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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	베오베로 올라간 사드 무쓸모라는 글을 반박합니다. [새창]	2016-02-24 11:35:29	0	삭제
		저도 L-SAM이 개발 성공했으면 좋겠지만 이번건은 주한미군이 사드를 도입하는건데 주한미군더러 2024년에나 배치가능한 L-SAM을 밀어달라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37	베오베로 올라간 사드 무쓸모라는 글을 반박합니다. [새창]	2016-02-22 15:22:41	0	삭제
		일단 저 보고서 제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탄도미사일 방어:협력과 장애물입니다. 사드만 콕 찍어서 다룬것도 아니고 탄도미사일 방어에 모든것을 다룬것도 아니고 한미일 공조와 탄도미사일 방어라는 관점에서 쓴 글입니다. 한국과 미군과의 공조나, 일본과 미국과의 공조가 아니라 한미일 모두가 연결되는 공조를 다룬 내용입니다. 우리입장에서 미군과의 공조에 비해 한미일 공조, 즉 일본에서 수집해주는 정보는 별 쓸모가 없습니다.
	36	베오베로 올라간 사드 무쓸모라는 글을 반박합니다. [새창]	2016-02-22 13:01:19	3	삭제
		찬반을 떠나 잘못된 정보가 퍼져나가는것을 바로 잡는것이 토론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진실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는분들과 애초에 토론이 목적이 아닌분들도 있다는 생각을 못했나 봅니다.
	35	오늘자 치즈인더트랩(웹툰) 유정입장에서 본 댓글 [새창]	2016-02-19 13:48:11	2	삭제
		백교수는 어떤사랑인지 몰라서 아직 판단하기 어렵군요. 유회장이 상당히 중증이였는데 상당히 치료한걸수도 있고 유정도 선천적으로 이상이 있는건 사실인듯하고 하여간 백교수가 잘못이다라고 하는건 조금 이른 판단일수도 있겠군요
	34	사드 문제에 대한 무학의 통찰 [새창]	2016-02-12 15:31:12	0	삭제
		AN-2가 아니라 KN-02로 정정합니다.
	33	사드 문제에 대한 무학의 통찰 [새창]	2016-02-12 15:25:15	1	삭제
		말씀하신 "포트리스에서 30cm 앞에 있는 적이, 굳이 87도 각도로 세워서 쏠 수도 있으니... 그걸 방어하자는 거잖습니까?" 이런건 아니였던걸로 알고있는데 신기하게도 그렇게 짐작 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은듯 합니다. 하긴 좀 관심있는 사람들도 자료를 찾아봐야 하는 분야인데 일반인들이야 오해를 할수도 있지요. 어쨋건 87도처럼 고각으로 쏘는것이 불가능하다고 할수는 없으나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고 공기저항이 없다고 감안하면 45도가 멀리보내기 좋은각도고 공기저항을 감안하면 그보다는 낮은 각도가 되겠지요(각도와 고도는 다 밀리게시판에 올라온 내용) 그런데 AN-2처럼 휴전선 근처에서 서울로 쏘는 정도의 거리가 아닌한 사드 요격고도 이상 올라간다고 도표 등으로 여러번 설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직빵으로 날아오는 포탄"은 뭘 뜻하는것인지 좀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듯 합니다.
	32	한반도에 사는 당신이라면 알아야 한다.. 사드 [새창]	2016-02-11 23:52:47	0	삭제
		답변이 좀 늦었군요. 더 높은 고도에 대한 요격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휴전선 근처에서 서울로 떨어지는 사거리 수준의 미사일만 쓰일것이라서(아마 KN-02를 말씀하시는듯) 40km 이상의 고도 요격은 필요없다는 의견도 있는데 의견이야 가지실 수 있지요. 주장하시는바에 일관성만 있다면 의견을 반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어떤분이 사드보다는 더 높은 고도 요격이 가능한 SM-3(일본과 공동개발한 Block2 A는 고도 1000km도 가능)를 도입하는것이 좋다 라고 했을때 상대편은 의견을 내놓았을 뿐이지만 이를 반박하려면 제입장에선 수집해야 할 자료가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경우는 신중히 접근하지 않으면 생산적인 토론이 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본문 자체내에서 모순점이 발견되어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원문에 사드의 요격고도가 40km~150km라고 한 후 다시 사거리 300km~500km 의 미사일이 사용될것이라고 했는데, 일단 사드가 150km의 고고도가 가능하다는것이지 고도 40km 역시 가능합니다. 휴전선 근처에서 서울이라면 모를까 500km쯤 되면 사드가 필요하지요. 따라서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한것입니다.
