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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4 20:53:08	0	삭제
		노량진 역에서 오뎅국물을 들고 구두를 신고 우아하게 계단을 내려가다 넘어졌던 생각이 나네요. 승강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오뎅 국물을 뿌리며 절 하던 날...
	84	19?)스킨십 너무 안해서 여친 울린 썰 [새창]	2017-12-04 20:51:34	9	삭제
		ㅎㅊㄴㅊㅊ
	83	독백 [새창]	2017-12-04 20:47:16	0	삭제
		토닥토닥... 어른이 되는게 참 쉽지 않죠
	82	[익명]여자친구있지만... [새창]	2017-12-04 20:46:16	0	삭제
		여친ㅇ 있는데 이상형이 나타났다. 이 여자를 잡아야겠다는 생각과 그래도 양다리는 안되지라는 생각에 여친에게 이유없이 헤어지자고 해 놓고 그 여자에게 들이대는데 잘 안될 경우.. 어느 순간 여친만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앖구나를 느끼며 후회하는ㄷ..... 연애의 기본은 사랑이지만 의리도 필요합니다.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4 20:38:52	0	삭제
		진짜 고민이시겠네요. 전에 그런 사람 만나봤었는데... 그사람은 맨날 저한테 살찐다고.. 그만먹으라 했어요. 그 때 별로 살 찌지도 않았는데ㅠㅠㅠㅠㅠ 먹는걸로 그러는게 제일 서럽죠ㅠㅠㅠ
	80	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외국인들 [새창]	2017-12-04 20:17:45	10/10	삭제
		그런데... 한국에 오래살면이야 한국어를 배우는게 당연하지만... 영어가 세계공용어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말이 아예 안통하는 나라에서는 영어로 소통하는거 아닌가요? 한국에 여행오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모두 영어가 모국어인 건 아니니까 백인이지만 유럽에서 온 사람들은 그들 역시 편하지 않지만 영어로 소통하는거죠. 일본 여행갈 때 회화책 보고 얼마예요 어떻게 가요를 일본어로 외워가면 뭐하나요? 일본어를 모르는 나는 결국 그 사람들 대답을 이해 못할텐데. 언어를 사용하는건 소통이 목적인데 일방적으로 얘기만 하고 알아듣지 못하면 결국 아무 의미가 없는거잖아요. 한국이니까 무조건 한국어로 얘기하라는 건 너무 폐쇄적인 생각 아닌가 싶어요. 전 개인적으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만 해도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1 14:08:30	6	삭제
		제 생각은 좀 다른데... 흔히 우리가 무식하다고 이야기하는 연예인들도 자기들이 좋아하는 분야에서는 엄청난 지식들을 자랑하지 않나요? 그게 게임이 되었든, 공룡이 되었든, 만화책이 되었든 말이예요. 세상에 무식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관심사가 다를뿐이지. 어떤 사람들은 남들이 기본적으로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관심을 두지 않고 그 이상의 관심을 다른 곳에 두기 때문에 "보통의 시각"으로 봤을 때는 그 사람들이 무식해보일 수 있지만... 어떤 분야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고 봐요. 때문에 남자친구가 지적수준이 낮아서 힘들어요가 아니라, 남자친구와 내가 함께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서 힘들어요가 맞는거 아닐까요..........
	78	[TIP] 영어로 메일을 쓸 때 [새창]	2016-06-14 23:15:51	2	삭제
		Best Regards의 뜻이 정확히는 뭔가요? 맨날 쓰지만... 그냥 써서...ㅠㅠ
	77	독하게 마음 먹으려고 합니다 경험담 공유 부탁드려요 [새창]	2016-06-14 23:13:23	1	삭제
		본인이 감당하기 힘들어서 헤어짐을 고하시는거라 하니 참 슬픈일이네요. 저는 불과 얼마전 그 상대방의 입장이었어서요. 결국 저희도 다시 만나기는 하지만, 그 때 당시의 상처가 너무 크더라구요. 사랑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거라면 냉정하게 그 이유와, 그 감정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주세요. 저는 어느날 갑자기 더이상 사랑하지 않으니 헤어지자라는 말을 들으니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더라구요. 어른이니 지금 본인의 감정을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이야기를 한다면, 본인 스스로도 얘기를 하면서 많이 정리가 될테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하면 계속해서 얘기할 수록, 내 마음에 새길 수록 분명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픔없고, 상처없는 이별이 있으면 참 좋으련만, 세상 일이 그렇지가 않죠. 부디 서로 큰 상처 없이, 미움 없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4 23:08:50	0	삭제
		음.. 싫을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고 그러다가 또 어느날은 불타오를 때도 있고.. 사람 감정이 늘 같을 수는 없으니까 내 기분이나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관계를 유지하는데는 오직 '사랑'이라는 감정 말고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어제만큼은 안 사랑하지만 그래도 늘 똑같이 사랑하는 것 처럼 변함없이 행동하고, 사랑이라는 감정보다는 서로에 대한 믿음을 지키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순간적인 감정에 너무 많이 흔들리지 마세요. 지나가니까요. 시간이 지나 그 순간적인 감정변화로 인한 선택을 뼈저리게 후회할 수도 있잖아요.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4 23:06:25	0	삭제
