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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마도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9-26
    방문 : 4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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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도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9 23:37:24 21 삭제
    스틸녹스라는 제품명으로 유명한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가 출시된 이후로 수면제를 먹고 자다 갑자기 일어나서 음식을 마구 먹거나 요리, 운전, 성관계 등의 일상 활동을 하고는 다음날 전혀 기억을 못 하는 부작용이 여러 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잠결에 위험한 행동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고, 우울증 등의 심리적인 문제가 있던 상태에서 이 부작용이 나타나는 바람에 자살 충동을 실행에 옮기고 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과량을 복용하거나 술과 함께 복용할 경우 당연히 위험이 더 높아졌고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10년 11월에 다룬 적이 있었는데, 저번주부터 다시 제보를 받더군요.

    그렇다고 수면제를 너무 두려워해서 의사가 적절한 진단을 통해 처방해 준 약마저 서랍에 처박아 두고 뜬눈으로 지새우는 것도 좋을 게 없기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수면제 먹고 죽는 게 가능했던 시절의 바비튜레이트 계열이나 의존성이 더욱 강한 벤조디아제핀 계열(트리아졸람)에 비하면 졸피뎀 등의 비벤조디아제핀 계열 수면제는 안전한 편에 속하는 약입니다. 그러나 무슨 약을 먹든 간에 작성자님께서 마지막에 덧붙이신 대로 "당신이 어떤 약을 오래 먹었다고 그 약을 잘 아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약은 의사와 약사가 먹으라고 한 방법대로 먹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2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8 13:17:10 0 삭제
    혹시 단말기를 해외에서 직구로 사셨거나, 타 통신사 단말기를 중고로 사서 개통하셨나요?
    2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7 23:14:39 1 삭제
    어제 뉴스룸 보니까 3G유저는 못 받는다고…
    222 의학계 대혼란.gisa [새창] 2016-07-06 16:30:28 0 삭제
    게임 까는 사람들이 항상 들먹이는 레퍼토리 중 하나가 게임을 하면 뇌가 마약중독자처럼 변한다, 뇌에서 마약을 할 때와 똑같은 부위가 활성화된다면서 fMRI 사진 보여주는 거였는데, 설마…!?
    2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5 15:47:21 14 삭제
    설마 블라인드를 블리자드로 잘못 보신 건가요?
    블라인드가 뭔지는 템페스트★님, 굳댐님께서 설명해주셨으니 참고하세요.
    220 병원의 퇴원조치에 자살한 환자.txt [새창] 2016-07-04 22:14:12 7 삭제
    정말입니다. 의사들이 봉합 한 땀 해 주기 싫어서 안 해주는 게 아니라, 더 좋은 약 주기 싫어서 안 주는 게 아니라 심평원이 못 하게 해서 그런 경우가 한둘이 아니랍니다…
    2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4 15:16:25 1 삭제
    파리 머리에 벌 줄무늬 몸통이라면… 파리매?
    2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4 03:45:06 17 삭제
    노약자석은 분명히 노인을 포함한 모든 신체적 약자를 위한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은 사실상 '노인석'이나 다름없더군요. 잘 봐줘야 장애인까지 포함하는 정도. 작년엔 어떤 30대 남성이 임신 10개월의 임산부가 노약자석에 앉아있었다고 "장애인이시냐"라며 시비를 걸다가 폭행한 사건도 있었고… 그런 와중에 저출산이 나라의 문제가 되니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특별히 임산부만을 위한 배려석이 등장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노약자석은 역사도 매우 오래 되었고, 일반석과 완전히 분리되어 맨 끝자리에 있다 보니 배려석이 아니라 전용석 같은 인식이 박혀서 노인이 아닌 사람들은 노약자석에 앉는 것을 꺼리고 노인들은 비워진 노약자석에 자연스럽게 앉는 반면에, 임산부 배려석은 원래 일반석이었던 자리의 일부를 할애해서 불과 몇 년 전에 갑자기 만들어진 자리이기 때문인지 '나는 해당이 안 되니까 앉으면 안 될 것 같은 자리'라는 인식은 고사하고 '앉아도 되지만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양보해줘야 하는 자리'라는 인식조차 부족한 데다 임산부들(특히 유산 위험이 가장 높지만 배가 안 나와서 겉으로는 티가 안 나는 초기 임신부)도 임산부이니 양보해달라는 말을 선뜻 꺼내시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 노인이라면 양보해달라 했다가 오히려 지팡이로 얻어맞지나 않으면 다행이고 임신한 게 벼슬이냐는 등의 폭언과 욕설에 시달릴 걱정부터 해야 할 판이니…

