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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3	편의점주님들, 뭘 하시겠다고요? [트윗 펌] [새창]	2018-07-13 11:25:53	0	삭제
		응? 2012년에 거리제한이 '도입'된걸로 알고있는데 뭔가 이상한데요?
	472	딜 도움 부탁 드려요!!(민주정권 때 부동산 폭등 이유는?) [새창]	2018-07-13 09:30:50	2	삭제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고 대치동에 계시다면 실제로지난 1년동안 40%정도 오른 사례도 알고 계시테니 선입견도 그렇고 통계적으로 논파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다른분이 언급하셨듯 민주당 임기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부정적인 상황은 새누리당 탓 또는 세계 정세 탓이다라고 설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예를들면 세계경제가 활황이라 국내 물가는 올랐지만 세계 평균성장률보다 국내성장률 낮은건 새누리당 탓이다 라는 식으로 모순을 해결해가고 물가는 전체물가와 서민물가로 이원화하여 그때 그때 유리한쪽을 택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경제논리라는것이 주류는 있을지언정 경제학적으로100%는 없습니다. 상대편이 경제학적으로 접근하면 그 반박논문도 어딘가는 있게 마련입니다.또한 현실에서는 각 경제정책이 어떠한 효과를 언제 발휘하는지 추적이 어려워 상대편의 주장을 100% 논파하지 못하더라도 상대방 또한 자신의 주장을 100% 논증하지는 못합니다. 내입장에서 시원한 사이다는 없더라도 상대편에게 고구마를 선사할수는 있을것입니다.
	471	생각외로 문맹률 높은 나라 [새창]	2018-07-12 14:37:09	0	삭제
		실질 문맹률이 세대별로 교육을 못받아서라고 하기 애매한것이 대학졸업이상끼리 비교했을때도 OECD꼴찌를 한 통계가 있습니다.
	470	이렇게보면 일본이 참 대단하긴하네요.. [새창]	2018-07-11 19:33:34	0	삭제
		공업력이야 100년전에 항공모함 만들었던 나라 몇 안되는데 그중 제일 허접하긴 했지만 어느정도 인정해 줘야죠. 그후 폭망한것도 아니고 주변 상황덕에 운좋게 그 공업력을 지속했으니 나름 탄탄한 기반으로 아직 버티나 봅니다.
	469	한국상황이 그렇게 안좋은가요? [새창]	2018-07-10 09:05:53	0	삭제
		애초에 우리나라는 미국같은 금수저 국가랑 1대1비교는 어렵습니다. 물적자원만 해도 그쪽이 삽 한번 뜰때 우리는 두번 세번 떠야 겨우 따라갈까 말까인데 가지고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무형자원도 뒤쳐져 있습니다. 정치체제, 준법정신, 기업문화,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등등 미국도 유럽선진국에 뒤쳐지는 면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우리나라는 무형자원도 뒤쳐져 있지요. 열악한 기반에서 금수저 국가들을 쫓아가기 위해 노동력을 갈아온 결과가 이정도까지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그마저도 쉽지 않을수 있다는것이지요. 한국의 경제는 언제나 위기였고 해법을 찾기 위해 이번 정부가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468	재용이 애니콜 폴더인사 [새창]	2018-07-09 22:03:40	1	삭제
		국민기업이였던적은 없는것 같은데 하여간 지분은 외국인 비중이 높긴하죠. 순환출자로 겨우 한국인이 경영권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순수 한국기업이라 하기는 애매합니다.
	467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이 도와줬더라면.. [새창]	2018-07-05 17:48:19	0	삭제
		90년대초 미주노선 탔을때는 기내식등 대한항공보다 확연히 좋다는 느낌이였는데 점점 평범해지다가 이제는 확연히 떨어지는군요. 그때는 박인천-박정구 체제였는데 아버지, 형 죽자 동생이 다 말아먹는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경영실력이 있는 오너인 경우 전문경영인과는 달리 추진력을 발휘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오너인경우 잘 다져놓은 기업을 말아먹어도 말릴사람이 없군요.
	466	문통도 노통처럼 안보 챙길거라 생각했는데.. [새창]	2018-07-05 12:24:08	0	삭제
		우리나라가 북한을 통일한다면 핵이 없는 경우가 좀더 가능성이 높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핵이 없는채로도 주변국들의 훼방이 심할텐데 핵이 있는채로 통일을 하려는걸 그냥 내버려둘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우리를 통일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북한뿐 아니라 북한의 핵까지 인수하는것은 너무 낙관적인 기대가 아닐지 생각됩니다.
	465	기본소득제..우리도 진지하게 논의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새창]	2018-07-04 09:16:35	0	삭제
		동의합니다. 의외로 '돈'과 소비할수 있는 재화는 같지않다는것을 잘 모르시는분들이 있는듯 합니다. 어찌되었건 지금의 소비 수준을 유지하려면 지금의 생산성이 유지되어야 하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수출경쟁력 또한 유지되어야 합니다.
	464	오늘 낙지사 취임식 조선일보 광고비만 3213만원 [새창]	2018-07-03 09:58:18	0	삭제
		이런거 견제하라고 지방의회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런경우 유명무실하다면 시스템 자체를 손봐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463	속보 아시아나 기네식 하첩업체 자살 [새창]	2018-07-03 09:32:11	0	삭제
		무리한 경영적 판단으로 승객과의 계약을 지키지 못한 부분은 전적으로 아시아나 책임입니다. 그러나 샤프도엔코가 아시아나의 계약을 지키지못한것이 아시아나의 잘못인가하는 문제는 조금 어렵습니다. 아시아나가 큰 기업이니까 무조건 아시아나 잘못이야라는 태도가 아니라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누구의 잘못인지는 세세히 들여다봐야 할듯 합니다. 하지만 보통 뭉뜽그려 감성적 선악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많지 이렇게 딱딱 나누는것에 익숙하지 않은터에 자살사건까지 발생하면 판단하기 매우 어려울듯 합니다.
	462	[단독] 경총, 사업수익 빼돌려 거액 비자금 조성했다 [새창]	2018-07-02 15:53:12	0	삭제
		그런데 경총의 운영비는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지급하는 측도 있을것이고 관리감독을 하는 측도 있을텐데 불법적인 요소가 있다면 누군가의 태만이거나 암묵적인 동의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4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8 10:59:39	6	삭제
		13만 의사 중 6392표를 받고 당선되었는데 의사들중 최대집 싫어하고 의협 싫어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저 6392명들은 좀 참여를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460	아래 어떤 분 계산에 맞춘... 이러면 어떨까 하는 의식의 흐름. [새창]	2018-06-26 19:58:36	0	삭제
		경쟁력이 떨어지면 퇴출되는것이 당연하다는 원칙에 있어서 우리모두가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듯 합니다. 어떤집단이 처한 상황에 있어서 자신이 공감하지 못하면 철저한 시장논리를 적용하고 자신이 속하거나 공감하는 집단에는 전혀다른 원칙을 적용하죠. 결국 공통된 원칙은 없고 그때 그때 주관적으로 판단을 내리고 공통된 합의가 없기때문에 서로 동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는듯 합니다. 물론 저 자신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상품을 구매하거나 누군가를 고용할때 철저히 제 위주로 결정하지 판매자나 구직자가 얼마나 절박한지는 고려사항이 아니죠. 하지만 반대 입장이 되면 나는 이렇게 힘든데 왜 이리 야박할까 생각할듯 합니다.
	459	아래 어떤 분 계산에 맞춘... 이러면 어떨까 하는 의식의 흐름. [새창]	2018-06-25 17:03:38	1	삭제
		왜 좀처럼 의견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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