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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안드로매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8-18
    방문 : 5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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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매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제 나이 27 백수. 엄마가 대장암 4기 진단 받으셨습니다... [새창] 2015-10-02 00:41:58 2 삭제
    저는 작년 이맘때 아버지를 여의었어요.
    저는 올해 34에 아직 졸업도 못했어요.
    어머니의 울먹이는 전화를 받고 하던일 집어던지고 서울에서 대구로 바로 내려왔져. 아버지 임종을 보려고.
    도착했을 땐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셨고 약 12시간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죠.
    그때 아버지 영정사진 앞에서 1년만 더 계시지 라고 목놓아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글을 쓰다보니 또 울컥..ㅠㅠㅠㅠ
    전 어렸을 때 공부를 무지 못해서 항상 부모님께 민폐를 끼치는 존재였죠. 그때 정신차리고 공부했으면 하는 생각이 아직도 든답니다.
    작성자님. 희망을 가지시고 지금부터라도 후회가 덜 남도록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3 저널에 대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새창] 2015-09-23 22:52:04 0 삭제
    가장쉬운 방법은 구글학술검색 혹은 스코푸스(SCOPUS)를 많이 이용합니다. (저는 현재 공학박사과정중에 있습니다.) 아마 교내접속해야 논문을 받아보실수 있을겁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23 14:31:54 0 삭제
    이제 곧 이 길고길었던 석박과정의 끝이 보이는 사람입니다.
    연구실에서 인건비랑 학비가 지원받는다면 그정도 일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규모가 큰 정부과제 총괄을 맡아서 했었는데 행정업무로 밤새는 일 다반사고
    규모에 맞게 실험 결과도 내야하고 후배들 대신해서 교수님과 면담도 해야하고
    학교행사 있으면 교수님의 할당된 분량의 업무를 대신해야하고
    교수님 발표자료 만드는 건 이골이 났고
    거기에 시간을 쪼개가며 논문(SCI급)도 써야했죠..ㅠㅠㅠㅠ
    입학전 57kg이었던 몸무게가 지금은 73kg(키는 170 쯔음??ㅋㅋㅋ)
    머리는 반흑반백.. 동안이었던 얼굴은 노안..
    뭐 그래도 박사따고 사회나가면.. 요즘은 취업하는 것도 쉽지 않네요..ㅠㅠㅠㅠ
    내가 왜했을까..ㅠㅠㅠㅠ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7 19:53:01 2 삭제
    대구 중구?? 나 대구사람인데 대구 중구에 저렇게 산이랑 들이 없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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