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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이피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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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피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3 영국의 철도 민영화 결과 [새창] 2013-12-12 09:26:01 10 삭제
    욕좀 할게요..

    요새 왜이렇게 아는척하는 병신들이 많어.....(척질을 해도 맞게좀 하던가)

    진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틀린말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드네...
    292 벌꿀집 (?) 조각덩어리 통째로 올라간 아이스크림~ [새창] 2013-12-06 18:26:12 6 삭제
    에코누비 // 저도 잘알지 못하지만 알고계신 100%벌꿀이 아니라는건 어떤면에서는 맞고 어떤면에서는 틀렸습니다.
    일단 수분 및 성분검사를 하고 계시는 양봉 농업인분들께서는 100%벌꿀을 판매 하고계실겁니다.

    다만 아카시아100% 밤꿀100%등등.. 어떤 특정 꿀에 100%는 사실 장담할수없거든요.. 예전에는 가능했을지 몰라도..
    최근에는 이게 힘들어요.. 즉 아카시아 꿀이라도 일부 꽃에서 채취한 꿀이들어갈수 있어서 이게 100%가 아닐거다..

    이런측면에서는.. 뭐 맞는말일수 있겠지만.. 벌꿀 자체가 100%가 아니다는.. 틀린말이네요..
    291 현재 짤방계의 대주주[BGM] [새창] 2013-12-06 11:59:51 4 삭제
    와 근데 진짜 전광렬씨 표정도 다양하고... 대단하네요..
    290 무한도전의 길 활용법 甲 [새창] 2013-11-05 17:21:19 1 삭제
    말 그대로 도전.. 도전은.. 익숙한거 잘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새로운 것.. 내가 가보지 않은 길로.. 가는.. 여행..

    그런 측면에서 저는 재미나 어떠한 것보다도 더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_+ 이번 보아 길도 그런면에서는..

    최고였네요~
    289 이 쓰레기새끼들 아직도정신못차렷네ㅡㅡ [새창] 2013-11-04 11:07:03 4/5 삭제
    안웃긴유머 <-- 이분이 조금 흥분하신거 같은데.. 저도 게시물보면서 일부 이분과 동의하는건...

    1차게시물 자체가 혐오스럽다면.. 굳이 원본 그대로를 퍼오는거보다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던지.. 조금 가리고..
    그내용을 쓰는게 맞다고 봐요.. 이건 일베에 나쁜면도 알리는 거지만.. 반대로 피해자한테는.. 이중삼중의 고통을 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웃긴유머님 의견이 일부 동조합니다.
    288 오늘 기황후 땜에 싸웠네요... [새창] 2013-10-31 19:54:24 0 삭제
    Beastard // 문제 원인자체를 TV에만 한정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위에도 써놓지 않았습니까... 올바른 역사인식과 교육을 통해 원인을 찾아야지... 단순히 TV드라마만 몰아봍일게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단순히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런걸 지양하는 사람들까지 몰아붙이잖아요..

    역사왜곡의 시작은.. 교육, 정책 등에서 비롯됩니다. 교육과 정책이 도구라면.. 언론은 수단에 불과해요.. 근데 도구자체를 막장으로 해놨는데
    단순히 수단만 막는다고 그게 나아지겠습니까????

    역사를 TV로만 배우시나요???? 아니잖아요...

    최근.....역사를 일베에서 배운다는 애들의 가장 큰 문제가 뭡니까???

    제대로된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이 없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TV가 아무리 뭐라고 말해도요.. 사람은 해석 능력이라는게 있어요.. 그게 교육의 힘이에요..
    유럽, 미국, 영국등.. 선진국일수록 언론의존도가 낮아요..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안잖아요..

    결국 저는 1차적으로는 교육이나 정책부분분에서 원인을 찾아야지..
    단순히 미디어만 한정한다고 그게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윗분이 글쓴건.. 미디어만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했다는거에요..
    나 역사 잘알어.. 근데 넌 왜몰라?? 이게 역사 왜곡이잖아....

    사람은 자신과 상관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려고 하지 않는 습성도 있어요.. 내가 잘 아는 만큼..
    이문제가 상대방한테 어떡해 어필이 되느냐가 중요한대.. 그런부분에서 저는 방법을 달리 하는게 좋겠다고 말한거고요..

