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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성성2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9-09
    방문 : 3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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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성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17:48:10 0 삭제
    하하하하하하 수정이 안 돼요.
    영혼이 떠나간다..
    2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14:30:34 1 삭제
    아차...
    2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14:30:03 5 삭제
    하아... 옆 자리 김대리에게 읽어보라고 하니 세라인 이라고 하네요. 하아.. 우리 팀의 미래는 밝습니다.
    2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12:10:01 1 삭제
    제발 '차넬' 이라고 하면서 나타나주세요 ㅠ,ㅠ
    2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11:59:25 0 삭제
    제가 존경하는 디자이너인데 모르겠습니까?
    그럼 댓글 남기신 분 "chanel" 읽어 보세요.
    2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11:57:28 0 삭제
    아... 입생로랑

    알아요 알아요
    2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11:56:44 5 삭제
    영어는 아닌 거 같은데... 이브스 세인트 라우렌트?
    2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11:40:06 0 삭제
    흠.. 생각해보니 저희 집에서는 안티푸라민과 아스피린이 만병통치약의 자리를 놓고 서로 각축을 벌였던 기억이 나네요.

    1차 안티푸라민 바르기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2차는 아스피린..

    덜덜덜..
    2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11:25:00 0 삭제
    아.. 먼저 썼던 글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평소대로 썼는데 문단이 다 깨졌어요.

    와.. 이제 오유마저 나를 억울하게 하다니 ㅠ,ㅠ
    2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11:09:35 0 삭제
    헐.. 왜 그러지.. 평소대로 썼는데 수정해볼께용
    2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6 23:01:23 8 삭제
    살면서 억울했던 이야기 7

    와이프와 연심히 연애할 때 일이다. 와이프와 전주로 맛여행을 떠난 적이 있는데, 점심에 콩나물 국밥을 먹고 전동성당과 한옥마을을
    구경한 뒤, 전주에 오면 꼭 막걸리 집에 가야 한다며 와이프를 끌고 갔다. 차를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막걸리를 열심히 먹었다.
    그리고 막걸리집에서 나오는 정말 푸짐한 안주는 와이프의 사리분별력을 떨어뜨려 내가 열심히 고의적으로 막걸리를 마시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내가 노린 것은 단 하나, 이 글을 읽는 남자라면 이해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막걸리는 마신만큼 취하고, 마신만큼 토하는 정직한 술이라 내게 가르치셨다.
    한 잔, 한 잔 나의 본분의 목표도 잃은채 마셨다. 그리고.....
    내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모텔 바닥에서 의자를 끌어 안고 있었다.

    그 흔한 손도 못잡고 잤다. 억울했다.

    그리고 한동안 와이프 앞에서 술 마시는 것은 금지.......
    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6 22:49:47 0 삭제
    기억을 더듬더듬더듬었더니 아팠네요.
    2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6 22:46:14 11 삭제
    살면서 억울한 이야기 6

    나는 족구를 못한다.
    회사 야유회 족구 시합 때 나는 족구를 못한다고 하며 여직원들 틈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다.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지고 있던 우리 팀에서 나보고 나오라고 했다.

    "저 족구 진짜 못하는데요."

    "겸손떨지 말고 나와. "

    부장님은 내가 족구를 못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보고 나오라고 하셨다. 아마도 나를 은둔 족구왕으로 보셨던 것 같다.
    상대 팀의 강력한 서브가 내쪽으로 날아왔다. 무의식적으로 "마이볼!!" 이라 외쳤다.
    부장님은 내게 "성대리 너의 실력을 보여줘!" 라며 믿음의 눈빛을 보내고 계셨다.
    공이 나의 소중이를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짧은 순간이지만 저 공을 제대로 나의 소중이에 맞으면 내 불알이 어린 시절 고향에서 봤던
    충격적인 크기의 소불알처럼 크게 부어오를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내가 존경하던 종북고자 심영이 떠올랐다.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공을 피했다. 순간 정적이 흘렀고 부장님은 한 말씀 하셨다.

    "저 새끼 족구하라고 했더니 지 좃구하고 있네..."

    저 족구 못한다고 했잖아요!
    2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6 22:27:17 2 삭제
    사실... 이 자식아 라고는 하시지 않고 큰 소리로 여기서 내린다고!! 만 하셨다.
    지금도 왕십리역에서 그 어르신께 죄송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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