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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84	두대 맞고 죽는 법 [새창]	2023-06-21 20:54:28	5	삭제
		수학을 제일 잘하는 왕은? 연산군 엄마가 길을 잃으면? 맘마미아 두목이 돌면? 보스턴 세상에서 가장 미안한 동물은? 오소리 피카츄와 통키가 길을 걷다가 담배꽁초를 발견했다. 피카츄가 "피까?"라고 했다. 그때 통키는 어떤 대답을 했을까? 피구왕 나는 강하다를 영어로 하면? 암스트롱 기성용과 이청용을 이어주는 용은? 이을용 우리나라 경찰이 스키를 타면? 포돌스키 경술국치때, 일본인이 이완용에게 뭐라고 했을까? 사요 나라 대나무로 만든 빵은? 죽빵 p.s 뒤에 숫자를 쓰면? 추신수 공이 남아도는 나라는? 남아공 야구에 대한 글을 사랑하는 것을 5글자로 하면? 야구글러브 비가 얼어 죽으면? 비동사 닭의 부인은? 닭처 날로 먹는 오리는? 회오리 아홉명의 자식을 세자로 줄이면? 아이구 거지가 가장 싫어하는 색은? 인색 국사책을 태우면? 불국사 남자와 여자가 자고나면 생기는 것은? 눈꼽 할아버지 발이 크다를 네자로 하면? 노발대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자는 이유는? 꿈을 갖기 위해서 처녀들만 사는 나라는? 뉴질랜드 애주가가 많이 사는 나라는? 호주 국민들이 가장 꾀가 많은 나라는? 수단 어부들이 싫어하는 사람은? 배철수 라디오 DJ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노사연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를 네자로 하면? 개인지도 타이슨의 핵주먹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보
	1283	못먹는 사람은 절대 못먹는 한국 전통 음료... [새창]	2023-06-20 16:50:39	4	삭제
		부페에서 수정과로 입가심후 "원 모어 라운드, 무브 무브!"
	1282	해외에서 한국인이냐고 하는건 극찬이래ㄷㄷ [새창]	2023-06-20 16:44:19	3	삭제
		캐나다에 갔을때 한국 식품점에 갔었음 꽤 크고 좋았음 시식코너에 만두가 있었는데 시식코너 아줌마는 판매에 진심이었음 먹어보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 생까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음 아줌마는 그럴수록 목소리 높여서 열심히 홍보를 했음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내가 그 앞을 지나가는데 아줌마가 나를 쓱 쳐다보더니 말했음 "딜리셔쓰~~ 츄라이~ 츄라이~" 아줌마 나 중국사람 아니고 한쿡살람이라고요.. ㅠㅠ 그냥 잔잔한 미소를 띠고 입꾹닫하고 지나갔음 장을 다보고 계산대에서 캐셔 아줌마가 나를 보더니 말했음 "하이!" 어헝헣ㅎㅎㅎ ㅠㅠ
	1281	이탈리아 군 최고 광기집단 [새창]	2023-06-19 08:51:27	2	삭제
		옛날에 회사일로 독일에 출장을 갔었는데 이탈리아에서 온 친구가 있었어요. 서로 사진보여주며 얘기하다가 내 군대 사진을 보여주고나서 군대 얘기를 했어요. 당시 이탈리아도 징병제이고 복무기간은 1년이라고 했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름) 자기는 통신병을 했었대요. 징병제 (멘데토리) 단어 부분에서 부르르 치를 떨더군요. 군대가기 싫어하는것은 역시 만국 공통임을 느꼈어요.
	1280	이탈리아 군 최고 광기집단 [새창]	2023-06-19 08:45:01	0	삭제
		2차대전때 영국군 장교가 이탈리아군에게 잡혀서 포로가 되어 감금됨 식사때가 되자 포도주를 곁들인 성찬이 제공됨 매일 처참한 수준의 <영국식 식사> 그것도 <영국> 전투식량만 먹던 이 영국군 장교는 매우 놀랐음 "이 새기들이 날 처형하려고 마지막 식사라고 이렇게 호화판으로 주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음식에는 손도 안대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음 잠시후 문이 열리면서 이탈리아 군 장교가 들어옴 "미안하다. 내 부하가 실수로 사병용 급식을 제공했다. 즉시 장교용 식사로 교체해주겠다." 이탈리아 급식담당 장교 시점: 이 영국 포로가 식사가 마음에 안들어서 울고있구나 엌 사병용 급식이 나갔네?!! 눈물 나올만 하네 바꿔줘야겠다 줏어들은 얘기입니다.
