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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0	조만간 상용화될 헬스 기구 [새창]	2016-01-30 16:36:49	7	삭제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246820613/blood-sport-the-ultimate-in-immersive-gaming/widget/video.html http://www.cnet.com/news/blood-sport-gaming-system-draws-real-blood-for-donation-purposes/ 실제로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게임에서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피를 뽑는 채혈기를 제작하려는 프로젝트가 킥스타터에 올라왔다가 보류된 적이 있었습니다.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30 12:47:47	22	삭제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데 말이죠. 길고양이 귀엽고 불쌍하다고 남의 집 앞에 계속 밥을 줘서 집주인을 비롯한 이웃 사람들이 시달리다 못해 고양이를 해칠 생각까지 하게 만드는 캣맘들처럼 그렇게 남의 상관없는 글에 자꾸 시노자키 아이 사진을 올리면, 원글 작성자와 보고 기분 상하셨던 분들은 나중에는 그 이름이나 얼굴만 봐도 짜증부터 나고 시노자키 아이라는 사람 자체가 괜시리 싫어지기까지 할 지도 모르는데… 본인이 직접 행하지도 않은 민폐 때문에 졸지에 안티 생기고 '아이빠'들은 다 저렇다는 인식이라도 생기면 시노자키 아이 본인과 다른 팬들은 무슨 죄랍니까.
	88	요즘 과자 선택의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새창]	2016-01-29 19:23:46	3	삭제
		꼬깔콘은 미국 제너럴 밀즈사의 Bugles라는 제품을 라이센스 생산한 것이라고 하니, 뷰글스를 직구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87	남이 뚱뚱한거에 지나치게 부들부들거리는 사람들은 [새창]	2016-01-29 19:15:46	2	삭제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20257 1번의 극단적인 사례가 방송을 타고 시청자들의 혈압을 치솟게 한 적도 있었죠.
	86	혐혐혐) 검은색코팩으로 베오베갔었는데 흰색으로 해봤어요 [새창]	2016-01-28 01:10:44	11	삭제
		배너의 그림이 피지가 뽑힌 후의 빈 모공을 표현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85	컴터 할때 유용한 유틸들~ [새창]	2016-01-27 17:33:34	0	삭제
		아이콘이 컴게가 아니라 유자게인 걸 보고 도스시절 드립(MDir, 노턴, 피씨툴즈…)이나 반어법(알집, 알약…)일 줄 알았는데…
	84	새누리당 이혜훈 "하나님 나라 한 순간에 무너뜨릴 차별금지법 막아야" [새창]	2016-01-21 12:20:38	1	삭제
		http://www.ziksir.com/ziksir/view/2865 한국 교회 단톡방은 포털 뉴스 댓글란을 능가하는 마굴이었습니다.
	83	디시 허언증갤러리의 필력 수준 [새창]	2016-01-19 15:03:47	2/14	삭제
		지적장애(정신지체)를 지체장애라고 하고, 해리성 정체감 장애(다중인격장애)를 정신분열증이라고 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허언증pseudologia을 narcissism이라고 하는 데까지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돌겠네 진짜…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9 14:03:25	4	삭제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진 알겠는데, 정신분열증은 현실과 머릿속에만 있는 것이 구분이 안 되고 생각과 행동, 감정표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지, 인격이 분열돼서 한 사람 안에 여러 사람이 따로 노는 그런 병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도 그런 오해가 만연해서, 학계에서 여러 번의 논의를 거쳐 2011년에 정식 병명을 조현병으로 바꿨습니다. 한 사람에게 두 명 이상의 다른 인격이 공존하는 질환은 해리성 정체감 장애입니다. 예전엔 다중인격장애라고도 했었죠.
