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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	남편한테 산후조리의필요성을어떻게말해야하나요 [새창]	2016-03-02 01:48:56	1	삭제
		어..음... 꼭 1년전 저를 보는것 같아서 반갑기도 하고 마음도 아프네요. 전 혼전임신이였고, 저도 한번의 아픔 뒤에 다시 찾아온 아기라서 기를 쓰고 낳으려고 했어요. 아기를 낳기로 결심하자 다가온건 부모님의 반대가 아닌 현실의 벽.. 2주에 200이 넘는 산후조리원은 아예 계획에서 빼버렸어요. 남편이 벌어오는게 한달 200이 안되는데 갈 엄두조차 안났어요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를 알아보는데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거주지가 달라서 안된다는 말에 또 한번 좌절..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하며 출산 1주일전까지 출근해서 번 돈으로 출산용품 사기도 빠듯했어요. 그러던중 지금 사는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병원에서 출산을 하면 같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을 2주에 120정도 해준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120도 엄두가 안났죠 ㅎㅎ 제 한달 월급이였거든요 제 스스로도 현실의 무게를 알고있기에 따로 말하지 않고도 그냥 속으로 두려움,서운함을 삼켰는데 어느날 남편이랑 티비를 보다가 산후조리에 관한 얘기를 나눴어요. 상상했던것보다 산후조리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더라구요. 말로는 물론 보내주고싶지만 금전적인 부분에서 너무 부담스럽다며 하지만 다들 애기낳고 조리원 가는거는 아니지않냐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본인 주변 케이스를 위안삼아 얘기하길래 내심 너무 서운하고 건강이라는게 한번 잃으면 되돌리기 힘든걸 알기에 걱정도 되고.. 글이 너무 길었죠? 죄송해요..그 때의 감정이 또 울컥(?)하네요ㅠ 결론은 다큐중에 산후조리의 비밀 이였나 ? 그거 시리즈로 컴터에 깔아놓고 내 소원이라며 억지로 같이 봤어요 시간이 늦어 중간에 끊기면 다음날 다시 시작 ㅎㅎ 그랬더니 조금씩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감사하게도 친정에서 조금 도와주셔서 조리원은 갔다왔지만 다큐의 힘이 컸어요. 본인은 저렇게까지 후폭풍이 심한줄은 몰랐다구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산후조리의 필요성과 심각성을 알고 금전적인 부분을 맞춰가는게 좋을것같아요. 꼭!!!! 산후조리 하셨으면 해요. 저 조리원 갔다왔지만 독박육아로 출산 1년됐는데 아직도 손목,발목,허리 시큰시큰하고 아파서 잠도 못자요.. 남편분과 꼭 다큐 같이 보시구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래요^~^
	21	안정적인 애착 형성하기 [새창]	2016-02-14 03:19:27	8	삭제
		11개월 아들 키우고 있어요. 태어날때부터 엄청나게 예민해서 24시간 중 잠깐 잠깐 노는 시간빼고 매미처럼 안겨있고 잘때도 제 배위가 아니면 절대 안잤어요. 등센서라고 하지요. 점점 낯가리는 시기가 되더니 점점 껌딱지가 되서 이제는 화장실도 안고가고 다른사람 손길은 노! 오로지 엄마! 에요. 조금전에 재우고 이 글을 봤는데 뭔가 눈물이 울컥~하네요 사실 요즘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많이 힘들거든요 저한테 우울증 증세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혼자 노는 시간이 늘었어요 이 글을 읽고나니 너무너무 미안해지네요 엄마가 되고나서 왜이리 눈물이 많아졌는지ㅠㅠ 내일 울애기 꼭 안아주고 눈도 마주치면서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얘기해줘야겠어요. 반성할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	도와쥬세요ㅠㅠㅠㅠ [새창]	2016-02-04 13:22:19	0	삭제
