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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솔로16년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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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16년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덕후가 갖는 희대의 의문점 [새창] 2015-08-04 13:32:41 0 삭제
    태어날때는 분유덕후였고
    2~4살때는 음식덕후였고(~ing 중, 잠자다가도 어른들이 저 몰래 뭐 숨어서 먹으면 그거 맡고 잠깨서 찾아가 탐냈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5살, 가나다라 떼고나선 동화책이랑 tv 애니랑 보고(~12살까지. 지금은 아니메 안보고 망가만 봅니다.)
    7살, 컴퓨터를 만지고 게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쥬니버에서 놀았네요ㅎㅎ
    8살, 본격적으로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게임 2시간 책 24시간 생활 시작했죠☆
    9살, 책이라는 마약에 빠져 치료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죠. 책 작작읽고 밖에나가 놀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매일 들었고 책 압수나 책 금지도 심심찮게 당했더라는 이야기가...
    10~11살 책의 노예가 되고 도서관 죽순이가 된 최초의 순간.
    12~13살 게임덕후기간. 성격이 활발한 말괄량이에서 얌전한 아가씨 수준으로 변했죠.
    14살 동인계 입문 및 BL계 입문(NL하고 가끔 GL(...)만 봤었죠. 요즘은 BL을 더 많이 읽네요.)의 전설적인 순간. 시작은 쿠로바스 키세쿠로였던가로 기억합니다(나쁜놈들 ㅡㅡ 내 인생을 오덕계로 끌어들인 악마의 후손들!)
    15살 게임과 절교하고 노자키군 버닝중! 죠죠도 위협받고 있기는 하네요...
    16 [익명]누군가와 관계를 쌓는다는게 너무 귀찮아여 [새창] 2015-08-04 04:57:49 1 삭제
    뭐, 어때요ㅎㅎ

    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누구랑 같이 어울려 놀기보다는 집에서 밤새도록 엄마 잔소리 들어가며 책읽는 책벌레였어요. 이야기하는 아이도 있지만 친구는 0명이었죠.

    중학교 이후부터는, 입학할때부터(애초에 입학 전 소집일날하고 배치고사때 책가져가서 그것만 읽었네요ㅎ...)친구 사귀기에 관심이 없어서 같이 밥먹던 애랑 멀어진 뒤엔 혼자 다녔어요. 그러다, 저랑 같은 책벌레 친구를 만나서, 현재도 그 아이가 제 유일한'친구'가 되었어요. 한두달쯤 연락 안해도 관계가 더 좋아지는, 그런거.

    저도 제 사교성엔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적인 관계는 차단시키고 철벽을 세우기는 하지만, 공과 사를 정말 용서없이 가르고 누구에게나 친절히 대해주려 노력하고 배려해주며 살아가고 있습니당ㅎㅎ
    15 [튀동숲,ㅴ]마을 재부팅 해야할까요? [새창] 2015-07-26 00:48:10 0 삭제
    늦게봤네요. 죄송합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D
    좋은 밤 되세요 ;D
    14 음란마귀 최상급.jpg [새창] 2015-07-26 00:39:24 0 삭제
    음...그럼 과학실에 있는 인체해부도도 알몸이라서 너무 야해서 부끄러워요>< 저런 외설스러운거 교과서에 싣다니! 학교에도 배치하다니! 어머, 변태!

    이래도 되나요?
    13 [튀동숲,ㅴ]마을 재부팅 해야할까요? [새창] 2015-07-26 00:30:27 0 삭제
    답변 감사합니다 :)
    기기초기화...sd카드 꼽고 해야하나요?
    12 [익명]아들 둘인 와이프가 바람피는데 어떡하죠? [새창] 2015-07-25 23:42:29 1 삭제
    일단 심호흡을 하면서, 물이라도 한 잔 드세요.

    그리고 나서, 진짜로 바람핀것이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일단, 한 번 밖에 본걸로 바람이니 뭐니 할 수는 없으니깐요.

    일단 아내분에게 알리지 마시고, 아내분 주변인께 요즘 아내분이 어떤지 확인해보세요. 작성자분이 보는 아내분 말고, 다른사람 시점의 요즘의 아내분이 어떤지 들어보세요.