    오히려.. 기황후 이런거 보다 뉴라이트 교과서 이런게 더 큰 문제라고 보는게 제 관점입니다.

    근데 답글 다신거 보면 제글에 요지를 이해하고 다셨는지 조금 의아하네요.....
    287 오늘 기황후 땜에 싸웠네요... [새창] 2013-10-31 15:02:47 0 삭제
    의외로.. 리플들을 읽다보니.. 집단지성의 위험성도 새삼깨닫게 되네요....

    쩝.. 저는 조금 의견이 달라요.. 반대 먹을 각오하고 씁니다...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이 잘못된 사람이 아니라..

    가볍게 생각할수 없게끔 만드는 우리나라 정책과 교육현실이 잘못됐다고 봐요...

    작성자님은 지인분가 대화할때 어떡해 이럴수가 있어!! 이렇게 심각한대.. 흥분하며.. 열변을 토했지만..
    지인분은 그냥 대수롭지않게 생각 할 수도있어요... 그게 그사람 잘못인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죄가 되는건가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엄청난 피해를 보나요???

    .. 흑백논리도 아니고.. O,X문제도 아니고..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넌 왜이렇게 생각안해??
    참 재미있는 논리라고 보여지네요.

    그래서 저는 다른부분에서 문제점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일단.. 우리나라니까 역사에 아주아주 많이 민감한거 같아요...

    해외 나라는요.. 링컨가지고 드라큘라 사냥꾼을 만들던.. 히틀러를 여자로 만들던.. 이집트 왕들을 우상화하던...
    상관없이 그냥 웃고 재미있게 봐요..

    근데 우리나라는 역사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으니까 그러는거 같아요..
    TV에서 역사를 배우는것.. 이것을 문제로 여겨야지.. 그걸 보고.. 그냥 즐기려는 사람들을 탓하면 안되요..
    그렇게 말한다면 그동안 말도안되는 내용의 드라마, 영화, 연예오락, 개그등 얼마나 많았습니까??
    최근들어 유독 심해졌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게 결국 다 역사인식에 대한 저하때문이잖아요..

    근데 TV에서 계속 역사를 올바르게 만들면 다른사람들은 그걸 올바른 역사로 알고 배울까요??
    TV자체가 완벽하지 않아요.. 정보를 쉽게 접근할수는 있지만 완벽하지 않죠.. 이걸 어떡해 맞출건데요..
    결국 뭘하던 의견충돌은 나요.. 다만...

    지금 작성자님도. 결국 TV를 볼때..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재미에 빠져서.. 역사 왜곡을 한다면..
    일반시민들은 역사인식을 그렇게 할까봐 우려하는거잖아요???
    그럼 올바르지 못한 현재 정책과 교육에 대해 얘기하는게...
    상대방한테 더 큰 어필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너는 왜그래??? 넌 왜그렇게 생각해.. 이렇게 문제가 심각한대..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내 생각만 상대방에게
    관철시키려고 한다면.. 저라도 거부반응이 올거 같네요..

    여튼 그렇게 생각합니다..
    286 중딩 논리류갑 [새창] 2013-10-25 11:50:00 1 삭제
    학교는 인성을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인성은 부모한테 배우는거에요..

    예로부터 밥상머리 교육이라는게 있었어요 우리나라는..

    그래서 옛 어른들이 젓가락질 숟가락질 잘못하면.. 쟤는 가정교육 제대로 받은애가 아니다라고 얘기한 부분이..
    단순히 그걸 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밥먹을때 예의 범절이라던가 웃어른 공경이라던가..
    이런걸 다 부모한테서 배운다는 의미로 저렇게 얘기하는거죠...

    그 부모를 보면 그 사람 인성을 알 수 있다고 하는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아니 저는 이 게시물 보고 놀란게.. 학교에 당연히 인성을 요구하는게 더 재미있네요..

    미국만 보더라도.. 애가 인성이 안되있으면 부모가 고발먹어요... 왜 애를 이렇게 방치했냐고요..
    말그대로 애가 인성이 제대로 안됐으면 부모가 방치한거죠.. 학교선생이 방치하는게 아니잖아요..

    왜 자꾸 학교에서 인성을 요구하는지 진심 멘붕오네요...

    유치원에서 인성, 초등학교에서 인성,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다 인성배워요. 그래서 애들이 그모양이잖아요..

