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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mariann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9-15
    방문 : 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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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ann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06 눈앞에서 욕을 먹고도 고소하기 어렵네요... [새창] 2016-11-30 02:16:28 0 삭제
    그래도 잡음없이 처리하고 싶으시다면
    그 같이 계시던 지인분들께 그사람에 관한것을 여쭤보시고 난 후에 경찰에 넘기시면 어떨까 합니다.
    1605 눈앞에서 욕을 먹고도 고소하기 어렵네요... [새창] 2016-11-30 02:15:37 0 삭제
    .. 그건 경찰이 찾아줘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알만한 사람들만 모이는 모임에서 갑자기 얻어맞았고 누군지도 알고( 사진 혹은 cctv 증거 )있는데
    '얼굴은 알고 이름도 알고 자주모이는 모임도 알지만, 누군지 알 수 없으니 누군지 잡아서 데려오면 처벌해줄께' 와 뭐가 다릅니까? ㅋㅋ
    이정도면 정말 민원 넣으셔야겠는데요?
    실명 알고 페이스북 알고 욕설한 증거가 있어 범죄 성립까지 시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맞지요?
    어떤 말을 했냐에 따라 명예훼손인지 모욕죄인지는 다르겠지만 일단 성립은 시킬 수 있는 상태같은데,
    그렇다면 잡는건 경찰몫이지 피해자가 해야 할 일은 아니지요.
    웬만하면 민원 이런것보다는 좋게좋게 처리하는걸 좋아합니다만..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거참..
    1604 국립국어원의 일본어혐오증 [새창] 2016-11-30 02:08:24 58 삭제
    저도 동감합니다.
    문제는 이게 열등감은 있어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그나마 나은데
    좋은 방향은 커녕 병맛을 담아가고 있고 더 이상한 방향으로 튀는 것 같습니다.
    심심하면 일본어 타령에 이상한 단어들만 양산하고 있어요. 이런식으로 나가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

    그나마 우동은 외래어에서 왔지만 출신은 일본어가 맞기는 합니다만( 우동을 순화시키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으로 만든 것은 희대의 XX짓이라고.. 음.. 더 말하면 말이 격해지겠네요.
    닭도리탕 같은 경우는 국립국어원에서는 일본어의 '토리' 에서 왔다고 주장은 하지만
    여러 문헌을 보면 '도리치다' 라는 단어와 맥을 같이한다 생각하는게 더 가까울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런 의견을 가진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지만 국립국어원에선 묵묵부답으로 밀고나갔지요.
    그런 국립국어원을 본받기라도 하듯, 일반 사람들도 걸핏하면 일본어 어원을 들먹이는 일이 잦아졌고요.
    물론 그 들먹이는 어원은 대부분 근거가 없거나 틀린 것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채소' 와 '야채' 가 되겠습니다.
    1603 19) 추억의 안 좋은 예 [새창] 2016-11-30 01:49:23 69 삭제
    아참, 형~ 형님!! 절대형님!!!!!
    혹시 지금도 솔로이신가요? 전 어떱니까??
    저 알고보면 사랑꾼입니다. 형만 볼게요 ♡
    1602 19) 추억의 안 좋은 예 [새창] 2016-11-30 01:47:37 47 삭제
    잠수이별에, 반성은 커녕 이제와서 뜬금없이 연락해 사람 가지고 장난이라도 하는 것 같아
    제 일도 아님에도 보는 제가 다 불쾌하네요.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그런데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이예요. 분명 피해자다 샆은 분은 절대사랑님이신데
    혹여 나중에 저 아가씨가 이 게시물로 걸고 넘어질까 두렵습니다. 닉네임이나 사진은 살짝 가려주시는게 어떨까요?
    혹시 오해가 있을까 말씀드립니다만, 저 아가씨를 위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글쓰신분을 위해 살짝 가리셨으면 합니다.
    이미 한번 마음고생 하셨는데 또다시 곤란한 일은 없었으면 해서 그럽니다.
    16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9 08:05:54 13 삭제
    결혼은 당사자 둘만 하는게 아니예요.
    당사자 둘도 중요하지만 집안과 집안간의 결합이기도 합니다. 서로의 사정을 아는것은 중요해요.
    정말로 부모형제도 없고 가까운 친인척이 없다면 모를까.. 글쓰신분 말씀처럼 큰일 터지면 내일 아니니 나몰라라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당장 현금화 시킬 수 있는 자산이 얼마인지, 부동산은 얼마고 주식이나 채권은 얼마고 골동품이나 귀금속은 어느정도 갖고있는지 처럼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상대방 집안의 대략적인 자산규모, 빚, 그리고 노후나 질병대비, 신경써야할( 그러니까 일정부분 서로 책임을 져줘야 할 필요가 있는 ) 가까운 가족과 친인척의 채무상황과 경제관념 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그건 단순히 '나만 아는것'이 아니라 서로 교환하셔야 함은 물론이고요.

