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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0 00:30:58	0	삭제
		으와ㅠㅠㅠ귀엽습니다... ddd
	12	DIY 게시판이 생겨서 올리는 레진공예 제작품들 [새창]	2015-07-20 00:22:31	0	삭제
		크엉 ㅠㅠㅠㅠㅠ너뮤ㅜ 이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9 21:26:25	0	삭제
		음 플라톤이 전체주의인가요? 계급론, 엘리트주의 정치를 말한건 맞는데.. 전체주의로 해석될 수 있는건 지금 처음 들어봤어요. 오 찾아보니 전체주의가 개인은 전체 속에서 비로소 존재가치를 갖는다는 주장을 근거로 강력한 국가권력이 국민생활을 간섭·통제하는 사상 및 그 체제를 말하는 거군요. 제 생각엔 이 단어는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더 맞는듯...
	10	철학과에 가고싶어요 [새창]	2015-07-19 21:23:51	0	삭제
		저도 철학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철학을 배우고 싶으신거라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으로 배우시면 되요... 철학관련 직업을 갖고 싶으시다면 배고플 각오 하시는게 좋구요.
	9	(질문) 니체와 사르트르가 갈라서는 지점 [새창]	2015-07-19 21:19:16	0	삭제
		제가 아는 바로는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해서 윗님처럼 자연주의이자, '힘의 윤리'를 강조했고요. (뭐 노예의 도덕이다 주인의 도덕이다 있잖아요.) 샤르트르는 불교의 영향도 받아서 니체랑은 사뭇 다른 느낌인데... 음 샤르트르는 인간은 내던져진 존재라고 표현하잖아요? 이 뜻은 '자유롭도록 선택되었다'는 겁니다. 자유롭기 싫어도 자유로워야 한다는 강제 속에서 고통받는다는 거죠. 그래서 인간은 불안한 존재라고 표현합니다. 어디서부터 갈라지냐.. 가아니라 샤르트르가 니체의 사상을 참조 + 하이데거 사상 + 불교를 짬뽕해서 자기 사상을 표현했다고 보면 되요. 강조하는 이론이 다르다는 점은 분명하니까요. 아, 참고로 저는 윤리학의 관점에서 본거라 ㅠㅠㅋㅋㅋㅋㅋㅋ그냥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8	고등학생이 볼 만한 철학서적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7-19 21:14:12	0	삭제
		철학 콘서트 추천드려요. 청소년이 읽는 서양철학사, 동양철학사 시리즈도 좋구요.
	7	칸트의 정언적 명령..? 순수한 윤리적 동기의 중요성과 "실수" 질문 [새창]	2015-07-19 21:13:18	0	삭제
		음 읽다가보니 ㅎㅎ 양보를 해드릴 때 무척 짜증나고 귀찮고 그래도 '도덕법칙'이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겠다, 생각하고 양보해드리면 그래도 선한행위입니다. 기분 좋게 나쁘게 이런건 상관 없는거죠. :)
	6	칸트의 정언적 명령..? 순수한 윤리적 동기의 중요성과 "실수" 질문 [새창]	2015-07-19 21:11:54	1	삭제
		지나가던 1인입니다. 우선 칸트의 의도를 정확히해야 할 거같은데요. 칸트는 '도덕'과 '윤리'를 그닥 다르게 취급하지 않았어요. (칸트의 저서가 도덕형이상학의 정초 혹은 윤리형이상학의 정초라고 번역되어서 나오는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당.) 칸트의 의도는 도덕에고 과학처럼 공식을 만들자! 였습니다. 내용이 뭐가 들어가든 결론을 뽑아내게요. 그 공식이 정언명령(명법)입니다. 뭐.. 법칙이 많지만 ㅎㅎ 결국 말하려는 거는 ' 의무로부터 나온(혹은 선의지에서 나온) 행위만이 선한(도덕적인) 행위이다.' 라는 것이지요. 따라서 나쁜 의도 없이 실수로 이루어 지는 일은 '의무'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한 행위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악한 행위라는 건 아니구요ㅎㅎ) 이성적 판단이 개입되고도 이기적인 판단이 아닐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음.. 