    인성에 기본은 부모한테 배우는것이고.. 학교는 그부분에 대한걸 인지시켜주는 공간이에요..
    애 자체가 인성의 기본이 안되있으면 학교는 그 기본을 돌릴수 없어요...

    다시말해서.. 학교에서 왜 인성을 배우죠????
    인성은 부모한테 배우는거 아닙니까???

    부모를 보면 애를 안다고 하잖아요..

    이러다가 자칫하면 학교와 선생을 보면 애의 인성까지 알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겠네요...
    285 ㅋㅋ 진교수, 새누리당과 검찰에 사초실종관련 명료한 돌직구! [새창] 2013-10-04 13:10:23 0 삭제
    아이유머 // 의견이 다른거 인지는 하나요??

    너희는 다 틀렸어..

    내생각은 이런대? 가 아니라.. 제는 궤변이고.. 니들은 제 빠는 빠정도 밖에 안돼..

    한쪽으로 너무 치우쳤어.라고 얘기하길래..

    이유를 됐더니.. 이제 의견이다르다??

    당신은 의견을 낸적이 없는데???

    왜? 원본이 삭제되고 사초가 있는지에 대한 의견이 없는데 어떡해 의견이 다른거지??

    당신은 의견을 낸적이 없어.. 그냥 비판만 했지..

    못된 양반일세... 지 생각은 전혀 얘기안하면서.. 비판만 하는 개꼰대네
    2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6 16:44:22 0 삭제
    http://blog.naver.com/chuchu2040?Redirect=Log&logNo=50179582618

    믿지못하겠다 소설이다 하시는 분들..

    추가 내용입니다 직접보세요..
    283 핵탄두 스타일 [새창] 2013-09-16 11:47:48 0 삭제
    아.. 막 짜구싶다..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6 11:12:13 39 삭제
    어느 막장 드라마의 결말에서도 주인공이 죽지는 않습니다.
    끝까지 살아서 복수를 하든지 아니면 다 잊고 행복하게 삽니다.
    하지만 제 딸은 오죽 힘들고 괴로웠으면 그렇게 힘들어하다가 결국 홀로 방에서 목을 매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ㅇㅇ은 제 사위와 간통을 한 것으로도 모자라 제 딸을 죽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간통 사실을 직접 전화로 알리고 그 내용을 낱낱이 보낸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도, 용서받을 수도 없습니다.
    제 딸의 자살 소식을 전해 듣고도 이ㅇㅇ은 단 한번의 뉘우침이나 사과도 없었습니다.

    사죄를 한다고 죽은 제 딸이 살아 돌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딸의 자살에 명백한 결정적 원인 제공자인
    이ㅇㅇ의 사죄를 저는 듣고 싶었고 그것은 마땅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ㅇㅇ과 그 부모와 가족들은 죽은 제 딸의 억울함과 자식 잃은 어미의 절망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지 않고 법조인으로서 앞으로의 본인 안위만 걱정하여 명예훼손 등을 거론하며 저와 제 둘째딸, 둘째 사위를 협박했습니다.

    이런 뻔뻔하고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내 딸을 간접살인을 한 것이나 다름없는 이ㅇㅇ이라는 사람이 법조인이
    되어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간다면 과연 이 사회는 올바른 정의가 구현되는 사회입니까?

    저는 법조인이란 현 사회의 리더로서 책임 의식과 양심을 가지고 도덕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저 뿐만 아니라도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최소한의 양심과 반성도 없는 이ㅇㅇ이 법조인이 될 자격이 있다고 보십니까?

    이 진정서를 통해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 한가지입니다. 부디 사법연수원생의 지도자로서 객관적인 판단을 하셔서
    이ㅇㅇ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하여 주십시오.
    지금은 그것만이 제가 유일하게 살아갈 이유이고 억울하게 죽은 제 딸에 대한 위로입니다.
    2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6 11:10:16 44 삭제
    아래는 고인의 어머니가 직접 작성하신 간통녀 B에 대한 진정서입니다.

