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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서림공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7-22
    방문 : 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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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림공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 "최고 임금 상한선 5억원으로.." 은수미 "매년 3조5천억 절약" [새창] 2016-02-08 03:14:17 0 삭제
    오타가 영 ㅜㅜ
    안알극 ㅡ> 안일을
    출석일수 ㅡ> 결근일수
    기타 등등...
    21 "최고 임금 상한선 5억원으로.." 은수미 "매년 3조5천억 절약" [새창] 2016-02-08 03:09:47 1 삭제
    이건 멍청한 결론적 주장이라고 봄.

    민주주의에서 거론되는 빈부격차를 볼때 부의 재분배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연봉의 상한선은 시간이 흐를수록 다시 정할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의 1만원하고 5년후의 1만원의 가치가 동일시 될수는 없으니까요.

    만약에 제가 저 위치에서 발언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최저시급 기준으로 말할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연봉은 최저시급의 최대 10배 까지로 한다.
    아니면 5배까지로 한정 짓는다.
    이런 식으로요.

    아울러 애국심으로 똘돌 뭉쳐진 국회의원들은 무조건 최저시급으로 하고 (많이 봐줘서 2배)
    재직기간 사회적으로 어떠한 직책이나 직간접적 사업 참여는 할 수 없으며 (만약 딴 살림 차린다면 최소 사형!)
    보좌관은 1/5이상을 넘지 못하며(즉 국회의원 5명당 사무 보조원 1명 그 외 다른 파트관련 인원은 절대 no. 사무능력 조차 안되면 출마자격자체가 안됨)
    국회의원 연금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애국심으로 똘똘 뭉쳐진 사람이므로 퇴직 후 연금은 개인의 안알글 위한 요소일 뿐이므로)
    항일 때 목숨을 바친 독립 지사들도 후손의 생활 궁핍 정도가 개판 오분전인데 머리수 채우기 급급한 국회의원이 연봉이 왠말인가?
    국회의원 특권은 대중 교통비 면제나 반값 정도만 지원해야하며
    1년 중 국회의사당 출근 일수가 3일을 초과하는 경우 의원직을 무조건 박탈해야한다고 봄.
    (부득이 하거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책무 때문에 결석 할 경우 대통령의 인가를 받거나 그 정도가 지나칠 경우 주민소환 5% 정도의 인원 인원으로 박탈 판결)
    의사당 출입은 국회의원 이외의 인물은 최소한의 관련 의원만 출입시켜야 하며
    의원들은 출퇴근 카드를 직접 스캔 받아서 불참석 시간을 철저히 검증받아야 된다고 봄.
    대리 검증 방지 차원에서 카드/지문/홍채 더 나아가 임기동안은 베리칩 같은걸 이식 받아야 된다고 봄.

    국회위원이 이러한 제도를 반발 한다면.

    "꼬우면 사퇴하거나 출마하지 마라. 너 아니어도 더욱 능력 있는 청렴한 인물들 바글바글하니간"
    이런 문화가 마땅하다고 보며 이런 취지의 발의가 마땅하다고 봄.

    후원금 또한 미국 샌더스가 주장하는 것처럼 수퍼팩 같은 고액 기부금은 절대 안된다고 봄. (정경유착을 끊을수 없는 절대적인 폐단임)
    국민들 정서상 개인당 최고 후원금 상한액은 최저시급 1시간 분량치가 가장 좋을 것으로 봄.
    대선후보가 1천만의 지지를 받는 다면 대략 5백억. 시급 1만원이라면 1천억 아님? 선거자금 딸리면 최저시급 올릴려고 하겠지.
    개인자산으로 하는건 일단 허용(이 경우 재산 축소하거나 뻥 튀기 하는경우 부메랑이 될 수도.
    (기업 후원이나 꼼수 재정 운영이 발각될 경우 이유 불문하고 사형!!!)

    후원하는 사람들도 더 내고 괜히 기웃 거리며 이득을 바라는 놈들은 삼족을 멸해야 한다는...

    이런식으로 모든 정책의 금액적 사고 방식은 최저시급으로 기준을 두어야 서민의 아픔과 현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봄.