    그리고 나서 설사 의심이 간다 하더라도, 남들과 당사자는 다른법이니 한 번 증거를 찾아보세요. 맞는지, 아닌지를.

    그리고, 가능하시면...한 번 아내분과 대화를 나눠보세요. 일단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은, 대화니깐요. 이혼같은거 보다는, 대화가 최우선입니다. 대화를 나눠보세요.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4 06:21:34 2 삭제
    타로는 미래를 예언하고, 절대 바꿀 수 없는 운명을 점치는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가이드 해주는거예요. 그러니까, 잠잘때는 이불을 덮고 자는게 좋다 라는걸 알려주는거죠. 무슨색, 무슨재질, 무슨크기인지는 당사자가 정하는거고요!
    10 [익명]바람피는게 뭐 자랑이라고 (반말주의) [새창] 2015-07-24 01:45:45 0 삭제
    바람이라니...바람은 어떠한 이유라도 용서받을 수 없는, 사람을 무시하고 자연에 어긋나고, 도리에 어긋나는 최고로 무례한 행동이예요. 연을 끊으세요. 바람핀 사람과 가까이 해봤자 손해만 입습니다.

    알리시려면 바람핀 분의 여자친구분, 그러니까 바람맞은 여친분 말고 그 남자분이 바람상대로 사귀는 여자분께도 알려주세요. 두 여자들에게 욕먹도록.
    9 [익명]부모님한테 돈 드리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여??... [새창] 2015-07-24 01:42:35 0 삭제
    저도 부모님께 돈을 드리는게 맞는것 같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자녀 한명에게 드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고, 또 부모님께서 자녀에게 양보하고, 포기하는것도 많으니깐요. 게다가 그게 친부모님이 아니라 양부모님 이시다면, 돈을 안드리는 사람은 사람 자격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자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이상한 부모들에겐 안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사람들은 인간자격이 없어요 :(
    8 [익명]또올리지만... 제발... 들어주세요.. 어찌해야되나요... [새창] 2015-07-24 01:20:35 0 삭제
    한 번, 용기내서 얼굴을 대면하고 이야기 나눠보시는건 어때요?

    사람은 관심법이나 독심술을 익힐수가 없어서, 또 요렇게 저렇게 하면 짠! 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신같은 존재가 아니여서 속마음을 제대로 털어놓고 상대방과 대화를 하지 않으면 땅을 파서 저 지구 반대편까지 도달할수밖에 없거든요.

    정말로 후회하시고 죄송스러우시다면, 직접 만나서 사과하시는게 맞다고 봐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4 01:15:11 3 삭제
    저는 친구가 딱 1명 뿐이예요.
    친구가 없어서 고민해본적은 없지만, 저도 sns, 카톡, 페북 안하긴 해요. 그거 할 시간에, 책을 1권이라도 더 읽을 수 있으니깐요 :D
    6 임금님 귀는 당나귀를 외칠 수 있는 여러분의 대나무 숲은 어딜까요? [새창] 2015-07-24 01:12:18 0 삭제
    저는 제 방에 있는 1M 곰돌이에게 해요.
    저처럼, 인형에게라도 한 번 시원하게 속마음을 털어보시는건 어떠시나요?
    5 [익명]여자들 의미없이 막 하트 쓰나요 ㅜㅜ [새창] 2015-07-24 01:08:37 0 삭제
    저는 기호넣기 귀찮아서 문장부호밖에 안써요. 그래서 매일매일 친구가 좀 생기발랄하게 보내라고, 너의 말투와 정확한 문장부호 때문에 로봇같다고 하네요...;;
    4 [익명]공인은 마음껏 희롱당해도 된다 [새창] 2015-07-24 01:07:02 2 삭제
    공인도 사람이예요. 별나라 외계인 아닙니다. 아니, 별나라 외계인도 사람이죠. 모든 사람은 욕을 먹어도 되며, 동시에 욕을 먹지 않을 권리가 있어요. 공인과 비공인은, 하는 일의 차이일 뿐이죠. 연예인이 유명세를 탄 사람이라 해서 모르는 사람에게 욕먹고 희롱받아야 하는 의무따윈 없습니다. 연예인을 욕하고 희롱하려면, 다른 일반인들도 똑같이 대우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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