    일부 시에서는 임산부 배려석을 아예 일반석과 확연히 구분되는 핫핑크색으로 바꿔서 노약자석처럼 '특정한 사람을 위한 자리'라는 인식을 강화시킴과 더불어 임산부도 아닌데 앉아서 안 일어나는 사람의 양심을 자극(?)해보려고 했지만 그럼에도 앉을 사람들은 잘만 앉는 것 같고, 초기 임산부들을 위해 보건소에서 임산부 배지를 배부하고 있지만 디자인이 부담스러워 착용을 꺼리는 분들도 있고, 기껏 달고 나와도 알아보질 못해 소용이 없을 때도 있다는군요.
    부산에서는 어느 태교 업체에서 회원에게 세련된 임산부 팔찌를 증정하며 임산부 배려석 위 광고란에 "초기 임산부는 D라인이 아닌 i라인입니다. HERE i AM 밴드를 착용한 임산부를 지켜주세요!"라는 캠페인 광고를 싣기도 했고, 시에서 부산-김해경전철의 임산부 배려석에 센서를 설치하고 임산부 500명에게 칩이 들어간 배지를 배포하여 임산부가 접근하면 불빛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는데 결과가 어떤 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한편 이미 완전히 정착한 노약자석을 마냥 모범사례로 삼아서도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노약자석에 대해 '나는 앉을 수 없는 그들의 자리'라는 인식이 너무 강한 탓인지 '노약자석은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비워둬야 한다'를 넘어서 '노인이나 장애인은 노약자석에만 앉아야 한다'라는 일종의 역차별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임산부 배려석을 '임산부 전용석'으로 만들려다가는 임산부는 임산부 배려석에만 앉아야 한다는 인식이 생겨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임산부 표식을 알아보고 어디에 앉든지 임산부가 들어오면 자리를 양보하는 문화가 조성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겠지만…
    217 야 이 photon같은놈아!!! [새창] 2016-07-03 23:24:37 0 삭제
    photon-광자-狂子-미×놈이라는 드립일 줄 알았는데…
    2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3 20:28:17 95 삭제
    다 알면서 저러는 걸 겁니다. 인스타그램에 '강남패치'라고 유흥업소에서 일한다는 사람들의 신상을 멋대로 털어서 올리는 계정이 있는데 아무리 신고해도 제재를 안 당하니까 "그럼 우리도 남의 개인정보 올려도 제재 안 당하겠네?" 하고 날뛰는 거죠. 둘 다 계정 정지당했으면 좋겠는데 걔네들은 "그 동안 아무 제재도 안 하다가 우리가 지랄하니까 이제야 움직이노. 우리가 해냈다 이기!" 이러겠죠. 강남패치가 처음 등장했을 때 바로 철퇴를 맞았어야 했는데…
    215 소방관이 알려주는 119 부르기 상식!!! [새창] 2016-07-03 19:44:29 1 삭제
    참고로 당뇨병 환자가 식사를 거르고 당뇨약은 평소처럼 먹었거나, 안주를 안 먹고 과음을 하거나 할 경우 저혈당 쇼크가 올 수 있는데, 이게 생명이 위독한 상황인 반면에 그 증상이 취한 것과 비슷하여 '취객인 줄 알고 아무도 신고를 안 했는데 뒤늦게 병원에 데려가니 저혈당이었다더라, 처치가 늦은 바람에 후유증이 남았다더라…'라는 얘기가 신문에 가끔 나옵니다. 그러니 119에도 신고를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214 다급해진 넥슨 [새창] 2016-07-03 13:28:13 28 삭제
    듣고 보니 그 얘기도 생각나네요. 어떤 사람 집 앞에서 이웃집 아이들이 매일같이 시끄럽게 떠들고 놀았는데, 이제부터는 놀 때마다 돈을 주겠다며 푼돈을 쥐어주다가 어느 날 더 이상은 돈을 못 주겠다고 하니 그 다음부터는 그 집 앞에서 놀지 않았다는 얘기…
    213 [익명]엠티를 갔다가 유사강간을 당했다. [새창] 2016-06-28 22:01:42 1 삭제

