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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디베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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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디베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5 사이비종교 납치범으로 오해받고 경찰서 갔습니다 [새창] 2016-12-15 16:41:26 39 삭제
    고소..... 는....... 사실 고소 생각이 아예 없었는데요.....
    경찰서에서 경찰아저씨들의 윽박지름, 술취한 할아버지의 고함소리, 친했던 동생의 저여자 납치범이에요 소리....
    이걸 들으며 극도의 공포+스트레스로 과호흡이 온 것 같아요....
    어제 밥을 먹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마트에 갔는데, 마트에서 직원분들이 할인행사를 마이크로 방송 하시잖아요.
    아저씨께서 마이크로 말씀하시는데...... 남자의 큰 목소리가 갑자기 너무 크게 들리고 또 호흡이 가빠져서
    장을 못보고 결국 과호흡 기운이 느껴져 바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란 아이 마트 참 좋아하던 아이었는데 ㅠㅠ.................

    그래서 지금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있고...이번주말까지 그러면 담주에 정신과 가보려구요...
    244 사이비종교 납치범으로 오해받고 경찰서 갔습니다 [새창] 2016-12-15 16:36:24 38 삭제
    동생이 계속 사과하는데 제가 딱 잘라낸 이유가 그거였습니다.
    우리가 물론 서로 깊게 신뢰를 쌓진 못했지만, 결국 니가 날 그정도로밖에 생각 안한거라고.
    동생이 연신 사과하며 연을 끊지는 말자했지만...
    일단 지금은 제 자신을 위로하고 안정을 되찾고싶어서... 지금 당장은 너와는 다신 만나진 않을거라 했습니다.
    243 사이비종교 납치범으로 오해받고 경찰서 갔습니다 [새창] 2016-12-15 16:32:10 67 삭제
    제 주변사람들도 거짓말이거나 귀신을 본 것 같다고 말해요.
    왜냐면 제가 좀 취했지만, 처음가는 술집에서 어딜 가봤자 화장실만 갔을텐데 화장실에서 그렇게 오래있을리가 없잖아요.
    그런데 그 짧은 시간동안 다른사람과 종교이야기,철학이야기......? 전 진짜 다른 사람은 못봤거든요.
    일처리 끝나고 동생남친분에게 전화왔을 때 [이럴거면 처음에 와주셨으면 됐잖아요.] 하니까
    [ㅇㅇ가 오지말라고 말렸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택시타고 저희동네로 온 뒤 아주머니께 매달려 남친에게 전화했을때 제가 동영상을 찍었잖아요.
    그 동영상에서 통화내용은 여자애가 울면서 남친에게
    "왜 못믿어!! 언니가 날 납치했다구!!경찰 불렀다니까 왜 못믿어!!!"하네요.
    다 이해안되서 다음날 통화하면서
    " 니 남친은 왜 널 안데리러왔니? 내가 진짜 사이비면 더 왔어야지.
    택시는 왜 같이 탔니? 그때도 날 의심했다면 경찰한테 따로 집까지 인도 부탁한다고 했으면 됐잖아."
    하니 거기에 대해서는 대답을 잘 못하더라구요. 그냥 미안하다고 해요.
    이상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더 이상 엮이기 싫어요.
    242 사이비종교 납치범으로 오해받고 경찰서 갔습니다 [새창] 2016-12-14 16:02:24 48 삭제
    동생은 통화하면서 처음부터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나쁜아이는 아니지만... 어제가 너무 무서웠고,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아요 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파리님. 오늘 하루 푹 쉴게요!
    238 대구 3분전쯤 [새창] 2016-09-19 20:50:58 0 삭제
    대구 어디쪽인가요?
    237 대구 5.8이상의 지진이 올수도 있다는데 [새창] 2016-09-12 21:15:02 0 삭제
    감사합니다. 지금 일단 나왔어요 ㅠㅠ 주민들 많네요.
    236 지진 후 전화 및 카톡 먹통이네요 [새창] 2016-09-12 19:54:22 0 삭제
    저도 전화 카톡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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