    결론 :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아직도 본인들 배때지의 기름끼를 빼야 한다.

    안중근 의사나 윤봉길 의사등 일제시대 독립 지사들은 개인의 목숨은 물론이려니와 가산을 다 털고 자신의 후손이 똥 구덩이 속에 뒹구는 삶을 살 지언정
    사명감을 갖고 독립운동을 했는데 작금의 정치인들은 주둥이로만 기득권 내려 놓겟다고 할 뿐 자신의 호의호식을 내려놓고 정치하는 인간은 1새끼 1년도 찾아보기 힘듬
    20 인천공항사태 또 쇼였어 [새창] 2016-02-04 17:14:50 5 삭제
    지적질(?)에 참여해 봅니다.
    작성자님의 제목은 충분히 국정원이 폭발물을 일부러 설치한 쇼였다. 라는 오해의 해석이 충분히 될 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총선도 얼마 안남아 민감한 이 시기에 이런 제목은 선동이라고 볼 여지가 다분히 있어 보이네요.

    누군가가 선동세력으로 몰아 의도적으로 국정원에 신고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작성자님이 글 제목을 고치거나 해명성 댓글을 달으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뉴스의 본질은 정확 아니겠습니까?
    물론 좋은 쪽으로 해석할 수도 있겟지만 나쁜 의도로도 해석될 여지는 안남기는게 좋지 않을까요?

    작성자님글에 대해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왠지 안 좋은 일에 연루 될 수도 있을거 같아보여 지적질 함 해봤습니다.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운동화 잘 신고 모자 잘 쓰고 댕기자...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1 23:56:35 72 삭제
    화장품 관련 이야긴가 보군요,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서 뭔글이지? 하고 한참을 멍때렸다는...

    신세대 용어들은 왠만큼 마스터 하자라고는 해도 나이랑 세월의 급속한 변화는 속수무책인듯요 ㅜㅜ
    그런데 제목에 글을 찐다는 표현은 무슨 뜻인가요?
    나름 이런저런 커뮤티니 눈팅 많이 한다고 자부하는데도 첨 보는 표현인거 같네요.;;
    요즘 트렌드의 신조인건가요?
    18 [바둑] 역사 살짝 맛보기... 그리고 컴퓨터 vs 인간 [새창] 2016-02-01 04:20:27 0 삭제
    내가 오유 코드를 모르는건지
    오유가 바둑이랑은 거리가 먼건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바둑 이야기는 반말로 흉허물 없이 나누는게 문화인건가??
    오유에서 바둑이야기는 일단 올리면 안되는 건가요?

    그런거니 Asky 월월이 일베츙아?
    17 [바둑] 역사 살짝 맛보기... 그리고 컴퓨터 vs 인간 [새창] 2016-02-01 04:16:01 0 삭제
    제가 감히 예상하자면 한국 기성(棋聖) 1호는 이창호라고 봅니다.
    조훈현이나 이세돌이 실력면에서 우위라고 보는 팬들도 많겠디만
    바둑의 패러다임을 새로 만든것도 이창호가 유일하고
    우승 경력 또한 아직까지 가장 많고
    일본이나 중국에서 또한 안티 없이 인전하는건 위 세사람중 이창호가 유일합니다.

    이창호 유일의 천적이라 일컫던 인물이 일본의 요다9단인데 도끼찍기 착점으로 유명했었습니다.
    도끼 찍기에 위축이 됐는지 이창호는 요다한테 거의 연전연승 패한적이 많습니다.
    그 요다가 이창호는 반드시 세상에서 기성으로 불러줘야 한다고 말한 최초의 인물입니다.
    일본놈이지만 생각이 트이고 좋은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진핑왈 : 청와대에 모인 여러 인물들 대부분은 제가 아직 모르는 분들 이지만 이창호님 만큼은 제가 아주잘 알고 있습니다.
    라면서 악수하면서 상하로 너풀너풀 흔든 일화는 유명함.
    16 무성애자는 성욕이 없는 게 아니에요. [새창] 2016-02-01 00:46:34 1 삭제
    늦었지만 세분 답글 잘 보았습니다.