	1279	결국 사회는 약육강식 아닌가 ? [새창]	2023-06-17 18:43:04	1	삭제
		사람들은 자연속에서 아름다운 동물들을 봅니다. 사람은 어린애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지만 자연에서 보는 동물들은 노년의 동물이 없습니다. 늙어 쇠약해지면 모두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1278	철근 빼먹었다는 신고 들어와 난리 난 어느 신축 아파트 [새창]	2023-06-15 21:42:22	0	삭제
		그건 아니고요. 설계에는 안전률이라는게 있어요. safety factor, 엘리베이터 케이블을 허용하중의 몇배씩의 강도로 설계하는것처럼요. 구조계산을 하면 철근비라고 철근 콘크리트 구조 단면 면적당 철근 단면이 몇퍼센트 이상 들어가야 된다는 수치가 있어요. 그 수치가 허용치에 아슬아슬하게 철근을 넣는게 아니라 조금은 더 넉넉하게 넣는 그런 의미에요. 그래서 시공할때 너무 철근을 무식하게 빼먹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의 경우에은 문제가 없어요. 대신 이 안전률에서 까먹는거에요. 대부분의 시공자는 오랜 경험상 그걸 잘 알고 있어요. 이정도는 생략해도 과거 수십년동안 했던 현장은 아무 문제 없었다, 뭐 이런거지요. 참 전근대적인 방식이긴한데, 경험이란게 또 싸그리 무시할 수도 없고, 뭐 그런게 있습니다.
	1277	철근 빼먹었다는 신고 들어와 난리 난 어느 신축 아파트 [새창]	2023-06-15 21:32:19	0	삭제
		저건 스라브가 아니라 콘크리트 벽 혹은 콘크리트 빔 아닌가요? 빔이면 꽤 깊은데.. 1메다 이상? 파이프 직경도 250-300 정도? 저거 오프닝 보강근 뺀다고 절감되는것도 극히 미미한데 저건 빼박 시공자가 귀찮아서 안해놓은것 같은데요. 설마 저기 한군데만 저렇게 한것은 아니겠고 어디 한군데 저렇게 되어있으면 다른데도 다 저렇게 되어있을 확률 100프로. 당장 콘크리트 벽이 어떻게 되지는 않겠지만 저거 몇년만 지나면 100프로 오프닝 주변에 크랙 갑니다. 크랙 가도 운좋으면 문제없고 재수없으면 큰 문제 터지는거죠. 저렇게 시공해놓고 찜찜해서 밤에 잠이 옵니까? 저거 한다고 시간이 얼마나 쎄이브된다고. 철근도 마찬가지. 저거 찔끔 아낀다고 뭐 어디 작은 티라도 난답니까? 근데 그거 아낀다고 아무리 안전빵이라도 왜 저런 모험을 하는건지 당췌 이유를 모르겠어요. 도면상 하게끔 되어있으면 그냥 하면 됩니다. 도면이 ㅂㅅ이면 엔지니어한테 따지면 되는거고 시공자가 뭔 잘못이라고 도면대로 한다고 거기다 대고 뭐라하는게 ㅂㅅ이죠.
	1272	아재개그 해보아요~~ [새창]	2023-06-13 15:40:35	1	삭제
		공공장소 상습 무단점유자 이름; ---> 이기다 니끼다 이기가
	1271	2030 구직 포기한 히키코모리들 만나보면서 느낀 점 [새창]	2023-06-12 21:24:07	1	삭제
		이런 사람들이 최소한의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게 해주는게 기본소득 아닌가요? 작고하신 권정생 작가님도 일단 생존이 해결되어야 인간성을 논할 수 있다고 했어요. 권선생님이 6.25 전쟁 피난길 그 아수라장속에 넋이 나간채로 아기를 안고 가던 여인이 자신의 아이를 논두렁에 버리고 한참을 가다가 문득 정신이 들고는 그자리에 앉아 아기를 부르며 통곡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어요. 제일 무서운게 스스로의 인생을 자포자기하는 것 같아요. 본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대단히 위험한 일이에요.
	1270	사장님 치트키 쓰네... [새창]	2023-06-12 06:41:17	14	삭제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말은 사장님에게도 해당됨. 직원이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것은 공짜가 아니므로 반드시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현명한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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