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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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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6 여러분들은 [새창] 2009-11-29 22:53:30 1 삭제
    인생이 180도 바뀌는 건 마음가짐 하나만 달라지면 되는건데 그걸 영혼까지 팔아서 살 필요가 있을까?
    115 혹시 최신판 스타 맵핵방지 프로그램 있나요? [새창] 2009-11-29 20:32:23 1 삭제
    요즘은 맵핵에 드랍핵까지 딸려있어서;; 오히려 짱나면 핵쓰던 놈이 나 팅구던데
    114 경상도 표준어사전(뒷북) BUT........ [새창] 2009-11-29 03:24:39 2 삭제
    나 경상도 사람인데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113 아 ㅅㅂ 넘어질뻔했네 [새창] 2009-11-26 16:45:05 38 삭제
    http://www.youtube.com/watch?v=VXJZVZFRFJc
    112 이제 25살되는 철없는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새창] 2009-11-24 20:42:43 2 삭제
    솔찍히 말하면 어릴때 공부를 안한 사람은 커서 공부를 시작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의지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학습서들이 '어른'을 상대로 이미 일반인이라면 알만한것은 다 안다는 가정하에 설명하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것들은 생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전 공부를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의지에 불타 공부를 한다해도 좀 처럼 안 되는거지요. 애초에 설명을 이해 못합니다.
    물론 인간승리의 예외는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정도가 되려면 공부에 대한 보통 열정으론 불가능합니다.
    제 추천은 '장사'를 해보라는 겁니다. 무조건 밑천이 없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겨울철이니 군고구마 장사나 오뎅장사 부터 시작해서 싼 가격에 물건을 매입해서 그것을 사람들에게 팔아 이득을 남길수 있는 건 뭐든지 장사가 됩니다.
    저도 군 고구마 장사를 예전에 해봤는데 한달 순이익이 200만원 정도 나왔었습니다. 그런식으로 돈을 벌면서 사회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쌓고 나서 나중에 가게를 차리거나 사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장사라는 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지는 않지만 한 번 시작해보면 두려움도 단순한 기우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돈도 은근히 많이 벌고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이가 젊으시니 만약 충분한 결의와 목적의식을 가지고 계시다면 뭐든지 가능합니다. 하고싶고 열정이 있는게 있으면 그것을 하세요.. 하지만 그런게 없다면 일단 돈벌이를 위해 군고구마 장사도 나쁘지 않습니다.
    111 밥먹고 난 뒤 단것이 너무 땡겨요 [새창] 2009-11-24 20:15:26 0 삭제
    와우~ 답변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어요.
    110 옆집 강도와 싸우다… 대학생 의로운 죽음 [새창] 2009-11-23 17:53:48 10 삭제
    쉽게 '개죽음'이란 말 하지맙시다. 우리중 몇 명이나 의를 위해 목숨을 걸 수 있습니까? 당신은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칼든 상대 앞에서 기죽지 않을수 있습니까?
    우리들에게 '용기와 의로움'이라는 교훈을 남긴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죽음'입니다.
    109 유신론과 무신론, 사티레브 이후 추가판 [새창] 2009-11-21 13:48:10 2 삭제
    ㄹ // 허구는 진실에 비하면 아무런 가치가 없죠. 그리고 제 생각에 ㄹ님은 제가 생각보다 '진실'로 믿는 것이 많다는 것을 모르시고 하는 말씀 같습니다.
    양자 물리학에서 밝혀냈듯이 정신세계의 간섭과 개개인 마다 다른 평행우주가 있다는 것은 진실입니다. 저는 그러한 정신세계의 것이 허구라고 말한적이 없어요.
    그러나 독립된 인격체의 절대자인 신이 존재한다라? 그것은 우스꽝스런 허구이죠. 다수의 철학자나 과학자들을 봐도 종교나 신에 관해선 상당히 비판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니체라는 철학자는 크리스트교를 맹렬히 비난했고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다윈은 '창조론'을 허구로 단정짓고 정면으로 맞섰죠.
    ㄹ님 생각으론 허구가 현실보다 더 중요한데 유능한 철학자나 과학자인 그 사람들은 생각을 못해서 허구에 대해 비판하는걸까요?
    우리가 '허구'라고 입증할수 있는 모든 것은 우리의 세계에서는 허구이고, 허구를 맹신하면 몽상가 또는 정신이상자가 될 뿐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현실과 진실이 허구보다 더 중요한겁니다.
