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힘들어서 남자분은 헤어진다고 하시는데 힘들수록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일이 너무 힘들고 연애가 힘들어서 주변 친구들은 만나지는 않지만 오히려 심리 상담센터를 가는 식으로 시간을 더 쪼개어서 돈까지 써가면서 누군가를 만나러 가기도 하죠. 대화를 하면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있고 내가 에너지를 소모해야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 사람은 내가 힘들면 힘들수록 오히려 더 만나고 대화하고 싶어해요. 에너지를 내가 주는 사람이 된다면 이 남자가 일이 힘들고 바쁘고 지칠수록 나를 더 찾을 지도 몰라요.
재회를 할 때 이게 당연한 건데 사람들이 간과하는 게 있어서 차분히 설명을 해봅니다. 재회를 하려면 우선 이별의 원인이 제거가 되어야 합니다. 두번째로 이별이 원인이 제거 되어야 했다고 상대방이 믿게 만들어야 하죠. 세번째로는 당연한 말인데, 상대방이 나와 연애하고 싶게 만들어야 됩니다. 울면서 매달리면서 사랑한다고 말을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가 첫번재로 여전히 이별의 원인은 제거 되지 않았고, 상대도 않는데다가, 상대방이 연애하고 싶지 않습니다. 울면서 매달리는 사람은 냉정하게 말하면 설레고 사귀고 싶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치고 피곤하거든요. 그러면 님이 바뀌는 방법 밖에 없고, 사실 헤어지지 않았더라더라도 님이 바뀌어야 합니다. 님이 나쁘고 사악해서 님이 다 바뀌거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초반에 많이 싸웠다하니 남자든 여자든 현재 상태 이대로는 둘 다 행복한 연애를 못하게 되니까요. 그럼 내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어떻게 바뀌어야 서로가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단계는 이걸 상대방이 믿게 만들어주는 겁니다. 내가 심리상담센터를 다녔다고 말을 하거나 장문의 편지를 쓰거나 집 앞에서 매일 기다린다거나 방법이야 많고 다양하죠. 그 다음 단계는 상대방을 설레이게 하는 겁니다. 님이 이 남자와 헤어지기 싫은 이유 중의 하나는 좋았을 때 기억 설레일 때 기억이죠. 그러면 울면서 애원하고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나는 매력적인 여자고 나와 사귀면 이런 점이 좋을 것이다 혹은 이전에 좋지 않았느냐 이런 걸 상기시켜줘야 해요. 이것도 단순하게 말하면 이쁘게 입고 화장해서 만나러 가는 방법이 있고 복잡하게 들어가면 내가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던가 자존감 높고 당장해진 모습을 보여준다던가 하는 방법이 있겠죠.
돈 중요하죠 먹고 살기 힘들죠. 제가 찾아 본 바로는 난민 관련 예산이 한해 20억 정도입니다. 최순실 이명박 등의 은닉 재산이 최소 몇십조에서 최대 몇천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000배에서 10000만배 정도 됩니다. 영국 가디언지에서 조사한 바로는 전세계 자금회피 지역에 있는 한국 비자금은 800조 이상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23/2012072301760.html)
감이 잘 안 오실텐데 난민에 쓰이는 돈이 20만원이면 해먹은 돈이 최소 100억에서 1조 정도 정도 되는 겁니다. (20만원 맞고 100억 1조 맞습니다. 오타 없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20만원 남들 돕는 것이 싫다고 100억이나 1조 도둑 맞을 순 없지 않을까요.
근데 이거는 전형적인 회피형 심리인게 친구집에 불을 내놓고 사과도 하지 않고 그대로 잠수타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나쁘다고 생각 할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 혼자서는 "쟤는 나에게 몹시 화가 났으니 날 꼴도 보기 싫어할게 틀림 없어" 이리 생각해놓고 카톡도 전화도 싫을꺼라고 판단 그대로 잠수를 탑니다 그리고 본인은 상대에게 잘해줬다고 심지어 뿌듯해하기조차 합니다
본인이 자각하던 자각하지 못하던 우울증은 상관 없습니다 미친 사람은 본인이 미쳤다는 걸 모른다 뭐 이런 속설에서 답변 다신분이 하는 말 같은데 망상 장애 환자에 한해서만 본인이 굳게 신이라고 믿지 심지어 조현병도 환청 환각이 심한 사람들은 본인이 조현병이며 지금 보이는 것이 환청이라는 것을 인지하기도 하고 대표적인 사람이 뷰티풀 마인드 영화 실제 주인공인 존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약만으로 사람이 행복 해 질 수는 없습니다 만일 그게 가능하다면 그냥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약만 먹겠죠 약을 이미 복용하고 있다면 생활습관이나 대인관계 취미 등으로 더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신과적인 병은 원래 완치 개념이 잘 없습니다만 나을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암의 경우 암세포가 사라지면 완치 판정을 내리지만 우울증은 그런 부분이 아니라서 우울감이 깊다 덜하다이지 우울감이 있다 없다로 칼로 나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완치 개념이 잘 없을 뿐이지 충분히 노력하면 우울증이었던 사람이 일반인과 거의 차이 없이 살아 갈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