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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0	[후방주의](19) 오버워치 코스프레 [새창]	2017-03-05 10:03:13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8	안희정 지사 전 지지자가 본 썰전. [새창]	2017-03-03 04:50:18	30	삭제
		1감히 제가 새치기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본인 전공의 영향인지 보좌관출신의 정치경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적인(?) 의회민주정치와 이상적인(?) 정당정치를 기반으로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늘 하는 이야기보면 원론적인 이야기는 맞는 말들을 많이 하긴 해요... '선의' 발언부터 사과까지 일련의 논란을 예로 보자면 안 지사의 말을 선의로 받아들이자면 사실 맞는 말들이에요. 자기당이 절대과반수를 확보하지 않는 이상 의회정치하에서는 늘 타협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고 그러면 앞의 상대가 악인이라도 선의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대화를 이끌어 내야한다는건 이론적인 기본이니깐요. 다만 유 작가도 지적했듯이 MB나 현정부의 정책들을 선의로 전제가 가능하느냐라는 물음이 나올 수밖에 없고 안 지사도 그래서 근본적인 태도는 자신의 신념이지만 예를 잘못들었다고 사과를 한 것이죠. (논란때문에 사과했니 하는건 이 발언을 저희도 선의로 보자면요.) 또 경선후보 각각의 캠프와 공약을 지양하고 당의 공식 캠프이야기를 하는 것도 지금의 보스 스타일의 대선으로 당이 대통령에 끌려가는 것보다 당이 중심이 되어서 대통령을 선두로 내세우는 형식을 내세우고자 하는 것 같구요. 그런데 옳은 말도 상황에 따라 태평한 소리로 들리거나 딴나라 이야기로 들릴 때가 있죠. 집에 강도가 들었는데 정당방위의 법적 기준이 좁으니 그냥 대응하지 말고 대화로 타협하자 할 수 없잖아요? 나중에 인정이 안되어서 처벌을 받더라도 일단 강도한테 대응해야지. 그런데 안 지사는 대화로 풀 수 있다고만 이야기하는 것 같달까요. 그러니 국민들이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한다거나 정권교체나 자유당과 같은 적폐청산에 의지가 없어보인다는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어 보여요. 그런 면에서 안 지사가 안타까운 점도 있지만 자신은 본인의 신념이 있고 그 길을 가겠다는거죠. 다만 정치적 철학과 신념을 떠나서 오늘 유 작가가 지적한 구체적인 수치 제시같은 걸 생각해보면 대선에 나오기 보다 중앙정치를 보좌관이나 정당인이 아니라 원내 의원으로 경험을 조금 해봤으면 좋겠어요.
	267	베오베 무슬림 여고생 잘못된 사실로 욕을 먹고 있습니다 [새창]	2017-03-01 22:34:42	10	삭제
		유게로 가도 어울릴 법하네요 본문에 나온 댓글들 보면 정작 부르카가 어떤건지도 모르는 모양인데요 심지어 이 글 댓글에도 탄핵당한 누군가의 복면금지법과 비슷한 주장을 하시는 분도 보이고
	266	헌법재판소 변기를 뜯고 있지 않다면.. [새창]	2017-02-26 15:13:28	29	삭제
		저번 G20 회의의 예를 보자면 청와대랑 헌재는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청와대 가서 일을 보고 오겠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265	예비군 1년차 질문드려요~ [새창]	2017-02-26 15:11:52	0	삭제
		시스템이 바로 바로 갱신되는게 아니라서 휴학하고 며칠 있어야 동대로 빠져요. 그냥 두시면 알아서 동대로 편성 됩니다.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신경쓰이시는거면 3월 개강 시즌 되면 예비군 홈피에서 다시 확인해보세요. 그때도 안빠져있으면 대학 예비군 쪽에서 실수로 전출자 누락한것일 수도 있으니 전화해보시구요.
	2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8 03:35:30	17/15	삭제
		진아비를 했던 결혼식 들러리를 했던 부케를 받았던 이런 것까지 가져와서 생채기 내는게 올바른건지 모르겠네요. 그런 논리면 문재인 후보는 김무성 의원 차녀 결혼식에 정치인들 중 유일하게 참여했습니다. 다른 쪽에서 그런걸로 이야기하면 뭐라 할겁니까? 경선 끝나면 안희정 지사고, 이재명 시장이고, 우 원대대표고 이제 안볼건가요? 어차피 대선도 이후에 5년간 정치도 같이 해가야하는 사입니다. 같은 편이라고 무조건 덮어줄 필요도 없고 불의에 눈 감을 필요는 없지만 도덕적인 흠결이나 비위행위도 아닌 사적인 문제까지 엮는게 옳다고 보시는지요? 새천년 NHK 사건만 올렸으면 딱 좋았을 글인거 같네요
	262	2년후 재평가,지스타 차기 개최지 부산으로 확정 [새창]	2017-02-18 01:11:09	6	삭제
		시장이 똥인건 그렇다 치고 부산 말고 다른 지역에서 하면 과연 인근 숙박비 비싸게 안 받을까요?
