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한 사업체를 통한 이민입니다. EB5이고요. 대략 요약하자면, 50만불 초기 투자(특별히 업종은 상관하지 않지만...)후에 10명의 고용창출이 2년이내에 이루어지면 됩니다. 초기에 신청하면 접수하고 대략 6개월정도에 green card가 나옵니다만, 조건부이고 2년후에 10명의 고용창출과 25만불의 추가 투자를 하게 되면 조건이 해제되어 완전한 이민이 성립됩니다. 올해 12월초에 EB5를 계속 존속은 시키되 50만불에서 75만불로 초기투자금을 높이는것을 결정할 예정이랍니다. 퀀텀님말씀대로 자세한 내용은 이민청에서 참조하세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상황이신데 참 좋은 기회로군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는 은행을 권하고 싶은데요.(한인은행이 아니라는 전제하.) 그리고, cpa보다는 cfa를 권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은행은 accounting관련은 audit 파트를 제외하곤 그다지 중시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은행에서의 경력과 평판을 통해서 약 15-20년후의 뉴욕쪽의 한인 은행장을 조심스레 기대해볼게요... :)
요즘 유토피아를 읽고 있습니다. 읽을수록 유토피아를 예전에는 그냥 천국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상은 사회주의에 가까운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이더군요... 노동자가 우대받는 나라들... 많은 이민자들이 말씀하시는 뉴질랜드 호주 유럽 캐나다등이 현존하는 유토피아에 가까운 나라들이었네요. 그럼, 지금 한국은...??? 유토피아에 완전 반대로 생각하면 될정도로 읽을수록 한숨이 쉬어지더군요... 적법한 방법을 찾아서 최대한 나올수 있는 기회를 만드세요... 어디나 사람이 살아가듯이, 열심히 살면 안될것이 그다지 없습니다. 미리 걱정을 하지 말고 우선의 단계별 계획을 세우시고 하나하나 그때그때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를... 다만, 그동안 비관적인 상태에서 자란 습관과 생각을 깨버릴수있다는 유연성을 가지고 이민을 선택하시고... 결정하시고 나면 주위에서 뭐라하든 상관마시고 본인의 행복을 찾아 노력하세요...
1. 도서관에 가셔서 관심있는 분야의 논문들 찾아서 보시고요... 2. 지역신문을 보시되, 사건사고에 대한 뉴스위주로 보시고요... 3. 도서관에 가시면 아이들 스텝별로 나뉜 책들 있습니다. 2, 3, 4, 5, 이런식으로... 하나씩 보시면서 스스로의 레벨을 생각하시고... 4. 백과사전(학생용) - World Book Discovery Encyclopedia 를 보시면 단어와 문어체의 설명, 그리고 쓰기의 기본적인 부분을 익히실수 있습니다. 5. 소설책위주(쉬운것부터 어려운 것으로... ) - 최근에 읽은것중에 Traveler's gift라는책 추천합니다.(쉬워서 걍 반나절에 주욱 볼수 있습니다.)
15년전 캐나다 알버타에서 파트타임으로 Oil Rig Company에서 잠깐 일했었는데요, 그때도 용접하는 라인 슈퍼바이져 시급이 시간당 $72불이었습니다만... 저는 그때 경험없이 일했었는데, 그냥 선반작업으로 금속자르는 작업을 하는 일로 시간당 $18불 받았었습니다.