    법연수원생 ㅇㅇ기 이ㅇㅇ에 대해서 진정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ㅇㅇ이 간통한 상대 남자의 장모되는 사람입니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도 숨이 막히는 듯한 답답함과 분함에 가슴이 떨려 다소 두서없는 글이 될 수도 있으니 먼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ㅇㅇ과 제 사위는 2012년 연수원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사귀기 시작하여 8개월 동안 부부와 다름없이 생활하였으며

    제 사위가 기혼인 사실을 교제 시작 후 얼마 안 되어 알게 되자 사위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사법 연수원 교수님들께 알려서 가만 두지 않겠다고
    협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위가 차일피일 이혼을 미루자 2013.6월 이ㅇㅇ은 뻔뻔하게도 제 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둘의 간통 사실을
    밝히며 제 딸을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와이프라면서 네 남편이 바람피는 것을 어떻게 8개월 동안 모를 수가 있냐?
    병신 아니냐. 네 남편이 지난 8개월 동안 나에게 어떻게 했고 어떤 문자와 편지들을 보냈는지 보낼테니 네가 직접 보아라.
    난 간통죄로 처벌받아도 아무 상관 없다”라는 등의 어처구니 없는 말들을 하며 둘 사이에 있었던 온갖 문자와 편지,

    채팅 내용들을 제 딸에게 보냈습니다. (그 내용의 일부는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둘의 지난밤 성관계가 꿈같았다는 둘 사이의 대화 내용까지 캡쳐해서 제 딸에게 보낸 의도가 과연 무엇이었겠습니까?
    제 딸을 걱정하고 위해서 한 것이겠습니까?

    제 사위가 이혼을 빨리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분풀이를 제 딸에게 함으로서 간통한 내용들을 제 딸이 하나하나
    직접 보게 만들어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게 만들려는 목적이지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그 후 수시로 제 딸에게 전화해서 간통 사실들을 낱낱이 알리며 제 딸의 마음을 힘들게 했습니다.
    애초에 간통녀가 스스로 본처에게 전화하여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한 간통 사실들을 직접 밝힌다는 것도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일이지만 간통 사실을 본인이 스스로 인정하였으면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 딸에게 죄책감과 미안함을 느끼고 단 한마디라도 사죄를 구하는 것이 도리 아니겠습니까?

    제 딸에게 이런 사실을 전해 듣고 이ㅇㅇ에게 심한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 저는 연세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함께
    사법고시를 준비하며 5년 넘게 연애하다가 혼인 신고하여 부부가 되어 2년 넘게 살아온 제 딸과 사위의
    이혼은 막고 싶었고 다시 잘 살길 바랬습니다
    .
    그래서 제가 이ㅇㅇ을 직접 만나 심한 말 한번 하지 않고 최대한 타이르며 앞으로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자필 각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ㅇㅇ의 처사는 결국 제 딸을 돌이킬 수 없는 저 세상으로 가도록 만들고 말았습니다.

    이ㅇㅇ에게 전화를 받은 뒤 제 딸은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다니던 로스쿨을 휴학하고 분노와 억울함으로 전혀 먹지도 않고
    수면제 없이는 조금도 잠을 잘 수 없는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는 우울한 상태가 한 달 넘게 지속되다가

    2013. 7. 31. 결국 일산 신혼집에서 스스로 목을 매어 자살을 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 순간 억울하게 죽은
    제 딸을 위해 이ㅇㅇ을 죽이고 어미인 저도 죽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게 지금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저는 큰 딸을 잃은 어미일 뿐입니다.

    사법연수생 이ㅇㅇ을 법적으로 어떻게 할 방법도 모르고 제겐 그런 법적인 지식도 힘도 없습니다. 30세의 젊디 젊은 나이에 목매달아 죽은 너무나 분통터지고 아까운 제 장녀의 억울함을 대체 어디에 어떻게 알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6 11:07:05 51 삭제
    *이번 법무법인 세종 피켓팅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연수생여러분. 저는 제**기 *반 연수생 OOO입니다.
    먼저 제 일로 한 여 연수생이 피해자가 되었고 그래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고통 받은
    그 여 연수생과 가족들에게 사과하기 위하여 말씀드립니다.

    이 사건으로 억울하게 피해자가 된 여 연수생은 제 처의 죽음과 관련하여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처음 여 연수생을 만날 때 제가 기혼인 사실을 숨기고 시작하였고, 이에 속은 피해자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은 저와의 관계를 정리한 후 3달이나 지나서 발생한 일입니다.

