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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고라파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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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라파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어제의 옷벗겨진 딸 베오베 글을 보면서 느끼는점 [새창] 2015-08-09 11:20:29 1 삭제
    요센 엄친아를 뒤친아 라고 하죠.
    금이야 옥이야 하고 키워서 잘 될줄 알았더니 뒤통수 친다고요.
    극단적인예로 영화 "공공의적 1편" 의 악역이 있죠. 잘나가는 대기업 중추자리에 있지만 300억에 부모를 죽이는 패륜를 저지르죠.
    또 한가지 들었던 이야기를 하자면
    한 아들이 사업을 말아 먹고 부모님집에 가족을 데리고와 얹혀 살게 됩니다.
    아들의 부모는 정녕퇴직하고 한채있는 집에서 노후자금으로 생활를 하죠. 아들내외는 맞 벌이 부부로 손주를 부모님에게 맡기고
    일을 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손주가 화장실에서 넘어져 이마가 째지는 사고를 당하죠. 집에 할아버니는 외출중이고 할머니는 어쩔줄 몰라하며
    혼란스러워하다 집에 있는 구급통을 꺼내 지혈를을 하고 밴드를 붙입니다. (사실 째지는 경우는 바로 큰병원이나 성형외과를 가야겠죠.)
    그날 저녘 집에 들어온 며느리는 아들 상태를 보고 경악을 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할머니 뺨을 때립니다...(....하...)
    그리고 나중에 들어온 아들에게 할머니는 며느리가 뺨을 때렸다고 말하지만. 자기 부인이 하는 말을 듣고 "엄마가 잘못했네" (아들 삼천교육대 갈까?)
    뒤늦게 들어온 할 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이 사실을 듣고 가만히 계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들내외가 출근했을때 부동산을 찾아가 집을 내 놓았고 아들 내외가 시외에 시골에 집을 구매한 후 아들내외가 없을때 이사를해
    자취를 감춥니다...

    여러분들이 흔히들 페륜아, 흑은 강간범 혹은 살인마등을 보며 "저런저런 쳐 죽일놈 저런놈은 xxxx해야해" 하면서 울분을 터트리죠
    맞습니다. 어떨땐 맞아야 정신차리는 경우가 있는겁니다.

    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으나 , 구제 할 수도 있다는겁니다.

    그 이해관계가 제일 좋은게 부모고 선생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정당화글 아닙니다.글내용속에 포함된 의미를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머든 순서가 있으며, 처음부터 무조건적인 체벌은 옮바르지 않으며, 해도해도안될때 쓰는 체벌은 한가지 방법 이라 봅니다
    (물론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프란스는 아이를 체벌할때 뺨을 때립니다. 우리나라에선 무식하다 하지만 회초리를 들고 체벌하는 우리부모를 보고
    프랑스인들은 무식하다 하지요...)

    체벌이 없는 훈육 ...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3 어제의 옷벗겨진 딸 베오베 글을 보면서 느끼는점 [새창] 2015-08-09 11:01:20 1 삭제
    전에 그런 애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하는일은 해외로 나가는 일입니다. 나가면 길게는 1년 짧게는 3개월이 걸리죠 거기서 같이 일하시는 어르신들 이야기을 들었던 이야기인데,
    한 아버지가 잦은 해외파견으로 집을 오랫동안 비우게 됐습니다. 휴가때나 2-3개월집에있지 대부분은 집에없죠.
    자식들은 이미 고등학생이 되었고 휴가중 어느날 여식이 밤 늦게 집에 들어오지 않아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날은 학원도 안가서 9시면 집에 들어와야하는데 새벽에 들어온 것이죠.
    당연히 아버지로써 머라 합니다. "왜 이렇게 밤 늦게 들어오냐" " 밥은 먹었냐" "어디 있다 왔냐"
    네~ 아시겠지만 흔하딘흔한 여러분이 들어 보셨을법한....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은 "아 몰라~!" " 왜 신경써"
    당연히 아버지 입장이라면 당황하며 화를 내겠지요? 들려오는 소리는 " 아빠가 해준게 먼데?"...
    그 어르신은 몹시 당화하며 아무 말도 못 하셨다고 하십니다.
    가족을 부양하기위해 사는 기러기 아버지는 사람입니까?

    그와 반대 되는 이야기...
    3 딸을 가지신 분인데... 똑같이 해외 근무를 하시는 분입니다. 이분은 자식 교육 신조가 있으신데 "여식은 때리지 않는다" 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3딸다 그 어르신을 존경 한다고 하십니다.
    자세히 들어보면 사모님이 내조를 잘 한거 같더군요. 아이들의 훈육(체벌포함) 사모님이 도 맡아 하셨고, 여식들에게 항상 "너희 아버지가
    선물 사주신거야" " 아버지가 머머 해주셨어등등" 절대 기러기처럼 멀리 떠나서 일하신다고 자기가 외롭다거나 결혼을 잘 못했다거나.. 하는 언행은
    절대 안 하시고 휴가 가시면 사모님이 어르신을 잘 모시고 아이들앞에서는 절대 남편욕은 하지 않는거더군요.

    그래서 생각 해봤는데. 만약 링크속 사건이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가 그랬다면 댓글 반응은 좀 낮아 졌을까요?
    2 어제의 옷벗겨진 딸 베오베 글을 보면서 느끼는점 [새창] 2015-08-09 10:48:45 1 삭제
    정말이지 공감 가는 글 이였습니다.
    부모도 사람입니다. 사람이기에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아이도 사람이기에 잘못을 하죠 허나 그걸 잡아주는게 부모의 역활 입니다.
    단순히 본문 링크글 댓글 보면 "저것 100%잘못된거다" 라는 뉘앙스의 글이 보여 답답 했습니다.
    본인또한 부모에게 매질을 당해봤고 그러기에 그게 얼마나 안 좋은지는 압니다만 다순히 100%안좋다 라고는 못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 예로 "내 잘못을 이해 할때" 입니다.
    링크 내용의 아버지는 욱 하는 성질을 못 이겨 아이를 6번의 뺨을 때리고, 자기 화를 추수리려 방에간사이
    동생아이의 카스내용을 보고 불러 들여 다그쳐 볼려고 했으나 분명 도 아이는 언행이 안 좋았겠지요.
    또 욱 해버려서 여자아이옷을 찢어버리고 밖에 내 쫗는 행위는 잘 못입니다.
    허나 아이의 편에서 생각만 할께 아니라. 부모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봐야합니다.
    제가 장담 하건데 댓글 단 사람 90%가 부모가 아니라는거...
    보통의 남자는 일를 하며 돈을 모아 결혼을 하고 다시 일를 정년 혹은 죽을때까지 합니다.
    금수저분들은 이해 못하는 수레바퀴속에 삽니다.
    작성자님처럼 하루종일 일을 하며 사람들과 부딫히며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옵니다.
    부모로써 자식걱정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 다 있는것이죠 허나 알면서 실천이 잘 안되는 겁니다.
    사람이기에...
    링크의 부모는 제 예상으로는 말수도 적은 보편적인 가부장적인 남편상입니다.
    여자아이 둘이기에 마누라한테 집안살림및 아이교육을 맡기고 열씸히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을 하는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훈육에 미흡하고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고 봅니다.(정당화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될수 있다는겁니다 )
    그래도 아이들이 당신이 욱해서 한 훈육에 삐뚤어지진 않을까 하는마음에 자기 잘못을 아이들에게 사과하는등의 모습을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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