이민을 지지해야하는 입장인가요... 1. 90년중반부터 시작된 인터넷이 구글을 통해 2000년 초부터 세계곳곳에 대한 정보를 모든이들이 쉽게 접할수 있게 되었다. (행복을 추구하는 욕구가 사람의 기본본능이므로 지금 살고 있는 곳보다 더 나은 곳을 찾기 시작한것이 이민의 가속화의 시작입니다.) 90년초에 홍콩의 중국반환때 홍콩민들의 대다수가 캐나다로 이민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끊이지 않고 이민은 가속화되고 있지요. 중국애들때문에 캐나다는 이민의 문턱을 높였습니다. 2. 90년초반에 홍콩민들이 느꼈던 생존위협이 지금 한국에 닥쳐있으니, 많은 한국의 젊은친구들이 이민을 하려고 하는겁니다. 이걸 애국심이란 허울로 옭아매려고 하는 꼰대소리는 더이상 젊은친구들에게 먹히지 않습니다. 일제시대의 독립운동가들이,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돈이 권력이고 정의가 되어버린 사회가 한국에서 이민유행을 만든 단초입니다. 3. 결론은 행복추구권의 본능을 가진 사람들이 선택하는것이 이민이고, 그 숫자가 많아진다는 것은 한국의 현실이 객관적으로 나빠졌기때문이다.(정치, 경제, 사회, 교육 모든 부분에서...) 모, 대충 이렇게 하면 좀 쪽팔린가요. 그렇지만 사실이네요. 저도 IMF속에서 피해왔으니까요. 2002년부터 2012년까지는 한국에 같이 있지못함에 아쉬웠으나 이곳에 있으면서 자랑스러웠고, 2012년이후에는 이민하기를 차~~~~암 잘 했다고 생각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민해서 사시는 분들에게 말씀하신 음식을 싸들고 가시거나 우편으로 보내시면 무~~~~지 감격할것 같나요?? ㅎㅎ 미국 이민사만 150년이에요. 그동안 많은 선배 이민하신분들이 글쓰신분들이 힘들어할까바 많은 곳에 한국음식접할수 있게 해 놓으셨네요. 저도 15년을 살지만 유학생시절 밥해먹을 시간없을때만 햄버거로 몇일을 살았을뿐, 지금까지 주식을 한식으로 잘 먹고 살고 있습니다. 이민이라는 인생의 선택앞에 경험해보지도 않은 이유로 가리막을 세우지 마시기를... 항상 말씀드립니다. 외국에 가서 직접 보시고 견문을 넓히시라고... 그리고 가실땐 공부 열심히 하시고 가라고... 아는 만큼만 보이고 들리고 누리니까요. 이렇게 쓰시면, 많은 이민자들이 쯧쯧합니다. 여권에 도장하나 안찍었구나하고... 시골사람 서울가보지도 않고 한강이 바다보다 크다라고 말한다고...ㅎㅎ 농담이니까, 심각하게 받지는 마세요.
제가 말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전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닐때 지도 박사과정선배(전공과에서는 해외논문에 오르내리는 유망했던 사람)가 가르쳐주는 논문쓰는방법이 100개의 타인의 논문을 읽고 짜집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선은 본인의 논문에 객관적으로 리뷰를 해서 인용구와 연구점을 확실히 밝혀야합니다. 또한 그 교수와 대화와 토론을 겸하면서 어떤 부분이 어떻게 표절이라는 건지 허심탄회하게 말을 나누어야합니다.(대학원이라도 아직은 배우는 학생이시잖아요.) 그러나, 딱히 어떤 근거없이 하는 말이라면 리뷰했던 자료를 가지고 Dean에게 면담요청해서 말하면 됩니다.(별로 추천하고싶진 않네요. 교수를 먼저 찾아가서 배움을 요청하세요.) 올라갈수록 인종에 대한 차별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표면적으로 들어나게는 하지 않습니다.(어떤부분에서는 참 치사하기까지 하죠.) 그러므로, 본인의 실력을 먼저 검증하고 키워야하겠죠. (학문은 광대합니다. 내가쓴내용이 언제나 독창적이다라고 자기최면을 걸지 마시길... 학문논쟁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그 교수와 직접 담판지어서 실수로 표절이라면 고치시고 논문쓰는방법을 다시한번 배우세요.) 주제넘었다면 죄송합니다.
의무와 권리사이의 상관관계입니다만, 스티븐유나 박주영등은 돈은 한국에서 벌면서 남자로서의 가장 큰 의무를 하지 않으니 괘씸하겠지만서도... 지금의 정부나 군이라면, 그리고 그런곳을 잘 아는 군필로서 부모가 되어 아들을 보내야하는 입장이라면, 솔직히, 말리고 싶습니다. 이런글을 왜 이민게에 올리신건지 대략 알겠으나, 제가 아는한 이민을 하기까지 군미필은 참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정말 잘나고 부자인 사람들의 자녀들은 태어나면서 시민권을 갖고 살긴 한국에서 살면서 권리를 누리니까요. 고위급이나 돈많은 사람들을 위하는 나라가 지금의 대한민국의 자화상입니다. 분노의 대상은 그들이지 일반 이민자가 아님을 알아주십사하는 한마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