    역시 편견이나 선입관. 닫힌 생각.고정관념 이런것은 상당히 귀찮은 장애 요인이라고 봅니다.
    저는 늘 열린 사고를 갖고자 하지만 잘 안될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흉악한 살인자도 반드시 이해해 줘야 될 부분이 분명 있을것이다 라는 열린 사고를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저만의 얕은 지식에 갇혀 저만의 왜곡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저만의 판단의 잣대를 들이미는 일이 많다고 스스로도 많이 느낍니다.

    이번 무성애자 글에 대한 저의 시선 또한 그 틀을 못 벗어나고 있어서 저 자신에 대한 답답한 맘에 이런 질문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무성애자에 대한 정의를 규정하거나 태클을 걸고자 하는 질문은 아니었습니다.
    제 질문이 그런 뉘앙스인 면도 있으시겠지만 그건 제 질문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거라고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사실 2세를 만들어야겠다는 감정이 있는가도 궁금했었는데 빠뜨렸습니다. ㅜㅜ
    이것저것 궁금한 사항이 많지만 가짓수가 많아질수록 단순한 개인 호기심의 발로가 될 뿐이라고 봅니다.

    세분의 진솔한 답변을 보면서 무성애자에 대한 저의 얕은 지식이 한층 진일보 했다고 느낍니다.
    이 세상은 성소수자도 장애의 일부로 규정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성소수자와 장애인.특정 질병인에 대한 이해와 편견 타파는 당연하다는 사람입니다.
    의도 하지는 않았지만 스스럼 없이 지내는 제가 친한 지인분들중에 장애인이 몇명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막상 장애를 가진 지인들은 세상의 시선에 대해서 알게 모르게 엄청 의식하면서 살아 가는걸 느낄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소수자는 직접 만나보거나 평소에 알고 지내는 지인이 한 분도 없습니다.
    성소수자분들도 세상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 또한 말할 수 없는 힘겨움인거 안봐도 알 수 있습니다.

    흉악한 연쇄 살인범에 대해서도 최대한 이해를 하려고 하면서도 살인자에게 동조하지 못하는것은
    그들은 무고한 사람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소수자나 난치나 붗치병 환자 장애인들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상 사람들에게 부당한 피해를 입고 고통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지요.
    단지 그들에 대해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건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그 소수자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게 1차적인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들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습득하다보면 이해를 하게 되고 공생의 개념을 알게되고 서로가 존중해야할 평등한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고 봅니다.
    (약육강식의 틀속에서 탈피하지 않는 사회. 그리고 그런 사회를 조장하는 정치인들. 그 틀안에서 길들여지는 국민들. 이것들이 가장 큰 원흉인지도...)

    제 질문이 불쾌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안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제가 지닌 닫혀 있는 이해의 폭을 최대한 확장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런 말할 한자락 위치에 있는 사람은 못되지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단 오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와 공생과 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우리나라에 가득찼음하는 바램입니다.

    한마디만 사족으로 더 덧붙이자면
    비아냥 거리고 깐족 거리는 씹쌔끼덜아!
    그리고 얕은 지식으로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너의 얕은 지식으로 옳고 그름을 규정하며 선생질 하는 씹선비 개새끼들아!
    니들 일베 어르신들 맞지?
    가래침이나 받아라. 컄~퉤!
    15 무성애자는 성욕이 없는 게 아니에요. [새창] 2016-01-31 17:34:12 1 삭제
    무성애자라는 개념에 성욕이라는 것이 개입을 하니깐 이해하기가 상당히 난해하네요.
    한참 전에 방송에서 허지웅이 성욕이 없다라고 해서 무성애자 무성욕자라는 말들이 혼용되어 씌어지던 걸 얼핏 기억하는데요.
    전 이전에도 무성애자가 존재한다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당연하게(?) 성욕도 없는줄 알았네요.

