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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68	발전하신 주인님 [새창]	2017-03-16 17:47:11	3	삭제

	1267	똥꼬발랄 개냥이로 재탄생한 새봄이 [새창]	2017-03-14 16:24:45	1	삭제
		손에 섀도 묻어서 붉어진 사진 보고 또 아픈가... 이번엔 피부병인가.. 순간 가슴이 덜컥 했네요ㅎㅎㅎ 말썽 부린 거였다니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건강이 많이 회복됐나봐요. 기특해라 ㅠㅡㅠ 새봄이 치료비 모금 하실때 소식을 늦게 접해서 아무 도움도 못 드렸어요. 단 몇 분만 빨리 알았어도 마감 전에 소액이나마 보탤 수 있었을텐데... 소식 안 올라오는 날에도 가끔 새봄이 생각을 하는데 얼마나 절박하고 살고 싶었으면 모르는 사람을 붙잡고 무턱대고 살려달라 매달렸을까 생각이 들어서 숙연해집니다. 세상에 안타까운 사연 가진 냥이들이야 셀 수 없이 많겠지만... 새봄이만은 꼭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1266	자주 토하는 주인님을 모시는 집사님 계신가요? [새창]	2017-03-14 16:16:44	1	삭제
		저도 아이가 자주 토해서... 그냥 얘는 원래 자주 토하는구나 하면서도 은근 관찰해보니 주로 안 맞는 음식을 먹고 나면 토하는 것 같았어요. 처음 시도해보는 간식인데 뭔가 안 맞았다거나, 잘 먹던 건데도 영양제류 같이 아이가 싫어하는거 몰래 섞어줬다거나... 늘 잘 먹는 음식만 주면 거의 안 토하더라고요. 주식으로 먹는 사료만 먹고도 자주 토한다면 확실히 사료을 바꿔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265	제가 고양이를 조금 무서워하는데요 [새창]	2017-03-13 18:26:56	1	삭제
		무턱대고 만지면 할퀴고 물 수도 있어요 사람도 첨 보는 사람이 갑자기 와서 내 몸을 만지면 기분 나쁘듯이요 ㅎㅎ 근데 그 전에 만질 수 있을만큼 가까이 못 갈걸요 ㅎㅎ 사람 가까이 오면 도망가요 보통은.
	1264	주인님 완전 배짱;;; [새창]	2017-03-13 15:24:32	0	삭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냥님은 집에서만 저렇게 배짱이지... 밖에 나가면 완전 쫄보에요. 엄마 무릎에서 절대로 안 내려갈거라고 엄청 떼쓰고.. 병원에서도 되게 서럽게 울면서 얼른 집에 가자고 칭얼칭얼 ㅋㅋㅋㅋ 병원에 사는 애기냥님이 한심하게 쳐다보더라고요. 저 할아버지 왜 저래? 이런 표정으로 ㅋㅋㅋㅋ
	1263	주인님 완전 배짱;;; [새창]	2017-03-13 15:23:07	1	삭제
		머리 벗겨진 남잨ㅋㅋㅋㅋㅋㅋㅋㅋ 취향이 참... 확고하신가 봅니다. 집사와 닮아서 그렇다니 더 귀여운 것 ㅋㅋㅋㅋㅋ
	1262	주인님 완전 배짱;;; [새창]	2017-03-13 15:21:41	0	삭제
		맞아요... 제 옷은 안 사입어도 냥님께 쓰는 돈은 안 아끼게 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
	1261	주인님 완전 배짱;;; [새창]	2017-03-13 15:20:08	0	삭제
		동물의 본능은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아요... 경계라는 단어 자체가 뇌에서 사라진듯요...
	1260	주인님 완전 배짱;;; [새창]	2017-03-13 15:19:34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나이들면 겁도 없어지나봐요
	1259	주인님 완전 배짱;;; [새창]	2017-03-13 15:19:15	0	삭제
		하루 중 80% 정도는 시크하고 20% 정도는 개냥개냥 완전 애절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두 모습 다 좋아용
	1258	주인님 완전 배짱;;; [새창]	2017-03-13 15:18:21	0	삭제
		아마 아저씨가 냥이 키워본 경험이 없으신듯요 ㅋㅋㅋㅋ 집에서 키우는 동물=주로 개=집을 지킨다 이런 옛날 사고를 하시는게 아닐까요 ㅋㅋㅋㅋ
	1257	주인님 완전 배짱;;; [새창]	2017-03-13 15:17:21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본묘들은 집사가 자길 지켜준다고 생각안 하는 듯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56	주인님 완전 배짱;;; [새창]	2017-03-13 15:16:29	2	삭제
		글게요... 근데 7개월 때 저한테 오기 전까지의 삶은 제가 모르지만... 그 뒤로는 인간이 누구 하나 자길 해치기는 커녕 보는 족족 이쁘다고 하트뿅뿅 사랑만 해줬는데 그걸 깨닫는데 13년이 걸린건 좀ㅋㅋㅋㅋㅋㅋ 현명한거 맞나요? ㅋㅋㅋㅋ
	1255	주인님 완전 배짱;;; [새창]	2017-03-13 15:14:33	2	삭제
		요즘 드디어 맘에 드는 사료를 찾으시고 매일 배터지게 먹고 계신지라... 집사들에게 간식을 구걸(?)할 일이 별로 없다보니 한층 더 도도해지셨습니다... 입맛에 맞는 사료 잘 먹고 계시니 좋긴한데... 애절미가 대폭 줄어 좀 슬퍼욬ㅋㅋㅋㅋㅋㅋ
	1254	산책냥 루빵이❤ 그 남묘의 돋보이는 산책패션 [새창]	2017-03-12 20:01:19	4	삭제
		예전에 어딘가에서 읽기로는 고양이들도 조금씩 범위를 넓혀가며 자기 영역이라 생각하는 공간을 넓혀가면 영역 시찰을 해야하기 때문에 산책냥이가 될 수 있다고 했거든요. (물론 이 과정이 대단히 어렵지만..) 제가 읽은게 맞다면 루빵님 입장에선 동네가 다 자기 영역... 이웃 주민들은 다 자기 영역 안에 빌붙어 사는 것들...이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들이 자기 영역 안에 맘대로 살게 허락해 주시다니 넘나 자비로운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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