    그런데 유가족 측은 아무런 근거 없이 여 연수생에게 탓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피켓팅 내용은 사실과 다른데 여 연수생이 지금 피해를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합니다.
    제 처는 저와의 불화로 사고사 생긴 것이지 이번 대상이 된 여 연수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 여 연수생과 가족들은 피해자이며,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제가 책임을 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니 모든 비난은 저한테 주십시오.

    사과를 하려면 그 어느 누가 봐도 우선은 고인과 고인의 유가족에게 먼저 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가족 측이 아무런 근거 없이’ 라는 어처구니없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본인은 처가 죽었는데 유가족이 아니고 뭡니까? 그냥 처가 죽어서 속 시원하지만 본인 앞길에 영향 받을 거 같아 급박한 사람일 뿐입니까?

    사법연수원은 방관하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가 고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없단 말입니까..??


    -_-;; 아 퍼오면서 읽고 있는데.. 와 이런새끼랑 같은하늘에서 숨쉬고 있다는거 자체가 불쾌하네요.. 아 진심..
    -_-;; 옆에있었으면 뒤지게 팻을뜻.. 헐..
    2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6 11:04:34 62 삭제
    그럼 자신의 가족과 고인 사이에서 중재를 해줬어야 할 A는 무엇을 했을까?
    네. 바람피웠습니다.
    A는 결혼 초부터 술, 여행 등으로 잦은 외박을 일삼으면서도 몇 천만 원을 호가하는 본인의 명품 시계들 6개를 가지고 사고,
    파는 행위, 명품 신발이나 옷을 사는 행위 등은 즐겁게 하며 생활했습니다.
    본인은 연수원에서 여러 사람 만나며 공부하고 바람 필 때 늘 집에서 혼자 힘들어 하고 외로워했을 고인은 보이지 않았을까요?

    A는 연수원 초부터 총각 행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만난 연수원동기 B와 바람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고인이 사준 외제차를 타고 장모가 매달 보내주는 생활비를 쓰며 A와 B는 8개월 동안을 부부와 다름없이 생활하였습니다.
    연수원에서 미국으로 연수를 갔을 때도 장모는 사위 위하여 용돈을 보내 주기까지 하였지만

    신동빈은 이나현과 신혼여행 간 듯한 여행으로 즐기며 400만원 상당의 본인 명품을 사왔으나 정작 고인에게는 그 흔한 화장품 하나 사오지 않았습니다.
    거짓은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B는 교제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A가 총각이 아닌, 기혼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혼자임을 알게 된 B의 다음 행동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오히려 B는 A의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A가 선뜻 이혼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지 않았고 차일피일 미루자 B는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법 연수원 교수님께 알려 가만두지 않겠다는 것부터 시작하여 결국 본인의 분풀이를 위해 고인에게까지 연락했습니다.
    고인에게 직접 전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A와 B 둘 사이에 있었던 온갖 문자와 편지, 채팅 내용을 캡처하여 보냈습니다.

    이런 내용을 간통녀에게 받은 고인은 심정이 어땠을 것 같습니까?
    A의 가족들의 반대는 여전하고, 남편은 늘 밖으로 돌던 외로웠던 상황에서, 저런 간통녀의
    전화와 둘이 간통한 내용을 낱낱이 직접 보았을 때 과연 어떤 마음이었겠습니까?
    고인의 남편이 간통이 밝혀진 뒤로 수시로 고인의 핸드폰을 빼앗아 주지 않자

    친여동생 남편에게 자신의 핸드폰을 돌려받아달라는 부탁을 해서 겨우 돌려받은 뒤 저런
    내용들을 동생에게 보관해 달라고 한 것이 이렇게 죽고 나서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결국 고인은 자살을 택했습니다.
    고인의 남은 가족들이, 친구들이, 그녀를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이 원통한 마음을 덜 곳이 없어 글을 작성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에게,
    또한, 사법연수원에 버젓이 다니고 있는 그 두 사람에게!!
    앞으로 국민을 대변하여 법을 집행하고 준수하며, 우리의 편에 서서 도덕적인 가치판단에 앞장서야 할 그 두 사람에게!!!

    인간 이하의 행동을 하고 있는 그 두 사람에게 오히려, 우리가.
    도덕적인 가치가 뭐고 그들이 진짜로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들은 끝까지 반성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의 하소연이 적힌 이 글을 발견한 A와 B는 사이트에 항의전화를 하여 글을 내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간통녀 B가 아무런 잘못이 없음을 공공연히 밝히는 해명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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