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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1	돈없는 청년 백수의 한탄.... [새창]	2010-01-11 11:45:23	8	삭제
		제가 20대때 아니 33살 정도까지 그랬어요. 이일 저일 많이도 해보고 노숙도 해보고 자도 사봤지요;; 연탄보일러 얼어서 물 끓인 주전자 이불 감싸 웅크리고 자고 밑바닥 폐인 생활 많이 했지요. 술기운도 잠시뿐... 미친넘, 또라이, 쓰레기 소리도 듣곤 했습니다. 지잡대요? 전 고졸입니다. 저같은 넘도 이렇게 삽니다. 예전의 꿈이 지금은 취미가 됬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처자식 건강하고 소형차 하나 끌고 댕기고 조그만 일터에 과장으로 일하며 틈나는대로 공부하고 집은 14평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호강하고 있는 셈이지요. 이제 마흔 즈음에 생각 해보면 젊은 시절 가장 힘든게 바로 외로움이 아니었나 합니다. 춥고 배고프고 멸시 당하고 꿈이 부서져도 외로움이라는 고통은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외로움을 이겨내세요. 젊은 날 꿈을 꾸거나 돈을 벌거나 사랑을 찾아도 좋습니다. 다 못해도 외로움은 견디고 이기세요. 가정있고 지위 있고 돈 쌓아 놔도 아차 하면 한순간 무너집니다.
	490	돈없는 청년 백수의 한탄.... [새창]	2010-01-11 11:45:23	8	삭제
		제가 20대때 아니 33살 정도까지 그랬어요. 이일 저일 많이도 해보고 노숙도 해보고 자도 사봤지요;; 연탄보일러 얼어서 물 끓인 주전자 이불 감싸 웅크리고 자고 밑바닥 폐인 생활 많이 했지요. 술기운도 잠시뿐... 미친넘, 또라이, 쓰레기 소리도 듣곤 했습니다. 지잡대요? 전 고졸입니다. 저같은 넘도 이렇게 삽니다. 예전의 꿈이 지금은 취미가 됬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처자식 건강하고 소형차 하나 끌고 댕기고 조그만 일터에 과장으로 일하며 틈나는대로 공부하고 집은 14평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호강하고 있는 셈이지요. 이제 마흔 즈음에 생각 해보면 젊은 시절 가장 힘든게 바로 외로움이 아니었나 합니다. 춥고 배고프고 멸시 당하고 꿈이 부서져도 외로움이라는 고통은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외로움을 이겨내세요. 젊은 날 꿈을 꾸거나 돈을 벌거나 사랑을 찾아도 좋습니다. 다 못해도 외로움은 견디고 이기세요. 가정있고 지위 있고 돈 쌓아 놔도 아차 하면 한순간 무너집니다.
	489	이 영화 제목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0-01-11 07:45:46	5	삭제
		환상특급 시리즈 중에 '시간이라는 열차' 인가? 대충 이런 제목이었죠. 부부가 잠인가 정신 차려보니 파란 작업복, 차, 장비를 들고 분주하게 일하는 인부들.. 감독관 같은 사람이 오더니 '자네들 시간에서 잘못 내렸군'하며 같이 다니면서 설명을 해주죠. 신선했습니다.
	488	센스 있는 수상소감 [새창]	2010-01-02 07:02:09	3/9	삭제
		하우스는 배우도 훌륭하지만 작가가 누군지 대단합니다. 어제 하우스5 연속방송 봤는데 인물하나 대사하나 잉여가 없어 중간에 딴짓하고 보면 뭔소린지 한참 걸리더군요. 드라마적 갈등 요소야 당연 있지만 인간 내면의 갈등을 구체적이고 치밀하고 직접적으로 묘사 합니다. 하우스 박사 혼자 쓸쓸하게 악기 연주할때도 짜안하구요. 그리고..... 하우스 정신병원 가게 됬어요... 어뜩해!!!!
	487	센스 있는 수상소감 [새창]	2010-01-02 07:02:09	5/10	삭제
		하우스는 배우도 훌륭하지만 작가가 누군지 대단합니다. 어제 하우스5 연속방송 봤는데 인물하나 대사하나 잉여가 없어 중간에 딴짓하고 보면 뭔소린지 한참 걸리더군요. 드라마적 갈등 요소야 당연 있지만 인간 내면의 갈등을 구체적이고 치밀하고 직접적으로 묘사 합니다. 하우스 박사 혼자 쓸쓸하게 악기 연주할때도 짜안하구요. 그리고..... 하우스 정신병원 가게 됬어요... 어뜩해!!!!
	486	노무현 대통령의 유머 [새창]	2009-12-28 00:46:55	8	삭제
		1 '긔' 보기 싫었는데 이제야 제자리를 찾은듯.
	485	뉴스 방송사고 총망라 [새창]	2009-12-24 14:45:05	5	삭제
		http://video.nate.com/210912153
	484	2009 크리스마스 선물 [새창]	2009-12-24 14:34:09	4/4	삭제
		눈물이 핑...
	483	2009 크리스마스 선물 [새창]	2009-12-24 14:34:09	2	삭제
		눈물이 핑...
	482	100토론 손석희씨 전임자가 [새창]	2009-11-12 08:53:06	2	삭제
		100분토론 진행 유시민이었을때부터 봤습니다. 전부터 거꾸로시리즈(동생분이 낸 그리스신화도) 책을 봐서 알았지만 토론에 임하는 것 보다 중립적 진행이 얼마나 어려운가에 참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 진행자의 중립적 자세를 잃지 않은분이었구요. 타 방송처럼 양측 발언 시간만 재는게 아니라 발언자의 논리적 모순을 되짚기도하고(어느쪽이든) 전문가의 언어적 유희를 질문식으로 비웃기도 했지요.
	481	동영상 인코더가 무슨뜻인가요? [새창]	2009-11-02 16:14:37	2	삭제
		동영상은 압축코덱으로 인코딩해서 만든 파일을 디코딩해서 볼 수 있게 됩니다. 인코딩은 원하는 동영상을 편집해서 저장을 하고 그 동영상을 풀어서 볼 수 있게 하는게 디코딩입니다.
	4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9-10-29 08:15:20	1	삭제
		1 얼른 낳으세요? 퍼레이드로?
	479	예언가 타라빅이 본 21세기 미래상 [새창]	2009-10-03 22:37:01	0	삭제
		bgm이 '밴드 오브 브라더스' 테마곡 같네요.
	478	누가 휴지좀갖다주세요 [새창]	2009-09-11 17:23:58	0	삭제
		글쓴이에게 박대리의 문자옴. '누가 휴지좀갖다주세요' 박대리가 남자한테만 보낸줄도 모르고 여사원에게 보여주며 이 문자 받았냐고 물어서 사내에 소문 다 퍼짐. 박대리에게 낭심 걷어 차이고 사표제출 크리 당함.
	477	누가 휴지좀갖다주세요 [새창]	2009-09-11 17:23:58	13	삭제
		글쓴이에게 박대리의 문자옴. '누가 휴지좀갖다주세요' 박대리가 남자한테만 보낸줄도 모르고 여사원에게 보여주며 이 문자 받았냐고 물어서 사내에 소문 다 퍼짐. 박대리에게 낭심 걷어 차이고 사표제출 크리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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