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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굉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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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7 소꿉친구를 짝사랑하는 만화 [새창] 2020-02-12 23:59:11 0 삭제
    화면에서 멋지고 이쁜 사람들이 한말이라고 다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 나뿐 거짓말이네요
    1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1-16 20:32:51 11 삭제
    어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이 초코렛이 니 피부색깔이란 똑같다 하하' 이런 농담 안해요.
    조금이라도 흑인 차별적인 대사가 없도록 엄청 조심하지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많이 팔리니까요.
    저런 대사가 들어갔다는것은 일부러 노이즈마케팅을 하는게 아니라면 한국인을 아예 없는 사람취급한거고 한국인의 파워를 무시한거지요.
    1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1-16 20:27:53 22 삭제
    유럽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실생활에서 보통은 서양애들이 진짜 대놓고 인종차별적인 발언하거나 막 욕하거나 그러지않아요.
    그러는 애들은 정말 막장애들이지요. 술에 취했거나 약에 취했거나.
    뒤에서 작게 칭챙거리거나 메롱거리고 째려보고 항의하면 내가 뭐? 그러지요.
    미디어에서도 교묘하게 혹은 일부러 논란이 일어나게 인종차별을 합니다.
    노이즈마케팅일때도있고 책임자가 인종차별자인 경우도 있고 그래요.

    근데요 중요한건 당하고 살지 말아야되는 거자나요. 왜국이건 서양이건 우리가 약해보이거나 가만히 있으면 더 건드리자나요.
    애매해보이는 경우라도 당당하게 이게 뭐냐 해명해라 다시는 이런 애매한 표현도 하지 마라. 우리 기분나쁘다. 항의를 해야
    앞으로 우리를 만만히 안보고 조심할거자나요.
    우리끼리 이게 애매하네 괸찬은거네 니가 몰라서 그러는거네 싸울 필요가 없어요.
    애매한 거라도 우리는 힘을 합쳐서 항의하고 실력을 행사해서 우리중 누군가는 불쾌한 느낌을 받았으니 사과해라 시정해라 요구해야지요.

    서양애들중에 무식해서 인종차별인지 모르고 눈찢고 그러는 애들도 있긴해요.
    하지만 일초일초 대사 한줄한줄을 수십번 리뷰하고 검토하는 드라마에서 저런 대사를 한다는건 한국인에 대한 존중이 아예 없다는거에요.
    조금이라도 한국인에 대해 고려를했다면 저런 대사가 논란이 될수도있으니 뺐을거에요.
    아니면 일부러 노이즈마케팅을 하려고 했을 수도 있지만 한국 시장 규모나 그런걸 잘 몰라서 의도를 모르겠지만요.

