류탄 있었어요.
    스크롤 휠을 이빨로 쑥! 뽑고 적에게 던지면 3초후에 폭발해요.
    키보드 모양을 한 크레모아도 있었어요.
    자판을 적방향으로 설치한 후
    컴에서 격발명령 치면 폭파되는.
    1048 몰래 남친 폰 여자의 최후 [새창] 2022-03-12 01:35:39 0 삭제
    큭큭.. 계획대로.
    1047 [클리앙 펌] 2번남들 4,50대가 자꾸 엿먹인다고 하는데 [새창] 2022-03-12 01:32:41 14 삭제
    6070 -> 4050;
    야 니들이 뭘 알아? 니들이 전쟁을 해봤어?
    베트콩 부비츄랩에 걸려서 억울하게 죽은 내 동기 김상병이 지하에서 통곡을 해!
    뭐? 북한괴뢰 빨갱이들하고 대화? 허! 이눔들아! 정신차려!
    빨갱이 직접 겪어봤어? 빨갱이는 무조건 다 죽여야 해!
    민주화? 까구있네 쌔애끼덜 우리는 나무껍질 벗겨먹고 살아남은 세대야!
    우리는 목숨부지하는게 당면과제였어!
    우리들이 너네들 목숨걸고 키운거야!
    민주? 자유? 그게 다 살아남은 다음에나 통하는 소리야!
    배가 아주 쳐 불러가지고 꼬라지하고는!

    2030 -> 4050
    야 꼰대들이 뭘알아? 니들이 살인적인 취업난을 겪어봤어?
    학점때문에 온갖 갑질 다 견뎌야 하는 그런 삭막한 학창시절을 겪어봤어?
    급등한 집값때문에 내집마련은 아예 포기한 우리세대의 설움을 알아?
    군사정권때 민주화 운동이랍시고 공부는 뒷전이고
    거리에 나가 구호나 좀 외쳐본 세대가 고작 그걸로 무슨 큰소리.
    개판 학점 받고도 졸업은 했쥬? 그 개판학점으로도 취업 기냥 됐쥬?
    날로먹었쥬? 거저먹었쥬?
    그러고도 우리한테 꼰대질 갑질이쥬?
    경제발전으로 운좋게 꿀이란 꿀은 모조리 빨아먹은 세대가 훈수는 무슨...

    4050:
    그래.. 맞다. 다 맞는 말이다.
    이제 시게 그만보고 유게나 가자.
    1045 선진국 초입에서 이렇게 망하다니 너무 아깝다. [새창] 2022-03-10 08:25:41 15 삭제
    입 잘 봉하고 참고 지냈는데 도저히 못참겠다.
    어떻게, 세상에, 와-, 아무리 문재인이 미워도 저 물건을 찍을수가 있지?
    너무 답답해서 근무중인데 그냥 확 다 팽개치고 밖에 나가서 한참 바람쐬고 들어왔다.

    어느 60대 은퇴 베이비부머 관한 글, <화가났다>는 표현, 상당히 정확하게 보았다.
    인컴없는 은퇴자에게 집(아파트)란 어떤 의미일까,
    그냥 집값이 많이 올랐으니 시원하게 팔고 다른 저렴한 동네를 찾아서 이사가고
    세금내고 나머지 돈 쓰면서 살면 되는것일까.

    너무 안일한 생각.
    이제 더 이상의 수입을 기대할수 없는 은퇴자에게 집이란 내 평생 노력의
    결실이요 자부심, 자식들에게 물려줄 자산이요 무엇보다도 내 삶의 터전.

    팔고 이사가면 된다는 말은 집은 사는것(Purchase)이 아닌 사는것(Live)이라고
    외쳐온 민주당의 자가당착(自家撞着).