		저도 나이믿고 방치했다가 좌절했어요ㅠㅠㅠㅠㅠ 머리도 엄청 빠져서 잔디밭에 피부는 푸석푸석하고 뾰루지를 달고살줄은ㅠㅠㅠㅠㅠ 진작 신경쓸걸 이제와서 후회되요 오늘 당장 토너랑 수분크림 사러가야겠어요ㅎㅎㅎ 물준다는 기분!!!!!ㅎㅎㅎ감사합니당^.^ 아기들은 웃을때랑 잘때가 제일 이쁜듯해요ㅎㅎㅎ
	19	도와쥬세요ㅠㅠㅠㅠ [새창]	2016-02-04 13:18:35	0	삭제
		오오!!!!! 어차피 기초부터 다시 사야하는더 한번 가야겠어요!!!! 읍민인 관계로 날잡아서 가야하는게 함정이지만 ㅋㅋㅋㅋ감사합니당^~^
	18	7으 [새창]	2016-02-04 13:17:10	2	삭제
		아..아닛!!!! 생애 첫 베스트가 이런글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 범인사진 놓고갑니다 뷰게짱!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4 01:12:44	82	삭제
		저출산에 대한 방안으로 조선족을 대거 들여오자는 개소리할시간에 사회구성원의 역할과 엄마의 역할을 같이 할수있는 제도를 보장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슬슬 복직해야하는데 쉽지않네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16	도와쥬세요ㅠㅠㅠㅠ [새창]	2016-02-04 01:03:11	0	삭제
		으헛...! 감사합니다..♡.♡ 아가들은 다 천사같아요~ㅎㅎㅎ
	15	7으 [새창]	2016-02-04 01:01:20	1	삭제
		뷰게만쉐~~~~~~ (본삭금은 제가 글쓸려고 눌러놨어요 소근소근)
	14	도와쥬세요ㅠㅠㅠㅠ [새창]	2016-02-04 00:58:33	0	삭제
		오오...! 피부유형검사!!! 바로 검색해볼께요!!!!♡ 감사합니당ㅠㅠㅠ 뷰게를 정독하면서 기초부터 공부하고 있는데 이론하고 실제는 다르더라구요..ㅎㅎㅎ 똥퍼프도 샀지만 활용을 못하는 저에겐 그냥 똥일뿐.. 전 로션바르고 바로 비비 발랐는데 흡수될때까지 기다려야하는군요!!!! 허허 친절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이제 다시 여자가 되고싶어요ㅠㅠ 열심히 따라해볼께용 감사합니당♡.♡
	13	도와쥬세요ㅠㅠㅠㅠ [새창]	2016-02-04 00:54:28	0	삭제
		띄어쓰기 열심히 했는데.. 수정이 안될뿐이고.. 좀 전에 덩그러니 외계어같은 제목으로 글 올리는 실수도 했을뿐이고.. 나는 슬프고..ㅠㅠ
	12	7으 [새창]	2016-02-04 00:52:47	0	삭제
		@0@.. 모바일로 글쓰는거 무지 힘드네요..ㅜㅠㅠㅠ 죄송합니당..ㅜㅜㅜㅜㅜ
	11	7으 [새창]	2016-02-04 00:48:50	1	삭제
		그래도 이런 의미없는 글에 댓글도 잘 달아주셩 친절한 뷰게님들♡
	10	7으 [새창]	2016-02-04 00:47:51	0	삭제
		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ㅜㅠ본삭금이라 수정도 안되고 헝 ㅜㅜㅜ
	9	7으 [새창]	2016-02-04 00:47:21	4	삭제
		범인을 찾아써여!!!!!!! 저희집에 태어나신지 11개월 된 상전마마께서 입으로 쓰신거인듯..해여 헝헝 죄송합니당..ㅜㅜ
	8	7으 [새창]	2016-02-04 00:46:18	0	삭제
		ㅎㅎㅎㅎ... 죄..죄송합니다ㅠㅠㅠ당혹스럽네여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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