    결론은 밟으면 꿈틀한다는걸 보여줘야 사소한 거라도 한국인들 기분나쁘게하지 않을거라는 겁니다.
    서양에서 흑인들 차별하면 막 욕먹고 그래요. 근데 아직도 아시아인들 차별하고 놀리는건 개그소재고 별일도 아닌거에요.
    아시아인들이 무섭다는걸 보여줘야됩니다.
    194 유럽에 급식이 없는 이유 [새창] 2019-11-28 01:09:07 12 삭제
    언어가 유사해서 그렇다네요. 독일어 영어는 비슷한 단어도 많고, 어순이 꽤 비슷해요.
    그리고 부모님중 한분이 다른 나라 사람인 경우도 많고, 그러다보니 다양한 나라 사람을 만나기도쉽고,
    성인된이후에 맘만 먹으면 옆나라가서 몇년 사는게 일도아니에요. 그냥 차로 몇시간 가면되니까요. 가기도쉽고 문제생기면 돌아오기도쉽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어에 쉽게 접근하는거랑 비슷한거같아요.
    그래서 여러 언어를 하는 사람을 보기는 쉬운데, 그런 애들이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에요.
    어릴때 여러 언어를 배우는 환경이어서 할줄은 아는데 성인이되서 자기 의지로 공부하는건 다른거니까요.
    유럽애들이 한글/한국어를 보면 우리나 마찬가지로 멘붕합니다.
    193 유럽에 급식이 없는 이유 [새창] 2019-11-27 21:37:09 10 삭제
    아 그리고 맞벌이하다보면 당연히 4시이후까지 일하는 날도 있지요.
    조부모님이 아이를 봐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하고 똑같아요. 학교에서 행사하면 조부모님만 오실때도있고, 일부러 조부모님댁 근처로 이사가서 3대가 근처에 모여살기도하고 그래요.
    단지 손주보고싶다고 집에 찾아가는건 못합니다. 며느리가 싫다고 대놓고말하고 싫다면 못찾아가고그래요.
    시댁/처가댁 눈치보는건 당연히 있지만 한국같은 시집살이는 드물다고하네요.
    192 유럽에 급식이 없는 이유 [새창] 2019-11-27 20:44:29 70 삭제
    저 자료는 약간 왜곡된 느낌이 듭니다. 사실로 진실을 가리는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오해를 하시거나 환상을 가지실까봐.. 저는 현재 독일사는 사람입니다.
    1. 초/중/고 (독일로치면 그륀술레/김나지움 등등) 대부분 오후 1시에 끝나는 것은 맞습니다.
    2. 그러면 부모들이 오후 1시에 집에 있을까요? 아닙니다. 독일 특히 베를린등 구 동독지역은 평균소득이 낮아서 거의 맞벌이를 합니다.
    그런 집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4~5시까지 방과후 보육(독일말로 호르트)을 합니다. 수업은 없구요 대부분 아이들이 알아서 놀고 보육담당교사들은
    감시나 배식정도만 합니다. 당연히 아이들이 먹을 점심을 줍니다. 모든 학교가 다 식당이 있습니다.
    3. 이 방과후 보육에 대한 비용은 독일 주마다 다릅니다. 보통 소득에 비례해서 내는데 한달100유로 이하가 대부분일것 같습니다.
    190 독일 베를린의 미친 서민 물가 [새창] 2019-01-11 20:08:36 15 삭제
    그리고 저기에 나온 고기니 우유, 치즈들 제일 싼것들이에요. 좀 맛있는거 찾아보면 훨씬 더 비싸요.
    한국처럼 냄새안나고 기름진 삼겹살 먹고싶으면 정육점가야되는데 가격이 우리나라랑 비슷해요.
    독일 사람들도 기름진 마블링 좋아해요. 슈퍼에서 파는 스테이크 엄청 뻑뻑해요. 마블링좋은 고기는 정육점가서 비싸게 사야되요.
    우리나라에서 칠레산 삼겹살, 미국산 스테이크, 축협우유 이런거만 모아서 리뷰하는거랑 같아요.
    189 독일 베를린의 미친 서민 물가 [새창] 2019-01-11 20:04:00 48 삭제
    베를린 3년차 직장인입니다.
    1. 물가가 저렴한 이유는 평지가 많고 농수산업 규모가 크고, 무엇보다도 주변 동유럽국가들의 싼 농산물을 육지로 들여올수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차몰고 서너시간가면 폴란드고, 한차 가득 장보고오면 기름값빼고도 남는다고, 룸쉐어하는 젊은이들은 한달에 한두번 장보러 간다고고 합니다.
    2. 대신에 인건비가 비싸서 저녁에 열쇠깜박해서 열쇠아저씨부르면 200유로, 정비소가서 차올려서 하체보기만해도 100유로 그럽니다.
    3. 근데 이상하게 내 몸값은 쌉니다. 베를린 평균 실소득이 월 2000유로쯤되요. 보통 월세가 방3개면 최소 1000유로, 2개면 5~700유로쯤합니다.
    먹는 물가라도싸야지 숨쉬고 살아요. 월세가 매년 10~20%씩 오르고있고, 세금은 싱글은 38~40, 외벌이는 32%정도라고 생각하면됩니다.
    말그대로 세금내고 집세내면 딱 먹고죽을만큼 남아요. 한국에서 모아놓은돈 까먹으면서 삽니다.
    5년전만해도 월세가 좀더 쌌었데요. 그때 집구한 사람들은 절대 이사를 못해요. 한번 계약하면 월세를 아주 조금씩만 올릴수있거든요.
    5년전에 방3개 월세가 700정도면 구했다니까 5년만에 50%쯤 오른거네요.
    주변에 유럽에 이주해서 저랑 비슷하게 버시면서도 여행많이다니시고 차도 굴리고 한국에서 살던거랑 비슷하게 사시는분들 계세요.
    한국에서 대기업다니면서 엄청 잘벌어서 모아논돈이 있거나, 부모님이 잘살아서 노후걱정안하고 버는거 다 쓰는 경우들입니다.
    저처럼 모아논거없고 노후대비해야되고하면 환장합니다. 독일도 연금만으로 못산다고 난리에요.
    부부가 삼성다니면서 서울에 집있는 경우에는 이주한후 한국 집판걸로 베를린에 주택도 사고 노후대비도 어느정도됩니다.