	31	한반도에 사는 당신이라면 알아야 한다.. 사드 [새창]	2016-02-11 00:08:08	6	삭제
		출처가 참여연대로군요 원문을 참여연대에서 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수정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팩트만으로 구성해도 될텐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자료 만드신분이 군사지식쪽에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하시거나 주위 밀리터리메니아한테 한번이라도 보여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읍니다(예전에 미디어 오늘의 고승우논설실장도 그러시더니) 시간이 없어 대충만 언급하자변 일단 19-12 페이지에서 나온 '직구'의 경우 지대지 미사일은 크루즈미사일이 아니라면 대략 다 곡사로 날아옵니다. 사거리 100km라고 고도 40km이상 올라갑니다. 대포동의 기본모델인 스커드의 경우 최대 운영고도는 약 200km. 사거리 300km인경우 대략 80km까지 올라가죠. 휴전선 바로 앞 지하리, 깃대리기지에서 발사된것이라면 모를까 청진,중강진 기지에서 부산까지 쏘려면 사거리 500km정도는 필요합니다. 이쯤되면 단거리 미사일 방어체계인 패트리어트로는 무리고 더 높은 고도 담당인 SM-3까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당연히 미사일 가격이 SM-3가 사드보다 비싸지요) 하여간 '직구'와 '고도' 얘기는 아예 빼고 차라리 19-13에 나온 신뢰성에 집중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그럼 미국은 왜 신뢰성이 낮아 자기들한테도 쓸모없는 미사일을 왜 자기돈 들여 운영을 하려 드느냐?(19-14의 2조원 얘기는 언급할 필요 없는 내용) 하면 댓글로 몇분이 언급하셨듯 레이다가 핵심인듯합니다. 다만 여기서 또 수정 해야 할것은 레이다 체계인 AN/TPY-2의 경우 단독으로 쓰이는 forward-based모드에선 1800km까지 탐지가 가능하지만 사드와 연결해서 쓰는 terminal모드에선 탐지거리가 1000km라는 것을 확인후 반영 하여야 할듯 합니다.
	30	일본 물가의 위엄을 보고 [새창]	2016-02-05 14:10:22	2	삭제
		우리나라 물가가 선진국에 비해서도 후진국에 비해서도 높은건 맞고, 뭔가 문제가 많은것에는 동의 하지만 다른 요인들도 있다는것을 지나치게 간과하시는 분도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노동시간 대비 물가라는것은 그나라의 생산과 효율에 관련이 있습니다. 자원이 풍부한 나라는 투입되는 노동력 대비 많은 생산을 할수 있고, 자원이 부족한 나라는 노동력이라도 더 투입을 해야 같은 수준의 소비를 할수 있습니다. 다른조건이 동일할때 척박한 땅을 가진 농부가 같은 노동력 투입으로 비옥한 땅을 가진 농부의 생산력을 따라가기 어려운것처럼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본은 일단 우리나라보다 자원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그쪽도 석유는 없지만 물질자원들을 따져보면 우리나라보다는 형편이 좋습니다. 북해도등 일본을 다녀보면 얘내들 석유만 있으면 내수로도 먹고 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보다는 비물질자원, 즉 기술자원 문화자원 관광자원등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풍부합니다. 거의 100년전에 항공모함 만들던 애들이었고, 식민지 수탈로 배를 채운적도 있으며 운이좋아 패전에도 불구하고 그기술자원을 계속 발전시켜나갈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질자원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기술자원, 문화자원을 쌓아가고 있지만 아직 갈길이 먼 상황입니다. 뭐 미국은 모든 자원에 있어서 넘사벽이니 말할필요도 없고, 선진국 중 우리나라보다 여건이 더 나쁜데도 불구하고 노동대비 물가가 싼곳은 드믑니다. 보통 지리적 여건이 좋거나, 제국주의 시절 한탕했었거나, 물질자원이 좀 보탬이 되거나, 기술/문화자원을 축적할 여건이 되었거나 인적자원이 훌륭하고, 공동체의식이 강하고 상층부터 하층을 막론하고 전반적인 국민개개인의 높아 효율이 좋다거나 하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후진국은 일부 품목에 있어 물가가 싸지만 모든 인프라를 비교하면 비교대상은 아닌듯합니다. 담합,부패,등에 의해 물가가 높은것도 사실이지만, 우리나라가 모든 자원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유독 노동대비 물가가 나쁜 상황 역시 아니라는것이지요. 따라서 제가 주장하고 싶은것은 모든 잘못은 ‘그들’에게 100% 있다라기보다는, ‘그들’의 잘못이 50%에서 80% 정도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할수도 있다 입니다.
