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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7	독일로 IT 이민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새창]	2016-11-24 01:17:34	0	삭제
		세전이 gross 세후가 net 입니다.
	106	독일로 IT 이민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새창]	2016-11-23 22:34:23	0	삭제
		베를린 지역에서 10년차 개발자면 얼마를 받아야할까요? 네트로 5천이면 한국돈으로 6백만원인데 프랑크프루트 집값이 비싼걸 감안해서 베를린이면 4천정도 받아야되는걸까요?
	1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9 18:39:53	0	삭제
		다른 분야는 알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개발분야는 링크드인이나 글라스도어나 http://www.stepstone.de/en 에도 있구요 해외 취업 알아보는 사이트들에가면 공고가 다 올라옵니다.
	104	[속보]검찰, 박근혜 대통령 입건…“혐의 유무도 조만간 결정” [새창]	2016-11-18 17:41:49	0	삭제
		검찰의 이름이 가지는 무게는 언론과는 다르겠지요. 당연히 더 신중하게 수사하고 더 확실한 증거를 잡아야되는 입장이라 믿습니다. 검찰이 이 글을 볼리는 없겠지만 조금 더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확실하게 검찰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1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8 16:17:20	2	삭제
		1. 다른 회사는 모르지만 일단 우리회사는 영어만 하는 싱글/애없는 부부들 많습니다. 애있는 부부라면 아이때문에 독일어를 배워야겠지요. 2. 살인적인 소득세,월세 다 빼도 한국보다 마트 물가가 더 싸서 실질소득이 적어도 충분히 삽니다. 개발자는 평균소득이 높은 편이라서, 싱글이나 애가 없다면 오히려 돈을 더 벌고, 여행도 더 자주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주말에 서너시간 운전하면 춘천이나 군산쯤 되나요. 여기는 국경을 넘습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유럽에 대해서 정보가 많이 없으신 편이시네요. 날씨 구리고 월세높고 등등 단점도 있지만, 영어권에 안착이 힘드신 분들은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영어권에 갈 영어에 재력이 있으시거나 그 힘든 취업경쟁을 뚫으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저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단념할까하다가 마지막이다싶어서 왔는데 아직 초기라 힘든게 더 많긴합니다만 주변에 오래사신 분들은 오래살 수록 한국가기 더 싫어진다고 하십니다. 저도 그럴거라 믿고 버티는거지요.
	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4 00:37:20	19	삭제
		간단하네요. 전국에서 수십 수백만이 모여서 국민이 대신 외쳐주면 되네요. 이놈이나 저놈이나 국민 뜻이라고 알고있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면 되지요.
	101	속보) 박근혜, 수석비서관들에게 일괄사표 제출 지시 [새창]	2016-10-29 00:13:45	2	삭제
		사표내고 잠시 하와이에서 쉬고있어..때가 되면 부를테니..??
	99	최순실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 "사실 말하겠다…딸만은 관용을" [새창]	2016-10-28 21:24:58	30	삭제
		이 말의 뜻은 1. 재산 명의가 딸에게 넘어갔으니 검찰은 추적안할 것이고 2. 나는 지금까지 혐의로 몇달 징역 집행 몇년으로 때우고 3. 노인네들은 그래그래 자식 사랑하는 어미가 불쌍하구만 애가 무슨 죄여 할 것이고 4. 출석한다 안한다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하면서 시간을 더 때워서 잠잠해지길 기다리다가 여론이 조금이라도 바뀌면 오든말든 생각하겠다 라고 읽혀집니다.. 교묘하다고밖에 할 수가 없네요. 몇십년간 쌓아온 노하우가 돋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도 몇십년간 놀지는 않았지요.