예를 들어서 설명해드릴게요. * 님이 매우 피곤한 상태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겨우겨우 앉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타십니다. 님 바로 앞에 서계세요. 이러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행위는 1. 자리를 양보해 드린다. 2. 그대로 앉아 있는다. 인데요, 여기서 결과로만 봐선 1번이 선한 행위겠죠? 보통 그렇게 생각하지만 칸트는 여기에 전제조건을 다는 겁니다. 자리를 양보하는 '동기' 지요. 동기에는 여러가지가 있겠는데요 1. 양보를 안 해드리면 눈치가 보여서 2. 양보를 해드려야 마음이 편해서 3. 양보를 해드리는게 도덕적으로 옳으니까 4. 나중에 님이 늙었을 때 양보받아야 하니까 이러한 분류로 나눌 수가 있겠는데 칸트는 여기서 3번, '도덕법칙'이기 때문에 행한 행위만이 도덕적으로 선하다고 본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자리를 양보하였다 하더라도 의도가 의무로부터, 도덕법치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면 선한 행위가 아니라고 본 것이죠. 반대로, 의무로부터 행한 행위- 예를 들어 거짓말을 하지 말라! 와 같은 의무로 인해서 정직하게 사실만을 말했는데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왔을 때를 얘기해보면, 이건 칸트가 저서에서 정확히 얘기한거라고 합니다. ㅎㅎ -친구가 누군가에게 쫓겨서 당신의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자신을 찾으면 못봤다고 얘기해달라며 숨죠. 곧이어 누군가 칼을 들고 단신의 친구를 찾습니다. 어디로갔냐고요. 여기서 당신은 거짓말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사실을 말해야 할까요? 이 상황에서 ㅎㅎㅎ상식이 있다는 사람이면ㅋㅋㅋ다 거짓말이지! 그게 선한행위야!라고 하겠지만. 그렇슴니다. 칸트는 구라치면 무조건 선한행위가 아니에요... 사실을 말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친구가 어떻게 되더라도 ㅠㅠㅠㅠㅠㅠ흡... 이거는 나중에 다른 학자들에게 상당히 까이는 ㅎㅎ 주장이 되기도 하죠. 뭐 두서 없이 설명글을 적었는데요 칸트의 이론이 워낙 방대해서.. 간단히 적기 힘드네요ㅠ ㅠㅠㅠㅠ흐엉...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5	눈팅만하다가 이거 때문에 가입했어요 ㅠ [새창]	2015-07-18 13:06:06	0	삭제
		이게 경고창으로 떴을 때 알아봤어야 했어여..
	4	눈팅만하다가 이거 때문에 가입했어요 ㅠ [새창]	2015-07-18 13:05:37	0	삭제
		으와 찾았어요!! 상주하게 만드는파일!!! 진짜 V3로도 안나오는데 mzk로 찾으니까 바로 삭제 ㄷㄷㄷ 댓글 감사합니다♥
	3	눈팅만하다가 이거 때문에 가입했어요 ㅠ [새창]	2015-07-18 13:04:35	0	삭제
		mzk 깔아서 찾아서 삭제했습니다!! 이제 재부팅해도 프로세스 목록에 없어요!! 어흑 ㅠ 감사합니다♥
	2	눈팅만하다가 이거 때문에 가입했어요 ㅠ [새창]	2015-07-18 13:03:57	0	삭제
		으와!! mzk깔았더니 다 삭제됐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
	1	눈팅만하다가 이거 때문에 가입했어요 ㅠ [새창]	2015-07-18 01:09:32	0	삭제
		감사합니다!! 지금은 프로세스 목록에 없지만 내일 생길거같으니.. ㅎㅎ내일 꼭 할게요! ㅠ제거 프로그램도 찾아보겠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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