    108 유신론과 무신론, 사티레브 이후 추가판 [새창] 2009-11-21 13:05:26 3 삭제
    저는 종교가 있으므로써 '실리적 이득에 눈먼 인간을 제어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종교는 전체적인 측면에서 볼 때 실리적 이득에 눈먼 인간을 거의 제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현대의 종교(특히 크리스트교)는 자신이 직접 '실리적 이득에 눈먼 행위'를 종교의 사업화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종교인들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는데, 윤리와 도덕은 종교에 의한 것이 아니며 인간 고유의 감정과 문화, 교육에 의한 것입니다.
    무신론자(과학자)라고 해서 도덕적이지 못하고 윤리적이지 못하다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를 넘어 매도에 가깝습니다.
    결론으로 윤리와 도덕이 과학자에게 항상 결핍되어있고 그러므로 종교가 '실리에 미쳐'날뛰는 과학자를 억제하는 역할을 해야한다라고 하는것은 현실성이 결핍된 주장입니다.
    종교는 그러한 명목으로 이미 과거에 수 많은 선량한 과학자들을 억압하고 죽였습니다. 아무런 해가 없는 선한 의도를 가진 과학자를 '지구를 파괴하고 신의 뜻을 거절하는 미치광이들'로 평가절하 시키는것이 유일하게 종교가 과학자들에게 간섭하는 일입니다.
    107 야동야동 열매 능력자 어디 없나요~!! [새창] 2009-11-21 11:20:27 43 삭제
    달안동사무소 // 저 모델분이 타락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런 자료가 떡하니 베스트 올라오는 오유가 타락했다는 뜻입니다.
    솔찍히 여기가 성인인증 있는 디씨 성인갤도 아니고 어린애들까지 다 오는데 대놓고 베스트까지 와서 누드모델 찾는건 좀 그렇지 않아요? 분명히 애들이 이거보고 찾아볼텐데.
    106 야동야동 열매 능력자 어디 없나요~!! [새창] 2009-11-21 10:41:36 58 삭제
    이런건 디씨에나 올라오는 줄 알았다 -_-;; 오유 진짜 타락했구나..
    105 유신론과 무신론, 사티레브 이후 추가판 [새창] 2009-11-21 10:34:40 7 삭제
    뒤에 나오는 아나야함은 시타레브를 반박하는 것도 학생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군요.
    일단 신이 있다는 것을 입증할수 없다고 못을 박고는 '신을 믿는 사람이 더 도덕적이다' '신을 믿으면 정신이 발전한다'는 애매모호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하는게 고작입니다.
    아마 무신론자들(특히 과학자)은 그 말에 동의하지 않을겁니다. 역사적으로 봤을때 유신론자들이 신을 믿고 몽상에 빠져 지내며 과학의 발전을 방해하기까지 하는 동안 실제로 깨달음을 얻으며 인류의 발전을 이끌어온 사람들은 무신론자들, 즉 과학자들이거든요.
    그리고 종교인들(유신론자들)은 부패했고 이미 돈을 위한 거대한 기업체로 변신한 종교엔 도덕이란 이름을 입에 올리기도 부끄럽습니다.
    무신론자의 정신과 유신론자들의 정신 중 무엇이 더 위대하냐고 물으면 전 일말의 망설임 없이 무신론자의 손을 들겠습니다.
    왜냐면 둘의 차이는 현실의 것을 믿느냐 허구의 것을 믿느냐, 정확히 그것인데, 허구의 것은 아무리 절실히 믿고 공부해 봐야 허구일 뿐이지 소용이 없지만 현실의 것을 믿고 그것을 발전시키면 분명히 더 나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종교나 신에 의지하는것이 아니라 현실에 살아야 합니다.
    104 아버지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군요.. 오늘 강적을 만났어요 [새창] 2009-11-18 17:06:58 16 삭제
    여자도 수사에 비협조적이었으니 잘못했다면서 양비론으로 끌고가는 사람들은 결국 하고싶은 말이 '여자가 개 패듯 두둘겨 맞을만 했다'이건가?
    일단 헌법좀 읽고 상식 좀 갖추고 이야기 합시다.
    103 외국인에게 써본 루저. 그리고 반응 [새창] 2009-11-16 23:19:15 6 삭제
    루저는 우리말 비속어로 치면 '쓰레기자식'과 동급이죠. 단순한 욕설이 아니라 인신공격적인 욕이라는게 문제임.
    우리도 단순히 'X발, 개XX'소리 듣는거 보다 누가 단점 파고 들어가지고(예를들면 공부) '인서울도 못가는 쓰레기 같은 놈'소리 듣는게 훨씬 기분 나쁘죠.
    루저녀가 욕먹는 이유는 전국 180이하 남자들에게 단순한 비방을 넘어 인신공격적인 욕을 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9-11-14 04:16:21 2 삭제
    말 좀 이쁘게 하시지. 루저녀 함 욕한적도 없는 사람까지 기분 나쁘게 만드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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