    어렸을적부터 대충 주워들은 이야기들로는
    사랑은 육체적인 사랑과 정신적인 사랑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아가페가 어쩌고 에로스가 어쩌고.
    정신적인 사랑은 플라토닉이 어쩌고 저쩌고..
    육체적인 사랑은 응응응..등이 있으며...
    응응응..은 동물이나 사람들 모두를 포함해 엄연한 사랑을 위한 행동의 일부분이다.
    고로 사랑이 전체집합이라면 플라토닉이랑 응응응은 부분집합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대강 이런식으로 개념이 잡혀 있었는데요.
    작성자님이 무성애자도 성욕은 있다 라는 말에 상당히 혼란스럽네요.

    무성애자의 성욕은 그냥 신체의 자연스런 반응의 일부일 뿐 그것이 사랑의 감정이랑은 전혀 무관하다는거죠?
    뭐 사랑을 떠나서 응응응은 2세를 남기고 싶어하는 본능적인 행위라는 설이 더 많은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서도요.
    야동을 보면 성욕을 느낀다. 야동속의 인물이 아닌 단지 행위 자체에서만 느낄뿐..??
    무례할지 모르겠지만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 좀 드려볼께요.

    1. 성욕이라는 감정은 성애랑은 아무런 연관성도 없으며 당연히 육체적인 사랑이라는 감정에도 전혀 포함되지 않는 감정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섹스는 성욕+성애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행위이며 섹스는 사랑의 한 형태이다 라고 이해하면서 살아왔거든요.)
    (그러므로 성욕 또한 섹스를 위한 중요한 필요부품 중에 하나이고 당연히 사랑의 부속품 중 하나일수 밖에 없다. 라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2. 야동의 응응응하는 행위자체에만 느낄 뿐 등장인물 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하셨는데 개나 동물의 응응응의 행동에도 똑같은 감정인건가요?
    (제가 이해부족인건 같은데 사랑이나 동물 굳이 구분하지 않고 응응응 행위 자체로만 느낄뿐이다라고 이해되서요.)
    3. 조심스런 질문이지만 성욕이 있다면 무성애자가 아니라 이상성애나 결핍성애 또는 왜곡성애의 한 종류로 보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야동의 행위를 보고 성욕을 느껴서 자위를 한다라는 자체가 뭔가가 성욕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소리자나요?)
    (윗 분 어느분의 말씀처럼 아직 성욕을 느낄 상대를 못 만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지족선사가 30년만에 황진이 보고 느낀것처럼.)

    질문이 불쾌하지 않으시다면 답변 좀 주셨음 합니다 ..
    14 전 캣맘 때문에 포기하고 이사갑니다 [새창] 2016-01-29 11:12:05 16 삭제
    캣맘이 먹이를 주고 사라지는 걸 뒤에서 빼꼼히 숨어서 보고 있다가
    고양이 밥그릇에 식초를 부으세요. 레몬즙도 첨가해주고요.
    그리고 후추통 같은 통에 밀가루를 담으신담에
    고양이 밥그릇 주변에 은근슬쩍 뿌려 놓으세요.
    마취 쥐약이라도 밥그릇에 털어넣다가 주변에 흘린것처럼요.

    담날 캣맘이 먹지 않은 냥이 밥이랑 쥐약(?)을 보고 읭???? 할거예요.
    매일매일 캣맘의 부지런함에 보조를 맞추어 식초랑 밀가루를 부어줘 보세요.

    캣맘이 만약 표창원 여동생이 아니라면
    수일내로 밥그릇 옮길거라고 봅니다.
    13 31살ㅇㅇ석씨 오유인에게 성추행당했습니다(댓글로 엔터쳤습니다) [새창] 2016-01-27 08:20:15 3/8 삭제
    작성자분께.
    지금은 아니지만 저도 예전에 깊은 우울증에 시달린 적이 있어서 몇자 남겨봅니다.
    작성자분보다 제가 심했는지 가벼웠는지는 모르지만 한 2년 고생했습니다.

    친형한테 2년정도 핍박을 받으며 시달린 적이 있었는데 상태가 심각했었습니다.
    몰골도 피골이 상접한채 꼴이 말이 아니었고 극소심. 극무력감. 극대인기피증..
    사람들이 있는 거리에선 늘 땅만 보고 어깨를 잔뜩 움추린 채 걸었습니다.

