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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또생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익명]죽으면모든게끝날까요 [새창] 2015-09-17 03:14:31 0 삭제
    상황은 다르지만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비용은 좀 들더라도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사실 이런 상담은 남편분도 같이 받는게 좋긴 한데..
    우선 님만이라도 받아보실수있으면 받아보세요
    가서 지금 상황과 마음을 털어놓으면
    전문가가 그 상황이 맞는 상담을 해줄거라 생각해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정말 답답하시면 댓글로 자세한 상황을 말씀해주세요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말씀해드릴게요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17 02:43:38 0 삭제
    아 그리고 솔직히 제가 가치관이 잘못 잡혀서 제가 하고싶은걸 하지 못하면 돈이고 뭐고 다 소용없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제일 하고싶은걸 못하게 한 어머니께 복수하고싶은 마음이 가장 커요. 그래서 어머니께 복수하는게 제일 행복한 거라고 지금은 생각해요. 어릴적 부모님이 못해준거와는 별개로 생각하지 못하고 자살로서 복수하는게 제일 큰 행복이라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제 인생 제가 꾸려나갈 나이인데도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일반적인 분들이 보시기엔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제 생각은 그러네요. 사실 자살이 힘들면 노숙할까도 생각하고있었어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17 02:38:06 0 삭제
    님 말씀대로 엘리트코스를 밟고싶었는데 그게 안되서 그냥 작곡만 배워볼까 했는데 배우다가 그만 두게 되더라구요. 제가 원하던 길이 아니라서 의욕이 안나나봐요. 그리고 사실 할수있는 일자리는 몇군데 있어요. 보수도 나쁘지 않구요. 근데 제가 의욕이 없다보니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요. 사실 죽고싶은 마음이 가득해요. 19살땐 충동적이었지만 그만큼의 죽을 용기가 나서 손목을 충분히 그었었지만 의욕이 없을땐 죽을 용기도 안나네요. 그래도 저 위에 댓글 보고 청소도구를 사서 청소해보려구요. 그리고 파트타임 알바도 구해볼 생각입니다.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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