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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J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46 ‘사대강’의 본질 [새창] 2021-03-01 14:06:20 0 삭제
    저는 국정운영은 결국 시스템이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예비타당성 면제를 통한 속도전은 결국 기존에 만들어둔 시스템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시스템을 넘어 재량이 많아진다는 것은 국정운영의 상방이 높아지는 것도 있지만, 하방이 낮아져 변동성이 커짐을 의미합니다. 변동성이 커지는 것은 결국 잘못된 사람이 뽑혔을때 그 잘못을 막을 힘이 사라지게 됩니다. 박근혜를 탄핵시킨것도 국민들의 열망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는 헌재의 탄핵심판, 결국 시스템의 힘이었습니다.
    누가 진행하니까 옳고, 반대가 진행하니까 틀리다는 얘기는, 결국 나는 무엇이 옳고 그른 정책임을 판단할 능력이 없으니 정치인의 편가르기에 놀아나겠다고 말하는 꼴입니다. 지속적으로 발전해가는 국가는 결국 변치않는 국정운영 시스템에서 나옵니다.
    744 현 대한민국 상황 [새창] 2021-02-19 10:04:59 6/6 삭제
    https://www.msn.com/ko-kr/news/politics/%EC%8B%A0%EC%B6%95-%EB%9E%98%EB%AF%B8%EC%95%88-%EA%B1%B0%EC%A3%BC-%EC%A7%84%EC%84%A0%EB%AF%B8-%EC%9E%84%EB%8C%80%EC%A3%BC%ED%83%9D-%EB%B3%B4%EA%B3%A0-%E2%80%9C%EB%82%B4%EA%B0%80-%EC%82%AC%EB%8A%94-%EC%95%84%ED%8C%8C%ED%8A%B8%EC%99%80-%EB%98%91%EA%B0%99%EB%8B%A4%E2%80%9D/ar-BB1bdKr4

    그쵸 나랏님들도 남들은 임대아파트 살면 되지만 나는 고급아파트 살아야한다는데, 원래 그런건가봅니다.
    743 명문대를 가면 좋은 이유 3가지 [새창] 2021-02-19 08:12:46 0 삭제
    연구결과를 보면 격차는 명확합니다. 한국노동연구원에서 나온 "대학서열과 생애임금격차" 논문을 보면, 좋은 대학일수록 평균 생애임금이 높아집니다. 초록을 가져와보면,

    "본고는 대학서열이 졸업자들의 근로생애 전반에 걸쳐 임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에 의하면 노동시장 진입단계뿐 아니라 퇴직단계에 이르기까지 대학서열에 따른 임금격차가 존재한다는 사
    실이 확인되었다. 즉, 각 연령대에서 서열 높은 대학 졸업자들은 서열 낮은 대학 졸업자들보다 임금이 높다. 이러한 임금격차는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점차 증가한다. 노동진입 시에는 5분위 대학 졸업자들이 1분위 대
    학 졸업자들에 비해 14.0% 더 많은 임금을 받는다. 이 격차는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점차 증가하여 40~44
    세에 최대치인 46.5%를 보인다. 또 대규모 사업장 종사 여부, 상용직 여부, 정규직 여부 등으로 일자리의 질
    을 평가할 경우에도 서열 높은 대학의 졸업자들이 대규모 사업장에, 그리고 상용직, 정규직 형태로 상대적으
    로 높은 비율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물론 대학이 생애소득의 모든것을 결정하는 단 하나의 원인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평균적인 상관관계를 생각하면 양의 상관관계는 자명한 것입니다.
    741 취업이 힘든 지방대생의 사연 [새창] 2021-02-16 13:09:55 0 삭제
    1년전 사진에서도 책장에는 해킹보안 서적은 없고 운동관련 서적만 있는데, 왜 전공을 해킹보안이라고 하신걸까요. 컴퓨터나 보안쪽이 제일 학력 자격증에 구애받지않는 실력중심쪽인 직무일텐데요.
    740 저질 중국산 모자, 대한민국 경찰 모자로 둔갑 (무려 4만 3천개) [새창] 2021-02-15 11:17:16 6/6 삭제
    수요독점과 공급곡점을 구분하지 못한 대표적 사례입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의도적으로 혼용하여 아젠다를 설정하고 본인의 독자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정치적 지지를 얻는 전형적인 정치인의 수법입니다. 공공, 공정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실제로 개선될거라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있으니까요.
    수요독점은 구매자의 협상력을 강화하여 판매자의 경쟁구도를 강화하고,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시장구조입니다. 경쟁을 공급자측에서 경쟁해야 가격이 낮아지지, 수요자끼리 경쟁하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재명의 논리를 의료보험에 적용하면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국가가 전국민을 커버하기 때문에 경쟁이 없어 비쌉니다. 국가의 의료보험에서 벗어나 경기도만의 의료보험을 허용하여 경쟁을 늘려서 가격을 낮춰야합니다."라는 주장이 됩니다.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간 경쟁을 강화할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7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2-15 11:15:12 8 삭제
    공복에 제로콜라 먹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이를 '공복 반응'이라고 부르던데, 다른 것을 안먹고 제로콜라만 먹으면 뇌에서 칼로리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부족한 칼로리를 보충하기 위해 더 허기질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식사와 같이 제로콜라를 먹으면, 실제로 식사를 통해 칼로리가 채워지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애초에 최종정리에서 쓴 말도 그런 식으로 보상해서 다른 음식을 추가적으로 먹지 말라라는 내용이구요.
    737 집 두 채를 소유하고도 폐지 줍기 하는 할머니 [새창] 2021-01-22 12:45:48 30 삭제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두번째 집도 월세라도 받으면 차라리 더 편하실텐데요. 물론 내자식 나중에 들어오게되면 아무도 안살던 새집에서 살게하고픈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지금처럼 본인의 몸을 갈아넣다시피 하는 삶을 살아야하고, 그걸 나중에 알게될 자식의 맘은 편할까요.
    윗댓글님 말씀대로 모든걸 헌신하려는 부모님의 마음은 참으로 감사하지만,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마음이 찢어집니다.
    736 후륜구동 눈길 탈출법 [새창] 2021-01-08 02:57:44 0 삭제
    남자가 뒤에 올라타서 흔드니 가버리네요!
    7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31 10:18:01 1 삭제
    콩트는 콩트일뿐 오해하지 말자!
    734 모든 언론이 까내렸던 청년 1인 집 실제 모습.jpg [새창] 2020-12-14 01:38:03 8 삭제
    옛날에 호텔로 쓰던 시절에 방음이 정말 처참했는데, 리모델링 하고서는 나아졌을라나요. 옆방 소리 다들리고 숙박에는 정말 힘든 호텔이었습니다. 겉만 번지르르한 곳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1층에 있던 타타스키친도 많이 갔었던 곳이지요.
    733 "손님, 무릉도원이세요?" [새창] 2020-12-01 18:09:36 0 삭제
    네 무릉도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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