    당시는 우울증 약이 있는지도 몰랐고 알았다손 치더라도 못 사먹었을 겁니다.
    신체적 질병이 아픔이 와도 돈 든다고 병원도 안 보내줘서 아직도 여기저기 상처의 흔적이;;
    컴퓨터도 없던 시절이라 철저하게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단절된채 한없이 쪼그라져드는 정신상태속에 침잠해 갈 수 밖에 없었죠.

    자살충동도 심했지만
    내 자신이 곧 100% 미칠거라는 확신이 더 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쟤 정신병원 빨리 보내는 게 낫지 않아?
    등뒤에서 동네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도 심심찮게 들렸죠.
    정말 정신병원에 보내준다면 들어가고 싶더라구요.
    지금도 동네 사람들중에 내가 그때 진짜 미쳤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무기력한 정신과 육체. 회의적인 사상으로 뇌리가 가득차 정신이 붕괴되기 바로 직전 어떠한 계기로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분노였는데요.
    피가 역류하고 머리털이 다 일어선다는 걸 이때 체감해봤습니다.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 극도로 분노한 상태가 되니깐 진짜로 그런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형을 묵사발 냈습니다.
    5~6시간인가 지나니깐 전류가 들끓는 것 같은 피의 역류와 몸의 진동 현상이 가라앉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참을 수 없는 분노 덕분에 자살충동과 우울중의 고리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전 이때의 경험 때문에 자유를 가장 좋아해요.
    사랑과 자유 중에 어느 것을 택할래? 하면 전 예나 지금이나 자유를 택합니다.

    우울증과 자살충동 때문에 힘들더라도 꾸준히 인내하면서 기다려 보세요.
    언젠가 반드시 반전하게 되는 계기가 찾아 옵니다.
    그게 분노가 될지 사랑이 될지 깨달음이 될지 자연치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반드시 옵니다.
    막연하게 올겁니다가 아니라 필연적으로 오게 되어 있어요.
    인생에게 반드시 찾아온다는 세 번의 기회처럼요.
    갑작스런 사고로 죽는 사람이면 몰라도 스스로 죽는 사람들은 그 기회조차 날려버리고 마는거지요.
    아무리 암울한 상태가 지속되더라도 인생의 전환점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약에 대한 지식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조금씩 줄여 보는 쪽이 어떨지 싶네요.

    나를 끈질기게 구속하던 고리를 끊어 버리고 우울증을 훌훌 떨쳐버리게 되는 날.
    진짜 이게 진정한 자유구나 하는 걸 느끼실 거예요.
    세상이 환해지고 시들을 풀초차 생동감 있게 느껴져요.
    저는 그 당시 주체를 못하고 이세상의 리더는 이제 나다 라는 심정으로 동네방네 온갖 일 간섭하며 설쳐댔던거 떠울리면 실소를 머금게 됩니다.
    참 많이 설쳐댔었습니다.

    파란하늘 있죠? 그냥 파란 하늘이 아니라 눈이 시린 그런 파란하늘요.
    그런 하늘을 볼때는 죽고 싶단 생각 안들어요.
    그런 하늘 자주 볼 수 있는 것 아니지만 꼭 한번 보세요.

    PS...
    친목질 운운하면서 지적질 해대는 씹선비(=일베츙) 들에게!
    일베츙들의 기본 모토가 분란조장. 선동. 주작질 등이라는건 세상이 다 안다고 본다.
    지난번 올라온 자료보니깐 일베츙들이 오유지분의 약 30%를 잠식하고 있더라.
    쓸데없는 콜로세움 열릴 때도 댓글 보면 지적질 해대는 씹선비들 비율이 대략 30% 먹고 들어 가더라.

    씹선비 30% 일베 30% 나머지 40% 안에 여시 잔존세력 디씨 유입종자 순수 오유인 기타등등은 절대 아닌거 같고..
    (씹선비=일베츙)이 30%인거고 나머지 70%의 지분중에 순수 오유인 + 기타등등이 타당한 수치라고 본다.