    일례로 구글이 베를린에 사무실내려고했는데 주민들이 데모해서 못들어왔어요.
    구글이 들어오면 고소득개발자들도 들어오고, 그사람들이 집구하기시작하면 월세가 오를거니 기존 주민들만 피해본다는거지요.
    외국인들이 몰리면서 월세올랐다고 아우성인데 일부 직종들은 월급도 올랐지만 대부분은 월급이 안올라요.
    기본적으로 매년 연봉을 올리는 시스템이 아니거든요. 근로계약서에 연봉협상을 한다는 말자체가 없고, 계약서에 조건이 없으니 안해준다고해요.

    한줄요약: 소득적고, 세금많고, 월세높고해서 정부에서 죽어라 물가 억제를 해서, 그나마숨만쉬고 산다.
    188 충무김밥에 어이 터진 맛있는 녀석들. [새창] 2018-09-08 00:34:43 88 삭제
    통영에서 군생활하면서 듣기로는 충무김밥은 원래 시장이나 배에서 김하고 제일 싼 생선인 오징어무침,깍두기만 가지고 밥먹던거였데요.
    그래서 원래 디게 싼음식이었는데 유명해지면서 그렇게됐다고...
    충무는 옛 통영이름.
    통영가면 굴하고 전복만 드세요. 꿀빵도 맛있고. 막회나 다찌도 맛있고 다 맛있는데 충무김밥을 왜먹어요..
    187 독일 마트 물가에 대해 알아봅시다. [새창] 2018-08-04 07:52:10 16 삭제
    마트는 싸지만 세금비싸지요 전자제품비싸지요 월세내고나면 남는게 없으니 마트라도 싸야 먹고살수있어서 물가를 낮추는게 아닌가 싶어요.
    186 음..유머는 아닌데 글 써도 될까요? [새창] 2018-05-15 21:22:50 7 삭제
    남일같지 않네요. 꼭 완쾌하세요.
    185 와이프가 계속 이민 이야기를 하는데 고민이네요. [새창] 2017-11-29 16:32:57 3 삭제
    일단 독일은 청소나 자동차정비 등등으로 먹고사는게 나쁘지않습니다.
    최저시급도 좋고, 휴일에 확실히쉬고 야근없고, 거의 모든 가게가 오후 8시에 닫아요. 늦게까지 일하는 가게는 휴식시간이며 로테이션 잘 해주고요.
    그러니 직업에 따라서 하층민으로사는건 아닙니다.
    문제는
    1. 아무리 독일이라고해도 그런 몸쓰는 직업은 시급이 낮아요. 두분이 같이 하셔야 먹고살만합니다.
    2. 언어나 문화 차이, 아시아인이라고 깔보는 시선 등 돈이 없으면 무시당하고, 학교에서 선생들도 무시하고 반 친구들도 무시해요.
    3. 몸쓰는 직업이 그냥 시켜주는게 아니라요 언어도 시험봐서 점수따야되고 직업학교도 다녀야합니다. 예를 들어 캐셔를 하려고해도 아우스빌둥이라고해서 직업학교를 다녀야 그나마 괸찬게 돈을 받고 취업할 기회가 생겨요. 외국인이 그냥 캐셔를 하려고하면 안받아주고 받아줘도 돈을 아주 적게받을수밖에 없어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과연 외국인으로써 살수있는가를 잘 따져보셔야합니다.
    북유럽복지국가가 좋지요. 그런데 그렇게 좋은 곳에 왜 전세계 사람들이 몰려들지 않겠어요. 기술있고 고학력이나 돈많은 외국인아니면 정착하기 힘들게 만들어놨어요.
    왜 미국에 이민을 많이 갔었냐면 그런 조건없이도 이민갈수있는데가 미국이었고 그래서 아메리칸드림이었거든요.
    요즘은 미국에 정식으로 이민가는게 유럽보다 더 어려워요. 미국도 값싼 인력이 넘치거든요.
    직업이나 경제력등의 조건이 안되고 한국에서 유리한 조건이시라면 저라면 말리겠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황이라도 힘든게 외국생활이더라구요.
    1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6 20:55:14 37 삭제
    참고로 병원에가면 열이 나는건 애 몸속에서 싸우고있다는 증거이니 무조건 나쁜거 아니고 40도여도 애가 잘 말하고 기운이 있으면 괸찬은걸 수도 있으니 잘 지켜보라고 합니다.
    저는 애가 38도여도 비실거리고 눈도 못뜨면 응급실가지만 40도여도 잘 놀고있다면 지켜봅니다.
    아이나 원인에 따라서 해열제가 잘 먹을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고 그래요.
    1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6 20:52:40 24 삭제
    저 엄마가 애를 SNS가십으로 만드려는게 아니고, 자기 친구들이나 주변 애 엄마들하고 의사소통하는걸 수도 있지요.
    애 엄마가 따봉충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는데, 저는 저것만 봐서 판단하면 숲속친구가 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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