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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66	개인정보 관련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6-12-07 05:06:27	0	삭제
		실제 민증도 아니고 인터넷상에서 사진한장 받은 민증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없어요. 그러니까 법적인 문제로는요. 게다가 주소 일부분은 가리셨다니 더더욱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쓰기 힘듭니다마는.. 문제는 '주민번호 노출' 과 '통장사진' 입니다. 피해자를 두고 뭐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런것을 요구할때부터 이상하다 생각하셨어야 합니다. 저 사진으로 인터넷상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서 사기치고 다니면.. 글쓰신분에게 가끔 경찰서에서 전화가 올수는 있겠네요.. 혹은 정말 상황이 이상할 경우에는 피해자가 직접 찾아오는 경우도 있을 순 있겠고요. ( 한번 주변에서 본 적이.. 주소도 없는데 어떻게 찾았는지;; 후배가 저렇게하다가 피해자가 어떻게든 알아내서 찾아옵디다.. ) 물론 본인이 하신일이 아니라면 책임지실 일은 없겠지만 자주 귀찮은 일은 생길 수 있겠지요. 구매하는데 통장 사진과 민증( 생년월일이나 얼굴만이 아니라 주민번호 전체포함한 )을 요구하면 거래하지 마세요. 저것을 요구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인증이 필요하면 다른 방법도 많고 안전거래도 있어요.
	1665	제가 뭘 잘못한건지 아시는 분? [새창]	2016-12-06 15:39:14	14/60	삭제
		매니저분이 연세가 얼만지는 모르겠는데.. 50대 이상 아니더라도 예전 군사정권, 그리고 데모 많이하고 많이 잡아가던 때 사시던 분들은 저러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한 80년대 초중반까지? 길게보면 80년대 후반까지요. 글쓰신분이 잘못해서 저러는건 아니고 그냥 걱정해서예요. 그시대 살던 분들 생각에 '나랏님 욕하다가 젊은애가 모르고 잡혀간다. 삼청교육대같은데 가거나 삶에 지장생기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말했을겁니다. 당시엔 좀 그랬어요.. 전 너무 어릴때라 모릅니다만 형이 그럽디다..
	1664	마트에서 1년동안 일하면서 만난 이상한 부모들 [새창]	2016-12-06 15:11:13	0	삭제
		1번은.. 솔직하게 자해공갈단 비슷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갑니다. 저러다가 아이가 다치면 분명 책임은 마트에게 갈테고 보상금이니 뭐니 시끄럽게 하겠죠. 인터넷상에 부모 잘못을 빼놓고 언플하기도 참 좋은 상황입니다. 왜 15세 이전엔 사망보험이 없는지 참 이해가 가네요.. 나머지는.. 그냥 답이없는 부모같은데.. 하.. 우리나라도 아이 학대 처벌이나 친권상실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외국 들먹이기는 싫지만 미국이라면.. 특정 상황은 친권상실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점은 우리나라도 본받아야 해요. 부모가 다 부모가 아닌 것 같아요. 저런 부모밑에서 자라면,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비슷한 사람으로 자라겠죠.
	1663	마트에서 1년동안 일하면서 만난 이상한 부모들 [새창]	2016-12-06 15:06:59	3	삭제
		글을 한번 다시 읽어보세요. 정말 훈육이라면.. 주변을 보고 위험물이 없는지 확인하고 방치합니다. 무빙워크에서 밀어버리는건 미친거고 학대죠. 아이도, 주변인도 모두 크게 다칠 수 있는 문젭니다. 저것이 정말 훈육이라면 카트를 잡고 달래주지는 않으며 모르는척 하는게 맞습니다. 일단 무빙워크에서 내려와서 구석에 데려다 놓던지 할테고요.