    이건 조건만 보는 개념이나 된장 개념과는 달라요.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랑만 가지고는 살 수가 없어요.
    인생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극단적이니 극단적인 예를 좀 들어보겠습니다.
    부부가 될 두 남녀 당사자만 보면 적당한 중산층이예요. 하지만 한쪽의 집안은 좀 잘사는 중산층에 평범한 가정이고, 한쪽은 작은 월세방에 다소 문제가 있는 가정이예요. 그 문제가 있는 가정에는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가족 중 한명은 알콜중독에 약간의 폭력문제가 있어서 병원비와 폭력사건을 처리하는 비용이 듭니다. 그 어려운 형편에서도 또 한 명은 경제관념이 없어요. 인생은 한탕이라는 개념으로 돈이 들어오면 쓰고, 모자라면 주변에 적당히 빌붙습니다. 또 한사람은 가정에 충실하지 못해 주변에서 그 가정을 케어해줘야 합니다.
    새로 부부가 된 두 남녀 당자사 중, 다소간의 문제를 안고있는 가정의 사람은 그런 가족을 버리지 못해요. 인간의 도리상으로도, 그리고 성격적으로도 끊임없이 그들의 뒤치다꺼리를 합니다. 기본적인 생활비, 전혀 대비가 되어있질 않은 노후와 질병, 그외에도 수많은 문제들.. 이것이 사랑만 가지고 해결됩니까? 처음에 한두해는 모르겠습니다만.. 시간이 가고 가족 구성원이 늘어날수록 사랑은 오간데없고 부담감과 악과 생활에 찌는 사람만 남습니다. 왜요? 너무 극단적인가요? 앞서 말했듯 인생은 드라마틱해서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거지같거든요.

