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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8 17:04:39	0	삭제
		프랑스의 관광산업이 GDP의 7%라고 합니다. 국내에 에너지 원재료, 원천기술 등이 부족하여 수입을 해야만 수출이던 내수던 성장이 가능한 우리의 산업 구조와 비교해서, 200조에 육박하는 규모의 산업이 별 수입없이 이미 국내에 있는것으로 가능하고, 그산업이 국내 인원을 주로 고용을 하고 그 고용된 사람들이 소비를 하여 다시 내수 경재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관광산업이 매력적으로 보이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앞의 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쉬운일이 아닌듯합니다. 이른바 선진국들과는 달리 자원사정이 열악해 노동력으로 때워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277	호주에서 돈 빌리기 VS 한국에서 돈 빌리기 [새창]	2017-06-17 09:10:02	2	삭제
		댓글이 없었다면 과장된건지 모르고 그냥 역시 헬조선만 외쳤을수도 있겠군요. 이런식의 자료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서 배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여러 문제도 있지만 언론도 그렇고 좋은의도이 비판이라해도 진실보다는 하고싶은 말만 하려하는건 좀 안타깝군요.
	276	최저임금상승하면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망한다는 소리만 할께 아니라 [새창]	2017-06-16 19:45:53	1	삭제
		비공정도는 있어도 대놓고 그정도면 장사 접으라는 댓글을 당사자에게 하지는 않으니 다행입니다. 자영업하시는분들중 사실상 착취하면서 입으로만 앓는소리하는 인간들도 있지만 취직못해 굶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장사 망하면 굶어죽기는 마찬가지인 자영업자도 있는데 너무 일반화해서 적폐취급하는건 좀 조심스러워야 하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계급을 나누는 기준이 비고용인이냐 고용인이냐만 있는게 아니라 경제적인 압박의 정도도 있을텐데 아무래도 서있는곳이 다르니까 남일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겠지요. 북유럽 수준의 공동체의식은 갈길이 먼듯 합니다.
	275	프롭무인기 성능 후덜덜하네 [새창]	2017-06-13 17:09:06	0	삭제
		일단 신임 국방부장관이 아직 일을 시작한건 아니므로 현정부에 책임을 물기는 어려운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다만 군쪽에서 독단적으로 '조작'을 할 타이밍 또한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요즘 국정원 몰이는 없는듯 하니 이런류의 사건에 대해서도 논조가 달라질듯 합니다.
	2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3 16:04:15	10	삭제
		작정자님 입장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이건 거의 사고가 예정된 수순이라고 봅니다. 수십년전부터 뉴스에 나오는 수많은 사고들 중 많은 사고들이 이렇게 시작된거라 생각됩니다. 사회전반적인 안전불감증, 사회전반적인 갑질 그리고 사회전반적인 방조. 당연하게도 사회전반적인 크고 작은 사고들. 큰사고가 날때만 누구탓인지 분분해도 결국 바뀌는건 없어왔지요. 저라도 글쓴이 입장이면 많이 망설일것같긴 한데 사고가 나면 본인에게 큰 피해가 갈것이 예상됩니다. 마음 약해서 못 찌르시겠다하시지만 안찌르시면 그 약한마음이 감당못할 사고가 날수도 있습니다. 부디 현명히 판단하시길 바라옵니다.
	273	주택가격 급등 때문에 노무현 2탄이라고 비아냥이 심합니다. [새창]	2017-06-10 12:39:22	1	삭제
		"우리가 적폐다"라고 이해될수도 있는데 불편한 진실인것 같습니다. "나"빼고 다른 사람 지적할때는 정의롭지만 내가 그비판대상에 포함될수 있다는 생각은 다들 못하지요. 말씀하신대로 현정권을 지지하던 사람들도 현정권에 의해 자신의 권익이 침해받는다고 생각되면 그 지지를 거둘수도 있습니다. 주택정책에 영향을 받는건 한줌의 특권층에만 한정된것이 아니라 천만명(법인소유, 2채 이상 소유자 제외)의 주택소유자라는것이 어려움입니다.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9/4/index.board?bmode=read&aSeq=310870 현정권입장에서 보면 국가의 장기적인 발전과 정의도 중요하겠지만 지지도에 악영향이 클수도 있는 주택정책은 건드리지 않는것이 현명할수도 있겠습니다.
	272	최저임금 만원이 자영업자를 망하게 할까? [새창]	2017-06-06 15:08:04	0	삭제
		임대료가 자영업자들에게 큰부담이다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해법으로 제시하신 투명한 과세, 과세 비율조정은 조금 이해가 안가는군요. 정확히 어떤이유로 임대료가 낮아지는지 도출해내기 어렵군요. 일단 제생각에 지금의 터무니없는 임대료의 이유중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수요과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영업자들이 많다보니 건물주 입장에선 돈 더주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안올려받을 이유는 희박하죠. 뭐 그냥 생각하기는 임대료 더주겠다는 사람 나타나도 건물주가 더 안받아야 하고 나라면 그럴것이다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 서있는곳이 다르면 풍경도 다르겠지요. 또한 모든 건물주가 계속 임대료를 올릴수는 없겠죠. 봉급쟁이라고 해도 최저임금에서 연봉 수십억까지 천차만별이듯 유지비 내기도 빠듯한 건물도 있습니다. 건물주나 자영업자나, 우리와는 동떨어져있다보니 이해도가 떨어지는건 어쩔수없지만 그냥 단순히 일반화하여 악의축으로 욕만하다 끝낼것이 아니라면 심층적으로 분석하는것이 해법도출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271	여전히 일 안하는 LG 마케팅 [새창]	2017-06-02 13:49:16	0	삭제
		문제는 꼭 이게 기업실적으로 연결될지는 미지수라는겁니다. 주식이 오른 기업들보면 도덕성과는 상관없는걸 보면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입할때 기업의 도덕성은 딱히 따지지 않고 구입하는듯 합니다. 사실 비도덕적을 넘어 불법이 심한 기업은 소비자가 선택하더라도 시장에서 퇴출시키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늘 다른듯 합니다.