	16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6 14:53:40	2	삭제
		상습일수도 있다는 말을 했던것은 경험상 먼 외지 나가서 기름넣지 않는 이상에야 같은 시내에선 몇군데서 돌아가며 기름넣게 되더군요. 보면 꼭 실수 하는데서만 실수합니다. 의도가 심히 의심스럽게요. ^^;; 무엇보다, "내차에 일단 들어온 기름이니 내거다. 기름은 못빼겠고 결제는 3만원 그대로 하세요." 라고 했다면 사실 주유소 측도 바람직하진 않지만 고객도 참.. 진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인격을 의심해볼 순 있겠습니다마는 분명 3만원을 주유하라고 했고 그이상은 결제 못하겠으니 기름을 빼던가 결제를 3만원만 하라고 요구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 아가씨를 비난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저라고해도 예전에 처음 차를 몰때 한두번 정도는 결제를 해줬지만 지금은 저런식이면 결제 안합니다. 마찬가지로 카드택시 불켜놓고 다니고 심지어는 탈때 결제도 된다던 분들이 내릴때 카드 내밀면 대놓고 불쾌한 기색을 보이거나 현금 뽑아오라 하면 결제 안합니다. 카드 받으시던지 그냥 가시던지 하라고요.
	16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6 14:41:14	2	삭제
		상습이라고 보기는 힘든데 저 사람 말이 과장없이 쓸 가능성도 적지요. 단순히 넷상에서 특정 성별을 까기위해 비슷한 글을 심심찮게 쓰는분들도 많아서 믿기에도 좀 그렇고요. 이부분은 꼭 여성에게만 해당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 상황이 현실에 가깝다고 해도 아가씨가 잘한건 아니지만 잘못했다고 보기에도 뭣하네요. 말씀 드렸듯, 카드택시라고 적혔는데 내릴때 현금 뽑아오라 시켰다며 카드결제 아니면 그냥 가는분을 비난하는것과 별다를게 없어요. 그러고 내려서는 같이 탄 지인에게, " 이득이다 " 했다해서 그사람 인격을 폄훼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고매한 인격의 소유자는 아닐순 있겠지요.
	1660	개인정보 관련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6-12-06 14:37:44	0	삭제
		큰 문제야 안생기겠지만 귀찮은 문제는 생길 수 있겠네요. 조금 많이 귀찮은 문제요.. 어디서 사기 치는데다 글쓰신분 신분을 도용할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인터넷상에서 거래시에 인증이 필요할때, 통장 사진과 글쓰신분 신분증을 가져다 쓰겠지요. 주민번호도 여기저기 돌아다닐테고요.. 주민번호 정도는 앞자리 이외에는 가려주시는게 좋긴합니다만 주민등록번호 하나만 가지고 할 수 있는건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실제적으로 큰 문제가 생길만한 일은 없는데 생각보다 귀찮게 되는 경우는 참 많아요.
	16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6 14:31:12	1	삭제
		글쎄요.. 일단 첫문장부터 좀.. 사실 의심이 가기는 하는데 이런말 하는것 별로 안좋아하니 이점은 패스하고 저 아가씨가 아주 잘했다고 박수쳐주고 싶지는 않은데 잘못했다고 하기엔 뭣해요. 카드택시 표시 되어있는데 내릴때되니 카드결제 안된다고 현금 뽑아오라는것과 비슷 합니다. 이 경우에는 카드결제 안된다고 하면 결제 거부할 권리가 있어요. 인정상.. 어쩌고는 하지만 괘씸한 경우가 많아서...ㅎㅎ 원래 주유소는 이야기 한 만큼만 기름 넣게 되어있고 이것 역시 카드택시처럼 처음 요구한 양 이상이 들어가면 그만큼만 결제해도 됩니다. 정말 실수도 있는데 상당수 주유소가 상습일때가 많아요. 그러니까 의도적인거죠. 심지어 기름넘치게 해놓고도 그가격 그대로 달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두 가지 상황 다 생각보다 자주 겪네요. 주변에 보면 만만한 사람( 나이많으신 분들, 여성분 )에게 더 그러는 경향도 있었어요. 큰소리를 잘 안내고 싸움 안만드려 하니까요. 하지만 인상 더럽고 곰같은 저도 종종 당합디다 ㅡ.ㅡ;; 상황이 어떤진 모르겠는데 한두번은 웃으면서 결제해줄지 몰라도 같은데서 상습적으로 저러면 좋은말 안나옵니다.
