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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성성2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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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성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1 17:35:05 3 삭제
    아.. 저 바지에는 안했어요.. 다른 애가 했어요.
    4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1 17:34:54 3 삭제
    저스틴 비버 때문은 아닌 거 같습니다.
    아마도 방어가 후손 보호를 위해 ..
    4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7 11:28:25 4 삭제


    4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7 11:27:59 4 삭제

    Y와의 오전 카톡 대화 내용입니다.

    얘 아직 정신 못 차린 듯..
    428 박근혜 "힘들어 애 못키우겠다는 그런 어머니가 어디 있느냐!!" [새창] 2016-01-05 17:00:13 11 삭제
    보면 볼수록 저 칠푼이 같은 할머니 미친 거 같아요. 아니 점점 더 미쳐가는 거 같아요.
    어떻게 애를 먹이고 공부시키는 데 오로지 생각과 열정과 사랑으로 힘들어도 해내..
    보육료 지원 중단하려고 병신년 연초부터 개소리하는 거 아닌지..
    4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4 17:56:55 22 삭제
    우리 3형제는 겨울방학을 맞아 포경수술을 했는데, 큰형과 내가 비교적 이른 시간에 정상생활로 돌아간 반면 작은형은 유독 정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작은형은 살짝 스치기만 해도 병상에서 상하이 조에게 두들겨 맞는 심영처럼 고통스러워했다.

    운명의 예비 소집일... 그 날 형의 모습은 고통스러운 수난받는 순례자의 모습 그 자체였다.
    작은형은 치마를 입을까 고민하다 결국 엄마의 몸빼를 입고 등교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바지를 들으며 조금이라도 스치기만 해도 전기고문 받는
    사람처럼 부르르 떨며 걷는 형을 친구들이 적나라한 용어를 사용하며 놀려댔다. 내가 아무리 옆에서 "우리 형 놀리지 마!" 라고 해봤자 소용없었다.
    사실 마음속으로는 "조금 더 놀려라!! 왜 이럴 때 형이 짝사랑하는 그 누나는 왜 없는 것인가!" 하고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운동장에 학년별로 줄을 섰을 때(시골학교라 학생 수도 그리 많지 않았다.), 마이크를 잡은 선생님께서

    "야! 거기 5학년 주머니 손 넣고 짝다리 짚고 있는 놈 너 나와!!" 라고 외치셨다. 나를 비롯한 전교생이 5학년 줄을 바라봤다.

    그곳에는 엄마 몸빼를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작은형이 서 있었다.
    작은형은 '도대체 어떤 놈이 건방지게 주머니 손 넣고 있는 거야!' 하는 눈빛으로 앞 뒤를 살펴보고 있었다. 그리고 곧 그 건방진 놈이 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형은 앞으로 나가면서 아픔을 참으며 아무 일 없는 듯(절대 포경수술을 받은 사람이 아닌 척) 천천히 걸어나갔다.

    "너 이 자식 자세가 왜 그래?"

    "제가요.. 고래를...."

    "뭐?? 뭐라고? 안 들려 크게 말해봐!"

    "제가 포경수술을 했습니다!"

    문제는 마이크가 켜져 있는 상태였다. 형은 전교생에게 본인의 포경수술을 본인의 입으로 말했다.
    그리고 형은 6학년 졸업할 때까지 '깐죽' 과 비슷한 단어로 불리게 되었다. 쯔쯔쯔..
    4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4 17:33:15 5 삭제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 쓸 일이 생기더라고요.
    아주 유용하게..
    덕분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허허허
    4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4 16:19:13 16 삭제
    저는 포경수술을 하고 종이컵 대신 컵라면을 끼고 다닌...
    그래서 고향에서 할머니들이 대물이라고 놀렸죠..
    실상은 몸에 붙은 거머리일뿐인데...
    4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1 14:06:32 1 삭제
    그러게요.. 공감합니다.
    한 해 한 해 나이가 든다는 것..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래도 계속 버티고 힘내야겠죠..
    4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1 14:00:22 0 삭제
    힘내 친구야
    이제 우리도 제 2의 인생 시작인가 ㅋㅋ
    4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1 13:59:29 0 삭제
    안녕 친구 ㅎㅎ
    4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1 13:59:00 1 삭제
    아.... 유머 고자로 만들어 버렸네...
    게시판이라 쓴 거 같은데.. 왜 거세판이..
    4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1 13:47:34 0 삭제
    네?? 갑자기 거세요???
    4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1 13:18:30 1 삭제
    합격
    4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1 12:16:24 3 삭제
    뭐지... 40대 맞을 분위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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