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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德必有隣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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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德必有隣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7 23:01:22 2 삭제
    지친 하루를 마치고 돌아와서 작은 방안에 들어와 불을끄고 침대에 누워서 바라보는 어두운 천장만큼 사람을 쓸쓸하게 하는건 없는것 같아요. 쌀쌀한 가을 바람보다 바스러지는 낙엽소리보다. 적막이 흐르는 어두운 방안이 더 쓸쓸하더군요.
    90 질문있어요 :D [새창] 2015-10-07 22:59:01 0 삭제
    쓰고 싶음 그냥 쓰는거지요. 저는 시쓰는 사람들 너무너무 좋아라해요.
    89 질문있어요 :D [새창] 2015-10-07 22:58:33 0 삭제
    너에게 묻는다.
    지금 그 마음 어디로 흘러가고 있느냐고

    강물이 어디로 흐를지 모르고
    우리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모른다면

    그저 흘러가게 두는것도
    작은 조각배 띄워 보는것도 좋으리라.

    조각배 흘러 강가에 멈췄다가 바다로 향하듯
    우리 마음 외로움에 고였다 사랑으로 흐르듯

    흐르는 마음 흘러가게 두는것도 좋으리라
    88 [창작시] [새창] 2015-10-07 22:50:37 0 삭제
    고달프게 살아가는 삶이 느껴지네요.
    소화하지 못한 보약은 보약이라도 고통 뿐이라는걸..
    87 동양고전 입문하고 싶으신분께 책을 나눔해드립니다. [새창] 2015-10-07 22:40:19 0 삭제
    고전 입문서라기보다는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이.. 판단은 읽어보고 해야겠지만 목차가 아쉬워 보이네요.
    86 여러분 이게 가능한가요??? [새창] 2015-10-07 22:25:25 0 삭제
    이거 범죄 모의로 엮이는건 아니겠죠?
    과제로 작성하거나 하는거면
    먼저 타겟이 되는 어떤 분야의 사람들이 어느장소에 밀집해 있고 언제 출근하고 어느길과 어느 지하철 노선을 이용해 출근하니 어떻게 막으면 업무가 어느정도 마비되겠다는 견적을 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정예요원을 동원 한다고 해도 일회적으로 마비시킨다면 경제가 무너지진 않죠. 회사는 좀 피해를 볼수 도 있겠네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시도한다면 정예요원들이 계속 필요하게 됩니다. 하루 투입하고나면 잡혀가서 소모될테니까요.

    중요한건 사람들이 대비를 하게 될거라는 거에요. 그게 변수가 되서 지속성을 띄기 어렵습니다.
    85 고전읽기에 대해서 [새창] 2015-10-07 22:16:09 0 삭제
    아우.. 열심히 쓰다가 날라갔네
    길고 자세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사실 책을 흥미 위주로만 읽는 편이거든요. 한 주제에 관련된 책이 관심있으면 비슷한 내용 여러권을 찾아서 읽는 편이고요. 그러다가 관심있는게 생기면 또 찾아서 보고. 한번에 여러가지가 관심이 생기면 이것 저것 동시에 보기도 하고요. 소설같은 경우는 재미있게 읽은 게 있으면 작가가 쓴 다른 것들 찾아보고 비슷한 느낌의 책들 찾아보곤 해요. 인문학 쪽으로는 역사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서양사는 좀 어려운 것 같고.. 춘추전국이야기 이런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가끔 교양서적같은 (고전이라고 할만큼 무시무시한거 말고)것도 읽는데 읽다보면 깊이 와닿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가끔 어떤 소설에서는 '진짜 생각할 만한 내용이다' 라고 할만한 내용들도 나와서 그런걸 찾아가면서 읽는것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과 쪽이라 그래서 인지 모르지만 가끔 인문학 쪽에서 공부한 사람들 만나거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하는게 좀 다르고 깊이가 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특히나 사회관련된 이야기랑 경제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철학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할 말이 없어짐니다. 뭐 말할 내용도 없지만 듣다보면 이해 잘 안되는 개념들도 나오고 하다보면 이렇게 많이 알아야 하는데 언제 저런거 읽었나? 저 사람들은 다 알면서 이야기 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제가 너무 흥미 위주로 편향되게 읽어온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금 같은 독서 방법으로는 한 10년은 읽어야 대화에 끼기라도 하겠더군요. 그리고 책을 좋아한다고 자부하면서도 세상을 이해하는데 많은것들이 무지하다는게 억울하게 느껴진다는게 사실 큰 이유입니다. 그래서 고전을 읽자고 몇번이나 다짐했던거에요. 어떤 면에서 보면 지식욕일수도 있고요.

    그래서.. 실제로 예전에 고전을 많이 읽어왔던 사람은 어떻게 읽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고 주장하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거고요. 이지성씨 말이야 지나간다고 쳐도 시카고 플랜은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모르겠지만 결과가 나온거니까요.

    그리구 사실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굉장히 논리적이고 글 잘쓰시고 생각 깊으신 분들은 어떻게 읽어오셨는지 궁금하기도해서 적어봤습니다.
    제가 읽어온 방식이 나쁘지 않다고 말씀해 주시니 고맙기도 하고 그러네요.
    84 고전읽기에 대해서 [새창] 2015-10-07 21:56:14 0 삭제
    꿈꾸는 다락방은 안읽어봤는데.. 어떤 마인드를 거치면 꿈도 없는 인간이 되는건가요? 고생하셨습니다.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7 21:51:14 0 삭제
    폰 노이만이 이런말을 했죠.
    "수학은 이해하는게 아니라 익숙해지는거라고."
    익숙해 지시면 됩니다.

    참고로 폰 노이만은 이런사람입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709707
    82 모전자전 이번엔 어머니 [새창] 2015-10-07 13:26:03 2 삭제
    엉엉엉 비누살게요 ㅠㅠ 너무착해 ㅠㅠ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7 13:23:02 10 삭제
    참 글을 맛깔나게 잘 쓰시네요. 읽을수록 성성님이 친근하게 느껴져요. 더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시라고 ㅊㅊ
    80 아프리카 tv에서 성상납(?) 사건이 터졌다네요?? [새창] 2015-10-07 12:54:11 0 삭제
    그 놈이 그 놈이지만 제대로 수사하면 좋겠네요.
    79 엔터스님 과 착사모 비교샷 [새창] 2015-10-07 12:50:55 1 삭제
    뜬금없지만.. 차이점을 중심으로 견주어 보는건 대조이고
    공통점을 중심으로 보는건 비교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78 우리 가게에 있었던 그 무언가. [새창] 2015-10-07 02:14:44 1 삭제
    아.. 새벽에 괜히봤어ㅠㅠ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5 23:12:11 0 삭제
    이거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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