	1658	청와대로 쳐들어가서 기필코 똥싸고 오겠다!! [새창]	2016-12-05 11:15:55	1	삭제
		이거 정말 끌리네요.. 청와대 주변이라면 대통령 경호를 위한 방범용 CCTV가 참 많겠지요? 그 CCTV를 보며 똥을 눈다면 정말 짜릿할거예요 !! 아아.. 한두사람이 지켜보고 있지는 않을진대.. CCTV를 지켜보는 경호원 분들과, 청와대 인근에 모인 촛불을 든 시민들.. 그 모두의 앞에서 대환장 똥파티를 벌일 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절로 흥분되네요.. 하아..
	1657	Ddong말고 쉬야 마셔본분은 없나요....? [새창]	2016-12-05 10:26:46	3	삭제
		살면서 똥 한 번 먹어보지 않고 오줌한번 마셔보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또 똥 한 번, 오줌 한 번 먹어보지 못한 사람을 두고 진정한 인생을 알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오줌도 똥과 같습니다. 인생 살면서 한 번 정도는 꼭 먹어보아 인생의 맛을 느껴볼 필요가 있어요. 맛이 없는 맥주를 두고 오줌과 같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오줌은 맥주의 그 맛과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아마도 이런 말이 도는 것은 오줌과 맛없는 맥주를 모두 마셔보신 분들이 많기에 그런것일 테지요.. 이 글을 쓰신 분만 해도 그렇군요. 이 좋은 풍속이 널리 알려져 많은 이들이 경험해보았으면 할 따름입니다.
	1656	Ddong말고 쉬야 마셔본분은 없나요....? [새창]	2016-12-05 10:21:57	0	삭제
		똥을 꼭 먹기만 하란법은 없어요. 똥물을 마시기도 합니다. 똥물은 상한병에 특효라고 하니, 혹 이 병에 걸리신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1655	.....혹시 똥....먹어 봤어요? [새창]	2016-12-05 09:42:03	3	삭제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보아야 압니까? 아니, 이 경우는 일단 똥을 찍어드셔 보기는 한 것 같소마는.. 먹어본 경험으로는, 그냥 본능이 알려줍니다. "아.. 이건 똥이다!! 똥이야!!" 라고요. 한 번 드셔보시면 제 말을 이해하실 수 있을겝니다. 색다르고도 짜릿한 경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1654	.....혹시 똥....먹어 봤어요? [새창]	2016-12-05 09:39:27	9	삭제
		인생의 참맛을 알기 위해 먹어보았습니다. 눈물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고선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어요. 비슷한 말로, 똥을 한번쯤 찍어 먹어보지 않고서는 진정으로 인생을 안다고 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진하고 강렬한 풍미의 인생의 맛, 그것은 아마도 평생 잊혀지지 않을 짜릿하고도 야릇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1653	.....혹시 똥....먹어 봤어요? [새창]	2016-12-05 08:25:30	20	삭제
		1 용사여.. 이제 봉인을 풀어야 할 때입니다. 자, 그 아름다운 경험을 많은 이와 함께 나눕시다.
	1652	.....혹시 똥....먹어 봤어요? [새창]	2016-12-05 07:21:59	33	삭제
		간간히 본삭금 거신분들 계십니다. 너무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런 아름다운 경험을 나눔으로써 드디어 오유 정회원이 되신겁니다. 축하드립니다. ^^ 꼭 정회원이 되는 방법이 '화장실 감금 + 귤 섭취하며 구조기다리기' 루트만 있는것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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