	261	문재인 이력서 클라스 [새창]	2017-02-14 04:39:09	9	삭제
		저 금화에 붙인 사족이 어차피 금괴는 댁에 많으실테니... 였죠 아마? ㅎㅎㅎㅎ
	2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2 01:36:13	0	삭제
		글쎄요... 이전 진보정부의 햇볕정책을 계승하더라도 핵개발 이전의 상황가 다르기 때문에 100% 똑같이 접근할 수 없고 그리 돼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대북정책에 관한 방향성이야 누구든지 다를 수 있는거니까 별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진 않은데 마지막 글쓴님의 주장은 조금 논리적으로 안 맞는거 같습니다. 경제적교류는 하지만 대북지원은 안된다고 하셨는데, 결국 햇볕정책=퍼주기(지원) 이라는 프레임 속에서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개성공단같은 경제적 교류가 햇볕정책의 근본이죠. 무상지원은 체제나 국적과 관계없이 주고 받으면 끝이지만 경제적 교류는 북한정권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접변을 필연적으로 가지고 올 수 밖에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북한도 미국한테 지원을 '대놓고' 요청하고 미국도 구호품과 같은 인도적인 선에서는 응하는거구요. 우리나라도 심지어 MB때도 천안함이니 뭐 그 난리를 쳐도 지원을 아예 끊지는 않았잖아요. 그런데 지원은 하지 말고 교류만 하자? 누가 거기 응할지 모르겠네요. 수학적으로 비유하자면 [지원 ⊆ 교류]가 아니라 [교류 ⊆ 지원] 이지 않을까요?
	259	촛불집회 할아버지 우리편 맞나요? [새창]	2017-02-12 01:31:58	4	삭제
		5천만이 다 점인데 니편내편 나눠서 생각이 다 같으라고 하는게 이상한거죠. 애초에 민주당 지지자라고해도 다 생각이 같은 것도 아닌데...
	258	메갈당 신경끄고 살려는데 하는짓이 좆1같네 [새창]	2017-02-10 19:59:56	82	삭제
		111 盧 를 쓰려다가 한자를 몰라서 잘못 쓴게 아니라 노동자 (勞) 를 위한 정부를 말 하겠다는 뜻입니다. 언어유희죠. 근데 본인은 위트있다고 생각해서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묘역이라는 장소나 친노라는 말이 일종의 낙인과도 같은 상황에서나 참 부적절한 방명록이네요. 한심할 정도로요
	257	정세균의장의 직접고용에 관해 [새창]	2017-02-10 01:03:35	0	삭제
		비정규직에 관련된 이슈는 신자유주의와 함께 점점 넓어지긴 했는데 가장 큰 두 번의 이슈를 꼽으라고 하면 먼저, 96년도에 신한국당이 날치기로 통과시켰던 노동법 개정이 있습니다. 여기에 비정규직 내용이 법제화되게 되죠. 그리고 이어서 IMF라는 큰 똥을 맞은 국민의 정부에서도 신자유주의와 개방이라는 압력 속에서 98년도에 파견근로법을 통과시키고요. 그전에도 파견근로라는게 존재했지만 어디까지나 불법이었는데 이때부터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게 됩니다. 두번째는 2006년인데, 그 동안 비정규직의 고용 불안정성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이라서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참여정부 및 정치권에서 추진한게 비정규직 보호법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때에도 역시 신자유주의와 노동 유연성이라는 사조 속에서 전면적인 비정규직 철폐가 아니라 그저 땜질식 처방이었습니다. 비정규직의 고용한도 2년과 이후 정규직 전환이 골자인데 취지와 별도로 오히려 2년 이내의 고용과 이후 재계약 포기를 통한 인력 돌려막기가 관례화됩니다. 뭐, 물론 제정 당시에도 이러한 예상을 전제로 한 우려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고요.
	256	학교측 실수를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하다 부모님이 나서니까 해결하네요 [새창]	2017-02-08 01:04:21	0	삭제
		예비군은 2차 불참 아니면 안받고 동대로 전출되고 나서 받으셔도 됐을텐데요 ㅠ 아님 훈련하는 전날이라도 대학 예비군대대에서 해당훈련자 명단에서 삭제하고 전출보내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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