    흔히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 본다고 하자나?
    왜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하고 못된 남자쉑 땜시 맘상한 글에 친목질 운운하면서 지적질 해대냐? 이 일베츙(=씹선비) 개새리 덜아~!?
    니들이 오유를 대표하는 인간들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다년간 눈팅해 본 결과 오유인들은 남들을 배려하고 걱정하고 위로해 주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
    나야 뭐 이런 저런 여러 커뮤니티 눈팅 많이 해대는 편인지라 일베사이트 또한 가끔 훑어 보는데 일베츙들 특징이 일단 남들 까고 보더만?
    일의 본질이야 어떻든 뭔가 하나 물고 늘어질 꼬투리 있으면 목숨 걸고 지적질 하면서 까뭉개더라?
    줄기는 외면한 채 곁가지 하나 붙들고 물고 늘어지면서 좃나게 흔들더라?
    그리고 지가 선생인양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더라?
    왜 친목질 운운하면서 단죄하려 드냐? 니들이 오유 법관이라도 되냐? 이 일베츙 시키덜아?

    그리고 친목은 본래 금지네 어쩌네 야부리 터는 씹선비 개새리덜아.
    난 니들의 말같잖은 주둥이질 보다 자유게시판 상단에 한줄 공지로 걸려 있는
    -여기는 자유게시판입니다. 텃세금지 / 뻘글환영 / 웬만하면 상호 지적 금지-
    라는 운영자 바보의 글 말미에 있는 “웬만하면 상호 지적 금지” 이란 말이 더 공감가고 신뢰성 있게 느껴지더라?

    운영자도 지적질이나 일삼는 씹선비로 위장색 띄고 있는 일베츙들을 우려해서 걸어놓은 말 아니겠냐? 난 그렇게 생각되더라?
    생산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쓸데없는 논조로 지적질 해대는 씹선비 개새리덜아.
    니들 지적질이 세상을 정의롭게 하고 올바르게 바꾼다고 믿고 싶으면 당장 거리로 나가라!
    그렇게 정의로움으로 충만하다면 위안부 소녀상이라도 지키는 행위를 해 차라리.
    현실은 좃도 행동할 줄 아는거 없으면서 뭔 지 잘난 맛에 남들 지적질이냐 이 오유인을 가장한 일베츙 새키덜아~!

    왜 씹선비들에게 반말하면 욕하냐고? 신성한 오유에서?
    씹선비놈들의 정체가 오유인인척 하면서 분란 조장하는 일베츙 아니냐?
    일베놈들 하는 짓이랑 아주 똑같잖아? 틀린 점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더라?
    그런 일베츙들에게 반말하고 욕하는게 오유뿐 아니라 전 커뮤니티 문화 아니냐?
    다년간 오유 눈팅 하면서 “일베 회원분들은..” 어쩌구 하면서 존칭 쓰는거 본적이 없는거 같다?
    12 문재인 인재영입 최후의 빅카드는 이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창] 2016-01-15 05:33:52 0 삭제
    제가 왜곡된 시선과 생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큰 부분은 충분히 인지합니다.

    하지만 제가 기대하는 부분은요.
    누가 나와서 어디에서 당선되고 .그래야 몇석을 확보하게 되고
    그러므로 이 사람을 내세워서 출마시켜야되고 그런 일차원적인 관심이 아니라요.

    가령 진재국씨를 영입하면 아버지 성향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호남세력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된다고 봅니다.
    노건호씨 또한 보수세력에게는 필요없는 자극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구요.
    나머지 2세들도 모두 친세력 반대세력들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하지만 6명의 자제들끼리도 서로 친밀한 감정을 지닐만한 공통적인 요소를 찾아보기 힘들죠.

    만약을 가정한다면
    문재인 대표가 이들 6명을 모두 영입에 성공했다고 보죠.
    그에 따라 전국의 국민들 시선 또한 2세를 바라보는 각자의 시센에 따라 사분오열하게 되겠죠?

    이 6명의 화합과 친밀관계가 매우 돈독해지도록 하는데 있어서 문재인 대표가 완벽하게 성공한다고 가정해보죠.
    전국의 민심은 긍정적은 측면으로 썰물처럼 거대하게 움직일겁니다.

