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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뺚뺚뺚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63 오늘 접한 축구소식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인 소식-0-;;; [새창] 2017-10-11 14:52:45 2 삭제
    다른 대륙들 상황보면 우리가 올라갔다는게 참 미안하게 느껴집니다.
    1162 지금 알아야 할것은 현 문제는 "중국화"가 아닌 "국대화" [새창] 2017-10-11 14:50:38 0 삭제
    히딩크 이슈 뒤로 언론들이 히딩크 때문으로 몰아가는데 그런 분위기는 중국화 얘기 나올 때부터 이미 있었습니다. 그때는 슈감독이나 선수들, 축협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았음에도요. 결과가 최악은 아니니까 쉬쉬하던게 이 지경까지 온거죠. '중국화'가 '국대화'까지 이어졌다고 봅니다.
    1161 신태용 지지라면서 욕먹갰지만....개인적으로... [새창] 2017-10-11 14:44:35 2 삭제
    쓰고 나니 너무 순하게 표현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통제가 안되니까... -> 마음대로 써먹을 수가 없으니까...
    축구팬들을 위해주는 척이라도 해주면 -> 한국 축구 걱정을 하긴 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면

    ...로 수정하겠습니다.
    1160 신태용 지지라면서 욕먹갰지만....개인적으로... [새창] 2017-10-11 14:40:34 2 삭제
    신태용 감독이 국대감독을 맡기 이전까지는 팬까지는 아니어도 좋게 보는 입장이었고 그 이후로 지지 않는 입장입니다. 신감독이 그 빌어먹을 축협의 일부 혹은 허수아비라고 느껴지기 때문에요.

    이유는 항상 욕먹는 포지션의 선수들, 흔히 인맥 혹은 의리로 뽑힌다고 생각하는 선수들 그대로 뽑았고,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의 헹가레나 인터뷰들을 보면 무너져버린 한국축구의 심각성, 축구 팬들의 화난 민심 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축협의 태도와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서야 짜를 선수들이 보인다고는 했지만 그게 어떤 선수인지는 모르죠. 인맥선수들을 짜를지 아니면 그들은 그대로 두고 그들을 서포트 혹은 돋보이게 해 줄 다른 포지션들을 갈아치울지...

    남은 준비기간 동안 현상황에서의 문제점들을 보완해나간다는 관점에서도 그간의 인터뷰들을 보면 축구팬들에게 욕먹는 부분들을 전혀 문제가 아닌 것처럼 인식하는 걸로 보입니다. 수비가 개판인데 골결정력이 없어서 졌다는 둥의 인터뷰를 보면 앞으로 나아지겠다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글쓴님 말대로 감독의 교체는 어려워보이긴 합니다. 축협에서 그럴 의지가 안보이니까요. 지금 상황에서는 누가 오더라도 힘들다는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감독 교체를 바라는 제 입장은 그나마 축협 눈치 덜 보는 감독이 와주기를 희망하는거죠. 히딩크감독이 계속 얘기나오는 것도 과거에 축협 무시하고 자기 축구 만들어가는 걸 직접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축협 입장에서 히딩크 감독 반대하는 것도 같은 이유고요. 통제가 안되니까...

    앞으로 신태용 감독을 응원할 것이냐 말 것이냐. 신감독이 헹가레했던거나 팬심돌아가게 했던 인터뷰들 그런거 없이 현재 심각성 깨닫고 겉으로라도 축구팬들을 위해주는 척이라도 해주면 적어도 신감독 = 축협 혹은 축협의 허수아비라는 프레임은 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59 저는 이제 박지성 만 응원하고 싶네요 .. [새창] 2017-10-11 01:52:22 0 삭제
    축협이 여론수렴하는 단체였으면 차붐+박지성 기대...아니 망상... ㅜ ㅜ
    1158 저는 이제 박지성 만 응원하고 싶네요 .. [새창] 2017-10-11 01:25:10 2 삭제
    지금 그대로의 축협이라면 아무리 박지성이라도 비빌틈이 없죠. 지들끼리 해먹는 축협인데 한국에 인맥없는 박지성이 축구협회장되는건 무리...
    1157 김태륭 해설위원 페이스북 팩폭.jpg [새창] 2017-10-11 01:18:13 71 삭제
    아니 형... 그렇게 쓰면 우리는 노력했는데 남들이 존나 잘나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처럼 들리잖아. 막말로 축협이 병신짓거리하느라 이 지경된거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데. 허수아비 감독 찾지말고 선수선발만 공정하게 해도 바로 결과 달라질걸?
    1156 신태용 "이제 뺄 선수는 빼겠다" [새창] 2017-10-11 01:10:29 0 삭제
    이제서야?? 라는 생각도 드는데 누굴 뺄건지는 다음번에 차출하는거 봐야 알겠죠.
    1155 히딩크 온다고 했을때 얼른 수락했어야 하는데 [새창] 2017-10-11 00:47:02 0 삭제
    대통령도 갈아치운 나라가 축협은 못 갈아치운다는게 참....
    1154 제발 점유율 축구좀 그만하자 [새창] 2017-10-11 00:44:40 0 삭제
    저는 그말 들으면서 우리 장점? 그런게 있었나? 라는 생각밖엔...

    윙에서 흔드는게 먹히던 시절도 언제적인지...
    1153 히딩크 온다고 했을때 얼른 수락했어야 하는데 [새창] 2017-10-11 00:41:03 0 삭제
    이대로 망해서 축협 물갈이하고 다시 시작하는 방법밖엔...
    1152 저는 아직 모든걸 평가하고 싶지는 않네요 [새창] 2017-10-11 00:35:52 0 삭제
    저는 신감독 이번엔 뭐라고 인터뷰하나 보려고요. 아직도 심각성 못느낀거면 앞으로도 그닥 기대할게 없을 듯 싶어요.
    1151 해설도 진짜 사실대로 주관을 섞을 필요 있음 [새창] 2017-10-11 00:29:49 0 삭제
    공감요. 그냥 해설없이 캐스터가 객관적인 상황전달만 해줬음 싶네요.

    그리고 아래에 K리그 얘기하셨는데 이번 평가전 두 경기에는 K리그 선수들 1도 없이 전부 해외파입니다.
    1150 ▶◀ 부산 조진호 감독, 급성심장마비로 별세 [새창] 2017-10-10 13:27:34 0 삭제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9 14:16:01 0 삭제
    시간이 약입니다. 타임머신 문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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