    전 어린시절 어렵게 살았습니다. 정말 어려웠고 서러웠습니다.
    밥이나 안굶으면 정말 다행인 상황이었으니 정말 어려웠죠. 중학교 이후의 교복이 고마웠습니다. 옷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물론 그 교복은 물려받았거나 혹은 흔히 말하는 브랜드 교복이 아닌 중소 회사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것이나 하자품을 구입해 썼죠.
    옷을 입을때엔 옷의 색은 바래있었고 소매끝은 낡았으며, 바지는 너무 짧거나 길었어요. 초등학교때의 어느날 새옷을 입고 왔을 때, 학교 선생이 그러더군요. 평소에도 그렇게 입고다니지 그러냐고요. 선생은 비웃으며 손가락질 했고 그것을 본 아이들도 덩달아 같이 웃었습니다.
    또 어느날인가는 학교에 누군가가 병아리를 데려왔어요, 학교 안으로 참새가 들어온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그 병아리와 참새를 구경하고 예뻐하며 만져보았죠. 저도 그 예쁜 녀석들이 보고싶어 다가갔더니, 거지라서 배가고파서 이런 예쁜애들 잡아먹을거라며 아이들이 절 내몰더군요. 선생도 보고있었을테고 역시 웃고 있었겠죠. 아마 저도 웃었을지도 모릅니다. 서럽지만 웃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니까요.
    저와 잘 아는 형님은 언젠가 그런말을 했어요. 길거리 쓰레기를 뒤져본적 있냐고요. 또 웃으면서 말했죠. 그러다 배고파서 누군가가 버린 약들, 혹은 집에 굴러다니던 약을 줏어먹고 탈이 나본적이 있냐고요. 열심히 사신분이라 지금은 자수성가 하셔서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다지만, 그게 상처가 아니라 즐거운 추억이 된것은 분명 아닐겁니다. 그냥 웃는거죠.
    이게 1940년대 50,60년대 이야기 같습니까? 90년대의 이야기라면 믿으실까요?
    물론 지금은 어렵게 살고있지 않습니다만.. 그 옛날은 정말 싫습니다.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전 저의 신중하지 못한 선택이나 사랑타령으로 인해 제 자녀에게는 이런 일을 겪게 하고싶지는 않군요. 어렵게 살았던 과거덕에 인격이 뒤틀린것인진 모르겠지만 사랑타령, 믿음타령 하면서 타인을 된장이나 속물로 치부하는 사람도 아주 싫어해요. 경제적인 부분은 정말 중요합니다.
    1600 러시아 화장실의 휴지.jpg [새창] 2016-11-29 06:30:57 1 삭제
    꼭 휴지를 써야할 필요가 있습니까??
    적당히 잘 싸고 적당히 옷을 잘 입은 다음에 말려서 털어도 되지만..
    화장지 꼬라지를 보니, 굳이 말려서 털 필요까지도 없이 적당히 얼려서 툭툭 털면 떨어지겠네요.
    아니지.. 똥이 나오는 그 모양 그대로 엉덩이에 달려있으려나..?
    똥 고드름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면 멋지겠군요!!
    1599 똥꼬에 호스꽂아서 변기까지 연결하고싶다 .. [새창] 2016-11-29 01:48:45 1 삭제
    하.. 생각만해도 흥분되네요..
    어떻게 그런 멋진 생각을 하실 수 있죠?
    그렇게 신나게 호스로 똥을 흘려보내고 나서는, 그 호스를 뽑아 손에 들고 흔들며 다닌다면.. 정말 멋질거예요!!
    1598 대박. 내안에 계시던 이무기를 방사해드렸어요. [새창] 2016-11-29 01:47:05 2 삭제
    그거 혹시 물 내리셨습니까?
    그런 엄청난 것을 뽑아내셨으면 물을 내리지 말고 보존하여 사방팔방에 자랑하셔야 한다 생각합니다.
    물을 내리지 않으셨다면 다행이지만 혹 내리셨다면, 이 다음에는 그러지 마시고 자랑거리로 남겨두시는것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그 자랑스러운 것을 창피해하지 마세요. 사랑스러우신 분.. ♡
    1597 2014년 개명 신청자 모음 [새창] 2016-11-29 00:54:28 10 삭제
    윗분 댓글에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1. 부모가 미쳤나? 정도는 아니지만 좀 많이 이상한 이름..은 요즘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사주때문에 짓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름을 천하게 짓지 않으면 요절하는 사주라고 알려진 경우고, 대부분 성인이 되어서 문제가 해결되면 개명합니다.
    ex. 김똥개

    2. 좋은 이름은 아니지만 그 연배에는 흔히 짓던 이름
    ex. 간난, 대쌍녀 소쌍녀( 쌍둥이 ). 막녀.끝녀( 아들없이 딸만 줄줄이 낳았을 때 )
    조진년.. 같은 이름도 아마 딸만 너무 낳았는데 + 부모의 인품까지 부족한 경우일 가능성이 있어요.
    그런 이름을 가진 분들이 꼭 그런 상황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분을 종종 뵙니다.

    3. 자녀의 배우자, 혹은 배우자의 부정의심 - 대부분 그냥 의심..이지 실제로는 친자녀
    ex. 성병 ..같은 이름이요.
    부모님이 이런 의도로 지었는진 모르겠는데 이런식의 이름은 3번과 같은 이유가 많습니다.
    요즘은 아니지만 예전엔..
    어머니들은 글을 잘 모르거나 가정내에 발언권이 적었기에 시부모나 남편이 저런식으로 신고해버리면 답이없어요.
    심지어는 정식으로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았는데, 자녀를 낳을때즈음 배우자(주로 부인)가 마음에 들지 않았거나
    아들을 바랬는데 딸인 경우는 자녀도 호적에 올려주지 않고 심한경우 배우자도 내친김에 같이 내치는 경우가 종종..