    집값이 올랐을때, 그건 불로소득이니 상승분의 반은 세금(양도세)로 바쳐도 개이득?
    아니면 이 집을 선택한것도, 집값이 오르든 말든 나의 결정이니 내 노력의 결과?
    과연 집주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내 가까운 친척 50대 부부, 와이프 전업주부, 남편 대기업 부장, 대학생 아들하나.
    자동차는 평생 중고경차(마티즈)/ 가구, 세간살이 싸구려 중고 일색
    이십년을 오래된 구축 아파트 거주하며 불편 감수. 극한의 절약과 저축.
    (쿠폰 수집, 이벤트 응모의 달인)
    평생 저런 처절한 짠돌이 생활로 지난해 서초동 재건축 아파트 입성.

    작년말 종부세 고지서를 보고 경악. (올해 재산세+종부세 2천만원 예상)
    대기업 부장이라도 외벌이에 세금으로만 2천 납부는 허리가 휘는 일.
    지금 걱정과 한숨으로 지내고 있음.

    확 팔고 저렴한데로 가면 된다고? 그 가족에게 저 집은 그냥 집이 아님.
    온가족이 오랜 시간을 참고 참으며 공들여 이룬, 아직도 진행중인 미완의 꿈이요
    인생의 결실.

    정부에서는 보유세 몇백 이상은 전국민의 2프로도 안돼요~~ 그러니 안심하세요~~
    저 소리 들으면 와, 내가 대한민국 2프로 부자구나, 라고 좋아할까?
    아니면 개XX들 까구있네 라는 생각이 들까? 왜 저렇게 민심을 모를까.

    하물며 인컴없는 은퇴자는 어떤 생각이 들까? 이것이 실상임.
    어떤 글에 <화가 났다>라고 표현했는데 정말 너무나 딱 맞는 표현임.

    민주당의 과오; 무엇보다 부동산. 2프로의 국민은 버리는 패. 과오를 절대 불인정.
    과오를 덮기위해 고의로 통계 조작 선전. (예; 최저와 최고의 수치를 비교군으로)
    과연 집주인 표만 날아갔을까? 그 자식들은? 손주들은? 부모가 납세용지 받고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데 과연 자식, 며느리들이 좋아할까?

    웃기는점은 윤씨가 대통령 된다고 종부세 보유세 절대 안내려간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저 욕 쳐먹으면서 정권까지 넘겨주면서 올린 세금인데, 그렇게 힘들게
    올려놓은걸 왜 깎아주겠나? 윤씨 찍은 사람들 아마 얼마 안있으면 후회 엄청 할것이다.

    그러니 민주당이 ㅂㅅ이지. 보유세를 올리고 싶었으면 선거후에 올렸어야지.
    문정권이 욕먹어가며 집주인 쥐어짜서 쌓아놓은 국고 (엄청난 초과세수) 지금
    저 물건이 좋다고 선심쓰게 생겼네.

    게다가 국민이 몰표로 다수당을 만들어주었는데도 검찰, 언론개혁 손놓고 있었음.
    게다가 언론, 검찰과 유착된 정치인의 부정부패, 민주당은 왜 손놓고 있었나?
    그런거 하라고 국민이 칼 쥐어준것 아니었나?

    이재명후보가 부동산 세재에 입만 벙끗하면 민주당에서 노노노~ 그거 안돼요~ 하고 딴지.
    언론은 똥파리처럼 쉼없이 얼굴 주변을 윙윙거리지, 에프킬라 뿌려주는 놈 하나 없지,
    이재명씨가 얼마나 힘들었겠나. 부동산만 그랬나? 이재명씨 선거운동기간 내내 혼자
    악전고투하는게 너무 안되보이고 불쌍했었다. 꼭꼭 대통령 되길 바랬는데..

    그동안 입 잘 봉하고, 그래도 아무리 문재인과 민주당이 미워도, 제정신이라면
    윤씨 저 물건은 절대 아니지, 그런일은 절대 안 일어나겠지 하는 생각으로 지냈는데
    어이가 없네 어이가. 싸다. 당해도 싸다. 이제 전세계 조롱감/ 호구 확정이네.
    바이든 방한부터가 걱정일세. 어떤 개망신 상황을 연출할지 벌써부터 조마조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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