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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	디올 논란 작품 직접 방문하신 분 후기네요 [새창]	2016-04-09 17:51:26	2	삭제
		저도 사실 좀 혼란스러운데 작가가 의도하고 표현하고자 하는것이 뭐였든 오해의 소지가 있는지 검열을 받았으면 이런 상황은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어렸을적 용산근처에 이른바 사창가라는 것이 존재했지만 지금은 다 없어진걸로 알고있고 어쨋건 사진속의 느낌과는 달랐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다른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는 모릅니다. 그저 알수 있는것은 사진속에 골목이 술집골목이란것은 알겠고(룸소주방이 뭔지는 모릅니다만) 술집 중에도 가로수길 크라프트 맥주집이나 한남동 몰트바와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짐작됩니다. 어쨋던 다른 많은 예술 작품이란 존재들이 제게 그러하듯 작가가 저 배경을 사용한 의도가 확실히 전달 되지는 않는군요. 작가가 여러사람에게 미리 보여주고 의견을 들어 사전에 수정을 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그랬다면 오해의 소지를 줄일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52	국내소비의 수입품 비중을 알수 있을까요? [새창]	2016-04-08 16:09:02	0	삭제
		가계 소비 수입품비중은 상당히 오래전 자료군요. http://m.khan.co.kr/view.html?artid=200303231816591&code=910100 더군다나 다들 입맛대로 자료해석을 하는지라 원천 자료를 찾아봐야 할듯 합니다.
	51	국내소비의 수입품 비중을 알수 있을까요? [새창]	2016-04-08 15:15:02	0	삭제
		택시의 예로 든것처럼 비록 당연히 외국에서 수입해왔을 가솔린이나 LPG를 사용하겠지만 국내 정유회사 제품일경우 일단 국산품으로 보는것이 계산하기 편할듯하다 라는 취지였는데 전달이 미흡한듯 합니다. 정유회사는 원유를 해외에서 수입했을텐데 이시점에서 기업이 수입품을 소비한것이 됩니다. 식당에서 쓰는 식기중 플라스틱 제품의 경우 그것이 메이드인 차이나면 수입품, 메이드인 코리아면 국산. 다만 그제품을 생산하기 워한 원제료, 부품, 라이센스등이 외국산이면 그 회사는 수입품을 쓴것이지요. 다만 지적하신데로 기업의 경우 수출을 위한 수입과 내수시장을 위한 수입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것이 제가 원하는 자료를 추출하기 어려운 또 다른 장애물이겠군요
	50	인버스 ETF에 투자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6-04-07 14:16:23	0	삭제
		그런종류는 방향뿐 아니라 타이밍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시장에 금융인덱스 인버스3배수인 FAZ라는 ETF가 있는데 하락장이 장기간 이어져도 그냥 들고 있으면 돈을 잃습니다. 이런종류는 옵션등으로 구성되고 그에 따른 운영비 등 으로 인해 급락장이 아닌 이상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49	국가경제자문위원급 강사가 말했다는데요.. 무슨말인지..(부동산) [새창]	2016-04-07 14:06:43	0	삭제
		'존재하지 않은것은 소비할수 없다'이고 결국 경제는 '실제소비를 위한 생산'입니다. 이건 물리공식만큼 명확하죠. 실 수요와 동떨어진곳에 투자하면 반짝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결국 낭비로 돌아옵니다. 모르는것인지 모르는척하는건지 아니면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감히 알수없는 뭔가가 있던지(비꼬는게 아니라 전문가 영역은 일반인으로선 납득하기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다)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13:52:13	3	삭제
		미국처럼 최저임금을 지자체별로 차등적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연방정부가 최저치를 정하고 각 주가 연방정부보다 얼마나 더 줄지를 정하는것처럼 중앙정부가 2016년 최저 임금을 6030원으로 정하면 지자체에 따라 그냥 최저라인만 지키거나 그이상 또는 두배 세배로 정할수도 있지요(아마 성남시 같은곳?). 차등적용의 장점은 전체는 아니더라도 부분적이나마 인상폭을 높게 할수 있는 지역들이 생겨서 결국 전체 평균은 상승할것이다라는 생각입니다. 일괄적용의 경우 중앙정부를 상대로 최저임금인상을 압박하기가 어려우나 차등적용의 경우 지자체장의 의지가 있으면 비교적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점은 최대임금이 상승했을때 급여를 주는 입장에선 정부최저임금안 주는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임금을 지불해야한다는것인데 여기서부턴 생각이 조금 복잡해집니다. 원래 정책이란 좋은 취지만 있다고 무작정 도입할수는 없고 부작용에 대해서 심사숙고를 해야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최저임금 상승에 관해 유보적인 입장인데 차등적용이 실현될경우 불확실하나마 비교군이 생기면 입장을 정할수 있을듯 합니다.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1:22:18	0	삭제
		본인 경험담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몇부분 제외하고는 딱히 딴지걸것은 없는듯 합니다.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동의하지는 않지만 본인 생각이시니 그냥 그렇게 느끼셨나보다 하는부분도 있고 확인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확인하려면 저도 공부좀 해야하는지라 당장은 코멘트 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군요. 다만 입장차이라는것이 있고 인식의 차이가 있다보니 데이터로는 메꿔지기 어려운 이해의 간극이 클듯합니다. 이를테면 고용주 입장에선 임금상승이 항상 부담되지만 고용인 입장에선 완전 느낌이 다르지요. 한국물가도 부분적으로는 외국보다 싼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한 제품/서비스를 주로 접할 경우는 다른 인식이 생깁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개되어 있는 외국의 싼 물가도 어떤 도시에서 어떤 라이플 스타일로 생활하는지에 따라 느낌이 다르지요. 언급하신 미국 대도시 집값도 상당히 황당한 경우도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의 현상황에 만족 못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불만스런 부분이 있지만 각자 생각들은 다르겠지만 대한민국에 그냥 살지 아니면 랜덤으로 수백개 국가중 하나 갈지 택하라면 그래도 확률상 한국을 택하기는 하겠군요.
