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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이구역미친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9-20
    방문 : 23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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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역미친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39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5:32:21 1 삭제
    예...여자친구가 정말 놀랐고..
    내가 남자였으면 아저씨가 바로 위협하고 그렇게 했을까라고 이야기하고
    자기 혼자 였으면 나 어떻게 되는거냐고...
    다음부턴 누가 떠들어도 이제 아무말 안할거라고...
    여자라고 그랬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러더라고요.. 맘이 아프네요
    정말 어디서건 여자라고 어리다고 약자라고 함부로 하는 아저씨들 정말 싫습니다 정말 정말
    938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5:27:47 0 삭제
    억울하고 이런대처가 맞는건가 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저도 가끔은 욱 잘하고...조기회에서 공차다가 가끔은 또 싸우고 하는 그냥 그런 사람입니다.. ㅜㅜ
    937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5:17:05 2 삭제
    분명 전라도 지역보다 잘 모르는게 많고 관심도 덜 할거에요
    그 세대에 그 지역분들이 경험하지 못했고 역사교육이나 언론이나 다 통제 되었기때문에 제대로 배우고 듣지도 못했기 때문이기도 할거에요
    몇년전에 아버지께 여쭤봤을때 아버지가
    그땐 우리는 몰랐지... 광주에서 무슨 사태가 일어났다고 해서 그런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이야기하셨어요.. 영화에서 본대로 다 통제하고 그랬으니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
    저도 어릴땐 아무런 배경지식도 없이 박정희는 영웅이고 김대중 전대통령이 빨갱인줄 알고 컸어요
    고등학교 정도 들어가서 알았죠 아 이게 아니였구나.....내가 알던게 잘 못된거구나...
    그렇다고 단순 지역이 대구라서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마시고요
    일부 그런 어르신들도 계시지만 젊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고
    이젠 또 많은 어르신들도 어릴적부터 교육으로 인해 아직 다 이해는 못 하셔도 단순히 전라도 빨갱이 이런식으론 생각하지 않으시니까요
    936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5:05:19 0 삭제
    저도 요즘은 정말 영화보러가서 어린애들하고 같이 온 부모님이 많거나 나이 있으신 분들 많으시면
    일단 속으로 큰일이다 하고 들어갑니다
    935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5:03:44 0 삭제
    걱정이죠...그리고 저희까지 나가고 애가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애엄마가 달래서 계속 봤을라나... 그 뒤로도 다른분들 보는데 방해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934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5:02:41 0 삭제
    완전 레알 오징어입니다
    여자친구에게 감사할 따름인...;;;
    933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5:01:53 1 삭제
    같이 안싸운게 잘한거죠? 휴..
    932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5:01:39 2 삭제
    이유야 어찌되었군 그분 입장에선 영화보다가 방해되서 엄청 짜증 나셨을거에요
    근데 저도 인간인지라 화가나고 억울한데 앞에서 까지 저한테 그러시니 기분이 몹시 그랬습니다 ㅠ
    931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4:59:36 2 삭제
    말씀대로 한두명은 반드시 있더라고요....
    휴대폰을 계속 본다던가 두분이서 계속 속닥속닥 거리시거나 심지어 전화받으시고 술먹고 와서 떠들기..
    저도 지금까지 많이 봐왔네요 진상을...
    저도 요즘엔 극장가면 일단 걱정부터 됩니다
    930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4:55:46 3 삭제
    진짜 데리고 오셔서 피해만 안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929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1:13:37 1 삭제
    정말 이런사람들도 있구나...세삼 느꼈습니다 정말
    주말에 대구가서 자주 놀았는데
    당분간 주말에 대구 못 갈꺼 같아요...
    영화 초반부터 송강호 딸나오는 장면부터 이상하게 눈물날꺼 같아서 참고 보고 있었는데 .. 흑..
    928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1:11:33 12 삭제
    저희 시간대에 안보셔서 정말 다행이십니다
    저희때문에 정말 방해되셨을껀데..
    애가 아빠하지마세요 그러면서 울던게...애가 그런 장면을 자주 봤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참 안타까워요
    927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1:09:34 2 삭제
    저도 그런 일들 때문에 왠만하면 맨뒷자리 구석에 가는데... ㅜㅜ
    926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1:08:08 7 삭제
    정말 대낮에 이런일은 난생 처음 격어봤습니다..
    저한테 일부로 하지 않는 이상은 이해하고 넘어갈려고하고 싸우고 싶어 하지 않는데...
    인천에 sk농구경기 보러가서 옆에 커플이 맥주 쏟아서 여자친구 옷하고 제 가방에 묻었는데도 제가 그냥 괜찮다 그러고 넘어가 버려서
    여친한테 욕도먹고 그랬는데..
    좋게 살았는데... 나한테 왜 그러는지...
    925 영화보러 갔다가 분노조절장애자 때문에 상영중간에 나오게된 이야기 [새창] 2017-08-07 11:02:21 29 삭제
    아.. 그건 정말 몰랐습니다..
    정말 관리자들 관리 안해요
    저번에 노무현입니다 보러 가서는
    누가 계속 맨앞자리에서 크게 떠들어서 나중에 다른 아저씨가 거기 앞에 조용하라고 해도 안되고
    나가서 보니까 완전 술이 떡이된 50대 아저씨 두명이더라는...
    애초에 어떻게 그런 사람들을 극장이 들여보냈는지 이해가 안되요.. 하아..
    극장 마지막 시간인지 직원도 안보이고 알바들한테 따져봤자 뭐 하겠냐 싶어서 그냥 욕하면서 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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