    "바지 속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질로 손가락이 들어왔다."

    형법 제297조의2 유사강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하여 구강, 항문 등 신체(성기는 제외한다)의 내부에 성기를 넣거나 성기, 항문에 손가락 등 신체(성기는 제외한다)의 일부 또는 도구를 넣는 행위를 한 사람은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외음부를 만진 게 아니라 질 안에 손가락을 넣었다고 했으니 법적으로 유사강간 맞는데요.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 용어인데 글 쓰신 분은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익명Z2NoZ야말로 법은 좆도 모르면서 "~일 것 같은데요…"도 아니고 "~라고 하는 겁니다."라고 설교 오졌는데 미안하지만 님이 틀렸네요^^

    아니, 차라리 질 안에 손가락을 넣었다는 문장을 아예 못 보고 '그냥 사타구니에 손만 살짝 댔는데 유사강간 운운한다'라고 오해해서 한 소리였으면 좋겠네요. 철학게에서나 볼 법한 현학적인 문장을 구사하며 남한테 책 좀 읽으라 할 정도로 아는 거 많고 똑똑하신 새끼가 설마 법 조항도 모를 정도로 빠가일 줄도 예상할 수 없었고, 남의 성기 안에 손가락을 넣은 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 신고당하기엔 과한 일'이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면 Z2NoZ 너같은 잠재적 성범죄자 새끼가 같은 땅에 살고 있다는 게 너무 소름끼치니까.
    212 닉을 바꾸니 요즘 게임 할맛 납니다. [새창] 2016-06-21 21:55:08 3 삭제
    부시다: 그릇 따위를 씻어 깨끗하게 하다
    부수다: 1. 단단한 물체를 여러 조각이 나게 깨뜨리다 2. 만들어진 물건을 두드리거나 깨뜨려 못 쓰게 만들다

    티디큐님의 고급 유머에 추천 하나 놓고 갑니다.

    그건 그렇고 저도 똑똑한 망치란 무엇인가 생각해봤는데… 센서와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아군을 때리느냐 적군을 때리느냐에 따라 자동으로 압력이 조절되는 스마트 해머?
    211 닉을 바꾸니 요즘 게임 할맛 납니다. [새창] 2016-06-21 21:43:54 7 삭제
    https://kr.battle.net/support/ko/article/7776

    2) 배틀태그 작명
    다음과 같은 행위는 본 운영정책에 따라 고객의 계정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에 따라 대한민국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 사회적 믿음
    • 부모에 대한 욕설 혹은 비방을 표현한 이름
    • 가족에 대한 욕설 혹은 비방을 표현한 이름
    • 부모 및 가족에 대한 혐오감을 간접적으로 상징하는 이름

    국가, 인종/민족, 종교 및 종교 수장의 경우에는 "○○에 대한 욕설 혹은 비방을 표현한 이름"이 아니라 "○○에 대한 내용을 내포하고 있는 이름"이 제재 대상이라고 명시하고 있어서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의미라도 안 된다는 것 같은데(심지어 종교의 경우 그냥 "예수", "부처", "기독교"같은 닉네임도 제재 대상), 부모나 가족에 대해서는 "욕설 혹은 비방"이 명시되어 있으니 그냥 "부모님"같은 이름은 어떻게 될 지 애매하네요. 일단 신고하면 블코가 알아서 판단하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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