	46	정신지체 동생, 형 곁에서 '굶어' 숨진 채 발견 [새창]	2016-04-05 19:38:05	0	삭제
		정부가 당연히 해야 할일을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정부가 전지전능도 아니고 능력에 한계가 있지요. 박홍섭 마포구청장 대신 각자 높이 평가하는 사람 또는 그 누구가 책임자였던들 딱히 예방하길 기대하는건 어려울듯 합니다.
	45	부모님이 건물을 사고자 하는데 말려야 할까요... [새창]	2016-04-03 22:03:04	0	삭제
		건물 임대료로 수익내는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유지보수에 관해서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지출이 생길수 있다는것도 생각하셔야 하고요. 모든 투자가 그렇듯이 정말 열심히 정보수집하고 분석하고 운도 따라줘야 수익이 가능합니다. 성공한 사람들만 보면 다 쉽고 그냥 불로소득이 생길거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차이가 많지요. 무조건 말리는것도 정답은 아니고 주변 상황고려해서 잘 생각해 보셔야 할듯요. 초기비용도 그렇고 유지보수에 비용이 든다는거 감안하시길. 건물 노후상태도 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10년 넘어가면 여기저기 손볼곳들 갑자기 많아집니다. 제가 아는분의 8층짜리, 층당 50평짜리 건물 방수공사하는데 수천만원 들어갔습니다.
	44	유럽인의 천국과 지옥 [새창]	2016-03-30 01:50:57	3	삭제
		천국에서 의료 쿠바는 좀 달리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상이긴하지만 실제로 의료 수준까지 감안하면 대한민국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뭐 쿠바처럼 무상이 아니라 안된다면 할수없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네요.
	43	클레이모어가 지향성지뢰라던데 지향성이라는건무슨의미인가요? [새창]	2016-03-09 14:20:50	1	삭제
		指向性 일정한 방향을 가르키는걸 뜻합니다. 수류탄이나 보통의 지뢰가 폭발력이 원형으로 퍼져나간다면 크레모아는 대략 부채꼴처럼 퍼져나가죠. 물론 정말 부채꼴처럼 깔끔하게 나가는건 아니고 뒤로도 어느정도 폭발력이 작용합니다.
	42	부의 불평등 실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새창]	2016-02-26 18:37:47	0	삭제
		유머를 다큐로 받자면 상위1%안에서도 차이가 매우 심합니다. 미국 기준으로 대략 40만불이면 1% 끝자락에 들어갑니다. 비공식적인것까지 합산하면 다를수도 있지만 그정도면 우라나라에서 그냥 돈 좀 버는구나 하는 정도이고 0.1% 0.001% 올라갈수록 넘사벽이죠.
	41	부의 불평등 실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새창]	2016-02-26 10:05:18	2	삭제
		전쳬적인 논지에는 동의합니다. 첨언을 하자면 CEO의 급여가 평균직원보다 많은 이유가 380배 더 열심히 일해서 버는것이 아니라 그 CEO를 대체할 사람을 더 싸게 구하는데 실패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주주입장에서 CEO를 고용할때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결정하겠지만 똑같은 능력에 더 싼 CEO를 구할수 있었다면 그렇게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3800만원짜리 와인이 만원짜리 와인보다 3800배가 맛있어서 그가격에 팔리는것이 아니듯 일반직원이든 임원이든 고용하는데 월급을 더 줘야지만 구할수 있다면 급여를 올려야하고 아니라면 최대한 낮추려 들겠죠.
	40	LA times가 필리버스터에 응답했습니다 [새창]	2016-02-25 19:34:52	1	삭제
		이번에 상정된 테러방지법의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지 않지만 어떠한 우려 때문에 민주당이 반대를 하고있고 현 국회가 새누리당이 과반수가 넘기 때문에 통과를 막기위해 필리버스터를 한다는것은 설명하고 있군요. 댓글에는 한국인들이 올린듯한 댓글들도 보이는군요.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4 12:14:16	0	삭제
		간단히 말해 북한이 사거리 100KM이하의 미사일만 쏠것 이 100% 확실하다면 사드가 효용성이 없다는 말은 맞습니다. 말하자면 사거리 1300여 KM의 노동 1호는 안쓴다해도(북한의 청진 미사일 기지에서 제주도까지 거리 약 1000km) 보유량 1000여개로 추정되는 스커드 계열 미사일(화성5 사거리300KM,화성6 사거리 500KM)미사일은 절대 안쓴다는 것이 100% 확실하다면 이번에 주한미군이 도입할 사드는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대비하기 위한것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는것이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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