    딱 6명만 한마음으로 결속시키는데 성공한다면.
    정말 적은 힘으로 큰 세력의 민심을 움직일수 있는 극대화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지렛대 효과로 5천만명의 민심을 크게 술럴이게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 대표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표가 얼마나 멀리
    그리고 크게
    그리고 얼마만한 능력을 보여 줄 런지...
    를 볼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6명이 서로 얽힌 국면을 어떻게 컨트롤하고 풀어가냐느냐 하는 문제 하나로도
    정말 많은 것을 이루고 보여줄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문재인대표가 얼마나 원대하고 큰 능력과 배포를 가지고 있는지 그걸 보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판타지 같지만 제가 쓴 글들이 사실로 일어 나기를 은근히 기대합니다.

    김무성 대표는 지금도 인재는 차고 넘친다고 했는데 그만한 인재를 가지고도 당 대표 능력의 한계를 보여줬지만
    문재인 대표는 연일 분탕쳐대는 당내 인사들로 인재가 부족해 몸살을 많이 알아왔지요.
    많은 분탕세력이 탈당해 가고 있는 지금 새로운 인재들로 다시 채워 졌을때 당 대표로서의 능력을 얼마만큼 까지나 보여 줄 수 있을지 기대를 해 봅니다.

    맨날 니편 내편 가르는 답답한 정치판보다
    시원시원한 스케일의 정치판과 걸출한 인재들의 등장을 꿈꾸어 봅니다.
    암튼 얼마만한 인재들이 등장할지 개인적으로 자못 기대가 큽니다.

    아..
    물론 거듭 말씀 드리지만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0 문재인 인재영입 최후의 빅카드는 이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창] 2016-01-15 04:46:48 0 삭제
    역사적으로 많은 위인들이 있엇고 2세들이 등용된적 또한 많습니다.
    물론 2세의 능력이 걸출해서 인 경우도 많지만 상징성 때문에 등용된 사례 또한 밀리지 않을 정도로 많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 2세들의 정치역량이 출중하다고 보긴 힘듭니다.
    정치적으로 이리저리 휘둘린 삶을 살던 2세들도 많고
    검증할 기회 또한 그리 많지 않았었습니다.

    제가 관전하는 시선으로 쓴 글은
    2세 등용에 상징성을 부여하는거지
    그들의 실력이 출중하니 그들을 어디에 출마 시키고 키워줘야한다가 아닙니다.
    그들이 주는 상징성의 의미는 결코 작은게 아니라서 그걸 어떻게 활용하냐는 전적으로 당대표의 역량에 달린 문제겠지요.

    말미에 적었다시피 걍 개인적인 판타지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는 의견일 뿐입니다.
    9 문재인 인재영입 최후의 빅카드는 이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창] 2016-01-15 04:38:53 0 삭제
    무슨 행사장 연예인 홍보효과를 노리는 용도로 영입하면 안되지요.
    문재인의 인재영입 행보가 그런 근시안적인 오종종한 시선으로 하고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한것처럼 타 대통령 2세들 영입은 좋은 점이 많습니다.
    니편 내편 진영 가르기나 결집이 아니라.
    진영 없는 대통합 이미지로 좋다는 거지요.

    여야 할거 없이 다들 입으로만 통합통합 대통합 하자나요.
    하지만 이쪽 저쪽 2세들 영입에 성공한다면.

    "노건호 영입했으니 보수진영 집결합시다"
    하고 설령 외친다 치더라도.
    "얼레? 김현철도 있고 전재국이랑 노재헌두 있네? 이거 노건호 까야되는겨 말아야 되는겨?"
    제 생각으론 보수집결의 빌미나 단초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8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것에 대해서 [새창] 2015-12-30 05:32:36 0 삭제
    1. 고양이 방울 달아주는 건 딱히 반대하지 않는 의견 (달던 안 달던 그닥이라는..하지만 왜곡된 상식이 지배하는건 절대 반대라는 입장입니다.)
    2. 고양이 중성화 시키는건 이유 여하를 떠나 무조건 반대하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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