		저는 다 버려요. 편지, 카드, 사진, 인형, 선물 등등... 그리고 뒤돌아봤더니 정작 과거의 나를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이 많이 없더라구요ㅠㅠ 그 다음부터 사진은 폴더별로 만들어놓고;;;; 나머지는 버려요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4 23:05:00	0	삭제
		제 남자친구는 처음에 연애할 때 카톡을 어쩜 그리 국어 교과서처럼 보내는지.. 오타도 없고, 정확한 한글 맞춤법으로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알곤 있었지만 참.. 고지식한 남자구나 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은? 웅ㅠㅠ 보고시포ㅠㅠㅠ 그래쪄ㅠㅠㅠㅠㅠ 우리애기 ~~해져야되눙데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습니다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4 22:58:00	4	삭제
		침대에 누워 배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오유를 보다가 제 의견을 남기고 싶은 글을 보게 되어 책상으로 옮겨 앉은 뒤 자세를 고쳐잡고 댓글을 답니다. 저는 동거를 해봤고, 동거를 하다 헤어진 경우도 있었고 지금의 남자친구도 1년의 동거생활과 1년의 롱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안과 밖의 모습이 많이 다릅니다. '집'은 온전히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장 나 다움을 나타내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할 때엔 밖에서 씻고, 예쁘게 단장한 꾸며진 모습만을 봅니다. 연애를 4년을 하더라도 매일 밖에서 데이트하고, 모텔에 가고 펜션으로 여행을 가는게 전부라면 상대방의 숨겨진 진짜 모습은 보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내 여자친구가 샤워를 한 후 하수구의 머리카락을 주워 변기에 버리는 사소한 행동이 습관이 되어 있는 사람인지?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가 집에서 코딱지를 파서 튕겨 버린다거나 과자를 먹고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는 건 아닌지? 밥을 먹고 난 후 설거지를 바로바로 하는 편인지? 아니면 쌓아뒀다가 그릇이 더 이상 없을 때 하는 편인지? 즉 이 사람의 평소 생활 습관이 어떤지 절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실제로 많은 여자분들이 (제 주변에는요)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거나 하면 최대한으로 내숭을 떨어요. 펜션에서 나올 때 청소하는 척을 한다던지, 요리하는데 옆에서 살림을 잘하는 여자처럼 보이고자 귀여운 잔소리를 한다던지 하는 내숭들이요. 문제는 이런 연애를 지나 결혼을 하게 되면 상대방의 생활 습관이 그대로 보여진다는거예요. 그래서 많이들 얘기하는 것 처럼 신혼부부들은 치약짜는 것 갖고도 싸운다고 하잖아요. 저는 동거는 결혼전에 반드시 거쳐가야할 관문이라고 생각해요. 이 사람의 생활을 지켜보고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어느정도까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시간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지만, 상대방으로 인해 내가 집에서 생활하는게 너무 스트레스가 된다면, 결혼을 하기 힘들겠죠. 그러니 동거를 할 때엔 난 언제든 떠날 수 있어라는 생각 대신 과연 내가 이사람과 평생을 서로 이해하고 단점까지 감싸안아가며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할거라 생각해요. 물론 진지한 만남의 경우에요!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동거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부정적이더라구요. 글쓴이님이 그러신건 아니지만, 대부분 동거한 여자 혹은 남자 (여자가 더 많이 해당)가 사실혼 관계처럼 할 짓 안할 짓 다 해보고 수 없이 많이 잤을테니까 나는 싫다라고 얘기하시더라구요. 막상 동거를 하면 생각하시는 것 처럼 수십번씩 그럴 것 같나요?^^;;; 보통의 연인들과 똑같아요. 연애할 때 모텔가는 건 괜찮은데 동거는 성관계를 많이 했을 것 같다고 반대라고 한다면 .. 너무 짐승같은 생각이 아닐까;; 하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72	우울한밤입니다.. [새창]	2016-06-14 22:43:37	1	삭제
		어장관리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여자분이 단순히 흥미만 있고 진지한 건 아닌 것처럼 보여지네요. 간혹 상대방의 호의와 관심을 즐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4 22:42:04	0	삭제
		부모를 벗어나 독립적인 사람이 되세요. 나쁜 의미가 아니예요. 우리 부모가 이랬으니 저 남자도 저럴까, 우리 부모가 이러니까 나도 이럴까.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정확하게 바라보세요. 그리고 상대방도 정확하게 바라봐주세요. 아빠가 그랬으니 모든 남자가 그럴거야 라는 생각 대신, 이 사람은 이러이러한 성향이 있으니까 이럴거야 혹은 이러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세요. 가족에 관한 수 많은 트라우마에서 열심히 벗어나고 있는 저의 방식이에요 작성자님에게도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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