	270	다시보는 차량 옵션질 ㅂㄷㅂㄷ [새창]	2017-06-01 11:48:44	4	삭제
		1. 시장경제가 무엇인지 모르는사람이 많다. 시장경제 체제에 살지만 어떤식으로 작동하는지 모르는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재무제표도 안보고 묻지마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도있고 사업계획서 써가며 고민해도 망하는판에 무작정 뛰어드는경우도 많고.. 수업시간에 수업은 들었지만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이해가 안되어있는 상태. 2.시장경제에 대해 정서적인 반감. 시장경제를 어느정도 알지만 뭔가 거대한 악의 존재라는 느낌이 있어서 룰을 적용하기보다는 나에게 이익이 되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기질이 있고 본문글을 처음보고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다른 예로 내가 소비자일때 판매자들이 경쟁하는건 좋지만, 내가 판매자일때 또는 노동공급자일때 내가 경쟁에 노출되는 상황이 싫고 부당하다는 느낌. 어떻게든 나의 이중잣대를 정당화하고 싶어지는 기분. 인간이니 어쩔수 없는거겠죠.
	269	하늘이 돕는 문재인 정권. [새창]	2017-06-01 09:59:45	4	삭제
		국론분열 방지를 위해 민주당쪽 정권에서도 재조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보수쪽 상당수는 조사가 정당하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 확률은 없다고 생각하니 한번 더 조사에서 같은 결론이면 이일때문에 갑론 을박 하는일은 없겠죠. 여건이 된다면 다른 수많은 의혹들도 확실히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어느진영에 유리한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진실이 중요하니까요.
	2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31 17:19:56	4/5	삭제
		문제가 하도 복합적이고 심층적이다보니 해법이 쉅지 않군요. 소개비 명목으로 20%정도를 떼어간다고 볼수있는데, 실질적으로 순익이 얼마나 나는지 궁금하군요. 인력 파견업이 정말로 전화 하나만 놓고 시작할수있다면 너도나도 파견업체업을 할텐데 그건 아닌가 보군요.
	267	이번 사드 발사대 4개 반입건에 대해 질문이요 [새창]	2017-05-30 20:23:50	0	삭제
		4월 26일 기사로군요. 언론에도 이미 나온걸 숨길 필요는 없었을것 같긴한데 왜 신임 대통령에게 전달이 안되었는지는 모르겠군요.
	266	이제보니 위장전입은 절대윤리가 아니라 상황윤리네요 [새창]	2017-05-27 10:12:43	2	삭제
		지키는 사람이 거의 없다니 이쯤되면 법이 문제가 있다고 볼수있는정도 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장전입인 불법이라는 입장이 지켜져야한다면 이유불문 불법은 불법이다가 되는것이고 아니면 뭔가 입법적이 안되면 행적적으로라도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건 문제는 공약이 걸린거라서 공약자체가 오해였으면 해명하면 그만이고, 공약을 하긴 했지만 어차피 100%공약이행은 아무도 기대를 안했을테니 못지키는 공약도 있을수 있는거죠.
	2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5 14:36:34	0	삭제
		월급을 어떻게 올렸는지는 일단 논외로 하고(그냥 하늘에서 떨어진걸로 가정한다면) 어찌되었건 가처분 소득이 상승하면 일시적으로 소비가 늘어날수 있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늘어난 소비중 순수 수입품을 제한 부분은 국내에서 돌것이고 이 소비는 내수경제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아마 이부분까지만 한정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할것입니다. 다만 어떤방식으로 월급을 올릴것이고, 장기적으로 이런 상황이 지속 가능한지에 관해 서는 매우 다양한 의견이 있을것이고, 그에 따라 찬성과 반대 또는 다양한접근법이 있을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하 자원은 물론 축적된 문화자원, 기술자원도 비교대상 국가들에 비해 부족한 편이여서 수입 없이는 내수도 수출도 불가능하고 결구 수출도 신경을 써여만 하는 현실 때문에 내수만 성장시키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국산품만 쓴다면(그래도 늘어난 소비중 에너지부분은 수입을 피할수 없지만) 일시적으로는 골목상권도 좋아지겠지만 일부상품은 대기업 독점이고 다른 부분도 사람들이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다보면 돈이 어디로 몰릴지 우려되기도 합니다. 또한 월급이 오르고 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물가가 떨어지기는 어렵고 결국 물가가 오르기는 오를것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보면 다 잘될것이다라고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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