    4. 그냥 부모가 애를 장난감으로 보는 경우
    드물지만.. 있죠..

    5. 한자의미가 좋아서, 혹은 부모 나름은 예쁘다고 생각해 지었는데 자녀가 스트레스 받아 개명하는 경우
    ex. 조약돌. 도레미. 김둘리. 금빛나 은빛나

    6. 항렬때문에 어쩔 수 없다 + 그 어쩔 수 없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어감이 아닌 한자뜻을 중요시해 지은 경우
    병. 변. 균.. 등은 글자 자체가 좀 문제가;;
    그 이외에도 '성' 자 돌림도 친인척 이름 피해 짓다보면 좀 오묘해지죠..
    겹치는 이름도 한두명이어야지 똑같은 이름이 대여섯명, 열댓명씩 있는건 좀 곤란하니 어쩔 수 없이 남은 글자로 이름을 짓다보면..
    주변에서 좀 봤습니다.

    여하튼 이런 게시물 볼때마다 주변에서 이름으로 스트레스 받는 지인들을 봐서..
    자녀 이름은 참 신중하게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1596 아이가 왕따 당해서 신고했더니 피해학생 부모를 아동학대로 조사.jpg [새창] 2016-11-28 23:55:09 117 삭제
    왕따 시켰다며 두드려 패는것은 문제가 될 순 있겠는데(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문제의 소지는 있지요 )
    왕따 시키지 말아달라며 말을 한 것은 아동학대인데
    왕따 당한 가해자를 감싸고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빅엿을 선사해, 피해자를 왕따로도 모자라 두번 괴롭힌것은 아동 학대가 아닌가보군요..
    그래요.. 참 재미있는 아동학대 개념이네요.
    제 상식은 이해가 안간다고 외치는데 제가 비상식적이고 몰상식적인 인간인지 잠시간 고민했습니다. -_-;;
    1595 물고기 5천마리 얼린 일본 아이스링크 ㄷㄷ [새창] 2016-11-28 20:04:28 2 삭제
    처음 기획의도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바다위에서 물고기들 보며 스케이트 타는 느낌도 들고 신선한 맛도 있고..
    그런데 딱 거기까지죠. 꼭 저걸 살아있는 생물로 할 필요는 없었을텐데요..
    구하기 힘들거나 비싼 종 일부는 사진으로 대체했다는데 사진이나 모형으로도 충분히 대체가 될텐데
    왜 하필 살아있는 물고기들을 얼려서-_-.. 그부분은 조금 많이 혐오스럽습니다.
    1594 저도 분실카드 사용한 범인 잡은 후기 올립니다. [새창] 2016-11-28 03:25:05 128 삭제
    합의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남의 물건에 손대는거 그거 습관이예요. 못고칩니다.
    일곱살 여덟살에는 한번쯤 그럴 수 있는데 딱 그나이 무렵까지고 그것도 자라면서 교육을 통해 고쳐지죠.
    나이먹어서까지 그런다는건 정말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번에 적당히 풀어주면 다음에는 더 정교하게 범죄를 저지르겠지요.
    CCTV는 피해다니고 신원추적을 당할 수 있을만한데선(ex 버스) 사용을 안할테고요.
    그런 사람이 많은 사람이 사는 건물을 관리하는 업종에 종사한다는 것 자체가 찝찝하네요. 가끔 경비하시는 분이나 집주인이 맡긴 건물관리인들이 건물에 사는 사람들 몰래 들낙거리면서 소소한것 훔치는데 워낙 소소한 것이라 모르고있다 잡고보니 상습이었다는 이야기나, 걸려서 놀란 나머지 갑자기 강도로 돌변했다는 이야기가 남일같지 않군요.
    1593 천조국의 ㅅㅅ 클라스.jpg [새창] 2016-11-27 23:19:35 0 삭제
    .
    1592 잘생김 못생김 구별법 [새창] 2016-11-27 23:15:17 6 삭제
    Hume 님( 닉언죄 죄송 ) 팩트폭력ㅋㅋㅋ
    그렇게 노골적으로 말하면 상처받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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