	80	어떻게든....박ㄹ혜를...빨아주고 싶은...연합뉴스.jpg [새창]	2016-01-18 10:34:52	11	삭제
		지체肢體장애-신체의 장애 지적知的장애-지능의 장애 과거에는 지적장애를 정신의 발달이 뒤처져 있다 하여 정신지체遲滯라고 했는데, '지체'라는 발음이 같다 보니 혼동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의도했던 건 이쪽인 것 같은데, 그래도 장애인을 모욕하는 언사인 건 마찬가지이니 그냥 그런 비유를 아예 안 쓰는 편이…
	79	불임치료의 혁명.gif [새창]	2016-01-16 15:24:31	85	삭제
		정자를 넣어주기 위해서 난자를 몸 밖으로 꺼내고, 수정된 난자를 다시 몸 안으로 넣어주는 과정이 생각 외로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저 기술이 실용화되면 인공수정을 위해 난자를 억지로 꺼낼 필요가 없어지겠죠.
	78	신경전달물질을 검사할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새창]	2016-01-16 00:11:33	1	삭제
		치매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일으키는 물질이라면 신경전달물질이 아니라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의 일종일텐데, 이게 서로 엉겨붙어서 덩어리가 되어 주변의 뇌세포를 상하게 합니다. 이 아밀로이드에 잘 달라붙는 방사성 물질을 주입해서 뇌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찍어보면 아밀로이드 덩어리가 어디에 얼마나 쌓여있는 지, 어떤 물질을 투여하고 나서 그 덩어리들이 얼마나 줄어들었는 지 볼 수 있는 거죠. 도파민,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은 아밀로이드처럼 덩어리를 이루는 게 아니니 뭘 찍어본다도 보이는 것도 아니고, 뇌를 둘러싸고 있는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뇌 안에 있던 게 혈액이나 소변에 나오지도 않습니다. (혈액이나 소변에서도 이런 물질들이 검출될 수 있긴 합니다만, 거기 있는 것들은 뇌 안에 있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찾아보니 소변 도파민 검사는 무슨 종양을 진단하는 검사라는데…) 그렇다면 "우울증은 뇌내 세로토닌 부족으로 일어난다", "뇌에서 도파민 분비가 지나치면 조현병, 부족하면 파킨슨병에 걸린다"같은 건 도대체 어떻게 밝혀진 거냐고요? 이미 사망한 사람의 시신이나 실험동물을 해부해서 뇌를 꺼내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를 직접 측정한 겁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런 짓을 할 수는 없으니 뇌질환,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진단이 현실적으로 힘든 거고요. 결국 치매, 파킨슨병, 각종 정신질환의 진단은 아쉽게도 뇌에 원인 물질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자란지를 직접 측정해서가 아니라, 그 질환의 증상이 어떻게 얼마나 나타났는지를 검사해서 이루어집니다. 파킨슨병은 신경과에서, 정신질환은 정신과에서, 치매는 신경과나 정신과에서 진단하니 알맞은 진료과를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실제로 현재 그런 증상이 있으시다면 말이죠. 내가 지금 당장 어디가 불편하고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내 머릿속에 무슨 물질이 얼마나 돌아다니고 있는 지 (알아낼 방법도 없지만) 알아내 봤자 현재의 의학 수준으로는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77	기침에 특효인 메밀꿀엿 과정샷 찍었어요. 건강하세요~ [새창]	2016-01-15 12:43:14	0	삭제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45926
	76	이어폰 한쪽으로 들으면 다른 한쪽귀에서 노래가 나올까요? [새창]	2016-01-14 16:37:26	1	삭제
		콧구멍에 이어폰을 꽂고 입을 벌리면 입이 스피커가 된다는 우스갯소리에서처럼 "한쪽 귀를 통과한 소리가 반대쪽 귓구멍을 통해 남에게 들릴 정도로 출력될까?"라는 의미의 질문이라면 물론 답은 '아니오'일 겁니다. 그런데 질문이 "내 한쪽 귀에만 이어폰을 꽂았을 때, 내 반대쪽 귀로도 그 이어폰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라면 답은 '예'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귀와 귀 사이에 있는 머리뼈의 진동을 통해 (원래의 소리보다는 약해진) 소리가 전달되는 현상으로 이를 교차청취cross hearing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audiology.kr/m/post/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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