	29	유민아빠 김영오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 잠정 중단" [새창]	2016-02-02 17:50:23	1	삭제
		http://www.jou.or.kr/sub.html?code=03_02&mode=view&no=6343 모금 단체별로 벌써 집행한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고 대부분은 아직 그대로 라는군요. 진행이 더딘것이 누구 책임인지 몰라서 함부로 말을 할수는 없겠고, 기부하신 분들의 뜻에 맞게 신속히 쓰였으면 합니다.
	28	전 캣맘 때문에 포기하고 이사갑니다 [새창]	2016-01-29 11:12:06	0	삭제
		예전에 무상급식 얘기할때 '의지의 문제'라고 말했던 분들이랑 같은 맥락으로 말씀하신듯 합니다. 그일하고 이일은 다른점도 있고 저야 어차피 생각이 다르지만,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수는 있죠.
	27	경제에 관련해서 정부의 능력은 어디까지 일까요? [새창]	2016-01-24 11:28:13	0	삭제
		지금의 정부에 한정해서 논의하는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정권이 바꿘다고 가정해도 '노동의 공급'정도까지 조정할수 있을까?하는 것이 저의 의문입니다. 정부기관 공무원의 부패도 문제이긴 하지요.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공무원들이라고 해서 일반사람보다 특별히 더 청렴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선발과정에 있어서 이사람이 미래에도 청렴하고 투철한 직업윤리의식을 가질지에 대한 정확한 테스트가 있는것도 아니고 공무원 지원하는 분들이 대한민국 사회가 아닌 사회전반적으로 높은 사회의식이 있는 커뮤니티에서 오는것도 아니고, 최고위직 정도만 '과거'에 대해 어느정도 검증을 하는데 대략 아시겠지만 티끌한점 없으며 업무능력도 검증가능한 사람은 현 시스템으로 모셔오기 어렵습니다. 그냥 사회전반적으로 그정도 밖에 안되니까 공무원 역시 그렇고 정부/공무원 특성을 감안하면 민간보다 일을 제대로할 요인은 더 없는 편이지요. 말하자면 지금의 민간에서 6.5%를 뽑아서 모든 공무원을 대체한다 해도 몇년후 대체된 그들이 지금의 공무원보다 특별히 더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하신 연기금의 경우 세금으로 대기업 주가방어 해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긴한데,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없지만 저로선 100% 그러하다고 확신하지는 않습니다. 그럴가능성이 있가는 하지만 정부의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러한 행태를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기금의 입장에선 기금을 운영해서 수익을 내야하는데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의 경우 수익률이 그리 높지 않을수 있습니다. 물론 안전하고 수익룰 높은 투자처를 찾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금융의 경우 민간의 최고급인력도 수준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연기금이라고 특별히 능력이 뛰어날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수익률을 위해선 주식에도 손을 대야하는데,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일단 규모가 크다보니 매입주는 대기업위주가 될수 밖에 없고 (삼전, 현대글로비스, 네이버, SK 등 비교적 건실해 보이는 회사) 매수 타이밍은 외인이 팔고나가서 주가빠졀을때 정도. 한마디로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서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모종의 뒷거래가 없다는 확신은 없지만) 그냥 대한민국 사회 평균의 윤리의식+ 민간보다 떨어지는 업무능력 + 그 두 요인과 공무원이라는 집단에 속해 발생하는 마이너스적인 시너지(링겔만과는 다른) 등이 대한민국 정부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6	술덕후의 실전 맥주3부 (맛들인분을 위한 이론서 - 맥주란 무엇인가 [새창]	2016-01-07 14:03:32	0	삭제
		수도원 맥주는 chimay말고는 westmalle과 La Trappe가 들어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간 생산량이 천만리터 이하인 경우는 아무래도 보기 드물죠. 저는 La Trappe batch#14(오크통 숙성)과westvleteren을 좋아합니다
	25	덴노와 천황의 차이 [새창]	2015-12-17 16:02:51	0	삭제
		우리나라에서 '덴노'라는 단어는 고유명사가 거의 확실한듯하고 '천황'이라는 표현은 덴노보다는 덜 확실한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천황이라 하면 일본왕을 바로 떠올리고 일본왕외의 존재를 지칭하기 위해서 쓰이는 경우는 몰라서 일반명사라 하기도 애매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고유명사이고 소규모 업장의 점주를 '회장님'이라고 부르는것에 별 거부감이 없는 그런 느낌인데 암튼 일왕이라고 부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딱히 논리적인 이유가 있어서 보다는 그냥 국민 정서상 천황이라는 표현을 싫어하는 국민도 있고 국내에서는 그냥 일왕이라 불러도 될듯 합니다.
	24	(속보) 한국 해군 캐나다 침공 [새창]	2015-11-24 23:33:41	0	삭제
		캐나다 사람들 쿨한건지 자학개그인지 하여간 재밌군요. 기사 번역문 보니 해경이랑 해군등 관할권이 애매하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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