	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3 04:17:16	0	삭제
		저도 학교 공부의 의미를 이해못해서 휴학을 하고 다른 길을 찾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어셈블리 공부를 하는 모임에 가입해서 어셈블리 언어를 배우면서 컴퓨터의 가장 밑바닥부터 공부를 했습니다. 컴퓨터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8086부터 컴퓨터가 동작하는 원리를 배우다보니 왜 운영체제가 필요하고 왜 네트워크가 이렇게 만들어지고, 그러다보니 어떻게 이론이 생겨났고 그래서 이론과 기술이 같이 생성됐다는걸 배웠습니다. 컴퓨터도 과학이라 어찌보면 이론부터 만들어진게 아니라 이론과 기술이 같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론만 배우다보면 뭔가 이거는 증명되는 원리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만든거니 왜워라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운영체제에 이런저런 이론들이 있는데 그게 다 처음부터 무슨 이론을 성립해서 거기에 맞춰서 만든게 아니라, 이런저런 악조건속에서 더 좋은걸 만들려고 노력하다보니 이렇게해보고 이렇게 개선하고 그러다가 정립이 된거거든요. 그건 생각없이 이론만 배우다보면 이게 왜 이렇게된건지, 그래서 이런게되서 뭘 하려는건지 방향이 잃어버러기 쉽습니다. 결국 지금 하실 수 있는건 둘중 하나입니다. 1. 참고 학점 잘 따서 취업한다. 일하다보면 예전에 배웠던게 다시 이해가 되고 왜 그런게 필요한건지 알게된다. 2. 지금부터 밤잠 줄여가며 뭘 만들어본다. 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만들다보면 막히는게 있고, 거기에 이런저런 이론들을 적용해서 만들게되며 필요성이 이해된다. 수많은 선배 개발자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취업해서 일하다보니 학교때 이론 공부좀 더 잘해놀걸 후회된다구요. 나이들어서 다시 책을 펴도 잘 안봐지고, 시간도 없고 그런거든요. 사실 학부때 배우는건 정말 정보처리 기술에 있어서 사칙연산같은 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매년 보면서 새롭게 배우는 리눅스 커널의 이해라는 책을 보면 학부때 배운 모든 이론들을 다 모아서 구현하고 있거든요. 이런 책들은 한 학기동안 배운 이론들을 한 챕터에 이론과 구현을 설명하는데 이론을 모르면 구현을 봐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최신 운영체제나 크롬같이 진짜 내가 지금 쓰고있는 제품들 모두 구현하려면 학부때 배운 이론들을 다 합쳐도 다 커버가 안됩니다. 그러니 갠히 배우는게 아니라는걸 믿고 잘 외우세요. 진짜 구석구석 잘 외우시고, 시간날때 실습도 조금씩 하세요. 빨리 취업하셔서 실무를 하시다보면 내가 그때 고민했던게 이렇게 풀리는구나 하고 생각나실겁니다.
	97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양심없는 성실성' [새창]	2016-10-19 04:48:42	6	삭제
		무서운 말이네요. 나와 내 가족의 밥줄이 끊기는걸 감수하고 내가 속한 조직을 와해시킬 고발을 한다는게 얼마나 큰 용기와 희생이 따를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전 한국 대기업의 소유주들이 싫어서 한국에서의 노동을 포기하고 외국에서 한국보다 어렵게 사는걸 선택했습니다. 겨우 이정도의 선택에도 저와 제 가족들에게 많은 희생을 강요할 수 밖에 없었는데, 내부 고발자가 된다는건 얼마나 더 어려운 길인지 짐작도 안됩니다. 양심을 발휘하고 사는게 참 어려운 일 같고, 그래서 많은 분들께 감사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96	제가 정신과를 가야하는지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16-10-15 06:52:02	0	삭제
		잘은 모릅니다만 어쨌든 위로드립니다. 저도 나쁜 생각 많이 했었습니다. 일부러 높은데 안가려고 육교는 안건너고 돌아가고 그랬어요. 예전에 김어준씨가 하던 상담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 정신과 선생님이 가르쳐준건데요 남들도 다 이렇게 힘들게 사는구나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생각하면 위로가 되더라구요. 저는 병원은 가본적없어서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세상 수많은 사람들이 육아를 하고 일하고 먹고사는데 왜나만 이렇게 나쁜 생각이 들까 나는 나약하고 쓸모없는 것인가하고 자책도 많이 했었는데 그 정신과 선생님이 상담을 해보면 다들 비슷비슷한걸로 고민이고 다들 죽도록 힘들어한다고 우리가 다 그렇게 힘든거라고 해주시는게 위로가 많이 됐었습니다. 어쨌든 혼자 너무 생각많이 하지마시고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시는거 꼭 해보세요. 저는 강신주철학박사라는 분이 라디오에서 해주신 충고를 듣고 그말대로 제가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것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애들 데리고 밖에나가서 고생하고 혼자 애보기도하고 아 정말 싫은데 싶은거를 일부러 하고있어요. 힘들긴하지만 또 어쩌어찌 되는구나 생각하면서 버텨지더라구요.
	95	컴백맞이 트와이스에 입덕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영상 안내서 [새창]	2016-10-14 20:17:56	0	삭제
		.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3 22:53:05	8	삭제
		이렇게 대기업 사람들도 그동안 몰랐던 경험을 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자기가 노동자임을 깨닫는다면 얼마든지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직원들이 뒤늦게라도 깨닫게되면 환영할일 아닌가요? 노동자들끼리 서로 금수갑이니 금족쇄니해봐야 분열만되고, 남 좋은 일만 되는것 같습니다.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3 22:45:52	2	삭제
		착샷은 기억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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